본 연구는 수도권 지역의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식품표시에 대한 인식과 활용 실태를 조사·분석하여 식품표시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 개선 및 활용 제고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1년 6월, 수도권 지역의 초등학교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응답자의 일반사항, 식습관과 식행동, 식품표시․영양표시에 대한 식품별 인식 및 활용 실태 등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자기기입식으로 설문조사하였고, 회수된 214부를 SPSS 18.0(ver.)을...
본 연구는 수도권 지역의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식품표시에 대한 인식과 활용 실태를 조사·분석하여 식품표시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 개선 및 활용 제고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1년 6월, 수도권 지역의 초등학교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응답자의 일반사항, 식습관과 식행동, 식품표시․영양표시에 대한 식품별 인식 및 활용 실태 등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자기기입식으로 설문조사하였고, 회수된 214부를 SPSS 18.0(ver.)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학부모 응답자들은 여성이 95.3%, 30,40대가 95.8%,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자가 81.8%였으며, 식생활 관련 습관이나 행동에서는 규칙적인 식사의 행동 정도가 높고, 67.8%가 일주일에 5회 이상 아침식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구매는 주당 3~4회, 식품구매 주된 장소는 대형할인마트가 가장 많았으며. 식품의 안전성>영양>맛을 주요 선택 기준으로 식품을 구매하였다. 74.6%가 식품표시에 관심이 있다고 하였으며, 식품에 대한 안심 정도는 중도적인 입장이 많았다. 식품표시 내용 중 유통기한과 제조년월일, 사용원료의 원산지에 대한 활용도가 높았으며, 40대 이상의 여성과 학력이 높을수록 식품표시 활용도가 높았다(p<0.05). 또한 식품강조표시와 영양성분 중 관심 있게 읽는 것은 ‘열량’으로 나타났다. 식품표시를 활용하는 이유는 유통기한과 제조회사 확인, 또는 몸에 해로운 첨가물 함유 여부가 많았으며, 식품표시를 활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표시가 너무 작아 눈에 띄지 않으며, 습관적으로 구매를 하거나 표시 내용을 이해할 수 없어서, 표시사항을 믿지 않기 때문이라고 응답하여 가독성 문제, 활용 습관의 부재 및 불신 등 식품표시 개선 및 교육의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식품표시 내용 중 중요하게 생각하는 항목들이 식품 선택 시 활용하는 항목들과 일치하여 인식이 활용 행태에 반영되고 있었다. 그러나 영양성분표시가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4.3%에 불과하여 영양성분표시 활용도를 높이는 교육이 필요함을 제시하였다. 식품표시에 대한 교육이나 홍보물을 받아본 경험은 19.4%에 불과하였고, 주로 TV나 신문,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얻고, 식품표시에 대한 교육이나 홍보가 필요하다고 하였다(80.1%). 학부모 응답자들은 식품표시제도가 건강에 필요한 식품 선택에 도움을 주고, 식품의 질이 향상되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응답한 반면, 식품회사의 과대광고나 오해할 수 있는 표시 내용에 대한 우려 등 부정적인 영향도 지적하고 있어 식품표시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고 있었으며, 주로 이해하기 쉽게, 알아보기 쉽게 그리고 표시의무 품목의 확대를 제안하였다. 그러므로 초등학생 자녀를 둔 수도권 학부모들이 식품표시를 적극 활용하여 합리적인 식품구매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식품표시 제도에 대한 개선과 함께 학부모 대상 눈높이 교육매체 및 이를 활용한 교육의 실시가 요구된다.
본 연구는 수도권 지역의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식품표시에 대한 인식과 활용 실태를 조사·분석하여 식품표시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 개선 및 활용 제고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1년 6월, 수도권 지역의 초등학교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응답자의 일반사항, 식습관과 식행동, 식품표시․영양표시에 대한 식품별 인식 및 활용 실태 등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자기기입식으로 설문조사하였고, 회수된 214부를 SPSS 18.0(ver.)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학부모 응답자들은 여성이 95.3%, 30,40대가 95.8%,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자가 81.8%였으며, 식생활 관련 습관이나 행동에서는 규칙적인 식사의 행동 정도가 높고, 67.8%가 일주일에 5회 이상 아침식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구매는 주당 3~4회, 식품구매 주된 장소는 대형할인마트가 가장 많았으며. 식품의 안전성>영양>맛을 주요 선택 기준으로 식품을 구매하였다. 74.6%가 식품표시에 관심이 있다고 하였으며, 식품에 대한 안심 정도는 중도적인 입장이 많았다. 식품표시 내용 중 유통기한과 제조년월일, 사용원료의 원산지에 대한 활용도가 높았으며, 40대 이상의 여성과 학력이 높을수록 식품표시 활용도가 높았다(p<0.05). 또한 식품강조표시와 영양성분 중 관심 있게 읽는 것은 ‘열량’으로 나타났다. 식품표시를 활용하는 이유는 유통기한과 제조회사 확인, 또는 몸에 해로운 첨가물 함유 여부가 많았으며, 식품표시를 활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표시가 너무 작아 눈에 띄지 않으며, 습관적으로 구매를 하거나 표시 내용을 이해할 수 없어서, 표시사항을 믿지 않기 때문이라고 응답하여 가독성 문제, 활용 습관의 부재 및 불신 등 식품표시 개선 및 교육의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식품표시 내용 중 중요하게 생각하는 항목들이 식품 선택 시 활용하는 항목들과 일치하여 인식이 활용 행태에 반영되고 있었다. 그러나 영양성분표시가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4.3%에 불과하여 영양성분표시 활용도를 높이는 교육이 필요함을 제시하였다. 식품표시에 대한 교육이나 홍보물을 받아본 경험은 19.4%에 불과하였고, 주로 TV나 신문,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얻고, 식품표시에 대한 교육이나 홍보가 필요하다고 하였다(80.1%). 학부모 응답자들은 식품표시제도가 건강에 필요한 식품 선택에 도움을 주고, 식품의 질이 향상되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응답한 반면, 식품회사의 과대광고나 오해할 수 있는 표시 내용에 대한 우려 등 부정적인 영향도 지적하고 있어 식품표시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고 있었으며, 주로 이해하기 쉽게, 알아보기 쉽게 그리고 표시의무 품목의 확대를 제안하였다. 그러므로 초등학생 자녀를 둔 수도권 학부모들이 식품표시를 적극 활용하여 합리적인 식품구매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식품표시 제도에 대한 개선과 함께 학부모 대상 눈높이 교육매체 및 이를 활용한 교육의 실시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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