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장애아동 부모의 양육부담과 삶의 질에 관련된 조사로 장애아동 부모의 부양부담 정도를 파악하고 양육부담에 따른 삶의 질의 차이를 분석함으로써 장애아동 부모 지원의 필요성과 방안 마련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인천지역에 있는 장애인복지관과 사설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장애아동 부모 209명을 표집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장애아동 부모의 부양부담은 사회적 부담(평균 4.22)이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교육·재활 부담(평균 3.91), 경제적 부담(평균 3.79), 심리, 정서적 부담(평균 3.66), 신체적 부담(평균 3.32), 가족갈등 부담 (평균 3.20)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장애유형에서는 교육, 재활 부담이 통계적으로 나타났고 장애아동 등급이 높을수록 부모의 부담은 삶의 질을 제외한 모든 측면에서 높게 나타났다. 장애원인에 따라서는 신체적 부담이 통계적으로 나타났고 삶의 질의 경우 ...
본 연구는 장애아동 부모의 양육부담과 삶의 질에 관련된 조사로 장애아동 부모의 부양부담 정도를 파악하고 양육부담에 따른 삶의 질의 차이를 분석함으로써 장애아동 부모 지원의 필요성과 방안 마련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인천지역에 있는 장애인복지관과 사설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장애아동 부모 209명을 표집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장애아동 부모의 부양부담은 사회적 부담(평균 4.22)이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교육·재활 부담(평균 3.91), 경제적 부담(평균 3.79), 심리, 정서적 부담(평균 3.66), 신체적 부담(평균 3.32), 가족갈등 부담 (평균 3.20)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장애유형에서는 교육, 재활 부담이 통계적으로 나타났고 장애아동 등급이 높을수록 부모의 부담은 삶의 질을 제외한 모든 측면에서 높게 나타났다. 장애원인에 따라서는 신체적 부담이 통계적으로 나타났고 삶의 질의 경우 선천성 장애가 후천성 장애보다 높게 나타났다. 셋째, 신체적 부담을 제외한 모든 부담은 부모의 연령이 낮은 경우 비교적 높게 나타났고 삶의 질 또한 연령이 낮을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학력이 높을수록 모든 부담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사회적 부담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삶의 질은 대학원 이상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전문직일수록 모든 부담에서 높은 부담감을 보였다. 삶의 질은 공무원이 다소 높은 반면 전문직이 다소 낮았다. 소득에 따라서는 경제적 부담, 가족갈등 부담, 신체적 부담이 나타났으며 소득이 낮을수록 심리·정서적 부담, 가족갈등 부담, 신체적 부담, 교육·재활 부담, 경제적 부담이 높게 나타났다. 삶의 질은 소득이 높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넷째, 장애아동 부양부담과 삶의 질 상관관계 분석에서는 모든 항목에서 나타났으며 특히 가족갈등에 대한 부담과 신체적 부담이 높게 나타났다. 심리, 정서적 부담에서 사회활동 꺼림이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회귀분석에서는 장애아동의 장애등급에 대해 부양부담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삶의 질에 대해서는 장애기간이 가장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아동 부모의 부양부담 및 삶의 질 회귀분석 결과 교육·재활 부담이 높을수록 높은 부담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심리, 정서적 부담, 교육, 재활 부담, 경제적 부담, 사회적 부담의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나타났다. 삶의 질에서는 가족형태에서 부정적인 경향이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 기초하여 장애아동 부모의 부양부담과 삶의 질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장애아동 부모의 부양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기위해서는 심리·정서적 부담에 대한 지원으로 장애아동의 미래에 대한 대책이 정책적으로 마련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지역자원 연계 또는 공유시스템 및 인프라를 구축하여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서비스가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장애아전담보육시설과 주간보호시설 등의 확충을 통해 부모의 개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여야 한다. 둘째, 경제적 부담에 대한 지원으로 장애수당 및 장애아동 부양수당 급여상향조정과 장애연금 등 통합적 소득보장대책에 대한 방안 마련과 장애아동에 대한 치료 및 교육비 지원이 확대되어야한다. 셋째, 장애아동의 장애 특성에 맞는 교육 및 재활치료를 할 수 있는 전문치료시설의 확충과 의료보장제도가 확 대되어야 한다. 넷째, 장애아동의 부모갈등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부모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장애자녀문제에 대한 대처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야 하며 특수교육기관의 확충을 통해 기관과 부모 간의 지원조직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 다섯째, 신체적 부담 감소를 위해 가족건강 상담 및 정보제공과 여러 가지 유형의 도우미와 활동보조인 서비스가 확대되어야한다. 또한 장애아동의 교육 및 치료 시 치료기관 이동 서비스가 확대되어야하며 가정 내·외의 다양한 휴식서비스가 개발되고 확대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장애아동 부모의 양육부담과 삶의 질에 관련된 조사로 장애아동 부모의 부양부담 정도를 파악하고 양육부담에 따른 삶의 질의 차이를 분석함으로써 장애아동 부모 지원의 필요성과 방안 마련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인천지역에 있는 장애인복지관과 사설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장애아동 부모 209명을 표집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장애아동 부모의 부양부담은 사회적 부담(평균 4.22)이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교육·재활 부담(평균 3.91), 경제적 부담(평균 3.79), 심리, 정서적 부담(평균 3.66), 신체적 부담(평균 3.32), 가족갈등 부담 (평균 3.20)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장애유형에서는 교육, 재활 부담이 통계적으로 나타났고 장애아동 등급이 높을수록 부모의 부담은 삶의 질을 제외한 모든 측면에서 높게 나타났다. 장애원인에 따라서는 신체적 부담이 통계적으로 나타났고 삶의 질의 경우 선천성 장애가 후천성 장애보다 높게 나타났다. 셋째, 신체적 부담을 제외한 모든 부담은 부모의 연령이 낮은 경우 비교적 높게 나타났고 삶의 질 또한 연령이 낮을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학력이 높을수록 모든 부담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사회적 부담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삶의 질은 대학원 이상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전문직일수록 모든 부담에서 높은 부담감을 보였다. 삶의 질은 공무원이 다소 높은 반면 전문직이 다소 낮았다. 소득에 따라서는 경제적 부담, 가족갈등 부담, 신체적 부담이 나타났으며 소득이 낮을수록 심리·정서적 부담, 가족갈등 부담, 신체적 부담, 교육·재활 부담, 경제적 부담이 높게 나타났다. 삶의 질은 소득이 높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넷째, 장애아동 부양부담과 삶의 질 상관관계 분석에서는 모든 항목에서 나타났으며 특히 가족갈등에 대한 부담과 신체적 부담이 높게 나타났다. 심리, 정서적 부담에서 사회활동 꺼림이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회귀분석에서는 장애아동의 장애등급에 대해 부양부담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삶의 질에 대해서는 장애기간이 가장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아동 부모의 부양부담 및 삶의 질 회귀분석 결과 교육·재활 부담이 높을수록 높은 부담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심리, 정서적 부담, 교육, 재활 부담, 경제적 부담, 사회적 부담의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나타났다. 삶의 질에서는 가족형태에서 부정적인 경향이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 기초하여 장애아동 부모의 부양부담과 삶의 질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장애아동 부모의 부양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기위해서는 심리·정서적 부담에 대한 지원으로 장애아동의 미래에 대한 대책이 정책적으로 마련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지역자원 연계 또는 공유시스템 및 인프라를 구축하여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서비스가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장애아전담보육시설과 주간보호시설 등의 확충을 통해 부모의 개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여야 한다. 둘째, 경제적 부담에 대한 지원으로 장애수당 및 장애아동 부양수당 급여상향조정과 장애연금 등 통합적 소득보장대책에 대한 방안 마련과 장애아동에 대한 치료 및 교육비 지원이 확대되어야한다. 셋째, 장애아동의 장애 특성에 맞는 교육 및 재활치료를 할 수 있는 전문치료시설의 확충과 의료보장제도가 확 대되어야 한다. 넷째, 장애아동의 부모갈등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부모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장애자녀문제에 대한 대처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야 하며 특수교육기관의 확충을 통해 기관과 부모 간의 지원조직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 다섯째, 신체적 부담 감소를 위해 가족건강 상담 및 정보제공과 여러 가지 유형의 도우미와 활동보조인 서비스가 확대되어야한다. 또한 장애아동의 교육 및 치료 시 치료기관 이동 서비스가 확대되어야하며 가정 내·외의 다양한 휴식서비스가 개발되고 확대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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