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암발생 첫 진단일이 2010년 7월 16일에서 2012년 12월 31일까지인 부산 소재 1개 종합병원에 암등록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환자 전자의무기록 정보 자료를 수집하여 암진단 경로 및 암의 임상적 특성간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암의 임상적 특성에서 암종을 살펴보면, 남자는 폐암(24.4%)과 위암(19.3%)의 분포가 가장 높았고, 여자는 갑상선암(33.6%)과 유방암(21.8%)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거주지역별로는 부산지역과 기타 지역에서는 폐암(16.0%, 18.9%)이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고, 경남지역의 경우 갑상선암(24.0%)이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다. 암진단 방법별 분포를 보면 조직검사가 65.1%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고, 남녀와 모든 연령층별에서도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다. 암진단 경로는 검진이 47.6%로 가장 높았으며, 40세-49세 연령에서 검진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50대 이후에는 다시 감소하였으며, 증상발현은 29세 이하에서 가장 높았고, 40대에서 가장 낮아지다가 50대 이후에서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암치료 방법별로 보면 남자(35.0%)와 여자(55.6%)모두 수술적 치료가 가장 많았고, 모든 연령대에서 수술적 치료가 가장 많았으나,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수술적 치료 비율은 낮아지고, 통증치료의 비율이 높아졌다. 암요약 병기별 비교를 보면 30세 이상에서는 국소암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60대는 전이암의 상대적 비율이 타 연령대보다 높았으며, 20세-29세에서는 진행암 비율이 가장 높았다. 둘째, 암진단 경로에 따른 임상적 특성의 암종별 차이를 살펴본 결과, 국가암검진 대상인 위암, 간암, 대장암, ...
본 연구는 암발생 첫 진단일이 2010년 7월 16일에서 2012년 12월 31일까지인 부산 소재 1개 종합병원에 암등록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환자 전자의무기록 정보 자료를 수집하여 암진단 경로 및 암의 임상적 특성간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암의 임상적 특성에서 암종을 살펴보면, 남자는 폐암(24.4%)과 위암(19.3%)의 분포가 가장 높았고, 여자는 갑상선암(33.6%)과 유방암(21.8%)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거주지역별로는 부산지역과 기타 지역에서는 폐암(16.0%, 18.9%)이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고, 경남지역의 경우 갑상선암(24.0%)이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다. 암진단 방법별 분포를 보면 조직검사가 65.1%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고, 남녀와 모든 연령층별에서도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다. 암진단 경로는 검진이 47.6%로 가장 높았으며, 40세-49세 연령에서 검진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50대 이후에는 다시 감소하였으며, 증상발현은 29세 이하에서 가장 높았고, 40대에서 가장 낮아지다가 50대 이후에서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암치료 방법별로 보면 남자(35.0%)와 여자(55.6%)모두 수술적 치료가 가장 많았고, 모든 연령대에서 수술적 치료가 가장 많았으나,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수술적 치료 비율은 낮아지고, 통증치료의 비율이 높아졌다. 암요약 병기별 비교를 보면 30세 이상에서는 국소암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60대는 전이암의 상대적 비율이 타 연령대보다 높았으며, 20세-29세에서는 진행암 비율이 가장 높았다. 둘째, 암진단 경로에 따른 임상적 특성의 암종별 차이를 살펴본 결과, 국가암검진 대상인 위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과 갑상선암은 암진단 경로 중 검진으로 발견되는 비율이 높았고, 폐암과 유방암 국가 암검진 대상이지만 증상발현으로 발견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암진단 경로별 진단방법은 모든 경로에서 조직검사가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고, 상대적 비율은 검진, 증상발현, 우연한 발견 순을 보였다. 연령에 따른 암종별 암진단 경로 검진은 30세-49세, 60세 이상에서는 위암, 50대는 갑상선암을 발견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증상발현은 30대는 유방암, 40대와 70세 이상은 대장암, 50대와 60대는 폐암을 발견한 환자가 가장 많았다. 암진단 경로별 암치료 방법에서는 검진을 통해서는 암을 조기에 발견하므로 수술적 치료가 가장 많았고, 증상발현의 경우는 항암치료가 가장 많았는데, 이는 암을 조기에 발견하므로 증상을 느끼고 병원을 찾을 때는 이미 수술 치료는 어려워 항암 치료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에서 국가암등록 사업의 암진단 경로의 검진을 통해 암의 조기발견이 많음을 알 수 있고, 조기에 진단받고 치료하는 경우 치료방법이 간단한 반면에, 암이 진행된 후 진단될수록 암요약 병기가 급격히 악화되는 경향을 볼 수 있다. 조기에 암을 진단함으로써 신속한 치료를 가능하게 하고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하여 암의 치료율을 높일 수 있다. 병기에 따른 암의 치료기간이나 치료비용에 많은 차이가 있으므로 암으로 인해 부담되는 진료비와 사망률을 감소시키고 암의 치료와 암의 효과적인 관리 방안으로는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따라서 국가암등록 사업의 암진단 경로를 확인하여 관리함으로써 암관리 방안의 하나인 국가암 조기검진사업의 효과를 알 수 있었고, 암과 관련된 보건정책과 암관리 프로그램을 계획하는데 참고 자료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본 연구는 암발생 첫 진단일이 2010년 7월 16일에서 2012년 12월 31일까지인 부산 소재 1개 종합병원에 암등록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환자 전자의무기록 정보 자료를 수집하여 암진단 경로 및 암의 임상적 특성간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암의 임상적 특성에서 암종을 살펴보면, 남자는 폐암(24.4%)과 위암(19.3%)의 분포가 가장 높았고, 여자는 갑상선암(33.6%)과 유방암(21.8%)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거주지역별로는 부산지역과 기타 지역에서는 폐암(16.0%, 18.9%)이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고, 경남지역의 경우 갑상선암(24.0%)이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다. 암진단 방법별 분포를 보면 조직검사가 65.1%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고, 남녀와 모든 연령층별에서도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다. 암진단 경로는 검진이 47.6%로 가장 높았으며, 40세-49세 연령에서 검진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50대 이후에는 다시 감소하였으며, 증상발현은 29세 이하에서 가장 높았고, 40대에서 가장 낮아지다가 50대 이후에서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암치료 방법별로 보면 남자(35.0%)와 여자(55.6%)모두 수술적 치료가 가장 많았고, 모든 연령대에서 수술적 치료가 가장 많았으나,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수술적 치료 비율은 낮아지고, 통증치료의 비율이 높아졌다. 암요약 병기별 비교를 보면 30세 이상에서는 국소암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60대는 전이암의 상대적 비율이 타 연령대보다 높았으며, 20세-29세에서는 진행암 비율이 가장 높았다. 둘째, 암진단 경로에 따른 임상적 특성의 암종별 차이를 살펴본 결과, 국가암검진 대상인 위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과 갑상선암은 암진단 경로 중 검진으로 발견되는 비율이 높았고, 폐암과 유방암 국가 암검진 대상이지만 증상발현으로 발견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암진단 경로별 진단방법은 모든 경로에서 조직검사가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고, 상대적 비율은 검진, 증상발현, 우연한 발견 순을 보였다. 연령에 따른 암종별 암진단 경로 검진은 30세-49세, 60세 이상에서는 위암, 50대는 갑상선암을 발견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증상발현은 30대는 유방암, 40대와 70세 이상은 대장암, 50대와 60대는 폐암을 발견한 환자가 가장 많았다. 암진단 경로별 암치료 방법에서는 검진을 통해서는 암을 조기에 발견하므로 수술적 치료가 가장 많았고, 증상발현의 경우는 항암치료가 가장 많았는데, 이는 암을 조기에 발견하므로 증상을 느끼고 병원을 찾을 때는 이미 수술 치료는 어려워 항암 치료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에서 국가암등록 사업의 암진단 경로의 검진을 통해 암의 조기발견이 많음을 알 수 있고, 조기에 진단받고 치료하는 경우 치료방법이 간단한 반면에, 암이 진행된 후 진단될수록 암요약 병기가 급격히 악화되는 경향을 볼 수 있다. 조기에 암을 진단함으로써 신속한 치료를 가능하게 하고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하여 암의 치료율을 높일 수 있다. 병기에 따른 암의 치료기간이나 치료비용에 많은 차이가 있으므로 암으로 인해 부담되는 진료비와 사망률을 감소시키고 암의 치료와 암의 효과적인 관리 방안으로는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따라서 국가암등록 사업의 암진단 경로를 확인하여 관리함으로써 암관리 방안의 하나인 국가암 조기검진사업의 효과를 알 수 있었고, 암과 관련된 보건정책과 암관리 프로그램을 계획하는데 참고 자료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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