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30세 이상 미혼여성의 결혼관, 자녀관 및 고위험 임신지식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하였다. 이를 통해 첫출산 연령을 낮추고, 고위험 임신인식을 높여 안전한 임신과 건강한 신생아를 출산하기 위한 산전, 산후 관리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사용하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 대상자는 경상남도에 소재하는 3개의 시와 3개의 군에 거주하는 30세 이상의 미혼여성 190명으로 자료 수집기간은 2013년 7월부터 8월까지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1.0을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였으며 연구목적에 따라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
본 연구는 30세 이상 미혼여성의 결혼관, 자녀관 및 고위험 임신지식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하였다. 이를 통해 첫출산 연령을 낮추고, 고위험 임신인식을 높여 안전한 임신과 건강한 신생아를 출산하기 위한 산전, 산후 관리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사용하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 대상자는 경상남도에 소재하는 3개의 시와 3개의 군에 거주하는 30세 이상의 미혼여성 190명으로 자료 수집기간은 2013년 7월부터 8월까지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1.0을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였으며 연구목적에 따라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One-way ANOVA, Scheffe tes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연령은 평균 33.43세±3.40로 나타났고, 교육수준은 4년제 대졸 77명(40.5%)으로 가장 많았고, 결혼 계획에 대하여‘있다’131명(68.9%),‘잘 모르겠다’44명(23.2%),‘없다’15명(7.9%) 순으로 나타났으며, 미래 자녀 계획이‘있다’164명(86.3%),‘없다’26명(13.7%)으로 나타났으며 희망 자녀수는 평균 1.91±0.62명이었다.
2) 대상자의 결혼관은 가족공동 역할분담이 5점 만점에 3.95±0.88점, 결혼지연성 3.47±0.73점, 전통적 결혼관 2.82±0.74점, 개방적 결혼관 2.30±0.82점 순으로 나타났다.
3) 대상자의 자녀관은 자녀지연성이 5점 만점에 2.65±0.75점, 자녀필요성 2.49±0.73점, 비혼 자녀허용성 2.13±1.10점 순으로 나타났다.
4) 대상자의 고위험 임신 지식은 10개 문항의 정답률이 55.5%로 나타났다. 정답률이 높은 문항은‘35세 이상의 여성은 젊은 여성보다 임신하는데 더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73.7%였고, 정답률이 낮은 문항은‘35세 이상의 여성은(인공수정을 받지 않더라도) 젊은 여성보다 다산(다태아)의 확률이 높다’26.3%였다.
5) 전통적 결혼관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일반적 특성은 연령, 결혼계획, 자녀계획, 희망자녀수이었다. 결혼지연성에 유이한 차이를 보인 것은 부모의 결혼생활, 결혼계획, 자녀계획, 희망자녀수이었다. 개방적 결혼관에 차이를 보인 것은 부모의 결혼생활, 결혼계획, 자녀계획, 거주 지역이었다. 가족공동 역할분담은 유의한 차이를 보인 특성은 없었다.
6) 자녀필요성에 차이를 보인 일반적 특성으로 연령, 출생순위, 부모의 결혼상태, 부모의 결혼생활, 결혼계획, 자녀계획, 희망자녀수이었다. 자녀지연성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것은 연령, 교육수준, 직업유무, 직업, 소득수준, 가족 수, 부모의 결혼상태, 부모의 결혼생활, 결혼계획, 자녀계획, 희망자녀수이었다. 비혼 자녀허용성에 차이를 보인 일반적 특성은 없었다.
7) 고위험 임신지식에 차이를 보인 일반적 특성은 소득수준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F=3.587, p=.004).
본 연구 대상자인 30세 이상 미혼여성의 가족공동 역할분담과 결혼지연성은 높았으며, 전통적 결혼관은 낮았다. 자녀의 필요성과 비혼 자녀허용성은 낮았고 자녀지연성은 높았다. 고위험 임신 지식의 정답률 평균은 55.5%로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가정에서는 부모가 자녀의 역할모델이 되고, 지역사회에서는 결혼 가치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미혼여성들의 결혼가치관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켜 나가야 할 것이며 빠른 결혼진입을 위하여 가족공동 역할분담이 가능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남성들의 인식전환이 필요하다. 또한 초혼연령을 낮춰 미혼여성의 만혼을 줄일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1·2·3운동’캠페인을 현 시점에서 활성화하는 방안과 함께 고령임신과 고령 출산에 따른 고위험 임신지식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홍보가 필요하며 향후 고위험 임신지식을 정규 교육과정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임신과 건강한 신생아 출산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는 일 지역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로 전체 미혼여성의 결혼관, 자녀관 및 고위험 임신지식에 대한 결과로 해석하기 다소 어려운 점이 있어 대상자를 전국으로 확대한 반복 연구를 제언한다.
둘째, 미혼남성을 대상으로 결혼관, 자녀관 및 고위험 임신지식 조사를 실시하여 비교조사를 해 볼 필요가 있다.
셋째, 미혼여성의 가족역할 공동부담의 결혼관이 우세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넷째, 미혼여성의 자녀필요성이 낮고 자녀지연성이 높다는 것은 추후 출산율에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출산장려 정책에 미혼여성을 자녀관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유도해야 한다
다섯째, 고위험 임신지식의 교육 자료 개발을 하기 위해서는 가임여성의 고위험 임신지식과 인식의 차이를 파악해 보는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30세 이상 미혼여성의 결혼관, 자녀관 및 고위험 임신지식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하였다. 이를 통해 첫출산 연령을 낮추고, 고위험 임신인식을 높여 안전한 임신과 건강한 신생아를 출산하기 위한 산전, 산후 관리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사용하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 대상자는 경상남도에 소재하는 3개의 시와 3개의 군에 거주하는 30세 이상의 미혼여성 190명으로 자료 수집기간은 2013년 7월부터 8월까지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1.0을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였으며 연구목적에 따라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One-way ANOVA, Scheffe tes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연령은 평균 33.43세±3.40로 나타났고, 교육수준은 4년제 대졸 77명(40.5%)으로 가장 많았고, 결혼 계획에 대하여‘있다’131명(68.9%),‘잘 모르겠다’44명(23.2%),‘없다’15명(7.9%) 순으로 나타났으며, 미래 자녀 계획이‘있다’164명(86.3%),‘없다’26명(13.7%)으로 나타났으며 희망 자녀수는 평균 1.91±0.62명이었다.
2) 대상자의 결혼관은 가족공동 역할분담이 5점 만점에 3.95±0.88점, 결혼지연성 3.47±0.73점, 전통적 결혼관 2.82±0.74점, 개방적 결혼관 2.30±0.82점 순으로 나타났다.
3) 대상자의 자녀관은 자녀지연성이 5점 만점에 2.65±0.75점, 자녀필요성 2.49±0.73점, 비혼 자녀허용성 2.13±1.10점 순으로 나타났다.
4) 대상자의 고위험 임신 지식은 10개 문항의 정답률이 55.5%로 나타났다. 정답률이 높은 문항은‘35세 이상의 여성은 젊은 여성보다 임신하는데 더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73.7%였고, 정답률이 낮은 문항은‘35세 이상의 여성은(인공수정을 받지 않더라도) 젊은 여성보다 다산(다태아)의 확률이 높다’26.3%였다.
5) 전통적 결혼관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일반적 특성은 연령, 결혼계획, 자녀계획, 희망자녀수이었다. 결혼지연성에 유이한 차이를 보인 것은 부모의 결혼생활, 결혼계획, 자녀계획, 희망자녀수이었다. 개방적 결혼관에 차이를 보인 것은 부모의 결혼생활, 결혼계획, 자녀계획, 거주 지역이었다. 가족공동 역할분담은 유의한 차이를 보인 특성은 없었다.
6) 자녀필요성에 차이를 보인 일반적 특성으로 연령, 출생순위, 부모의 결혼상태, 부모의 결혼생활, 결혼계획, 자녀계획, 희망자녀수이었다. 자녀지연성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것은 연령, 교육수준, 직업유무, 직업, 소득수준, 가족 수, 부모의 결혼상태, 부모의 결혼생활, 결혼계획, 자녀계획, 희망자녀수이었다. 비혼 자녀허용성에 차이를 보인 일반적 특성은 없었다.
7) 고위험 임신지식에 차이를 보인 일반적 특성은 소득수준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F=3.587, p=.004).
본 연구 대상자인 30세 이상 미혼여성의 가족공동 역할분담과 결혼지연성은 높았으며, 전통적 결혼관은 낮았다. 자녀의 필요성과 비혼 자녀허용성은 낮았고 자녀지연성은 높았다. 고위험 임신 지식의 정답률 평균은 55.5%로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가정에서는 부모가 자녀의 역할모델이 되고, 지역사회에서는 결혼 가치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미혼여성들의 결혼가치관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켜 나가야 할 것이며 빠른 결혼진입을 위하여 가족공동 역할분담이 가능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남성들의 인식전환이 필요하다. 또한 초혼연령을 낮춰 미혼여성의 만혼을 줄일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1·2·3운동’캠페인을 현 시점에서 활성화하는 방안과 함께 고령임신과 고령 출산에 따른 고위험 임신지식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홍보가 필요하며 향후 고위험 임신지식을 정규 교육과정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임신과 건강한 신생아 출산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는 일 지역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로 전체 미혼여성의 결혼관, 자녀관 및 고위험 임신지식에 대한 결과로 해석하기 다소 어려운 점이 있어 대상자를 전국으로 확대한 반복 연구를 제언한다.
둘째, 미혼남성을 대상으로 결혼관, 자녀관 및 고위험 임신지식 조사를 실시하여 비교조사를 해 볼 필요가 있다.
셋째, 미혼여성의 가족역할 공동부담의 결혼관이 우세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넷째, 미혼여성의 자녀필요성이 낮고 자녀지연성이 높다는 것은 추후 출산율에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출산장려 정책에 미혼여성을 자녀관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유도해야 한다
다섯째, 고위험 임신지식의 교육 자료 개발을 하기 위해서는 가임여성의 고위험 임신지식과 인식의 차이를 파악해 보는 연구가 필요하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