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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축에 BIM의 적용이 증가하면서, 토목에서도 BIM의 적용 시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건설 구조물이 설계기술의 발전과 함께 대형화, 복잡화 되면서 유지관리 업무수행을 위한 정보 또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유지관리 단계에서는 기존 2D기반의 유지관리 업무수행이 대부분이며, 유지관리단계에서 설계단계에 생성한 정보 활용이 부족한 실정이다. 일부 유지관리를 위한 현장에서 설계단계의 정보를 활용하기 위한 연구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각 구조물의 개별 검색에 따른 구조물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구조물 점검의 연속성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설계단계에서 생성된 BIM정보를 유지관리단계에서 적극 활용하기 위해 증강현실기반 건설 구조물 유지관리 방법론을 제시하고, 제시한 방법론을 기반으로 하여 비마커기반 ...

최근 건축에 BIM의 적용이 증가하면서, 토목에서도 BIM의 적용 시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건설 구조물이 설계기술의 발전과 함께 대형화, 복잡화 되면서 유지관리 업무수행을 위한 정보 또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유지관리 단계에서는 기존 2D기반의 유지관리 업무수행이 대부분이며, 유지관리단계에서 설계단계에 생성한 정보 활용이 부족한 실정이다. 일부 유지관리를 위한 현장에서 설계단계의 정보를 활용하기 위한 연구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각 구조물의 개별 검색에 따른 구조물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구조물 점검의 연속성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설계단계에서 생성된 BIM정보를 유지관리단계에서 적극 활용하기 위해 증강현실기반 건설 구조물 유지관리 방법론을 제시하고, 제시한 방법론을 기반으로 하여 비마커기반 증강현실을 이용한 건설 구조물 유지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건설 구조물의 유지관리를 위한 현장 업무 수행 단계에서 SURF(Speeded-Up Robust Features)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실시간 화면 영상에서 구조물 점검 대상 객체를 찾고, 정보를 증강시키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러한 프로세스는 BIM을 기반으로 생성된 정보를 유지관리 단계에서 적극 활용 가능하도록 한다. 또한 사례적용을 실시하여 본 연구에서 제시한 비마커기반 증강현실을 이용한 건설 구조물 유지관리 시스템의 실무 활용성을 확인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 제시하는 방법은 설계단계에서 생성된 3D모델 등의 정보를 유지관리 단계에서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하여 제공함으로써 정보의 활용성을 높이고자 하였고, 3D모델을 증강시킴으로 인해 구조물의 시각적인 점검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기존에 각 구조물에 대한 개별 정보검색방법과는 달리, Target모델들과 일치하는 구조물의 정보들을 연속성 있게 검색 가능하게 함으로써, 구조물 정보 검색에 대한 이중 작업의 수고를 줄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증강되는 구조물의 3D모델을 다른 구조물의 3D모델로 바꾸어서 증강시켜 봄으로써, 구조물 교체 이전에 시각적인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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