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만성요통환자를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 및 요통관련 특성에 따른 신체적 기능과 정신건강의 차이와 이들 변수들 간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연구로 만성요통환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간호중재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자료수집은 2013년 10월1일에서 2013년 11월1일까지 시행되었으며, 연구대상은 6개월 이상 요통을 호소하는 환자로 전남권에 소재한 양방병원과 한방병원에서 입원·외래 치료를 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고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연구자 및 훈련된 간호사가 개별면담을 시행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도구는 기능장애를 측정하기 위해 ...
본 연구는 만성요통환자를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 및 요통관련 특성에 따른 신체적 기능과 정신건강의 차이와 이들 변수들 간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연구로 만성요통환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간호중재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자료수집은 2013년 10월1일에서 2013년 11월1일까지 시행되었으며, 연구대상은 6개월 이상 요통을 호소하는 환자로 전남권에 소재한 양방병원과 한방병원에서 입원·외래 치료를 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고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연구자 및 훈련된 간호사가 개별면담을 시행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도구는 기능장애를 측정하기 위해 ODI(Oswestry Disability Index), 와 일상생활활동을 측정하기위해 ADL(Activities of daily living) 및 IADL(Instru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을 사용하였고, 우울을 측정하기 위해 BDI(Beck Depression Index), 자기효능감을 측정하기 위해 Sherer와 Maddux가 개발한 일반적 상황에서의 자기효능감 측정도구를 정애순(2007)이 수정, 보완한 17개의 문항의 일반적 자기효능감 측정도구로 측정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8.0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 t-test, ANOVA, Kruskal-Wallis로 분석하였고, 사후검정은 Scheffe test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의 기능장애와 일상생활활동에 공통으로 관련이 있는 일반적 특성은 연령, 성별, 배우자 여부, 가족구조, 수면시간으로 나타났다. 2. 연구대상자의 기능장애와 일상생활활동에 관련이 있는 요통관련 특성은 BMI, 요통의 유병기간, 주관적 건강상태, 요통빈도, 입원경험, 수술경험, 일상생활 불편정도, VAS, 척추전방전위증으로 나타났다. 3. 연구대상자의 우울과 자기효능감에 관련이 있는 일반적 특성은 연령과 경제상태가 공통적인 요인으로 나타났다. 4. 연구대상자의 우울과 자기효능감을 포함한 요통관련 특성은 요통의 유병기간, 주관적 건강상태, 입원경험, 수술경험이 공통적인 요인이었다. 5. 연구대상자의 기능장애, 일상생활활동의 신체적 기능장애와 우울은 서로 유의미한 긍정적인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으나, 자기효능감은 기능장애, 일상생활활동, 우울과는 유의미한 부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만성요통환자의 기능장애 및 일상생활활동 등 신체적 기능장애는 우울과 긍정적인 상관관계가 있고 자기효능감과는 부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만성요통환자의 신체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우울을 감소시키고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는 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만성요통환자를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 및 요통관련 특성에 따른 신체적 기능과 정신건강의 차이와 이들 변수들 간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연구로 만성요통환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간호중재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자료수집은 2013년 10월1일에서 2013년 11월1일까지 시행되었으며, 연구대상은 6개월 이상 요통을 호소하는 환자로 전남권에 소재한 양방병원과 한방병원에서 입원·외래 치료를 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고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연구자 및 훈련된 간호사가 개별면담을 시행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도구는 기능장애를 측정하기 위해 ODI(Oswestry Disability Index), 와 일상생활활동을 측정하기위해 ADL(Activities of daily living) 및 IADL(Instru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을 사용하였고, 우울을 측정하기 위해 BDI(Beck Depression Index), 자기효능감을 측정하기 위해 Sherer와 Maddux가 개발한 일반적 상황에서의 자기효능감 측정도구를 정애순(2007)이 수정, 보완한 17개의 문항의 일반적 자기효능감 측정도구로 측정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8.0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 t-test, ANOVA, Kruskal-Wallis로 분석하였고, 사후검정은 Scheffe test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의 기능장애와 일상생활활동에 공통으로 관련이 있는 일반적 특성은 연령, 성별, 배우자 여부, 가족구조, 수면시간으로 나타났다. 2. 연구대상자의 기능장애와 일상생활활동에 관련이 있는 요통관련 특성은 BMI, 요통의 유병기간, 주관적 건강상태, 요통빈도, 입원경험, 수술경험, 일상생활 불편정도, VAS, 척추전방전위증으로 나타났다. 3. 연구대상자의 우울과 자기효능감에 관련이 있는 일반적 특성은 연령과 경제상태가 공통적인 요인으로 나타났다. 4. 연구대상자의 우울과 자기효능감을 포함한 요통관련 특성은 요통의 유병기간, 주관적 건강상태, 입원경험, 수술경험이 공통적인 요인이었다. 5. 연구대상자의 기능장애, 일상생활활동의 신체적 기능장애와 우울은 서로 유의미한 긍정적인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으나, 자기효능감은 기능장애, 일상생활활동, 우울과는 유의미한 부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만성요통환자의 기능장애 및 일상생활활동 등 신체적 기능장애는 우울과 긍정적인 상관관계가 있고 자기효능감과는 부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만성요통환자의 신체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우울을 감소시키고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는 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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