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허혈-재관류(ischemia-reperfusion)에 의해 유도된 만성 허혈후 통증 모델(chronic post-ischemia pain model; CPIP model)에서 저출력 레이저의 적용이 통증 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군은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을 유발하지 않은 Ⅰ군(n=12), 복합부위통증증후군 유발 후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은 Ⅱ군(n=12), 복합부위통증증후군 유발 후 1.6 J/㎠ 강도의 저출력 레이저를 적용한 Ⅲ군(n=12), 복합부위통증증후군 유발 후 3.0 J/㎠ 강도의 저출력 레이저를 적용한 Ⅳ군(n=12)으로 분류하였다. 행동학적 반응 평가로 유발 전, 유발 1, 4, 7, 10, 14일 후에 기계적 이질통 평가와 ...
본 연구는 허혈-재관류(ischemia-reperfusion)에 의해 유도된 만성 허혈후 통증 모델(chronic post-ischemia pain model; CPIP model)에서 저출력 레이저의 적용이 통증 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군은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을 유발하지 않은 Ⅰ군(n=12), 복합부위통증증후군 유발 후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은 Ⅱ군(n=12), 복합부위통증증후군 유발 후 1.6 J/㎠ 강도의 저출력 레이저를 적용한 Ⅲ군(n=12), 복합부위통증증후군 유발 후 3.0 J/㎠ 강도의 저출력 레이저를 적용한 Ⅳ군(n=12)으로 분류하였다. 행동학적 반응 평가로 유발 전, 유발 1, 4, 7, 10, 14일 후에 기계적 이질통 평가와 통각 과민 평가를 실시하였고, 실험 종료 후 혈중 superoxide의 변화를 측정하였으며, 유발 7, 14일 후에 발바닥 피부의 조직학적 검사, 척수 후각에서의 c-fos 단백질 면역조직화학적 관찰 및 cytochrome c 단백질의 western blot 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통증에 대한 행동학적 평가에서 저출력 레이저로 치료한 실험군에서 유의성 있게 통증의 역치가 증가하여 통증의 감소에 효과가 있었으며, 특히 Ⅲ군이 Ⅳ군보다 통증감소에 더욱 효과적이었다. 혈장내 superoxide 발생은 Ⅱ군에서 Ⅰ군에 비해 실험 종료 후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Ⅲ, Ⅳ군에서 유의하게 감소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조직형태학적 관찰 결과 Ⅰ군의 피부조직은 특별한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은 반면, Ⅱ군의 경우 표피와 진피의 배열이 불규칙하고 염증성 세포의 증식이 관찰되었다. 이에 비해 Ⅲ군과 Ⅳ군에서는 표피와 진피의 두께가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염증세포의 침윤도 현저히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Ⅳ군보다 Ⅲ군에서 더 나은 예후를 관찰할 수 있었다. 척수 후각에서 c-fos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적 관찰 결과, Ⅱ군은 c-fos 단백질에 양성을 나타내는 세포 수가 점 모양의 형태로 다수 관찰되었다. 그러나 Ⅲ, Ⅳ군에서 Ⅱ군에 비하여 현저히 감소함을 관찰하였고, 특히 Ⅲ군에서 면역 반응이 더 크게 감소함을 관찰할 수 있었다. 척수의 cytochrome c 단백질발현 분석결과 Ⅰ군에 비해 Ⅱ군에서는 cytochrome c 단백질 발현이 현저하게 증가됨을 관찰할 수 있었으나, Ⅲ군과 Ⅳ군에서는 Ⅱ군에 비해 cytochrome c 단백질 발현이 감소하였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만성 허혈후 통증 모델에서 2주간 저출력 레이저를 적용하였을 때 통증행동학적, 혈액학적 및 분자생물학적 연구결과를 통하여 통증완화와 항산화 효과 및 통증 지표인 c-fos, cytochrome c 발현 변화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복합부위통증증후군 환자의 통증 개선에 호전적임을 확인하였고 실제 임상에서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허혈-재관류(ischemia-reperfusion)에 의해 유도된 만성 허혈후 통증 모델(chronic post-ischemia pain model; CPIP model)에서 저출력 레이저의 적용이 통증 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군은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을 유발하지 않은 Ⅰ군(n=12), 복합부위통증증후군 유발 후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은 Ⅱ군(n=12), 복합부위통증증후군 유발 후 1.6 J/㎠ 강도의 저출력 레이저를 적용한 Ⅲ군(n=12), 복합부위통증증후군 유발 후 3.0 J/㎠ 강도의 저출력 레이저를 적용한 Ⅳ군(n=12)으로 분류하였다. 행동학적 반응 평가로 유발 전, 유발 1, 4, 7, 10, 14일 후에 기계적 이질통 평가와 통각 과민 평가를 실시하였고, 실험 종료 후 혈중 superoxide의 변화를 측정하였으며, 유발 7, 14일 후에 발바닥 피부의 조직학적 검사, 척수 후각에서의 c-fos 단백질 면역조직화학적 관찰 및 cytochrome c 단백질의 western blot 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통증에 대한 행동학적 평가에서 저출력 레이저로 치료한 실험군에서 유의성 있게 통증의 역치가 증가하여 통증의 감소에 효과가 있었으며, 특히 Ⅲ군이 Ⅳ군보다 통증감소에 더욱 효과적이었다. 혈장내 superoxide 발생은 Ⅱ군에서 Ⅰ군에 비해 실험 종료 후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Ⅲ, Ⅳ군에서 유의하게 감소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조직형태학적 관찰 결과 Ⅰ군의 피부조직은 특별한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은 반면, Ⅱ군의 경우 표피와 진피의 배열이 불규칙하고 염증성 세포의 증식이 관찰되었다. 이에 비해 Ⅲ군과 Ⅳ군에서는 표피와 진피의 두께가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염증세포의 침윤도 현저히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Ⅳ군보다 Ⅲ군에서 더 나은 예후를 관찰할 수 있었다. 척수 후각에서 c-fos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적 관찰 결과, Ⅱ군은 c-fos 단백질에 양성을 나타내는 세포 수가 점 모양의 형태로 다수 관찰되었다. 그러나 Ⅲ, Ⅳ군에서 Ⅱ군에 비하여 현저히 감소함을 관찰하였고, 특히 Ⅲ군에서 면역 반응이 더 크게 감소함을 관찰할 수 있었다. 척수의 cytochrome c 단백질발현 분석결과 Ⅰ군에 비해 Ⅱ군에서는 cytochrome c 단백질 발현이 현저하게 증가됨을 관찰할 수 있었으나, Ⅲ군과 Ⅳ군에서는 Ⅱ군에 비해 cytochrome c 단백질 발현이 감소하였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만성 허혈후 통증 모델에서 2주간 저출력 레이저를 적용하였을 때 통증행동학적, 혈액학적 및 분자생물학적 연구결과를 통하여 통증완화와 항산화 효과 및 통증 지표인 c-fos, cytochrome c 발현 변화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복합부위통증증후군 환자의 통증 개선에 호전적임을 확인하였고 실제 임상에서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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