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12주간의 하지 근력운동이 퇴행성 슬괄절염 노인의 슬(knee)관절 간격 감소(joint space narrowing, JSN)와 근 기능(muscular function)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연구를 위해 전문의(medical specialist)의 의학적 검진을 통해 퇴행성 슬관절염으로 진단 받고, 최근 6개월간 규칙적인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없는 평균연령 73세인여성 9명을 선정하였다. 근력운동 훈련은 주 2회, 총 12주 동안 leg press, leg extension, leg curl을 15회씩 3세트 실시하였으며, 운동강도는 70% 1RM으로 설정하였고 훈련시작 후 4주ㆍ8주에 1RM을 재 측정하여 운동강도를 재 조절하였다. 훈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
이 연구는 12주간의 하지 근력운동이 퇴행성 슬괄절염 노인의 슬(knee)관절 간격 감소(joint space narrowing, JSN)와 근 기능(muscular function)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연구를 위해 전문의(medical specialist)의 의학적 검진을 통해 퇴행성 슬관절염으로 진단 받고, 최근 6개월간 규칙적인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없는 평균연령 73세인여성 9명을 선정하였다. 근력운동 훈련은 주 2회, 총 12주 동안 leg press, leg extension, leg curl을 15회씩 3세트 실시하였으며, 운동강도는 70% 1RM으로 설정하였고 훈련시작 후 4주ㆍ8주에 1RM을 재 측정하여 운동강도를 재 조절하였다. 훈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자기공명영상(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장비로 관절의 간격변화를 평가하였으며 하지의 근 기능 측정을 위해 등속성(isokinetic) 장비를 이용하였고 대상자들의 슬관절 통증과 관련한 기능적 제한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WOMAC index를 이용하였다. 퇴행성 슬관절염의 진행을 확인하는 주요 지표인 JSN은 훈련 전ㆍ후 외측(lateral)과 내측(medial) 모두 변화가 없었으며(p=.601, p=.769), 훈련 전ㆍ후 등속성 근 기능을 평가한 결과, 부하속도 60°/sec에서 측정한 굴근(flexor)과 신근(extensor)의 체중 당 최대회전력(peak torque %BW)은 각각 275%(p=.001), 292%(p=.001)로 향상되었다. 또한, 부하속도 180°/sec에서 측정한 굴근과 신근의 체중 당 총일량(total work done %BW)은 각각 247%(p=.001), 229%(p=.001)로 향상되었다. 훈련 전ㆍ후 슬관절 통증과 관련된 기능적 제한정도를 평가하는 WOMAC index의 통증(pain) 척도와 강직성(stiffness) 척도는 각각 44%(p=.016), 35%(p=.023)로 감소되었다. 신체적 기능(function) 척도는 변화가 없었으나(p=.127), 각 문항별 점수를 합산한 총 점수(total score)는 32% 감소되었다(p=.022). 종합해보면, 12주간의 하지 근력운동 수행은 노인들의 슬관절 통증을 완화시키고 근 기능을 유의하게 향상시키며, 슬관절 간격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12주간의 하지 근력운동이 퇴행성 슬괄절염 노인의 슬(knee)관절 간격 감소(joint space narrowing, JSN)와 근 기능(muscular function)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연구를 위해 전문의(medical specialist)의 의학적 검진을 통해 퇴행성 슬관절염으로 진단 받고, 최근 6개월간 규칙적인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없는 평균연령 73세인여성 9명을 선정하였다. 근력운동 훈련은 주 2회, 총 12주 동안 leg press, leg extension, leg curl을 15회씩 3세트 실시하였으며, 운동강도는 70% 1RM으로 설정하였고 훈련시작 후 4주ㆍ8주에 1RM을 재 측정하여 운동강도를 재 조절하였다. 훈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자기공명영상(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장비로 관절의 간격변화를 평가하였으며 하지의 근 기능 측정을 위해 등속성(isokinetic) 장비를 이용하였고 대상자들의 슬관절 통증과 관련한 기능적 제한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WOMAC index를 이용하였다. 퇴행성 슬관절염의 진행을 확인하는 주요 지표인 JSN은 훈련 전ㆍ후 외측(lateral)과 내측(medial) 모두 변화가 없었으며(p=.601, p=.769), 훈련 전ㆍ후 등속성 근 기능을 평가한 결과, 부하속도 60°/sec에서 측정한 굴근(flexor)과 신근(extensor)의 체중 당 최대회전력(peak torque %BW)은 각각 275%(p=.001), 292%(p=.001)로 향상되었다. 또한, 부하속도 180°/sec에서 측정한 굴근과 신근의 체중 당 총일량(total work done %BW)은 각각 247%(p=.001), 229%(p=.001)로 향상되었다. 훈련 전ㆍ후 슬관절 통증과 관련된 기능적 제한정도를 평가하는 WOMAC index의 통증(pain) 척도와 강직성(stiffness) 척도는 각각 44%(p=.016), 35%(p=.023)로 감소되었다. 신체적 기능(function) 척도는 변화가 없었으나(p=.127), 각 문항별 점수를 합산한 총 점수(total score)는 32% 감소되었다(p=.022). 종합해보면, 12주간의 하지 근력운동 수행은 노인들의 슬관절 통증을 완화시키고 근 기능을 유의하게 향상시키며, 슬관절 간격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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