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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서에 나타난 성막제사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tabernacle sacrifices shown in the Old Testament 원문보기


김재명 (경성대학교 대학원 신학과 국내석사)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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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구약성서에 나타난 성막의 형태, 재료, 구조, 그 내부기구 하나하나에 이르기 까지 모두 야훼께서 세밀하게 작성해서 모세를 통해서 제작되었는데 이 모든 부분들은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적이며, 구속적이며, 모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고 하나님의 구속 계획을 완전하게 나타내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에게 예수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인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I. 서론 1. 연구의 목적과 범위 성막의 모든 제사의식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속사역이다. 오늘날 성막의 해석이 너무 난립하고 있는데 성경의 편집설을 주장하는 성경비평가들은 성막자체의 존재를 무시하려는 경향이 있고, 일부 신학자들은 알레고리적인 해석에 치우치고 있으며, 자유주의자들은 성막이 이방인의 종교에서 유래되었다고 할 뿐 아니라, 세대주의자들은 너무 영적으로 해석한 나머지 성경말씀의 내용과 의도에서 벗어나 자신의 사상과 주장만을 내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본 논문은 성막과 성막안의 기구들의 상징성을 탐구하여 성막의 기독론적 이해를 통하여 성경의 독자들에게 예수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인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논고의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의 폭넓은 이해를 찾는데 성막의 역할과 현대 우리의 교회의 본질은 왜곡되어 있지 않는가? 또는 교회의 비 본질이 어디까지 확대되어 가고 있는가에 대해서 연구 하고자 한다. II. 성막제사의 연구사 사도시대 이후 성막연구는 그 중요성 면에서 거의 소홀히 여김을 받았다. 성막 연구에 관심을 갖고 있었던 사람들이 간혹 있었지만 여전히 성막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지 못한 것 같다. 영국 작가인 엔드류 쥬크는 그의 저서 ‘제사제도’(The Law of the Offering) 라는 책을 통해 성막연구를 설명하고 있다. 구약에 나타난 고대 이스라엘의 예배에 대한 연구는 그동안 주로 이스라엘의 종교의 역사적 발전 과정에 대한 탐구와 연관하여 진행되어왔다. 발렌타인(Samuel E. Balentine)의 주장에 의하면, 지금까지 구약학의 예배에 관한 연구는 벨하우젠(J. Wellhausen)과 종교사학파(the History of Religions School)에 의해 주도되었으며, 19세기 벨하우젠의 대표적 저작인『고대 이스라엘 역사 서설』(1878)은 사실상 고대 이스라엘 예배사를 다루는 것으로서 그의 연구업적은 20세기를 통해 크라우스(H.-J. Krus), 로울리(J.J. Rowley), 해럴슨(W. Harrelson)의 구약예배 연구에 영향을 주었다. III. 성막역사와 구조 성막은 길이가 100규빗(45m) 세로 50규빗(22.5m)의 장방형의 세마포 울타리를 가진 뜰이며 성막의 외형의 크기는 길이가 30규빗(13.5m), 세로 10규빗(4.5m), 높이가 10규빗(4.5m)이다. 그리고 성막의 휘장으로 칸을 막아 성소와 지성소로 나뉘게 되었다. 남쪽과 북쪽으로 놋기둥 20개씩이며 동서로 놋기둥 10개씩 전체 60개의 놋기둥이 세워지고 그 기둥에 세마포 휘장을 쳤다. 놋기둥들은 말뚝과 끈으로 단단하게 메어져 있다. 1. 성막 역사 성막은 애굽이나 가나안 땅에 세워진 것도 아니고 광야에 세워졌다. 광야에 세워진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우상들을 떠나지 아니하고 계속 우상에 빠져 들어가고 있었기 때문에 광야로 끌어내어 하나님만 섬길 수 있도록 광야에 성막을 세웠다(겔20:5-9). 성막은 출애굽이후 시내산에서 모세가 하나님으로부터 성막설계도를 받아서 하늘의 모형을 따라 건축하였다(출25:8, 히8:5). 2. 성막 구조 1) 성막뜰과 문(출27:9~19) 성막뜰은 세마포막 높이 5규빗(2.25m)으로 둘러쳐져 있으며 번제단과 물두멍이 있다. 성막뜰의 놋기둥은 60개로 되어 있으며 세마포 윗부분과 아래 부분 속에는 은으로 된 가늠대가 들어 있고 기둥마다 안과 밖으로 줄이 당겨져 있고 줄 끝에는 놋으로 만든 120개의 말뚝이 있다. 2) 번제단(출27:1~8) 가로 5규빗(2.25m), 세로 5규빗(2.25m), 높이 3규빗(1.35m)의 정사각형이며 네 모퉁이에 뿔이 달려 있어 불을 지피게 되어 있고 중간에 그물이 있어 거기에 고기를 놓고 태운다. 번제단의 뜻은 짐승을 잡아 번제물로 태워 그 향연이 올라간다는 것을 의미한다(창 8:21). 번제단 위에는 끊임없이 동물을 잡아 제물로 바쳤으며 제사장은 희생된 제물의 피를 가지고 성소나 지성소로 나아갔다. 3) 물두멍(출30:17~21; 38:8; 40:7) 물두멍은 제사장이 성소에 들어가기 전 자신을 성결케 하기 위하여 손과 발을 씻던 곳이다. “아론과 그 아들들이 그 두멍에서 수족을 씻되 그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 물로 씻어 죽기를 면할 것이요. 단에 가까이 가서 그 직분을 행하여 화제를 여호와 앞에 사를 때에도 그리할 찌니라“(출30:19~20). 4) 성소와 지성소(출26:15~37) 성소와 지성소의 사이에는 기둥 네 개를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으로 싸서 밑받침을 은으로 만들어 세우고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휘장을 만들었다. 휘장은 그룹천사를 수놓아서 지성소와 성소 사이에 두었다. 성소로 들어가는 입구의 휘장은 조각목으로 기둥 다섯을 만들어 금으로 싸고 그 받침을 놋으로 부어 만들고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수놓아서 성소의 입구의 문을 만들었다. 성소의 북쪽에는 떡상을 놓고 남편에는 금등대를 놓아서 마주 대하게 하고 지성소 휘장 앞에 분향단을 놓았다. 성소안에는 외부의 빛이 전혀 비치지 않으며 오직 금등대의 빛만이 비춘다. IV. 성막 제사제도 1. 성막제사의 종류 1) 번제(레1:1~17) 번제란 향기가 올라간다는 뜻으로 그리스도의 죽음과 승천을 뜻한다. 또한 번제의 목적은 야훼에게 제사 드린자를 “열납하도록”(레1:3) 하기 위해서다. 번제물이 곧 예수를 뜻하며 하나님이 인간을 향한 사랑이 죄를 알지도 못한자(고후5:21)로 우리의 대속물로 삼고 번제물이 되었다. 2) 소제(레2:1~16) 곡물로 드리는 제사로서 자원하는 자들이 곡물을 찧어 ...

학위논문 정보

저자 김재명
학위수여기관 경성대학교 대학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신학과
발행연도 2014
언어 kor
원문 URL http://www.riss.kr/link?id=T13390955&outLink=K
정보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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