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역사적 트라우마’ 개념은 학적 의미를 탈각하고 수사학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역사적 트라우마는 자아 심리학에서 말하는 트라우마와 근본적으로 다른 양상들을 가지고 있다. 첫째, 역사적 트라우마로 인한 증상은 과거 사건을 직접 경험한 자들뿐만 아니라 아무런 체험적 관련성이 없는 자들에게서도 나타난다. 둘째, 역사적 트라우마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개인이 아니라 집단이다. 셋째, 역사적 트라우마의 증상은 이해불가능한 사회적 병리적 현상으로 극단화되어 나타난다. 따라서 ‘역사적 트라우마’ 개념을 학문적으로 정초 짓기 위해서는 자아심리학에서 사용하는 트라우마 개념을 집단적이고 역사적인 개념으로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가장 먼저 부딪히는 난관은 ‘트라우마’에 대한 정립 조차 제대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는 점이다. 이런 이유로 본 논문은 트라우마 개념을 프로이트와 라캉의 이론을 통해 재구성하면서 출발한다. 그러나 이렇게 재구성된 트라우마는 개인에 국한된 개념이라는 점에서 곧바로 집단 트라우마인 역사적 트라우마에 적용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그렇다고 해서 트라우마의 일반적인 특징을 폐기해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왜냐하면 역사적 트라우마 역시 일반적인 트라우마와 공유하고 있는 지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집단 심리학과 자아 심리학이 가진 각각의 ...
오늘날 ‘역사적 트라우마’ 개념은 학적 의미를 탈각하고 수사학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역사적 트라우마는 자아 심리학에서 말하는 트라우마와 근본적으로 다른 양상들을 가지고 있다. 첫째, 역사적 트라우마로 인한 증상은 과거 사건을 직접 경험한 자들뿐만 아니라 아무런 체험적 관련성이 없는 자들에게서도 나타난다. 둘째, 역사적 트라우마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개인이 아니라 집단이다. 셋째, 역사적 트라우마의 증상은 이해불가능한 사회적 병리적 현상으로 극단화되어 나타난다. 따라서 ‘역사적 트라우마’ 개념을 학문적으로 정초 짓기 위해서는 자아심리학에서 사용하는 트라우마 개념을 집단적이고 역사적인 개념으로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가장 먼저 부딪히는 난관은 ‘트라우마’에 대한 정립 조차 제대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는 점이다. 이런 이유로 본 논문은 트라우마 개념을 프로이트와 라캉의 이론을 통해 재구성하면서 출발한다. 그러나 이렇게 재구성된 트라우마는 개인에 국한된 개념이라는 점에서 곧바로 집단 트라우마인 역사적 트라우마에 적용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그렇다고 해서 트라우마의 일반적인 특징을 폐기해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왜냐하면 역사적 트라우마 역시 일반적인 트라우마와 공유하고 있는 지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집단 심리학과 자아 심리학이 가진 각각의 특이성을 고려하면서 역사적 트라우마의 학적 체계를 세울 필요가 있었다. 이에 프로이트의 트라우마 개념을 바탕으로 에리히 프롬의 사회 심리학과 라캉의 무의식의 심리학을 접목시켜 집단 무의식과 집단 트라우마의 관계를 고찰하였다. 그러나 프롬은 증상의 문제를 원초적 자연과 자아 간의 충돌로 개량화하면서 오히려 자아심리학으로 돌아가 버리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 그렇기에 집단 트라우마를 구조적 차원에서 논의하기 위해 라캉을 끌어들였다. 하지만 라캉의 정신분석은 존재론적이라는 점에서 ‘특정’ 집단이 ‘특정한’ 역사적 조건과 환경에서 경험하게 되는 집단 트라우마를 논의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는 무의식-의식이라는 정신적 구도를 넘어 다른 층위에서 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부르디외의 장(Champ)과 아비투스(Habitus) 개념을 빌려와 이 문제를 넘어서고자 하였다. 부르디외를 참조하게 되면 역사적 트라우마를 억압의 차원에서가 아니라 한 사회 집단의 특정한 집단 리비도의 성립과 그 좌절이라는 측면에서 설명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부르디외에게 문제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그에게서는 ‘억압’의 개념을 찾아볼 수 없다. 따라서 프로이트와 부르디외를 횡적으로 가로지르면서 역사적 트라우마의 개념을 정초할 필요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들과 시사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집단 트라우마에 대한 일반적인 분석방법론을 정립하였다. 하지만 역사적 트라우마가 집단 트라우마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역이 성립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역사적 트라우마는 같은 집단 내에서 세대를 달리하는 비경험자가 주체로 들어오기 때문이다. 이에 도미니크 라카프라의 ‘역사적 트라우마’ 개념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이것을 바탕으로 사회 심리학적 차원에서 트라우마를 지속시키는 역사적이고 사회적인 구조를 밝히고자 하였다. 여기서 다시 요청되는 것은 ‘구조화된 신체와 신체화된 구조’라는 부르디외의 아비투스 개념이었다. 그것은 곧 특정 집단의 사회 내에서 집단 트라우마가 치유되지 않고, 시간의 연속성 위에서 전승되는 조건들을 설명 가능하게 하면서, ‘역사적 트라우마’ 개념을 구조주의와 탈구조주의가 양립하는 가운데 성립할 수 있게 한다. 그러나 본 논문의 문제의식이 현재 한국 사회와 나아가 분단되어 있는 한(조선)반도에서 출발하였던 만큼 재구성된 역사적 트라우마 개념은 현재를 진단하고, 우리의 삶을 미래통합적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도록 적용되어야 한다. 따라서 구체적으로 코리언의 현재적 상황에 이 개념을 적용하고자 하였다. 그런데 역사적 트라우마는 집단 리비도의 좌절에서 오는 것이므로 우선적으로 규명되어야 할 점은 역사적 사건 속에서 좌절된 ‘집단 리비도’이다. 하지만 그 출발점은 오히려 과거가 아니라 ‘현재’이다. 왜냐하면 지금 여기에서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은 과거의 사건이지만, 그 증상은 바로 현재의 시간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본다면 오늘날 치유되지 않고 증상으로 드러나는 코리언의 역사적 트라우마는 식민․분단․이산․전쟁 트라우마이며, 이는 코리언의 역사를 놓고 보자면 결국 일제식민지배로부터 형성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 시기 대내외적 조건 속에서 형성하고 있었던 사회적 성격에 따른 사회적 무의식을 밝혀내는 것이 곧 좌절된 집단 리비도가 어떠한 방향으로 향하고 있었으며, 그것이 현재 어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드러나는지를 규명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근대 문명과의 충돌 속에서 코리언들이 가지고 있었던 집단적 리비도는 ‘근대적 국민국가’ 건설에 대한 열망이었다.
오늘날 ‘역사적 트라우마’ 개념은 학적 의미를 탈각하고 수사학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역사적 트라우마는 자아 심리학에서 말하는 트라우마와 근본적으로 다른 양상들을 가지고 있다. 첫째, 역사적 트라우마로 인한 증상은 과거 사건을 직접 경험한 자들뿐만 아니라 아무런 체험적 관련성이 없는 자들에게서도 나타난다. 둘째, 역사적 트라우마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개인이 아니라 집단이다. 셋째, 역사적 트라우마의 증상은 이해불가능한 사회적 병리적 현상으로 극단화되어 나타난다. 따라서 ‘역사적 트라우마’ 개념을 학문적으로 정초 짓기 위해서는 자아심리학에서 사용하는 트라우마 개념을 집단적이고 역사적인 개념으로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가장 먼저 부딪히는 난관은 ‘트라우마’에 대한 정립 조차 제대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는 점이다. 이런 이유로 본 논문은 트라우마 개념을 프로이트와 라캉의 이론을 통해 재구성하면서 출발한다. 그러나 이렇게 재구성된 트라우마는 개인에 국한된 개념이라는 점에서 곧바로 집단 트라우마인 역사적 트라우마에 적용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그렇다고 해서 트라우마의 일반적인 특징을 폐기해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왜냐하면 역사적 트라우마 역시 일반적인 트라우마와 공유하고 있는 지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집단 심리학과 자아 심리학이 가진 각각의 특이성을 고려하면서 역사적 트라우마의 학적 체계를 세울 필요가 있었다. 이에 프로이트의 트라우마 개념을 바탕으로 에리히 프롬의 사회 심리학과 라캉의 무의식의 심리학을 접목시켜 집단 무의식과 집단 트라우마의 관계를 고찰하였다. 그러나 프롬은 증상의 문제를 원초적 자연과 자아 간의 충돌로 개량화하면서 오히려 자아심리학으로 돌아가 버리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 그렇기에 집단 트라우마를 구조적 차원에서 논의하기 위해 라캉을 끌어들였다. 하지만 라캉의 정신분석은 존재론적이라는 점에서 ‘특정’ 집단이 ‘특정한’ 역사적 조건과 환경에서 경험하게 되는 집단 트라우마를 논의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는 무의식-의식이라는 정신적 구도를 넘어 다른 층위에서 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부르디외의 장(Champ)과 아비투스(Habitus) 개념을 빌려와 이 문제를 넘어서고자 하였다. 부르디외를 참조하게 되면 역사적 트라우마를 억압의 차원에서가 아니라 한 사회 집단의 특정한 집단 리비도의 성립과 그 좌절이라는 측면에서 설명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부르디외에게 문제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그에게서는 ‘억압’의 개념을 찾아볼 수 없다. 따라서 프로이트와 부르디외를 횡적으로 가로지르면서 역사적 트라우마의 개념을 정초할 필요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들과 시사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집단 트라우마에 대한 일반적인 분석방법론을 정립하였다. 하지만 역사적 트라우마가 집단 트라우마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역이 성립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역사적 트라우마는 같은 집단 내에서 세대를 달리하는 비경험자가 주체로 들어오기 때문이다. 이에 도미니크 라카프라의 ‘역사적 트라우마’ 개념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이것을 바탕으로 사회 심리학적 차원에서 트라우마를 지속시키는 역사적이고 사회적인 구조를 밝히고자 하였다. 여기서 다시 요청되는 것은 ‘구조화된 신체와 신체화된 구조’라는 부르디외의 아비투스 개념이었다. 그것은 곧 특정 집단의 사회 내에서 집단 트라우마가 치유되지 않고, 시간의 연속성 위에서 전승되는 조건들을 설명 가능하게 하면서, ‘역사적 트라우마’ 개념을 구조주의와 탈구조주의가 양립하는 가운데 성립할 수 있게 한다. 그러나 본 논문의 문제의식이 현재 한국 사회와 나아가 분단되어 있는 한(조선)반도에서 출발하였던 만큼 재구성된 역사적 트라우마 개념은 현재를 진단하고, 우리의 삶을 미래통합적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도록 적용되어야 한다. 따라서 구체적으로 코리언의 현재적 상황에 이 개념을 적용하고자 하였다. 그런데 역사적 트라우마는 집단 리비도의 좌절에서 오는 것이므로 우선적으로 규명되어야 할 점은 역사적 사건 속에서 좌절된 ‘집단 리비도’이다. 하지만 그 출발점은 오히려 과거가 아니라 ‘현재’이다. 왜냐하면 지금 여기에서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은 과거의 사건이지만, 그 증상은 바로 현재의 시간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본다면 오늘날 치유되지 않고 증상으로 드러나는 코리언의 역사적 트라우마는 식민․분단․이산․전쟁 트라우마이며, 이는 코리언의 역사를 놓고 보자면 결국 일제식민지배로부터 형성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 시기 대내외적 조건 속에서 형성하고 있었던 사회적 성격에 따른 사회적 무의식을 밝혀내는 것이 곧 좌절된 집단 리비도가 어떠한 방향으로 향하고 있었으며, 그것이 현재 어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드러나는지를 규명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근대 문명과의 충돌 속에서 코리언들이 가지고 있었던 집단적 리비도는 ‘근대적 국민국가’ 건설에 대한 열망이었다.
Heutzutage ist das Konzept der historischen Traumata in einer rhetorischen Bedeutung statt in einer akademischen verwendet. Aber der Begriff "Historische Traumata" hat die anderen Aspekte der psychologischen Trauma. Zunächst erscheint die Symptome der "historischen Traumata" nicht nur in der Erfahre...
Heutzutage ist das Konzept der historischen Traumata in einer rhetorischen Bedeutung statt in einer akademischen verwendet. Aber der Begriff "Historische Traumata" hat die anderen Aspekte der psychologischen Trauma. Zunächst erscheint die Symptome der "historischen Traumata" nicht nur in der Erfahrenern, sondern auch in den Unerfahrenern. Zweitens sind Menschen, die die historischen Traumata haben, nicht individuell, sondern eine Gruppe. Und ihre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PTSD) erscheint als extrem pathologischen gesellschaftliches Phänomen. Daher müssen wir das Konzept der kollektiven und historischen Trauma aus dem Konzept der Ich-psychologischen Traumata rekonstruieren, um die akademische Konzept der "Historischen Traumata" zu etablieren. Aber das erste Problem ist, dass der Begriff des Traumas nicht richtig eingerichtet. Ich brauchte, das Konzept des Traumas durch eine Theorie von Freud und Lacan zu rekonstruieren. Doch dieses rekonstruiertes Konzept lässt sich nicht auf historische Trauma als kollektive Trauma anwenden, da es individuell ist. Die allgemeinen Merkmale des Traumas müssen nicht verworfen werden, da die historische Trauma und die persönlichen Traumata etwas gemeinsam haben. Wir müssen daher das akademische System der historischen Trauma dadurch bauen, die Berücksichtigung der Spezifität der Gruppe und die Ich-Psychologie der historischen Trauma zu teilen. Ich kombinierte deshalb Fromms Sozialpsychologie mit Lacans Psychologie des Unbewussten auf Basis von Freuds Begriff des Traumas und untersuchte die Beziehung zwischen dem kollektiven Unbewussten und dem kollektiven Trauma. Da Fromm versteht es, dass die Symptome aus dem Konflikt zwischen der ursprünglichen Natur und dem Ego kommen, geht seine Psychologie zurück nach Ich-Psychologie. Ich brauhte die Theorie Lacans, um das kollektives Trauma in Strukturdimensionen diskutieren zu wollen. Und I versuchte, dieses Trauma als den Prozess der Bildung des traumatischen Symbol und traumatische Realität zu erklären. Außerdem behauptete ich, dass der Zwang zur Wiederholung durch die nicht genossende Wunsch entstanden wird. Da Lacans Psychoanalys ontologische ist, hat Lacans Psychoanalys eine Beschränkung, mit seiner Theorie das kollektive Trauma in "besonderen" historischen Bedingungen und Umwelt nicht diskutiert werden, deswegen müssen wir es auf einer anderen Ebene diskutiere, dass sie die Ebene des Unbewusstes und Bewusstseins übersteigt wurde. Aus diesem Grund habe ich das Konzept der Bourdieus Feld-Habitus verwendet, dadurch habe ich versucht, über dieses Problem zu auslösen. Wenn wir auf Bourdieus Theorie versuchen, können wir die historischen Traumata nicht als auf der Ebene der Unterdrückung sondern der Einrichtung von Libido einer bestimmten sozialen Gruppe und ihrer Frustration erklären. Allerdings bedeutet dies nicht, dass es kein Problem bei Bourdieu gibt. Wir können nicht bei Bourdieu die Begriffe "Unterdrückung" finden. Wir muss Konzept des historischen Traumas establieren, indem wir die Theorie über Freud und Bourdieus unterscheiden und alnaysen. Ich habe versucht, eine Methodik für die allgemeine Analyse der kollektiven Trauma zu etablieren, indem ich diese Probleme und Implikationen überlege. Wenn die historischen Traumata kollektiven Trauma sind, jedoch ist das Gegenteil unmöglich. Denn das Subjekt der historischen Traumata ist die nicht-erfahrenen Menschen, die die verschiedenen Generationen in der gleichen Gruppe sind. So untersuchte ich, durch die Kritik über die "historischen Traumata" von Dominick LaCapra und in Sozialpsychologische Dimension die die Trauma haltende geschichtliche, soziale Struktur festzustellen. Aus diesem Grund wird Bourdieus "habitus" angefordert. Dadurch wird es bald ermöglichen, um die Übertragung Zustand des Traumas auf der Reihe der Zeit zu beschreiben und die "Historischen Traumata" mit der Kompatibilität des Strukturalismus und Post-Strukturalismus hergestellt werden zu können. Da die Fragestellung dieser Arbeit auf der aktuellen Situation der koreanischen Gesellschaft und koreanischen Halbinsel basiert, muss das Konzept der rekonstruierten historischen Traumata verwendet. Daher versuche ich, dieses Konzept auf die aktuelle Situation der Koreaner speziell anzuwenden. Da die historischen Traumata von der Frustration der kollektiven Libido erzeugt wird, ist es notwendig, zuerst in historischern Ereignisse verunglückte Libido zu untersuchen. Der Ausgangspunkt ist jedoch nicht in der Vergangenheit, sondern Gegenwart. Da die Aktuelle Symptome durch die Ereignisse der Vergangenheit entstanden werden, aber bestehen die Symptome in der aktuellen Zeit. Die historische Traumata des Korea bestehen heutzutage auch, die zur Kolonie, Spaltung, Trennung und zum Krieg sind. In Hinsicht auf der Geschichte von Korea ist diese Traumata aus der Erfahrung der japanischen Kolonie ausgebildet. Zuerst müssen wir erklären, was die soziale Bewusstlosigkeit mit dem gesellschaftlichen Charater ist, dann dadurch müssen wir bezeichen, was die frustrierte Libido ist. Die koreanische kollektive Libido in Zusammenstoß zwischen den modernen Kulturen ist auf Konstruktur des moderes Nation-Staats bezüglich. Das bedeutet nicht, dass der Begriff des "Volkes" als eine Gruppe die kollektive Libido bereits bildete. Wie das Wort von Lacan, "Tabu macht Lust statt Lust macht Tabu", bildet der Verlust der Souveränität durch den japanischen Imperialismus eine phantasievolle Identität des Volkes, und dann schaffte er ein Widerspruch des "Staats ≠ Volk". Da die japanische imperialistische Kolonialherrschaft Teilung und Trennung schaffte und eine Ursachedie des koreanises Kriegs war, sind die koreanischen Traumata nicht einzig sondern kompliziert. Ich teilte zuerst diese historischen Traumata in drei: zur Kolonie, Teilung und Trennung, dann untersucht ich deren Phase. Am letzte wurde ich beschrieben die Richtung der Heilung von der historischen Traumata. Da d
Heutzutage ist das Konzept der historischen Traumata in einer rhetorischen Bedeutung statt in einer akademischen verwendet. Aber der Begriff "Historische Traumata" hat die anderen Aspekte der psychologischen Trauma. Zunächst erscheint die Symptome der "historischen Traumata" nicht nur in der Erfahrenern, sondern auch in den Unerfahrenern. Zweitens sind Menschen, die die historischen Traumata haben, nicht individuell, sondern eine Gruppe. Und ihre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PTSD) erscheint als extrem pathologischen gesellschaftliches Phänomen. Daher müssen wir das Konzept der kollektiven und historischen Trauma aus dem Konzept der Ich-psychologischen Traumata rekonstruieren, um die akademische Konzept der "Historischen Traumata" zu etablieren. Aber das erste Problem ist, dass der Begriff des Traumas nicht richtig eingerichtet. Ich brauchte, das Konzept des Traumas durch eine Theorie von Freud und Lacan zu rekonstruieren. Doch dieses rekonstruiertes Konzept lässt sich nicht auf historische Trauma als kollektive Trauma anwenden, da es individuell ist. Die allgemeinen Merkmale des Traumas müssen nicht verworfen werden, da die historische Trauma und die persönlichen Traumata etwas gemeinsam haben. Wir müssen daher das akademische System der historischen Trauma dadurch bauen, die Berücksichtigung der Spezifität der Gruppe und die Ich-Psychologie der historischen Trauma zu teilen. Ich kombinierte deshalb Fromms Sozialpsychologie mit Lacans Psychologie des Unbewussten auf Basis von Freuds Begriff des Traumas und untersuchte die Beziehung zwischen dem kollektiven Unbewussten und dem kollektiven Trauma. Da Fromm versteht es, dass die Symptome aus dem Konflikt zwischen der ursprünglichen Natur und dem Ego kommen, geht seine Psychologie zurück nach Ich-Psychologie. Ich brauhte die Theorie Lacans, um das kollektives Trauma in Strukturdimensionen diskutieren zu wollen. Und I versuchte, dieses Trauma als den Prozess der Bildung des traumatischen Symbol und traumatische Realität zu erklären. Außerdem behauptete ich, dass der Zwang zur Wiederholung durch die nicht genossende Wunsch entstanden wird. Da Lacans Psychoanalys ontologische ist, hat Lacans Psychoanalys eine Beschränkung, mit seiner Theorie das kollektive Trauma in "besonderen" historischen Bedingungen und Umwelt nicht diskutiert werden, deswegen müssen wir es auf einer anderen Ebene diskutiere, dass sie die Ebene des Unbewusstes und Bewusstseins übersteigt wurde. Aus diesem Grund habe ich das Konzept der Bourdieus Feld-Habitus verwendet, dadurch habe ich versucht, über dieses Problem zu auslösen. Wenn wir auf Bourdieus Theorie versuchen, können wir die historischen Traumata nicht als auf der Ebene der Unterdrückung sondern der Einrichtung von Libido einer bestimmten sozialen Gruppe und ihrer Frustration erklären. Allerdings bedeutet dies nicht, dass es kein Problem bei Bourdieu gibt. Wir können nicht bei Bourdieu die Begriffe "Unterdrückung" finden. Wir muss Konzept des historischen Traumas establieren, indem wir die Theorie über Freud und Bourdieus unterscheiden und alnaysen. Ich habe versucht, eine Methodik für die allgemeine Analyse der kollektiven Trauma zu etablieren, indem ich diese Probleme und Implikationen überlege. Wenn die historischen Traumata kollektiven Trauma sind, jedoch ist das Gegenteil unmöglich. Denn das Subjekt der historischen Traumata ist die nicht-erfahrenen Menschen, die die verschiedenen Generationen in der gleichen Gruppe sind. So untersuchte ich, durch die Kritik über die "historischen Traumata" von Dominick LaCapra und in Sozialpsychologische Dimension die die Trauma haltende geschichtliche, soziale Struktur festzustellen. Aus diesem Grund wird Bourdieus "habitus" angefordert. Dadurch wird es bald ermöglichen, um die Übertragung Zustand des Traumas auf der Reihe der Zeit zu beschreiben und die "Historischen Traumata" mit der Kompatibilität des Strukturalismus und Post-Strukturalismus hergestellt werden zu können. Da die Fragestellung dieser Arbeit auf der aktuellen Situation der koreanischen Gesellschaft und koreanischen Halbinsel basiert, muss das Konzept der rekonstruierten historischen Traumata verwendet. Daher versuche ich, dieses Konzept auf die aktuelle Situation der Koreaner speziell anzuwenden. Da die historischen Traumata von der Frustration der kollektiven Libido erzeugt wird, ist es notwendig, zuerst in historischern Ereignisse verunglückte Libido zu untersuchen. Der Ausgangspunkt ist jedoch nicht in der Vergangenheit, sondern Gegenwart. Da die Aktuelle Symptome durch die Ereignisse der Vergangenheit entstanden werden, aber bestehen die Symptome in der aktuellen Zeit. Die historische Traumata des Korea bestehen heutzutage auch, die zur Kolonie, Spaltung, Trennung und zum Krieg sind. In Hinsicht auf der Geschichte von Korea ist diese Traumata aus der Erfahrung der japanischen Kolonie ausgebildet. Zuerst müssen wir erklären, was die soziale Bewusstlosigkeit mit dem gesellschaftlichen Charater ist, dann dadurch müssen wir bezeichen, was die frustrierte Libido ist. Die koreanische kollektive Libido in Zusammenstoß zwischen den modernen Kulturen ist auf Konstruktur des moderes Nation-Staats bezüglich. Das bedeutet nicht, dass der Begriff des "Volkes" als eine Gruppe die kollektive Libido bereits bildete. Wie das Wort von Lacan, "Tabu macht Lust statt Lust macht Tabu", bildet der Verlust der Souveränität durch den japanischen Imperialismus eine phantasievolle Identität des Volkes, und dann schaffte er ein Widerspruch des "Staats ≠ Volk". Da die japanische imperialistische Kolonialherrschaft Teilung und Trennung schaffte und eine Ursachedie des koreanises Kriegs war, sind die koreanischen Traumata nicht einzig sondern kompliziert. Ich teilte zuerst diese historischen Traumata in drei: zur Kolonie, Teilung und Trennung, dann untersucht ich deren Phase. Am letzte wurde ich beschrieben die Richtung der Heilung von der historischen Traumata. Da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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