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목적 : 본 연구는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도와 실천도를 파악하고 그 차이를 분석하여 의료기관에서 개인정보보호의 실천을 향상시키고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에서는 부산에 소재한 상급종합병원 1곳과 경남에 소재한 7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 1곳, 200병상 이상 400병상 이하의 규모에 해당하는 중소병원 3곳, 그리고 의원 1곳에 근무하는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행정직의 의료기관 종사자 들을 연구대상자로 선정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개인정보보호 행위에 대한 인식도와 실천도의 측정도구는 이미영(2005)의 도구를 본 연구에 맞게 수정하여 정보관리영역과 의사소통영역으로 구분하였고 각 문항은 Likert 4점 척도를 사용하였다. ...
연구목적 : 본 연구는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도와 실천도를 파악하고 그 차이를 분석하여 의료기관에서 개인정보보호의 실천을 향상시키고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에서는 부산에 소재한 상급종합병원 1곳과 경남에 소재한 7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 1곳, 200병상 이상 400병상 이하의 규모에 해당하는 중소병원 3곳, 그리고 의원 1곳에 근무하는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행정직의 의료기관 종사자 들을 연구대상자로 선정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개인정보보호 행위에 대한 인식도와 실천도의 측정도구는 이미영(2005)의 도구를 본 연구에 맞게 수정하여 정보관리영역과 의사소통영역으로 구분하였고 각 문항은 Likert 4점 척도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18.0 프로그램으로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Scheffe test, Chisquare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인식은 의사가 연령, 근무경력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간호사는 연령, 최종학력, 근무경력에 따라, 의료기사는 근무경력, 행정직은 성별, 최종학력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에서 의사는 의료기관 규모에 따라 간호사는 연령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개인정보보호법의 내용에 대한 지식정도는 의사가 근무경력에 따라, 간호사는 연령, 최종학력, 근무경력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행정직은 연령, 최종학력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넷째, 개인정보보호 행위에 대한 직종별 인식과 실천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다섯째, 개인정보보호 부문별 인식과 실천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개인정보보호 실천의 장애요인 및 교육관련 요인에 따라 직종별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한편, 개인정보보호 부문별 점수는 모든 부문에서 의사가 가장 점수가 낮았고 개인정보보호 행위 부문에서는 간호사가 인식과 실천 모두 점수가 가장 높았다. 주목할 만한 것은 모든 직종에서 공통적으로 개인정보보호 행위의 인식도에 비해 실천도가 낮았다는 점이다. 이는 본 연구에서 개인정보보호 실천의 장애요인을 조사한 결과, ‘실천해야 되는 것은 인식하고 있지만 업무가 바쁘고 귀찮아서’ 로 가장 많이 응답한 것을 반영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결론 :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된 이후 의료기관에서도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 향상과 그에 따른 실천 강화가 불가피하게 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개인정보보호 부문별 인식과 실천은 직종별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직종별로는 의사들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과 실천이 가장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고, 다음은 의료기사들이었는데 개인정보보호 담당자는 이러한 직종에 대해 맞춤교육을 실시 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해야한다. 또한 모든 직종이 인식에 비해 실천이 저조하므로 주기적인 홍보 및 계몽활동을 병행하여 인식을 향상시키고 의료기관 내에 자체 점검반을 운영하는 등 실질적으로 실천을 강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실행해 나가야 할 것이다.
핵심주제어 : 개인정보보호법, 개인정보 보호, 개인정보, 의료기관 종사자, 인식과 실천
Purpose : The study aims to provide basic data needed to establish measures to improve medical institutions' practice for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and to enhance it, by grasping medical practitioners' degree of awareness and practice for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and analyzing the difference.
Method : Doctors, nurses, medical technicians, medical practitioners of administration working in one high level general hospital in Busan, one general hospital with more than 700 beds, three small and medium hospitals with more than 200 beds-less than 400 beds, and a clinic in Gyeongnam were selected as the study subjects and the survey was performed. The measurement tool of the degree of awareness and practice for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act was divided into the area of information management and that of communication by modify Lee, Mi-Young(2005)'s tool suitable for the study, and each question used Likert 4-point scale. Data analysis conducted with errors, percentage, mean, standard deviation, t-test, ANOVA, Scheffe test, Chisquare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s SPSS 18.0.
Result :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with respect to the awareness for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law, doctors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age and work experience, nurses did according to age, the end of education, work experience, medical technicians did according to work experience and medical practitioners of administration did according to sex, the end of education. Second, regarding the awareness for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doctors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depending on the size of the institution, and nurses did in only age. Third, in regard to the degree of knowledge for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law's contents, doctors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by work experience, nurses did by age, the end of education and work experience, and medical practitioners of administration did by age, the end of education. Fourth,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occupational awareness and action for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act. Fifth, th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on sectoral awareness and practice for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Sixth,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y occupations according to barriers and training-related factors of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s practice. Meantime, as for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s sectoral score, doctors' score was the lowest in all categories, concerning the sector of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act, nurses' score was the highest in both their awareness and practice. It was noteworthy that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act's practice compared to its awareness in all occupations was low. As a result of investigating barriers of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s practice in the study, it can be reflected that they answered most 'though we recognized what to be practiced, we were busy and troublesome'.
Conclusion : Since the implementation of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law, it has been inevitable to improve medical practitioners' awareness for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and to strengthen its practice. Through the results, sector awareness and practice for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by occupations and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according to occupations, doctors appeared to be most vulnerable to their awareness and practice for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next medical technicians appeared to be vulnerable, so persons in charge of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should manage these occupations consistently by conducting customized training. In addition, all occupations' practice was poor compared to their awareness so specific measures to enhance substantially practice will be carried out such as periodic publicity and enlightenment activities are done in parallel, a self-inspection the medical institution is operated.
Keyword :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law,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personal information, medical practitioners, awareness and practice
연구목적 : 본 연구는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도와 실천도를 파악하고 그 차이를 분석하여 의료기관에서 개인정보보호의 실천을 향상시키고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에서는 부산에 소재한 상급종합병원 1곳과 경남에 소재한 7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 1곳, 200병상 이상 400병상 이하의 규모에 해당하는 중소병원 3곳, 그리고 의원 1곳에 근무하는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행정직의 의료기관 종사자 들을 연구대상자로 선정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개인정보보호 행위에 대한 인식도와 실천도의 측정도구는 이미영(2005)의 도구를 본 연구에 맞게 수정하여 정보관리영역과 의사소통영역으로 구분하였고 각 문항은 Likert 4점 척도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18.0 프로그램으로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Scheffe test, Chisquare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인식은 의사가 연령, 근무경력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간호사는 연령, 최종학력, 근무경력에 따라, 의료기사는 근무경력, 행정직은 성별, 최종학력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에서 의사는 의료기관 규모에 따라 간호사는 연령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개인정보보호법의 내용에 대한 지식정도는 의사가 근무경력에 따라, 간호사는 연령, 최종학력, 근무경력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행정직은 연령, 최종학력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넷째, 개인정보보호 행위에 대한 직종별 인식과 실천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다섯째, 개인정보보호 부문별 인식과 실천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개인정보보호 실천의 장애요인 및 교육관련 요인에 따라 직종별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한편, 개인정보보호 부문별 점수는 모든 부문에서 의사가 가장 점수가 낮았고 개인정보보호 행위 부문에서는 간호사가 인식과 실천 모두 점수가 가장 높았다. 주목할 만한 것은 모든 직종에서 공통적으로 개인정보보호 행위의 인식도에 비해 실천도가 낮았다는 점이다. 이는 본 연구에서 개인정보보호 실천의 장애요인을 조사한 결과, ‘실천해야 되는 것은 인식하고 있지만 업무가 바쁘고 귀찮아서’ 로 가장 많이 응답한 것을 반영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결론 :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된 이후 의료기관에서도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 향상과 그에 따른 실천 강화가 불가피하게 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개인정보보호 부문별 인식과 실천은 직종별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직종별로는 의사들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과 실천이 가장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고, 다음은 의료기사들이었는데 개인정보보호 담당자는 이러한 직종에 대해 맞춤교육을 실시 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해야한다. 또한 모든 직종이 인식에 비해 실천이 저조하므로 주기적인 홍보 및 계몽활동을 병행하여 인식을 향상시키고 의료기관 내에 자체 점검반을 운영하는 등 실질적으로 실천을 강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실행해 나가야 할 것이다.
핵심주제어 : 개인정보보호법, 개인정보 보호, 개인정보, 의료기관 종사자, 인식과 실천
Purpose : The study aims to provide basic data needed to establish measures to improve medical institutions' practice for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and to enhance it, by grasping medical practitioners' degree of awareness and practice for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and analyzing the difference.
Method : Doctors, nurses, medical technicians, medical practitioners of administration working in one high level general hospital in Busan, one general hospital with more than 700 beds, three small and medium hospitals with more than 200 beds-less than 400 beds, and a clinic in Gyeongnam were selected as the study subjects and the survey was performed. The measurement tool of the degree of awareness and practice for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act was divided into the area of information management and that of communication by modify Lee, Mi-Young(2005)'s tool suitable for the study, and each question used Likert 4-point scale. Data analysis conducted with errors, percentage, mean, standard deviation, t-test, ANOVA, Scheffe test, Chisquare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s SPSS 18.0.
Result :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with respect to the awareness for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law, doctors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age and work experience, nurses did according to age, the end of education, work experience, medical technicians did according to work experience and medical practitioners of administration did according to sex, the end of education. Second, regarding the awareness for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doctors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depending on the size of the institution, and nurses did in only age. Third, in regard to the degree of knowledge for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law's contents, doctors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by work experience, nurses did by age, the end of education and work experience, and medical practitioners of administration did by age, the end of education. Fourth,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occupational awareness and action for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act. Fifth, th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on sectoral awareness and practice for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Sixth,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y occupations according to barriers and training-related factors of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s practice. Meantime, as for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s sectoral score, doctors' score was the lowest in all categories, concerning the sector of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act, nurses' score was the highest in both their awareness and practice. It was noteworthy that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act's practice compared to its awareness in all occupations was low. As a result of investigating barriers of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s practice in the study, it can be reflected that they answered most 'though we recognized what to be practiced, we were busy and troublesome'.
Conclusion : Since the implementation of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law, it has been inevitable to improve medical practitioners' awareness for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and to strengthen its practice. Through the results, sector awareness and practice for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by occupations and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according to occupations, doctors appeared to be most vulnerable to their awareness and practice for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next medical technicians appeared to be vulnerable, so persons in charge of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should manage these occupations consistently by conducting customized training. In addition, all occupations' practice was poor compared to their awareness so specific measures to enhance substantially practice will be carried out such as periodic publicity and enlightenment activities are done in parallel, a self-inspection the medical institution is operated.
Keyword :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law,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personal information, medical practitioners, awareness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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