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스포츠동아리 참여가 대학생활 적응 및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articipating in University Sports Clubs on a Student’s Stress Management and Adjustment to University Life원문보기
본 연구는 대학생의 스포츠 동아리 참여가 대학생활 적응 및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미치는 관계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스포츠동아리활동 참여 여부에 따른 대학생활 적응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대한 차이를 규명하기 위하여 연구대상의 범위를 대학생으로 선정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구체적인 연구대상으로서 2013년 현재 경기에 소재한 4곳 대학의 재학생 중 스포츠동아리활동 참여집단과 미 참여집단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설문에 응답한 총 700명의 응답자 중 내용이 부실하거나, 성실하게 응답하지 않은 설문지 80부는 데이터 수집과정에서 제외시켰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사용된 실제 연구대상의 응답자료 620부를 자료처리에 이용하였다. 자료처리는 통계프로그램 PASW 18.0을 사용하였으며, 연구에서 사용된 척도의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스포츠 동아리 참여가 대학생활 적응 및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미치는 관계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스포츠동아리활동 참여 여부에 따른 대학생활 적응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대한 차이를 규명하기 위하여 연구대상의 범위를 대학생으로 선정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구체적인 연구대상으로서 2013년 현재 경기에 소재한 4곳 대학의 재학생 중 스포츠동아리활동 참여집단과 미 참여집단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설문에 응답한 총 700명의 응답자 중 내용이 부실하거나, 성실하게 응답하지 않은 설문지 80부는 데이터 수집과정에서 제외시켰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사용된 실제 연구대상의 응답자료 620부를 자료처리에 이용하였다. 자료처리는 통계프로그램 PASW 18.0을 사용하였으며, 연구에서 사용된 척도의 기술 통계치를 산출하고 각 하위척도들의 신뢰도를 확인하기 위해 Cronbach’s a 계수를 산출하였고, 측정도구에 대한 요인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스포츠동아리 참여에 따른 대학생활적응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T검증과 ANOVA를 실시하였고, 대학생활 적응과 스트레스 대처방식간의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각 하위척도들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다.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스포츠동아리 활동 참여 유무에 따라 대학생활 적응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에는 차이를 보였다. 즉 스포츠동아리 활동 참여집단이 비 참여집단보다 대학생활 적응의 하위요인인 학업적 적응, 사회적 적응, 정서적 적응, 신체적 적응, 대학에 대한 애착 요인 과 스트레스 대처방식 하위요인인 문제 중심적 대처, 정서적 대처, 소망적사고, 사회적지지 추구 요인측면이 더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스포츠동아리 활동참여가 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둘째, 대학생활 적응 요인과 스트레스 대처방식 요인간의 상관관계를 규명한 결과, 사회적 적응과 사회적지지 추구를 제외한 모든 요인에서 통계적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대학생활 적응의 하위요인 중 사회적 적응은 정서적 대처, 정서적 적응은 정서적 대처, 신체적 적응은 문제 중심적 대처, 학업적 적응은 사회적지지 추구, 대학에 대한 애착은 문제 중심적 대처가 서로 가장 높게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셋째, 스포츠동아리 활동의 참여정도가 대학생활 적응 및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분석을 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이 나타났으며, 대학생활 적응의 하위요인인 학업적 적응, 사회적 적응, 정서적 적응, 신체적 적응, 대학에 대한 애착 요인에서 참여정도 요인인 참여기간, 참여빈도, 참여시간 요인 중 참여빈도가 가장 높은 설명력을 보였고 스트레스 대처방식 하위요인인 문제 중심적 대처, 정서적 대처, 소망적사고, 사회적지지 추구 요인에서도 마찬가지로 참여정도 요인 중 참여빈도가 가장 높은 설명력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37.0~68.3%의 설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냈다. 위와 같은 결과를 통해 대학생들에게 있어서 스포츠동아리 활동 참여는 대학생활 적응 및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다는 사실이 증명됨에 따라 대학 생활 중 신체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꾸준한 참여를 통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스포츠동아리 활동을 활성화 하고 체육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어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 및 정부의 지원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스포츠 동아리 참여가 대학생활 적응 및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미치는 관계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스포츠동아리활동 참여 여부에 따른 대학생활 적응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대한 차이를 규명하기 위하여 연구대상의 범위를 대학생으로 선정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구체적인 연구대상으로서 2013년 현재 경기에 소재한 4곳 대학의 재학생 중 스포츠동아리활동 참여집단과 미 참여집단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설문에 응답한 총 700명의 응답자 중 내용이 부실하거나, 성실하게 응답하지 않은 설문지 80부는 데이터 수집과정에서 제외시켰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사용된 실제 연구대상의 응답자료 620부를 자료처리에 이용하였다. 자료처리는 통계프로그램 PASW 18.0을 사용하였으며, 연구에서 사용된 척도의 기술 통계치를 산출하고 각 하위척도들의 신뢰도를 확인하기 위해 Cronbach’s a 계수를 산출하였고, 측정도구에 대한 요인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스포츠동아리 참여에 따른 대학생활적응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T검증과 ANOVA를 실시하였고, 대학생활 적응과 스트레스 대처방식간의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각 하위척도들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다.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스포츠동아리 활동 참여 유무에 따라 대학생활 적응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에는 차이를 보였다. 즉 스포츠동아리 활동 참여집단이 비 참여집단보다 대학생활 적응의 하위요인인 학업적 적응, 사회적 적응, 정서적 적응, 신체적 적응, 대학에 대한 애착 요인 과 스트레스 대처방식 하위요인인 문제 중심적 대처, 정서적 대처, 소망적사고, 사회적지지 추구 요인측면이 더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스포츠동아리 활동참여가 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둘째, 대학생활 적응 요인과 스트레스 대처방식 요인간의 상관관계를 규명한 결과, 사회적 적응과 사회적지지 추구를 제외한 모든 요인에서 통계적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대학생활 적응의 하위요인 중 사회적 적응은 정서적 대처, 정서적 적응은 정서적 대처, 신체적 적응은 문제 중심적 대처, 학업적 적응은 사회적지지 추구, 대학에 대한 애착은 문제 중심적 대처가 서로 가장 높게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셋째, 스포츠동아리 활동의 참여정도가 대학생활 적응 및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분석을 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이 나타났으며, 대학생활 적응의 하위요인인 학업적 적응, 사회적 적응, 정서적 적응, 신체적 적응, 대학에 대한 애착 요인에서 참여정도 요인인 참여기간, 참여빈도, 참여시간 요인 중 참여빈도가 가장 높은 설명력을 보였고 스트레스 대처방식 하위요인인 문제 중심적 대처, 정서적 대처, 소망적사고, 사회적지지 추구 요인에서도 마찬가지로 참여정도 요인 중 참여빈도가 가장 높은 설명력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37.0~68.3%의 설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냈다. 위와 같은 결과를 통해 대학생들에게 있어서 스포츠동아리 활동 참여는 대학생활 적응 및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다는 사실이 증명됨에 따라 대학 생활 중 신체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꾸준한 참여를 통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스포츠동아리 활동을 활성화 하고 체육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어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 및 정부의 지원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This dissertation examines the correlation between a university student’s participation in sports clubs and his/her stress management and adjustment to university life. In order to investigate, a survey was carried out in 4 universities in Kyunggi-do, on two groups of university students: those...
This dissertation examines the correlation between a university student’s participation in sports clubs and his/her stress management and adjustment to university life. In order to investigate, a survey was carried out in 4 universities in Kyunggi-do, on two groups of university students: those who participated in sports clubs and those who didn't. Out of the 700 respondents, 80 did not give complete or sincere answers and were excluded as a result. Therefore, 620 replies from the survery were analyzed in this investigation. In order to process the data, we used PASW 18.0 and to calculate the descriptive statistic figures for the measures used in the research, we calculated the cronbach’s alpha coefficient. To verify the factorial validity of the measurement tool, an exploratory factor analyssis was carried out. Also, in order the verify the difference between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the effects of sports clubs on stress management and adjustment to university life, a T Test and ANOVA was carried out. Finally, in order to verify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management and adjustment into university life, the correlation between the lower measures were analyzed. The results of the investigation are as follows: First, students showed differences in adjustment to university life and stress management depending on whether they took part in sports clubs or not. Students who took part in sports clubs and activities showed to have better adjusted into university life, both psychologically and physically, and also proved to have more social and academic motivations. Also, their response to problems and stress management were better than those who didn't take part in sports clubs. From this, we were able to verify that a university student’s participation in sports clubs had a positive effect on his/her stress management and adjustment to university life. Second, the investigat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djustment to university life and stress management showed to have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s in all factors apart from social adjustment and the pursuit for social support. Of the factors of adjustment, social adjustment and emotional adjustment corresponded with emotional management the most, physical adjustment with problem focused reaction, academic adjustment with the pursuit for social support, and the attachment to the university with problem focused reaction the most in a statistically significant manner. Third, the analysis on the effects of different levels of participation in sports clubs on adjustment to university life and stress management showed that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s. Of the three measuring factors of participation, period of participation, total time of participation, and frequency of participation, the frequency showed to have most correlation on the factors of adjustment to university life (academic, social, emotional, physical adjustment). The frequency of participation showed to also explain best the effects on the factors of stress management (problem focused reaction, emotional reaction, positive thinking, pursuit for social support). The analysis showed to have an explanation power of 37.0~68.3%. From the results above, the positive effects of sports club activities on stress management and adjustment to university life was proved. Therefore, sports club activities should be encouraged so that students can take part in physical activities, and a campaign or support program to promote awareness of the positive effects of physical activities and sport clubs should be organised by authorities.
This dissertation examines the correlation between a university student’s participation in sports clubs and his/her stress management and adjustment to university life. In order to investigate, a survey was carried out in 4 universities in Kyunggi-do, on two groups of university students: those who participated in sports clubs and those who didn't. Out of the 700 respondents, 80 did not give complete or sincere answers and were excluded as a result. Therefore, 620 replies from the survery were analyzed in this investigation. In order to process the data, we used PASW 18.0 and to calculate the descriptive statistic figures for the measures used in the research, we calculated the cronbach’s alpha coefficient. To verify the factorial validity of the measurement tool, an exploratory factor analyssis was carried out. Also, in order the verify the difference between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the effects of sports clubs on stress management and adjustment to university life, a T Test and ANOVA was carried out. Finally, in order to verify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management and adjustment into university life, the correlation between the lower measures were analyzed. The results of the investigation are as follows: First, students showed differences in adjustment to university life and stress management depending on whether they took part in sports clubs or not. Students who took part in sports clubs and activities showed to have better adjusted into university life, both psychologically and physically, and also proved to have more social and academic motivations. Also, their response to problems and stress management were better than those who didn't take part in sports clubs. From this, we were able to verify that a university student’s participation in sports clubs had a positive effect on his/her stress management and adjustment to university life. Second, the investigat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djustment to university life and stress management showed to have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s in all factors apart from social adjustment and the pursuit for social support. Of the factors of adjustment, social adjustment and emotional adjustment corresponded with emotional management the most, physical adjustment with problem focused reaction, academic adjustment with the pursuit for social support, and the attachment to the university with problem focused reaction the most in a statistically significant manner. Third, the analysis on the effects of different levels of participation in sports clubs on adjustment to university life and stress management showed that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s. Of the three measuring factors of participation, period of participation, total time of participation, and frequency of participation, the frequency showed to have most correlation on the factors of adjustment to university life (academic, social, emotional, physical adjustment). The frequency of participation showed to also explain best the effects on the factors of stress management (problem focused reaction, emotional reaction, positive thinking, pursuit for social support). The analysis showed to have an explanation power of 37.0~68.3%. From the results above, the positive effects of sports club activities on stress management and adjustment to university life was proved. Therefore, sports club activities should be encouraged so that students can take part in physical activities, and a campaign or support program to promote awareness of the positive effects of physical activities and sport clubs should be organised by author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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