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목적: 병리적 사회적 은둔(히키코모리)는 1990년대 이래로 일본에서 중요한 사회적 문제가 되었다. 2000년대 초에 한국에서는 사회적 은둔 청소년(학교 거부와 집에서 하루종일 머무름)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다. 본 연구는 가정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의 정신병리와 치료적 접근을 평가하면서 사회적 은둔 청소년을 발견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 및 연구방법: 65명이 서울과 경기도의 정신건강센터와 정신과 의원에서 의뢰가 되었다. 그 중 41명(남자 31명, 여자 10명, 평균 연령 15±3.6)이 우리의 사회적 은둔 청소년의 정의를 만족하였다. 사례관리사는 청소년과 부모를 구조적 면담 매뉴얼을 가지고 면담을 하였고, 자가보고형 척도로 평가하였다. 치료적 접근 또한 이루어졌다. 결과: 우울, 기질적 불안, 사회적 불안, ...
연구목적: 병리적 사회적 은둔(히키코모리)는 1990년대 이래로 일본에서 중요한 사회적 문제가 되었다. 2000년대 초에 한국에서는 사회적 은둔 청소년(학교 거부와 집에서 하루종일 머무름)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다. 본 연구는 가정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의 정신병리와 치료적 접근을 평가하면서 사회적 은둔 청소년을 발견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 및 연구방법: 65명이 서울과 경기도의 정신건강센터와 정신과 의원에서 의뢰가 되었다. 그 중 41명(남자 31명, 여자 10명, 평균 연령 15±3.6)이 우리의 사회적 은둔 청소년의 정의를 만족하였다. 사례관리사는 청소년과 부모를 구조적 면담 매뉴얼을 가지고 면담을 하였고, 자가보고형 척도로 평가하였다. 치료적 접근 또한 이루어졌다. 결과: 우울, 기질적 불안, 사회적 불안, 인터넷 중독의 점수는 대조군 보다 높았다. 일반적인 주요 혹은 동반 정신질환은 적대적 반항장애, 사회 불안 장애, 우울증,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인터넷 중독이었다. 평균 면담 회기는 환자의 경우 2.8번 이었고, 평균 부모 면담 회기는 3.4회이었다. 치료적 접근 이후 GAF 점수와 사회적 활동은 68.3%에서 다소 호전을 보였다. 그렇지만 4명은 면담이 거부되었다. 결과: 본 논문의 결과로 사회적 은둔 청소년은 복잡한 현상이다. 그래서 개개인의 정신병리 평가 과정은 치료에 매우 중요하다. 사회적 은둔 청소년 치료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는 치료 접근이다. 잘 훈련된 사례관리사에 의한 가정방문 프로그램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좋은 접근으로 제시되었다.
연구목적: 병리적 사회적 은둔(히키코모리)는 1990년대 이래로 일본에서 중요한 사회적 문제가 되었다. 2000년대 초에 한국에서는 사회적 은둔 청소년(학교 거부와 집에서 하루종일 머무름)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다. 본 연구는 가정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의 정신병리와 치료적 접근을 평가하면서 사회적 은둔 청소년을 발견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 및 연구방법: 65명이 서울과 경기도의 정신건강센터와 정신과 의원에서 의뢰가 되었다. 그 중 41명(남자 31명, 여자 10명, 평균 연령 15±3.6)이 우리의 사회적 은둔 청소년의 정의를 만족하였다. 사례관리사는 청소년과 부모를 구조적 면담 매뉴얼을 가지고 면담을 하였고, 자가보고형 척도로 평가하였다. 치료적 접근 또한 이루어졌다. 결과: 우울, 기질적 불안, 사회적 불안, 인터넷 중독의 점수는 대조군 보다 높았다. 일반적인 주요 혹은 동반 정신질환은 적대적 반항장애, 사회 불안 장애, 우울증,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인터넷 중독이었다. 평균 면담 회기는 환자의 경우 2.8번 이었고, 평균 부모 면담 회기는 3.4회이었다. 치료적 접근 이후 GAF 점수와 사회적 활동은 68.3%에서 다소 호전을 보였다. 그렇지만 4명은 면담이 거부되었다. 결과: 본 논문의 결과로 사회적 은둔 청소년은 복잡한 현상이다. 그래서 개개인의 정신병리 평가 과정은 치료에 매우 중요하다. 사회적 은둔 청소년 치료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는 치료 접근이다. 잘 훈련된 사례관리사에 의한 가정방문 프로그램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좋은 접근으로 제시되었다.
Objective : Pathological social withdrawl(hikikomori) has been critical social issue in Japan since 1990s. In early millennium, Korea have paid attention to social withdrawn youth (SWY; school refuse and stay all day long at home). This study aimed to detect core SWY with assessing their psychopatho...
Objective : Pathological social withdrawl(hikikomori) has been critical social issue in Japan since 1990s. In early millennium, Korea have paid attention to social withdrawn youth (SWY; school refuse and stay all day long at home). This study aimed to detect core SWY with assessing their psychopathology and therapeutic approach through home visiting program. Method : 65 subjects were referred from mental health center and psychiatric clinics in Seoul and Kyongki-Do province. Among them only 41 subjects (31 Male, 10 Female, mean age 15±3.6) satisfied our SWY definition. Case workers interviewed subjects and their parents with current structured interview manual and checked self reporting psychiatric scales(SCL 90-R, CDI, BDI, SES, STAI, SASC-R, SADS, APDS, SWYQ, IAS) at home. Therapeutic approach was also done. Results : The scores of depression, trait anxiety, social anxiety, and internet addiction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controls. Most common major or comorbid mental diseases were suggested by oppositional defiant disorder, social anxiety disorder, depression, PTSD, and internet addiction. Mean interview session with subjects was 2.8 times, and mean parent’s interview session was 3.4 times. After therapeutic approach, GAF score and social activities were somewhat improved in 68.3% of subjects. However 4 subjects were failed to interview. Conclusion : Current results suggest that SWY were complex phenomena, so individual psychopathologic evaluation process are very important to treatment. The most difficult problem in SWY treatment is therapeutic access. Home visiting approach by well trained case worker is suggested good tools solving this problem.
Objective : Pathological social withdrawl(hikikomori) has been critical social issue in Japan since 1990s. In early millennium, Korea have paid attention to social withdrawn youth (SWY; school refuse and stay all day long at home). This study aimed to detect core SWY with assessing their psychopathology and therapeutic approach through home visiting program. Method : 65 subjects were referred from mental health center and psychiatric clinics in Seoul and Kyongki-Do province. Among them only 41 subjects (31 Male, 10 Female, mean age 15±3.6) satisfied our SWY definition. Case workers interviewed subjects and their parents with current structured interview manual and checked self reporting psychiatric scales(SCL 90-R, CDI, BDI, SES, STAI, SASC-R, SADS, APDS, SWYQ, IAS) at home. Therapeutic approach was also done. Results : The scores of depression, trait anxiety, social anxiety, and internet addiction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controls. Most common major or comorbid mental diseases were suggested by oppositional defiant disorder, social anxiety disorder, depression, PTSD, and internet addiction. Mean interview session with subjects was 2.8 times, and mean parent’s interview session was 3.4 times. After therapeutic approach, GAF score and social activities were somewhat improved in 68.3% of subjects. However 4 subjects were failed to interview. Conclusion : Current results suggest that SWY were complex phenomena, so individual psychopathologic evaluation process are very important to treatment. The most difficult problem in SWY treatment is therapeutic access. Home visiting approach by well trained case worker is suggested good tools solving this pro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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