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초록> 박사마을의 풍수지리론적 입지 분석 연구 - 춘천시 서면, 임실군 삼계면을 중심으로 - 서경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과 석사과정 풍수지리전공 김 현 회 본 연구는 2013년 2월 현재 박사학위 취득자가 약 168,700명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에서 면 단위로 박사 배출이 전국 상위 1·2위로 박사마을이라 불리는 강원도 춘천시 서면과 전북 임실군 삼계면을 중심으로 많은 박사가 배출되는 배경을 풍수지리적 관점으로 연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사신사의 형태, 주산과 안산, 혈의 거리를 측정하고, 마을의 면배, 용의 입수형태, 혈의 형태, 수세의 형태, 수세의 길흉, 주산의 품격, 중출맥 여부 등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천연적인 자연환경의 장풍국인 임실 삼계면과 의암댐의 건설로 자연환경이 변화한 득수국의 춘천 서면은 서로 상반된 지형이지만, 장풍과 득수의 조건을 잘 갖추고 마을주변에 문필봉을 비롯한 수려한 산들이 많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서면과 삼계면 모두 주산이 든든하고 목성체의 문필봉이 많으며, 주위의 사격이 빼어나고 수려하다. 둘째, 의암호수의 영향이다. 서면은 의암댐의 준공으로 ...
<한글 초록> 박사마을의 풍수지리론적 입지 분석 연구 - 춘천시 서면, 임실군 삼계면을 중심으로 - 서경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과 석사과정 풍수지리전공 김 현 회 본 연구는 2013년 2월 현재 박사학위 취득자가 약 168,700명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에서 면 단위로 박사 배출이 전국 상위 1·2위로 박사마을이라 불리는 강원도 춘천시 서면과 전북 임실군 삼계면을 중심으로 많은 박사가 배출되는 배경을 풍수지리적 관점으로 연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사신사의 형태, 주산과 안산, 혈의 거리를 측정하고, 마을의 면배, 용의 입수형태, 혈의 형태, 수세의 형태, 수세의 길흉, 주산의 품격, 중출맥 여부 등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천연적인 자연환경의 장풍국인 임실 삼계면과 의암댐의 건설로 자연환경이 변화한 득수국의 춘천 서면은 서로 상반된 지형이지만, 장풍과 득수의 조건을 잘 갖추고 마을주변에 문필봉을 비롯한 수려한 산들이 많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서면과 삼계면 모두 주산이 든든하고 목성체의 문필봉이 많으며, 주위의 사격이 빼어나고 수려하다. 둘째, 의암호수의 영향이다. 서면은 의암댐의 준공으로 담수호가 생겨 물이 맑은 호수로 변하고 이로 인해 생긴 나성이 유속을 느리게 한다. 또한 좁은 계곡이 넓은 호수로 바뀌면서, 유체의 흐름이 느려지고 순화되어 서면에서는 계곡풍이 아닌, 갈무리된 길풍(吉風)으로 바뀌었다. 셋째, 주변의 사격이 불리해도 주산과 명당과 안산의 역할이 좋으면 큰 문제가 없다. 주산의 형태가 14개 마을 모두 좋고, 명당과 안산이 길격인 경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넷째, 陰宅 명당이 많은 것도 박사배출의 한 요인으로 보인다. 다섯째, 조산을 비롯한 사격이 수려하고 빼어나다. 여섯째, 씨족 집단의 마을을 형성하면서 선의의 경쟁의식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일곱째, 박사는 배출이 많이 되었지만 큰 부자가 없다. 서면과 삼계면은 살기 좋고 공기 좋은 아름다운 마을이다. 주산 등 사격은 좋으나 두 면의 水의 흐름이 14개 마을 중 오성수의 분류에서 11개 마을이 목성수에 해당되고, 수세의 형태가 6개 마을이 직거수이거나 권렴수에 해당된다. 수구의 관쇄도 8개 마을이 흉하고, 서면의 한 두 마을만을 제외하고는 명당이 협소한 단점을 지니고 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서면의 경우 의암호의 담수로 추한 부분이 없어지고 주위의 사격과 문필봉이 어우러져 마을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이다. 서두에 언급했듯이 자연환경은 인간의 생활에 절대적 영향을 미친다는 이론에 환경가능론적인 댐을 만들어 자연환경의 변화를 가져 온다는 것, 즉 환경인 풍수가 절대적으로 인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나, 비보(裨補)풍수와 같은 맥락으로 보아 잘 가꾸고 능동적으로 바꾸면 기본적인 체(體)는 있으나 변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서면의 박사 배출에 의암댐은 큰 영향을 주는 것이다. 풍수는 기본적인 요건(體)을 갖춘 다음 주위환경의 조화 속에 친환경적인 개발로 좋은 환경과 좋은 터를 만들면 명당이 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삼계면은 산악지대로 마을이 평균 해발 141m의 야산지역의 구릉지로 봉화산을 비롯하여 동서남북으로 수십 개의 금·목성체의 수려하고 빼어난 산이 둘러쌓고 있는 것이다. 문필봉이 한마을 앞에 4∼5개 까지 펼쳐진 곳도 있고, 한 개는 기본이다. 생거남원 사거임실(生居南原 死居任實)처럼 임실의 삼계면은 음택 명당 또한 최고로서 든든한 주산의 배산임수의 형국이 문필봉의 사격과 잘 어우러져 마을에 영향을 미치어 자손 대대로 인물이 끊이지 않고 현재도 박사 배출을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상의 연구에서 살펴 본 것처럼 훌륭한 자질과 능력을 갖추고 있어도 주변여건, 즉 풍수지리적인 조건을 갖추지 못하면, 능력 발휘에 한계가 있음을 알 수 있고, 땅은 각각에 맞는 용도가 있어 각각의 명당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기본적인 풍수를 갖춘 곳에 비보적인 측면으로 부족한 곳에 인간이 인위적으로 변화를 주어 풍수지리적 조건을 갖추면 명당(明堂)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분명한 것은 풍수의 기본이 갖추어진 땅에서 능동적으로 좋은 환경을 만들면 좋은 입지가 된다는 사실이다.
<한글 초록> 박사마을의 풍수지리론적 입지 분석 연구 - 춘천시 서면, 임실군 삼계면을 중심으로 - 서경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과 석사과정 풍수지리전공 김 현 회 본 연구는 2013년 2월 현재 박사학위 취득자가 약 168,700명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에서 면 단위로 박사 배출이 전국 상위 1·2위로 박사마을이라 불리는 강원도 춘천시 서면과 전북 임실군 삼계면을 중심으로 많은 박사가 배출되는 배경을 풍수지리적 관점으로 연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사신사의 형태, 주산과 안산, 혈의 거리를 측정하고, 마을의 면배, 용의 입수형태, 혈의 형태, 수세의 형태, 수세의 길흉, 주산의 품격, 중출맥 여부 등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천연적인 자연환경의 장풍국인 임실 삼계면과 의암댐의 건설로 자연환경이 변화한 득수국의 춘천 서면은 서로 상반된 지형이지만, 장풍과 득수의 조건을 잘 갖추고 마을주변에 문필봉을 비롯한 수려한 산들이 많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서면과 삼계면 모두 주산이 든든하고 목성체의 문필봉이 많으며, 주위의 사격이 빼어나고 수려하다. 둘째, 의암호수의 영향이다. 서면은 의암댐의 준공으로 담수호가 생겨 물이 맑은 호수로 변하고 이로 인해 생긴 나성이 유속을 느리게 한다. 또한 좁은 계곡이 넓은 호수로 바뀌면서, 유체의 흐름이 느려지고 순화되어 서면에서는 계곡풍이 아닌, 갈무리된 길풍(吉風)으로 바뀌었다. 셋째, 주변의 사격이 불리해도 주산과 명당과 안산의 역할이 좋으면 큰 문제가 없다. 주산의 형태가 14개 마을 모두 좋고, 명당과 안산이 길격인 경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넷째, 陰宅 명당이 많은 것도 박사배출의 한 요인으로 보인다. 다섯째, 조산을 비롯한 사격이 수려하고 빼어나다. 여섯째, 씨족 집단의 마을을 형성하면서 선의의 경쟁의식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일곱째, 박사는 배출이 많이 되었지만 큰 부자가 없다. 서면과 삼계면은 살기 좋고 공기 좋은 아름다운 마을이다. 주산 등 사격은 좋으나 두 면의 水의 흐름이 14개 마을 중 오성수의 분류에서 11개 마을이 목성수에 해당되고, 수세의 형태가 6개 마을이 직거수이거나 권렴수에 해당된다. 수구의 관쇄도 8개 마을이 흉하고, 서면의 한 두 마을만을 제외하고는 명당이 협소한 단점을 지니고 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서면의 경우 의암호의 담수로 추한 부분이 없어지고 주위의 사격과 문필봉이 어우러져 마을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이다. 서두에 언급했듯이 자연환경은 인간의 생활에 절대적 영향을 미친다는 이론에 환경가능론적인 댐을 만들어 자연환경의 변화를 가져 온다는 것, 즉 환경인 풍수가 절대적으로 인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나, 비보(裨補)풍수와 같은 맥락으로 보아 잘 가꾸고 능동적으로 바꾸면 기본적인 체(體)는 있으나 변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서면의 박사 배출에 의암댐은 큰 영향을 주는 것이다. 풍수는 기본적인 요건(體)을 갖춘 다음 주위환경의 조화 속에 친환경적인 개발로 좋은 환경과 좋은 터를 만들면 명당이 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삼계면은 산악지대로 마을이 평균 해발 141m의 야산지역의 구릉지로 봉화산을 비롯하여 동서남북으로 수십 개의 금·목성체의 수려하고 빼어난 산이 둘러쌓고 있는 것이다. 문필봉이 한마을 앞에 4∼5개 까지 펼쳐진 곳도 있고, 한 개는 기본이다. 생거남원 사거임실(生居南原 死居任實)처럼 임실의 삼계면은 음택 명당 또한 최고로서 든든한 주산의 배산임수의 형국이 문필봉의 사격과 잘 어우러져 마을에 영향을 미치어 자손 대대로 인물이 끊이지 않고 현재도 박사 배출을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상의 연구에서 살펴 본 것처럼 훌륭한 자질과 능력을 갖추고 있어도 주변여건, 즉 풍수지리적인 조건을 갖추지 못하면, 능력 발휘에 한계가 있음을 알 수 있고, 땅은 각각에 맞는 용도가 있어 각각의 명당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기본적인 풍수를 갖춘 곳에 비보적인 측면으로 부족한 곳에 인간이 인위적으로 변화를 주어 풍수지리적 조건을 갖추면 명당(明堂)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분명한 것은 풍수의 기본이 갖추어진 땅에서 능동적으로 좋은 환경을 만들면 좋은 입지가 된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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