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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문제가 현실화 되면서 건축물의 에너지 절감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정부의 로드맵에 따르면 2017년까지 공동주택은 60%, 일반 건축물은 30%의 에너지 절감이 요구되며, 2025년부터는 모든 건축물이 제로에너지 건축물이 되어야 한다. 불과 5년~13년 사이에 에너지 효율이 매우 높으면서 탄소배출이 ‘0’ 인 건축물이 설계될 것을 요구받고 있은 것이다. 이에 따라 최근 정부는 「녹색건축 건축물 조성 지원법？과 더불어「녹색 건축 인증제？를 새롭게 시행하였다. 또한 강화된「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을 근거로 건축물의 에너지 절감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건축 가이드라인의 제정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다양한 제도와 기준등이 특정 규모나 용도 또는 자발적 인증제로 국한되어 건축 설계 단계에서부터의 적용이 현실적 어려움을 갖고 있다는데서 본 연구는 시작되었다. 또한 소규모 건축물의 특성과 환경에 맞는 별도의 건축가이드라인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기준주택의 에너지 절감요소들을 도출하고 건축 가이드 라인을 적용하여 실질적 에너지 절감율의 변화를 분석하는데 연구의 주된 목적을 두었다. 실제 시공중인 다세대주택을 기준주택으로 선정하여 에너지 성능평가를 하였다. 기준주택을 강화된「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기준？과 「강동구 ...

에너지문제가 현실화 되면서 건축물의 에너지 절감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정부의 로드맵에 따르면 2017년까지 공동주택은 60%, 일반 건축물은 30%의 에너지 절감이 요구되며, 2025년부터는 모든 건축물이 제로에너지 건축물이 되어야 한다. 불과 5년~13년 사이에 에너지 효율이 매우 높으면서 탄소배출이 ‘0’ 인 건축물이 설계될 것을 요구받고 있은 것이다. 이에 따라 최근 정부는 「녹색건축 건축물 조성 지원법？과 더불어「녹색 건축 인증제？를 새롭게 시행하였다. 또한 강화된「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을 근거로 건축물의 에너지 절감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건축 가이드라인의 제정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다양한 제도와 기준등이 특정 규모나 용도 또는 자발적 인증제로 국한되어 건축 설계 단계에서부터의 적용이 현실적 어려움을 갖고 있다는데서 본 연구는 시작되었다. 또한 소규모 건축물의 특성과 환경에 맞는 별도의 건축가이드라인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기준주택의 에너지 절감요소들을 도출하고 건축 가이드 라인을 적용하여 실질적 에너지 절감율의 변화를 분석하는데 연구의 주된 목적을 두었다. 실제 시공중인 다세대주택을 기준주택으로 선정하여 에너지 성능평가를 하였다. 기준주택을 강화된「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기준？과 「강동구 녹색 건축물 가이드 라인？의 설계요소를 기준으로 에너지 절감률 분석을 중점으로 하였다. 기준주택의 에너지 절감요소를 분석한 결과를 통해 도출된 10개의 항목을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기준？과 「강동구 녹색 건축물 가이드 라인？의 세부항목과 비교 분석하여 두 기준의 적용시 에너지 절감율의 실질적 효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의 요약은 다음과 같다. 난방부하시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환기를 통한 열손실로 나타났다. 냉방부하시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일사를 통한 열획득으로 나타났으며, 2차에너지 소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난방을 위한 가스 소비로 나타났다.전기/가스 요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조명/기기사용량으로 나타났다. 부하 및 2차에너지 절감을 위해서는 현열교환기가, 가스/가스 절감요소로는 자연환기가 가장 중요한 요소로 나타났다. 두 기준을 비교 결과는「강동구 녹색 건축물 가이드 라인？이 부하 11.4%, 2차 에너지 기준 14.6%, 전기/가스 요금 기준 14.9%의 절감효과가 있어서,「강동구 녹색 건축물 가이드 라인？적용을 통한 부하, 에너지, 전기/가스 요금 절감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열교환기 및 태양열급탕을 추가로 적용할 경우,「강동구 녹색 건축물 가이드 라인？대비하여 부하의 경우는 28.2%, 에너지는 27.3%, 전기/가스 비용은 17%의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요소에 대한 경제적, 현실적인 적용이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끝으로 소규모 건축물의 대한 별도의 가이드라인의 제정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향후 친환경 가이드 라인 제정시 에너지 절감 요소 항목의 대한 다양한 기술 개발 및 건축 규제에 대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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