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다음과 같은 기능을 한번의 로그인으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NTIS 바로가기공동주택의 보급과 발전은 주거의 질을 높이는 반면 공동체의 붕괴와 이웃 간의 소통 단절로 인하여 새로운 형태의 사회적 문제와 범죄를 만들어내는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 주민들 사이에 공동체 의식과 이웃에 대한 무관심은 주거환경의 변화로 인하여 발생된 결과이며 이러한 현상들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공동주택에서의 공동체 의식을 되살리고자 하는 방안들이 연구되고 있다. 우리나라 공동주택 중 대표적인 주택의 유형인 아파트의 경우 거주민들이 교류하고 함께 유대관계를 맺을 수 있는 공간으로 커뮤니티시설이 개발되었고, 2000년대를 진입하면서 본격적으로 공동주택에 적용되어지기 시작하였다. 공동주택 내 설치되는 커뮤니티 시설은 휴게시설, 운동시설, 독서실, 입주자 회의실, 노인정, 어린이 보육시설, 연회실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아파트의 지역적 특성과 입주민의 특성에 따라 커뮤니티시설을 차별화하여 계획하는 아파트의 지역적 특성과 입주민의 특성에 따라 커뮤니티시설을 차별화하여 계획하는 성향을 보이고 있다. 1990년대에 시작되어 2000년대에 들어서 본격화된 공동주택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 시설이 2000년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규모의 대형화와 함께 고급화가 서서히 진행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추세가 앞으로 특정 지역을 넘어서 대중화가 되거나 오히려 대중화 되지 못하고 커뮤니티센터의 기능을 수행하지 못한 채 단순 시설 이용으로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동주택의 보급의 최대 단점으로 꼽히는 공동체의 붕괴를 막기 위한 대안으로 마련되었던 커뮤니티센터의 순기능인 지역주민 간의 융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한다면 공동주택에 대한 좋지 않았던 의식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본 연구는 최근 아파트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용현황 및 이용실태를 분석하고 거주자의 커뮤니티센터 내 다양한 시설에서의 이용 선호도 및 만족도를 통한 거주 후 평가를 통해 이후 공동주택의 커뮤니티 시설 계획 시에 고려해야 할 문제점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공간적 범위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재개발 지구이었던 반포지구에 한한다. 반포지구는 건설3사가 동시에 개발을 진행하였으며 아파트 거주민들이 커뮤니티센터 즉 교류공간이자 만남의 공간을 강조하며 대형커뮤니티센터로 계획된 공동주택이기 때문에 비교 검토할 필요가 있다. 또한 새롭게 계획 및 재개발 중인 많은 공동주택에서 반포지구의 커뮤니티센터를 ...
저자 | 안종훈 |
---|---|
학위수여기관 | 연세대학교 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건축공학과 |
지도교수 | 이상호 |
발행연도 | 2014 |
총페이지 | viii, 88 p. |
키워드 | 대형커뮤니티시설, 커뮤니티시설, 공동휴게공간, 주민 간 교류활동, 시설간의 상관관계, large community facilities, community facilities, co-rest area, exchange between residents, correlation among facilities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3446958&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