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혈청 비타민 D의 결핍은 유방암의 발생 위험도를 증가시키고, 불량한 예후와 관계가 있다. 또한 유방암 치료법 중 항암화학요법은 혈청 비타민 D 결핍에 영향을 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유방암 환자와 정상 한국여성의 혈청 비타민 D 수치의 차이를 알아보고, 혈청 비타민 D 결핍과 유방암 예후 인자와의 연관성을 밝히고, 항암화학요법이 혈청 비타민 D 수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11년 12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서울병원 외과학교실에서 유방암으로 진단받고 수술을 시행한 28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방사면역측정법을 이용하여 혈청 비타민 D 수치를 측정하였다. 대조군은 2011 국민건강영향조사 자료를 분석하여 암 환자를 제외한 20세 이상의 건강한 여성 3,316명으로 하였다. 혈청 비타민 D 수치는 미국 과학학술원 의학연구소 보고에 따라 20 ng/ml 미만(결핍), 20-29 ng/ml (불충분), 30-150 ng/ml (충분)으로 구간을 분류하였다. 유방암의 예후 인자로는 ...
배경: 혈청 비타민 D의 결핍은 유방암의 발생 위험도를 증가시키고, 불량한 예후와 관계가 있다. 또한 유방암 치료법 중 항암화학요법은 혈청 비타민 D 결핍에 영향을 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유방암 환자와 정상 한국여성의 혈청 비타민 D 수치의 차이를 알아보고, 혈청 비타민 D 결핍과 유방암 예후 인자와의 연관성을 밝히고, 항암화학요법이 혈청 비타민 D 수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11년 12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서울병원 외과학교실에서 유방암으로 진단받고 수술을 시행한 28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방사면역측정법을 이용하여 혈청 비타민 D 수치를 측정하였다. 대조군은 2011 국민건강영향조사 자료를 분석하여 암 환자를 제외한 20세 이상의 건강한 여성 3,316명으로 하였다. 혈청 비타민 D 수치는 미국 과학학술원 의학연구소 보고에 따라 20 ng/ml 미만(결핍), 20-29 ng/ml (불충분), 30-150 ng/ml (충분)으로 구간을 분류하였다. 유방암의 예후 인자로는 림프절 전이 여부, 암의 크기, 분화도, 호르몬 수용체 등과 비교하였다. 전체 환자 중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한 100명의 환자에서 항암화학요법 시행 전, 후 혈청 비타민 D 수치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정상 한국여성의 평균 혈청 비타민 D 수치는 17.4 ng/ml였고, 결핍 군은 78.0%, 불충분 군은 19.9%, 충분 군은 2.2%였다. 유방암 환자의 평균 혈청 비타민 D 수치는 18.5 ng/ml였고, 결핍 군은 67.9%, 불충분 군은 18.2%, 충분 군은 13.9%로 건강한 한국여성과 비교하여 차이가 없었다(p=0.222). 유방암의 예후 인자 중 혈청 비타민 D 결핍 군은 상피내암(55.8%)보다 침윤성암(70.6%)에서 많았다(p=0.010). 또한, 암의 크기가 클수록 혈청 비타민 D 수치는 더 낮은 경향을 보였다(p=0.052). 혈청 비타민 D 수치는 항암화학요법 시행 후 의미 있게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p<0.001). 결론: 한국인 유방암의 발생 위험도와 혈청 비타민 D 수치의 연관성은 확인할 수 없었다. 그러나, 낮은 혈청 비타민 D 수치는 유방암의 불량한 예후 인자와 연관이 있으며, 항암화학요법은 혈청 비타민 D 수치를 더욱 감소시킨다. 따라서 유방암 진단 및 치료 시 혈중 비타민 D 수치를 측정하여야 하며 적정한 혈중 농도를 유지하여야 한다.
배경: 혈청 비타민 D의 결핍은 유방암의 발생 위험도를 증가시키고, 불량한 예후와 관계가 있다. 또한 유방암 치료법 중 항암화학요법은 혈청 비타민 D 결핍에 영향을 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유방암 환자와 정상 한국여성의 혈청 비타민 D 수치의 차이를 알아보고, 혈청 비타민 D 결핍과 유방암 예후 인자와의 연관성을 밝히고, 항암화학요법이 혈청 비타민 D 수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11년 12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서울병원 외과학교실에서 유방암으로 진단받고 수술을 시행한 28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방사면역측정법을 이용하여 혈청 비타민 D 수치를 측정하였다. 대조군은 2011 국민건강영향조사 자료를 분석하여 암 환자를 제외한 20세 이상의 건강한 여성 3,316명으로 하였다. 혈청 비타민 D 수치는 미국 과학학술원 의학연구소 보고에 따라 20 ng/ml 미만(결핍), 20-29 ng/ml (불충분), 30-150 ng/ml (충분)으로 구간을 분류하였다. 유방암의 예후 인자로는 림프절 전이 여부, 암의 크기, 분화도, 호르몬 수용체 등과 비교하였다. 전체 환자 중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한 100명의 환자에서 항암화학요법 시행 전, 후 혈청 비타민 D 수치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정상 한국여성의 평균 혈청 비타민 D 수치는 17.4 ng/ml였고, 결핍 군은 78.0%, 불충분 군은 19.9%, 충분 군은 2.2%였다. 유방암 환자의 평균 혈청 비타민 D 수치는 18.5 ng/ml였고, 결핍 군은 67.9%, 불충분 군은 18.2%, 충분 군은 13.9%로 건강한 한국여성과 비교하여 차이가 없었다(p=0.222). 유방암의 예후 인자 중 혈청 비타민 D 결핍 군은 상피내암(55.8%)보다 침윤성암(70.6%)에서 많았다(p=0.010). 또한, 암의 크기가 클수록 혈청 비타민 D 수치는 더 낮은 경향을 보였다(p=0.052). 혈청 비타민 D 수치는 항암화학요법 시행 후 의미 있게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p<0.001). 결론: 한국인 유방암의 발생 위험도와 혈청 비타민 D 수치의 연관성은 확인할 수 없었다. 그러나, 낮은 혈청 비타민 D 수치는 유방암의 불량한 예후 인자와 연관이 있으며, 항암화학요법은 혈청 비타민 D 수치를 더욱 감소시킨다. 따라서 유방암 진단 및 치료 시 혈중 비타민 D 수치를 측정하여야 하며 적정한 혈중 농도를 유지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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