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공격적인 선교와 전도전략에도 불구하고 교회의 성장이 멈추고 교세가 감소하는 21세기 목회적 환경을 맞아 성장위주의 목회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온전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훈련시키는 교육목회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에 대한 시도로서 교회지도자 훈련 프로그램을 제시한다. 먼저, 신구약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인 공동체로서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상징적인 모델로 이해되었다. 이러한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교회에 대한 이해는 공동체성을 포함하고 있다. 공동체로서의 교회의 본질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교회,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교회, 성령님의 전으로서의 교회, 친교공동체로서의 교회이다. 이 네 본질에 나타나는 하나의 공통적인 의미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공동체성이다. ...
본 논문은 공격적인 선교와 전도전략에도 불구하고 교회의 성장이 멈추고 교세가 감소하는 21세기 목회적 환경을 맞아 성장위주의 목회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온전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훈련시키는 교육목회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에 대한 시도로서 교회지도자 훈련 프로그램을 제시한다. 먼저, 신구약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인 공동체로서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상징적인 모델로 이해되었다. 이러한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교회에 대한 이해는 공동체성을 포함하고 있다. 공동체로서의 교회의 본질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교회,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교회, 성령님의 전으로서의 교회, 친교공동체로서의 교회이다. 이 네 본질에 나타나는 하나의 공통적인 의미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공동체성이다. 포스트모더니즘과 21세기 급격한 사회적 환경의 변화 속에서 한국교회도 신앙과 생활의 분리, 교육과 목회의 분리, 성직자와 평신도의 분리라는 위기를 맞고 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교육목회적 대안으로 공동체를 강조한 웨스터호프와 넬슨의 신앙공동체 중심 교육이론을 살펴보았다. 웨스터호프에 의하면 기독교교육의 핵심은 신앙이고, 신앙의 내용인 세계관과 가치관 형성은 신앙공동체의 삶 속에서 예전, 종교의식 등의 활동에 참여하는 사회화를 통해 가능하다고 말한다. 반면 넬슨은 회중에 의한 신앙 전달과 형성은 예배와 교제, 성경탐구 그리고 사회적이고 윤리적인 사건을 다루는 것 등을 통해 가능하다고 말한다. 넬슨과 웨스터호프 모두 종교교육의 목적을 신앙공동체 내의 신자들의 사회화를 통한 변혁에 두고 있으며, 이 변혁이 공동체 삶의 한 가운데 일어나야 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보이지만 이러한 변혁을 위한 교육의 주체자로서 웨스터호프는 예전과 의식에의 참여를, 넬슨은 회중, 특히 C. S. G(Central Study Group: 중앙연구그룹)와 같은 성인교육에 강조점을 둔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기독교 교육적 관점에서 신앙공동체에 대한 연구를 통해 볼 때 신앙공동체는 교육의 주체가 되어야 하며, 특히 신앙공동체 안에서 핵심적 역할을 감당하는 C. S. G와 같은 성인 소그룹지도자 그룹의 양성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C. S. G는 회중과 가정의 신앙을 교육하고 인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게 된다. 현 시대의 목회 현장에서는 이러한 C. S. G와 같은 소그룹 성인 지도자들의 양성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먼저 소그룹에 대한 일반적, 성경적, 역사적 고찰을 통해 소그룹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소그룹은 성삼위 하나님의 존재양식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가정이라는 소그룹을 인류에게 선물하시고 소그룹 안에서의 행복을 맛보도록 하셨다. 모세도 광야생활 가운데 소그룹 지도자들을 선발하여 백성들의 삶을 재판하고 지도하도록 하였으며, 예수님도 12제자 소그룹을 통해 제자들을 양육하시고 세계 선교를 부탁하셨다. 이러한 소그룹은 초대교회와 종교개혁 시기 그리고 청교도 운동과 경건주의 운동을 거쳐 웨슬리를 통해 목회 현장에서 신도회와 속회 등의 조직으로 꽃을 피우게 되었다. 소그룹에 대한 연구를 통해 소그룹의 핵심은 리더에게 있음을 알게 되었다. 리더는 건강한 목회의 열쇠이며, 사역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감당한다. 그러기에 계속적인 훈련과 교육이 필요하다. 소그룹 리더의 가장 바람직한 모델은 예수님의 섬기는 리더모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예수님이 보여 주신 것처럼 소그룹 리더가 소그룹의 구성원들을 말씀과 기도로 섬길 때 건강하고 성숙한 신앙공동체가 이루어질 것이다. 이처럼 중요한 리더의 양성 방법으로 예수님께서 보이신 모집, 선택, 양성, 배치의 단계가 있음을 살펴보았다. 문헌을 통한 연구와 더불어 소그룹 지도자의 리더십 개발의 중요성을 인식한 교회들의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훈련방법을 연구하였다. 이를 위해 세 교회를 선택하였다. 먼저 아파트지역에서 교육목회를 실시하고 있는 상도중앙교회이다. 상도중앙교회는 전생애 주기에 따라 성도들을 교육 훈련하고 있다. 두 번째 교회는 지구촌교회이다. 지구촌교회는 목장(구역)이 있는 교회에서 목장(구역)중심의 교회로 전환하는데 성공한 교회이다. 이를 위해 마을장, 목자, 예비목자, 부장 등 은사에 따른 교육훈련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수지영락교회이다. 수지영락교회는 빠른 성장과 함께 교회를 섬길 교회지도자들을 필요로 했다. 이러한 당면한 목회의 필요를 해결하기 위해 셀리더, 부리더, 코치 등을 집중적으로 훈련하였다. 이상의 세 교회들의 연구를 통해 얻은 교회지도자 훈련의 방법들을 동일교회의 구역지도자 훈련 프로그램에 적용하였다. 훈련 프로그램은 작은 목회자로서의 구역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신앙의 건강과 성숙을 목표로 정하여 구역별로 선발된 훈련생들을 소그룹으로 편성하여 일주일에 한 번, 2시간 동안 교구목회자의 지도 아래 주제별로 선별된 성경공부와 삶에서 적용한 큐티 나누기를 중심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믿음으로 떠나는 1박 2일 국내순교성지 순례는 믿음 안에서 하나됨과 순교정신이 흐르는 신앙공동체의 모습들을 다시금 회복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본 논문은 공격적인 선교와 전도전략에도 불구하고 교회의 성장이 멈추고 교세가 감소하는 21세기 목회적 환경을 맞아 성장위주의 목회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온전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훈련시키는 교육목회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에 대한 시도로서 교회지도자 훈련 프로그램을 제시한다. 먼저, 신구약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인 공동체로서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상징적인 모델로 이해되었다. 이러한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교회에 대한 이해는 공동체성을 포함하고 있다. 공동체로서의 교회의 본질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교회,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교회, 성령님의 전으로서의 교회, 친교공동체로서의 교회이다. 이 네 본질에 나타나는 하나의 공통적인 의미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공동체성이다. 포스트모더니즘과 21세기 급격한 사회적 환경의 변화 속에서 한국교회도 신앙과 생활의 분리, 교육과 목회의 분리, 성직자와 평신도의 분리라는 위기를 맞고 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교육목회적 대안으로 공동체를 강조한 웨스터호프와 넬슨의 신앙공동체 중심 교육이론을 살펴보았다. 웨스터호프에 의하면 기독교교육의 핵심은 신앙이고, 신앙의 내용인 세계관과 가치관 형성은 신앙공동체의 삶 속에서 예전, 종교의식 등의 활동에 참여하는 사회화를 통해 가능하다고 말한다. 반면 넬슨은 회중에 의한 신앙 전달과 형성은 예배와 교제, 성경탐구 그리고 사회적이고 윤리적인 사건을 다루는 것 등을 통해 가능하다고 말한다. 넬슨과 웨스터호프 모두 종교교육의 목적을 신앙공동체 내의 신자들의 사회화를 통한 변혁에 두고 있으며, 이 변혁이 공동체 삶의 한 가운데 일어나야 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보이지만 이러한 변혁을 위한 교육의 주체자로서 웨스터호프는 예전과 의식에의 참여를, 넬슨은 회중, 특히 C. S. G(Central Study Group: 중앙연구그룹)와 같은 성인교육에 강조점을 둔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기독교 교육적 관점에서 신앙공동체에 대한 연구를 통해 볼 때 신앙공동체는 교육의 주체가 되어야 하며, 특히 신앙공동체 안에서 핵심적 역할을 감당하는 C. S. G와 같은 성인 소그룹지도자 그룹의 양성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C. S. G는 회중과 가정의 신앙을 교육하고 인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게 된다. 현 시대의 목회 현장에서는 이러한 C. S. G와 같은 소그룹 성인 지도자들의 양성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먼저 소그룹에 대한 일반적, 성경적, 역사적 고찰을 통해 소그룹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소그룹은 성삼위 하나님의 존재양식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가정이라는 소그룹을 인류에게 선물하시고 소그룹 안에서의 행복을 맛보도록 하셨다. 모세도 광야생활 가운데 소그룹 지도자들을 선발하여 백성들의 삶을 재판하고 지도하도록 하였으며, 예수님도 12제자 소그룹을 통해 제자들을 양육하시고 세계 선교를 부탁하셨다. 이러한 소그룹은 초대교회와 종교개혁 시기 그리고 청교도 운동과 경건주의 운동을 거쳐 웨슬리를 통해 목회 현장에서 신도회와 속회 등의 조직으로 꽃을 피우게 되었다. 소그룹에 대한 연구를 통해 소그룹의 핵심은 리더에게 있음을 알게 되었다. 리더는 건강한 목회의 열쇠이며, 사역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감당한다. 그러기에 계속적인 훈련과 교육이 필요하다. 소그룹 리더의 가장 바람직한 모델은 예수님의 섬기는 리더모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예수님이 보여 주신 것처럼 소그룹 리더가 소그룹의 구성원들을 말씀과 기도로 섬길 때 건강하고 성숙한 신앙공동체가 이루어질 것이다. 이처럼 중요한 리더의 양성 방법으로 예수님께서 보이신 모집, 선택, 양성, 배치의 단계가 있음을 살펴보았다. 문헌을 통한 연구와 더불어 소그룹 지도자의 리더십 개발의 중요성을 인식한 교회들의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훈련방법을 연구하였다. 이를 위해 세 교회를 선택하였다. 먼저 아파트지역에서 교육목회를 실시하고 있는 상도중앙교회이다. 상도중앙교회는 전생애 주기에 따라 성도들을 교육 훈련하고 있다. 두 번째 교회는 지구촌교회이다. 지구촌교회는 목장(구역)이 있는 교회에서 목장(구역)중심의 교회로 전환하는데 성공한 교회이다. 이를 위해 마을장, 목자, 예비목자, 부장 등 은사에 따른 교육훈련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수지영락교회이다. 수지영락교회는 빠른 성장과 함께 교회를 섬길 교회지도자들을 필요로 했다. 이러한 당면한 목회의 필요를 해결하기 위해 셀리더, 부리더, 코치 등을 집중적으로 훈련하였다. 이상의 세 교회들의 연구를 통해 얻은 교회지도자 훈련의 방법들을 동일교회의 구역지도자 훈련 프로그램에 적용하였다. 훈련 프로그램은 작은 목회자로서의 구역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신앙의 건강과 성숙을 목표로 정하여 구역별로 선발된 훈련생들을 소그룹으로 편성하여 일주일에 한 번, 2시간 동안 교구목회자의 지도 아래 주제별로 선별된 성경공부와 삶에서 적용한 큐티 나누기를 중심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믿음으로 떠나는 1박 2일 국내순교성지 순례는 믿음 안에서 하나됨과 순교정신이 흐르는 신앙공동체의 모습들을 다시금 회복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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