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상담자가 양성되고 있는 대학원 교육과정내용 중 다문화아동상담과 관련한 교육 실태에 대해 조사하고, 아동상담자들을 대상으로 다문화아동상담에 대한 인식 및 요구도와 문화적 역량 수준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를 통해 다문화아동상담 관련 교과과정 및 훈련시스템의 강화와 더불어 다문화아동상담자 양성에 필요한 기초적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아동상담자가 양성되고 있는 대학원 29개, 다문화상담 관련 대학원 12개를 선정하여 교육 실태를 조사하였다. 또한, 아동상담 전공자를 대상으로 다문화아동상담에 대한 인식과 문화적 역량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총 287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설문지는 Fong, Daniels&D'Andrea(1998)가 개발한 사회복지사의 다문화적 인식 지식 기술 척도인 MAKSS-SW(The Multicultural Awareness-Knowledge and Skills Survey for Social ...
본 연구는 상담자가 양성되고 있는 대학원 교육과정내용 중 다문화아동상담과 관련한 교육 실태에 대해 조사하고, 아동상담자들을 대상으로 다문화아동상담에 대한 인식 및 요구도와 문화적 역량 수준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를 통해 다문화아동상담 관련 교과과정 및 훈련시스템의 강화와 더불어 다문화아동상담자 양성에 필요한 기초적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아동상담자가 양성되고 있는 대학원 29개, 다문화상담 관련 대학원 12개를 선정하여 교육 실태를 조사하였다. 또한, 아동상담 전공자를 대상으로 다문화아동상담에 대한 인식과 문화적 역량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총 287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설문지는 Fong, Daniels&D'Andrea(1998)가 개발한 사회복지사의 다문화적 인식 지식 기술 척도인 MAKSS-SW(The Multicultural Awareness-Knowledge and Skills Survey for Social Worker)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의 목적에 따라 기초통계, 빈도분석, 일원변량분석(ANOVA)를 실시하였으며, 자유응답 문항의 응답은 내용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상담 및 다문화상담 대학원 교육과정에서 다문화아동상담 관련 교과목은 전체과목의 0.3%, 3.7%의 수준으로 나타났다. 둘째, 본 연구의 전체 연구참여자 287명의 아동상담자 중 128명인 44.6%가 다문화아동상담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문화아동상담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대부분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그 이유로는 ‘편견 속에서 겪는 사회성 발달의 어려움’과 ‘다문화아동의 학교생활 부적응’때문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또한 다문화아동상담 관련 교육 및 훈련에 참여한 경우는 19.9%에 불과하여 대부분이 체계적인 훈련을 받은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한 경로는 다문화상담학회, 사설상담센터, 학교, 상담관련 학회 등을 통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교육 및 훈련에 참여 하지 못한 경우는 현재의 아동상담 교육 및 훈련을 받는 것으로 시간이 부족하며, 교육을 접할 기회가 부족하고, 관심이 없어서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다문화아동상담 교육 및 훈련에 필요한 내용으로 다문화 이해가 가장 필요하다고 나타났으며, 교육 및 훈련에 대해 요구조사에서는 교육시스템의 변화, 다문화아동상담 관련 이론,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 상담자 훈련, 기타 등 5가지 항목으로 필요성을 언급했다. 첫째, 교육시스템의 변화부분에서 요구하는 내용은 교육 및 훈련기관의 증가, 프로그램개발, 대학원 교육과정에서 접할 기회 필요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며, 다문화아동상담 관련 이론에서는 다문화 이해와 가족상담, 지역·나라별 전문상담의 교육 등이 있으며,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에는 다문화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편견의 변화, 일반아동들의 인식개선의 필요 등의 내용이 있다. 끝으로 상담자 훈련부분에서는 상담자가 편견을 인지해야하며, 다문화 상담자 역량 강화 훈련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셋째, 상담자의 문화적 역량 수준은 2.44(4점 기준)로 나타났고, 문화적 역량의 하위요인인 다문화 인식수준은 2.64점, 다문화 기술수준은 2.36점으로 나타났다. 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문화적 역량의 수준의 차이는 연령이 높을수록, 학력이 높을수록, 상담경력이 많을수록, 자격증이 있는 경우 문화적 역량 수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문화아동상담의 경험이 있고, 훈련을 받아본 경험이 있는 경우에 문화적 역량의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상담자가 양성되고 있는 대학원의 다문화아동상담 관련 교과과정은 매우 부족한 실정임을 알 수 있다. 이를 위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 다문화 내담자 특성에 대한 이해 및 상담 기법에 관한 교과목의 개설의 증가와 상담자 훈련과정에 다문화 훈련 등을 포함한 문화적 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제도가 마련되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를 중심으로 논의와 추후 연구에 대한 제안점을 논의 하였다.
본 연구는 상담자가 양성되고 있는 대학원 교육과정내용 중 다문화아동상담과 관련한 교육 실태에 대해 조사하고, 아동상담자들을 대상으로 다문화아동상담에 대한 인식 및 요구도와 문화적 역량 수준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를 통해 다문화아동상담 관련 교과과정 및 훈련시스템의 강화와 더불어 다문화아동상담자 양성에 필요한 기초적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아동상담자가 양성되고 있는 대학원 29개, 다문화상담 관련 대학원 12개를 선정하여 교육 실태를 조사하였다. 또한, 아동상담 전공자를 대상으로 다문화아동상담에 대한 인식과 문화적 역량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총 287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설문지는 Fong, Daniels&D'Andrea(1998)가 개발한 사회복지사의 다문화적 인식 지식 기술 척도인 MAKSS-SW(The Multicultural Awareness-Knowledge and Skills Survey for Social Worker)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의 목적에 따라 기초통계, 빈도분석, 일원변량분석(ANOVA)를 실시하였으며, 자유응답 문항의 응답은 내용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상담 및 다문화상담 대학원 교육과정에서 다문화아동상담 관련 교과목은 전체과목의 0.3%, 3.7%의 수준으로 나타났다. 둘째, 본 연구의 전체 연구참여자 287명의 아동상담자 중 128명인 44.6%가 다문화아동상담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문화아동상담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대부분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그 이유로는 ‘편견 속에서 겪는 사회성 발달의 어려움’과 ‘다문화아동의 학교생활 부적응’때문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또한 다문화아동상담 관련 교육 및 훈련에 참여한 경우는 19.9%에 불과하여 대부분이 체계적인 훈련을 받은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한 경로는 다문화상담학회, 사설상담센터, 학교, 상담관련 학회 등을 통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교육 및 훈련에 참여 하지 못한 경우는 현재의 아동상담 교육 및 훈련을 받는 것으로 시간이 부족하며, 교육을 접할 기회가 부족하고, 관심이 없어서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다문화아동상담 교육 및 훈련에 필요한 내용으로 다문화 이해가 가장 필요하다고 나타났으며, 교육 및 훈련에 대해 요구조사에서는 교육시스템의 변화, 다문화아동상담 관련 이론,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 상담자 훈련, 기타 등 5가지 항목으로 필요성을 언급했다. 첫째, 교육시스템의 변화부분에서 요구하는 내용은 교육 및 훈련기관의 증가, 프로그램개발, 대학원 교육과정에서 접할 기회 필요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며, 다문화아동상담 관련 이론에서는 다문화 이해와 가족상담, 지역·나라별 전문상담의 교육 등이 있으며,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에는 다문화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편견의 변화, 일반아동들의 인식개선의 필요 등의 내용이 있다. 끝으로 상담자 훈련부분에서는 상담자가 편견을 인지해야하며, 다문화 상담자 역량 강화 훈련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셋째, 상담자의 문화적 역량 수준은 2.44(4점 기준)로 나타났고, 문화적 역량의 하위요인인 다문화 인식수준은 2.64점, 다문화 기술수준은 2.36점으로 나타났다. 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문화적 역량의 수준의 차이는 연령이 높을수록, 학력이 높을수록, 상담경력이 많을수록, 자격증이 있는 경우 문화적 역량 수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문화아동상담의 경험이 있고, 훈련을 받아본 경험이 있는 경우에 문화적 역량의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상담자가 양성되고 있는 대학원의 다문화아동상담 관련 교과과정은 매우 부족한 실정임을 알 수 있다. 이를 위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 다문화 내담자 특성에 대한 이해 및 상담 기법에 관한 교과목의 개설의 증가와 상담자 훈련과정에 다문화 훈련 등을 포함한 문화적 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제도가 마련되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를 중심으로 논의와 추후 연구에 대한 제안점을 논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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