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유네스코 지정 국내 세계문화유산의 지속가능한 관광자원화 지표개발’을 그 과제로 삼고 있다. 본 연구의 범위를 국내 문화유산 중 굳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삼은 것은, 우리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의 명실상부한 ‘국제관광자원화’를 겨냥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매력 있는 글로벌 관광명소화를 추진하고, 인바운드 관광의 활성화, 내수경기 진작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구축은 우리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하나의 대안 제시가 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
본 연구는 ‘유네스코 지정 국내 세계문화유산의 지속가능한 관광자원화 지표개발’을 그 과제로 삼고 있다. 본 연구의 범위를 국내 문화유산 중 굳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삼은 것은, 우리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의 명실상부한 ‘국제관광자원화’를 겨냥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매력 있는 글로벌 관광명소화를 추진하고, 인바운드 관광의 활성화, 내수경기 진작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구축은 우리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하나의 대안 제시가 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유네스코 지정 국내 세계문화유산(유형)의 측정 속성을 선정하고, 선정된 속성을 실무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지표를 개발하는 것이다. 그간 세계문화유산의 지속가능한 관광자원화에 대한 지표는 개발 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금번 지표의 개발은 국내세계문화유산의 지속가능한 관광자원화를 위한 기준점 제시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결국 본 연구는 지속가능한 관광자원화를 위한 지표개발을 통해 실제적인 ‘글로벌관광 자원화’의 효율적 방안을 제시하고자 함에 있다. 이를 위해 문헌연구 및 포커스그룹 인터뷰를 토대로 문화유산의 제반 측정항목을 고찰하였으며, 선정된 항목을 중심으로 연구모형을 개발하였다. 지표도출을 위해 문화유산 관련 전문가 집단 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으며, SPSS 통계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수집된 설문조사 데이터에 대한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실증분석은 Delphi 1차, 2차, 3차 조사 및 AHP 조사를 실시하였다. Delphi 1차 조사는 지표개발 전 단계로 포커스그룹의 개별 인터뷰와 선행연구 및 국내외 사례조사를 토대로 선정된 속성 중, 지표에 포함되어야 할 속성을 결정하기 위해 우선순위를 중심으로 속성을 선택하게 하였다. Delphi 2차 조사는 1차 조사 결과에서 상대적으로 순위가 낮은 하위 속성을 제외하고 설문지를 구성하였으며, 각 속성의 중요도를 체크하도록 하였다. Delphi 3차 조사는 2차 조사 결과에서 산출된 대항목(영역) 평균값을 적용하여 설문지를 구성하였으며, 2차 조사결과와 동일한 방식으로 각 속성의 중요도를 체크하도록 하였다. 최종도출 지표항목은 평균값의 분포를 살펴본 후에, 2차 분석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여 최종항목으로 선정하였다. 이를 토대로 최종 선정된 지표항목은 총 76개 항목이며, 세부항목은 다음과 같다. 선정된 최종항목을 속성별로 살펴보면 보전성(지속가능성) 부문은 사회문화적 보전성 5개 항목, 교육적 지속성 5개 항목, 관광의 환경적 보전성 3개 항목 등 총 13개 항목이 선정됐으며, 매력성 부문은 국제화 9개 항목, 독창/가치성 6개 항목, 매력성 유지 및 증대 6개 항목 등 총 21개 항목이 도출되었다. 인프라-수용태세 부문은 인프라 조성 6개 항목, 수용태세 정비 5개 항목, 연계성 4개 항목 등 총 15개 항목으로 선정되었고, 경제적 지속성 부문은 관광개발의 경제기여도 3개 항목, 고용창출 3개 항목, 자원화 5개 항목 등 총 11개 항목이 도출되었다. 제도 및 정책 거버넌스 부문은 중앙-지방정부의 정책 9개 항목, 예산지원과 관련자 인식 7개 항목 등 총 16개 항목이 선정되었다. AHP 분석결과 보전성(지속가능성) 매력성, 경제적 지속성, 제도 및 정책 거버넌스, 인프라-수용태세 순으로 나타났으며, 보전성(지속가능성)이 가장 중요한 영역임을 알 수 있다. 본 연구 결과에 대한 학술적 시사점은 앞에서 전술한 지표를 토대로 실증적인 분석을 진행하여 미약하나마 지표 연구에 대해 이론적으로 기여했다는 것이다. 또한 실무적 시사점은 문화유산의 지속가능한 관광자원화 정책에 있어 지표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는 점이다. 아울러 문화유산의 지속가능한 관광자원화 정책의 부문별 우선순위에 대한 지침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본 연구는 이상과 같은 다양한 학문적, 실무적 측면에서의 기여에도 불구하고 지표개념의 추상성, 측정 가능한 구체적인 지표의 개발 분야에서는 일부 한계점이 존재한다고 제시하였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지표에 대한 명확한 개념을 정의하고, 새롭게 정리된 개념을 중심으로 새로운 대영역을 구축하여 연구를 시도하는 것 또한 의미 있는 연구주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는 ‘유네스코 지정 국내 세계문화유산의 지속가능한 관광자원화 지표개발’을 그 과제로 삼고 있다. 본 연구의 범위를 국내 문화유산 중 굳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삼은 것은, 우리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의 명실상부한 ‘국제관광자원화’를 겨냥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매력 있는 글로벌 관광명소화를 추진하고, 인바운드 관광의 활성화, 내수경기 진작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구축은 우리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하나의 대안 제시가 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유네스코 지정 국내 세계문화유산(유형)의 측정 속성을 선정하고, 선정된 속성을 실무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지표를 개발하는 것이다. 그간 세계문화유산의 지속가능한 관광자원화에 대한 지표는 개발 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금번 지표의 개발은 국내세계문화유산의 지속가능한 관광자원화를 위한 기준점 제시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결국 본 연구는 지속가능한 관광자원화를 위한 지표개발을 통해 실제적인 ‘글로벌관광 자원화’의 효율적 방안을 제시하고자 함에 있다. 이를 위해 문헌연구 및 포커스그룹 인터뷰를 토대로 문화유산의 제반 측정항목을 고찰하였으며, 선정된 항목을 중심으로 연구모형을 개발하였다. 지표도출을 위해 문화유산 관련 전문가 집단 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으며, SPSS 통계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수집된 설문조사 데이터에 대한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실증분석은 Delphi 1차, 2차, 3차 조사 및 AHP 조사를 실시하였다. Delphi 1차 조사는 지표개발 전 단계로 포커스그룹의 개별 인터뷰와 선행연구 및 국내외 사례조사를 토대로 선정된 속성 중, 지표에 포함되어야 할 속성을 결정하기 위해 우선순위를 중심으로 속성을 선택하게 하였다. Delphi 2차 조사는 1차 조사 결과에서 상대적으로 순위가 낮은 하위 속성을 제외하고 설문지를 구성하였으며, 각 속성의 중요도를 체크하도록 하였다. Delphi 3차 조사는 2차 조사 결과에서 산출된 대항목(영역) 평균값을 적용하여 설문지를 구성하였으며, 2차 조사결과와 동일한 방식으로 각 속성의 중요도를 체크하도록 하였다. 최종도출 지표항목은 평균값의 분포를 살펴본 후에, 2차 분석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여 최종항목으로 선정하였다. 이를 토대로 최종 선정된 지표항목은 총 76개 항목이며, 세부항목은 다음과 같다. 선정된 최종항목을 속성별로 살펴보면 보전성(지속가능성) 부문은 사회문화적 보전성 5개 항목, 교육적 지속성 5개 항목, 관광의 환경적 보전성 3개 항목 등 총 13개 항목이 선정됐으며, 매력성 부문은 국제화 9개 항목, 독창/가치성 6개 항목, 매력성 유지 및 증대 6개 항목 등 총 21개 항목이 도출되었다. 인프라-수용태세 부문은 인프라 조성 6개 항목, 수용태세 정비 5개 항목, 연계성 4개 항목 등 총 15개 항목으로 선정되었고, 경제적 지속성 부문은 관광개발의 경제기여도 3개 항목, 고용창출 3개 항목, 자원화 5개 항목 등 총 11개 항목이 도출되었다. 제도 및 정책 거버넌스 부문은 중앙-지방정부의 정책 9개 항목, 예산지원과 관련자 인식 7개 항목 등 총 16개 항목이 선정되었다. AHP 분석결과 보전성(지속가능성) 매력성, 경제적 지속성, 제도 및 정책 거버넌스, 인프라-수용태세 순으로 나타났으며, 보전성(지속가능성)이 가장 중요한 영역임을 알 수 있다. 본 연구 결과에 대한 학술적 시사점은 앞에서 전술한 지표를 토대로 실증적인 분석을 진행하여 미약하나마 지표 연구에 대해 이론적으로 기여했다는 것이다. 또한 실무적 시사점은 문화유산의 지속가능한 관광자원화 정책에 있어 지표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는 점이다. 아울러 문화유산의 지속가능한 관광자원화 정책의 부문별 우선순위에 대한 지침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본 연구는 이상과 같은 다양한 학문적, 실무적 측면에서의 기여에도 불구하고 지표개념의 추상성, 측정 가능한 구체적인 지표의 개발 분야에서는 일부 한계점이 존재한다고 제시하였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지표에 대한 명확한 개념을 정의하고, 새롭게 정리된 개념을 중심으로 새로운 대영역을 구축하여 연구를 시도하는 것 또한 의미 있는 연구주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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