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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적지의 관광자원화 특성에 관한 연구 -경주와 교토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 Points of the Tourism Resources on the Historical Sites -In case of Kyungju and Kyoto-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6 no.1, 2006년, pp.93 - 101  

전명숙 (건양대학교 관광학과)

초록

경주와 교토는 역사적인 고도(古都)로서 문화유산 관광에 관심을 가진 관광객에게 문화유적지로서의 관광매력을 제공한다. 문화유적지의 관광자원화는 관광자원의 고유성과 역사성 주변 환경의 진정성 및 종교성과 예술성으로 구성된 관광자원의 특성과 관광인프라의 구축, 관광마케팅 전략이 조화를 이루어 관광자원화한 것이 특징이다. 경주와 교토는 8C를 중심으로 한 시대적 배경과 불교관련 예술품들이 관광자원으로 작용하며 두 도시가 가진 독특한 이미지와 경관, 분위기가 어울려 관광상품을 구성하고 있다. 특히 문화유산의 보존정책과 관광자원 유적지의 원형보존을 통한 전통숙박공간과 전통음식, 쇼핑자원의 개발이 어울려 문화유적지 관광지로서의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verify what are the characteristic points of the tourism resources in the historical sites and what kind of factors can roll as the tourism resources in two old cities, Kyungju and Kyoto, Those two old cities are the oldest cities in the world and they have several...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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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둘째, 지속가능한 관광상품화의 추구로서 관광자에게만족을 주는 관광목적지가 되기 위하여 관광자원의 보존. 보전을 통한 지속적인 가치와 상품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쾌적한 물리적 환경과 환경보호를 통한 자원의 보전을 위하여 노력한다는 점이다.
  • 254-255)이며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공익성과관광개발과정의 민주성, 목표달성의 생산성을 의미하는효율성, 사회에 가치와 기회를 균등히 배분하는 형평성, 지역특화관광자원개발을 의미하는 지역성, 지역의 전통문화를 보존함을 우선순위를 두는 문화성을 이념으로 삼는다. 또한 관광자원개발의 목적은 한 나라의 관광공간을 재편성하고 관광지 내의 자원을 국민에게 합리적 방법으로 학술자료와 정보로 제공하여 활용하게 하며 국민의 여가생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자국의 관광자원을 외국에 홍보하고 지역사회의 고용창출과 건전한 관광문화의 정착을 목적으로 한다. 문화유적지의 관광자원화란 관광지의 문화와 문화유산이나 문화유적의 가치를 발굴하고 보존.
  • 문화유적지라는 공통점이 있다. 문화유적지 관광은 문화유산 관광자원이 보유한 매력과 가치를 발굴하고 잠재고객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통하여 그들에게 자원의 가치를 판매하는 역할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에따라 그에 대한 역사적 . 문화적 .
  • 한국의 경주지역과 일본의 도쿄지역은 그중에서도 상호 유사하면서도 독특한 역사와 전통으로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어 각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연구에서는 두 지역의 문화유적지 관광자원화의 요인으로서 관광자원성과 진정성, 역사성, 종교성, 예술성, 지역성에 대하여 두 관광지를 분석을 해보고 두 도시가 가진 문화유적지 관광자원화의 특성에 대한 연구를 시도하였다. 그 결과 관광자원화의 특성으로서 세계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한 관광자원화와 지속가능한 관광상품화, 문화의고유성 보존을 바탕으로 한 관광자원화, 전통문화에 바탕을 둔 시설과 서비스의 조화의 내용을 연구의 결과로 요약되었다.
  • 특히 역사 유적지는 원형의 모습을 통하여 후세인에게 정신적인 가치와 역사를 전하여 그들로 하여금 무엇인가를 느끼게 하는 메시지의 전달역할을 할 때 새로운 생명체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경주지역과 도쿄지역의 관광자원의 속성을 분석해보고 이들 고도의 역사유적지에서 나타난 관광자원화의 특성에 대하여 고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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