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국내·외 태권도 품새 경기의 발전과 품새선수들의 경기력향상을 위해 품새 종목 고유의 특성에 맞는 훈련방안을 도출하여 지도자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화된 훈련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선수 8명과 지도자 3명을 대상으로 질적 사례 연구를 실시하였으며, 문헌 조사와 심층면담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를 토대로 태권도 품새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 방안에 대해 연구를 진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기본동작 채점기준에 따른 훈련 방안은 하체운동을 통하여 만들어진 견고한 서기동작을 토대로 각 구성요소들을 개별 연습하는 것이다. 전신을 사용하여 살아있는 동작, 힘 있는 동작을 표현하고, 정확한 손동작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서기동작을 통한 하체훈련이 필요하다. 또한 각 구성요소들을 개별 연습할 때는 한번 습득한 동작을 다시 수정하는 것은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정확한 동작의 길(궤도)을 천천히 그리는 훈련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속도를 내며 동작에 힘 전달을 하는 방법을 반복연습 해야 한다. 그 외에 훈련방안으로는 경기규칙에 따른 바른 동작을 선수에게 숙지시키고, 거울을 보며 동작을 수정하거나 기본동작 및 서기를 다양한 방향으로 변환하며 훈련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품새에 대한 응용력을 높여야 할 것이다. 둘째, 품새별 세부 동작 채점기준에 따른 훈련 방안은 정확한 동작의 이해와 기본동작을 토대로 한 반복연습에서 시작된다. 동작의 정확한 표현을 위해 손동작, 서기, 돌기 등을 개별적으로 습득한 후에 점차적으로 동작과 동작을 연결하는 훈련을 하고 품새의 단락을 나누어 구간별로 훈련하며, 선수 개개인에 맞는 훈련법과 반복훈련을 중시하여야 한다. 셋째, 균형의 채점기준에 따른 훈련방안으로는 하체근력을 향상시키는 벽 잡고 발차기 버티기, 학다리서기 버티기, 산 뛰기, 스쿼트, ...
이 연구는 국내·외 태권도 품새 경기의 발전과 품새선수들의 경기력향상을 위해 품새 종목 고유의 특성에 맞는 훈련방안을 도출하여 지도자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화된 훈련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선수 8명과 지도자 3명을 대상으로 질적 사례 연구를 실시하였으며, 문헌 조사와 심층면담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를 토대로 태권도 품새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 방안에 대해 연구를 진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기본동작 채점기준에 따른 훈련 방안은 하체운동을 통하여 만들어진 견고한 서기동작을 토대로 각 구성요소들을 개별 연습하는 것이다. 전신을 사용하여 살아있는 동작, 힘 있는 동작을 표현하고, 정확한 손동작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서기동작을 통한 하체훈련이 필요하다. 또한 각 구성요소들을 개별 연습할 때는 한번 습득한 동작을 다시 수정하는 것은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정확한 동작의 길(궤도)을 천천히 그리는 훈련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속도를 내며 동작에 힘 전달을 하는 방법을 반복연습 해야 한다. 그 외에 훈련방안으로는 경기규칙에 따른 바른 동작을 선수에게 숙지시키고, 거울을 보며 동작을 수정하거나 기본동작 및 서기를 다양한 방향으로 변환하며 훈련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품새에 대한 응용력을 높여야 할 것이다. 둘째, 품새별 세부 동작 채점기준에 따른 훈련 방안은 정확한 동작의 이해와 기본동작을 토대로 한 반복연습에서 시작된다. 동작의 정확한 표현을 위해 손동작, 서기, 돌기 등을 개별적으로 습득한 후에 점차적으로 동작과 동작을 연결하는 훈련을 하고 품새의 단락을 나누어 구간별로 훈련하며, 선수 개개인에 맞는 훈련법과 반복훈련을 중시하여야 한다. 셋째, 균형의 채점기준에 따른 훈련방안으로는 하체근력을 향상시키는 벽 잡고 발차기 버티기, 학다리서기 버티기, 산 뛰기, 스쿼트, 밸런스 패드, 워블보드, 라커보드 등의 근력운동과 더불어 잦은 실수가 발생하는 발차기 후 서기동작의 연결과정을 반복 연습하는 것이다. 그 외에 주요 감점요인인 중심으로서의 균형뿐만 아니라 손동작과 서기의 균형, 힘의 균형, 중심이동을 하는 과정에서의 균형, 평정심을 유지하는 마음의 균형 또한 중시해야 함을 선수들에게 인식시켜주어야 한다. 넷째, 속도와 힘 채점부분의 따른 훈련방안으로는 자신의 신체조건을 정확히 파악하여 그에 적합한 동작을 표현하며 근력운동을 통하여 서기자세의 안정성을 높이고 지르기, 막기, 차기 등 동작의 속도를 향상시키도록 훈련한다. 품새가 가상의 상대를 두고 행하는 공격과 방어의 동작이지만 실전성 있는 동작을 표현하기 위해 정확한 높이에 타깃을 놓고 직접 타격하는 훈련하는 방법도 실시하며, 동작의 특성에 따라 지르기, 치기, 찌르기, 차기 등을 정확하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다섯째, 조화의 채점기준에 따른 훈련방안으로 지도자들은 선수에게 동작과 호흡의 일치, 몸이 순응하는 각도, 몸의 협응성을 중시하여 바른 표현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며, 몸에 힘을 빼는 훈련을 해야 한다. 지도자는 선수가 예비동작을 할 때 어깨가 들리며 억지로 들어 올리는 모습이 아니라 몸이 순응되어 편안한 상태로 동작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며, 손발일치, 호흡 등에 맞추어 동작이 수행되어야 강함 또한 표현될 것이다. 완급과 리듬은 지도자가 구령을 넣어주어 숙달시키거나 선수들 몇몇이 모여 단체로 수련하여 미흡한 선수들 또한 리듬을 익힐 수 있게 하며, 선수에게 강유, 완급, 리듬의 정확한 의미는 무엇인지 어떻게 표현해야하는지 정확하게 숙지시켜준 후에 동작을 표현하게끔 지도해야 할 것이다. 여섯째, 기(氣)의 표현은 선수 스스로 연습하며 다져진 자신감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습득해야 한다. 품새가 상대적으로 정해진 동작을 표현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기의 흐름, 호흡법 등 내면적인 요소들이 경기력에 영향을 준다고 하였다. 이처럼 태권도 품새 선수들은 상대와 겨루어 승자와 패자가 결정되는 경기이나 결국 자신이 표현해내는 동작을 통해 점수가 책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선수 스스로 연습하며 다져진 자신감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기의 표현을 습득해야 할 것이다. 일곱째, 2013년 최초로 태백선수촌에서 실시된 품새 국가대표 훈련은 품새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코칭스탭에 의해 훈련방안이 계획되었다는 의의를 지니며, 기존에 반복위주의 훈련과는 다르게 기구를 사용하여 근력을 향상시켰다는 특징을 지닌다. 품새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국가대표선수들을 대상으로 제작된 훈련 방안은 참고할 필요성이 있으나 아직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들에게 일률적인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것은 한계가 있어 남녀를 구분하기 보다는 연령을 고려한 훈련방안을 연구할 필요성이 있다. 종합적으로 지도자는 이 연구의 참여한 지도자와 국가대표선수들의 견해를 참고하고, 태백선수촌의 훈련 계획을 상호 보완하여 각 도장 및 학교 팀의 특성에 맞게 적용한다면 경기력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트레이닝 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 연구는 국내·외 태권도 품새 경기의 발전과 품새선수들의 경기력향상을 위해 품새 종목 고유의 특성에 맞는 훈련방안을 도출하여 지도자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화된 훈련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선수 8명과 지도자 3명을 대상으로 질적 사례 연구를 실시하였으며, 문헌 조사와 심층면담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를 토대로 태권도 품새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 방안에 대해 연구를 진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기본동작 채점기준에 따른 훈련 방안은 하체운동을 통하여 만들어진 견고한 서기동작을 토대로 각 구성요소들을 개별 연습하는 것이다. 전신을 사용하여 살아있는 동작, 힘 있는 동작을 표현하고, 정확한 손동작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서기동작을 통한 하체훈련이 필요하다. 또한 각 구성요소들을 개별 연습할 때는 한번 습득한 동작을 다시 수정하는 것은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정확한 동작의 길(궤도)을 천천히 그리는 훈련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속도를 내며 동작에 힘 전달을 하는 방법을 반복연습 해야 한다. 그 외에 훈련방안으로는 경기규칙에 따른 바른 동작을 선수에게 숙지시키고, 거울을 보며 동작을 수정하거나 기본동작 및 서기를 다양한 방향으로 변환하며 훈련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품새에 대한 응용력을 높여야 할 것이다. 둘째, 품새별 세부 동작 채점기준에 따른 훈련 방안은 정확한 동작의 이해와 기본동작을 토대로 한 반복연습에서 시작된다. 동작의 정확한 표현을 위해 손동작, 서기, 돌기 등을 개별적으로 습득한 후에 점차적으로 동작과 동작을 연결하는 훈련을 하고 품새의 단락을 나누어 구간별로 훈련하며, 선수 개개인에 맞는 훈련법과 반복훈련을 중시하여야 한다. 셋째, 균형의 채점기준에 따른 훈련방안으로는 하체근력을 향상시키는 벽 잡고 발차기 버티기, 학다리서기 버티기, 산 뛰기, 스쿼트, 밸런스 패드, 워블보드, 라커보드 등의 근력운동과 더불어 잦은 실수가 발생하는 발차기 후 서기동작의 연결과정을 반복 연습하는 것이다. 그 외에 주요 감점요인인 중심으로서의 균형뿐만 아니라 손동작과 서기의 균형, 힘의 균형, 중심이동을 하는 과정에서의 균형, 평정심을 유지하는 마음의 균형 또한 중시해야 함을 선수들에게 인식시켜주어야 한다. 넷째, 속도와 힘 채점부분의 따른 훈련방안으로는 자신의 신체조건을 정확히 파악하여 그에 적합한 동작을 표현하며 근력운동을 통하여 서기자세의 안정성을 높이고 지르기, 막기, 차기 등 동작의 속도를 향상시키도록 훈련한다. 품새가 가상의 상대를 두고 행하는 공격과 방어의 동작이지만 실전성 있는 동작을 표현하기 위해 정확한 높이에 타깃을 놓고 직접 타격하는 훈련하는 방법도 실시하며, 동작의 특성에 따라 지르기, 치기, 찌르기, 차기 등을 정확하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다섯째, 조화의 채점기준에 따른 훈련방안으로 지도자들은 선수에게 동작과 호흡의 일치, 몸이 순응하는 각도, 몸의 협응성을 중시하여 바른 표현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며, 몸에 힘을 빼는 훈련을 해야 한다. 지도자는 선수가 예비동작을 할 때 어깨가 들리며 억지로 들어 올리는 모습이 아니라 몸이 순응되어 편안한 상태로 동작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며, 손발일치, 호흡 등에 맞추어 동작이 수행되어야 강함 또한 표현될 것이다. 완급과 리듬은 지도자가 구령을 넣어주어 숙달시키거나 선수들 몇몇이 모여 단체로 수련하여 미흡한 선수들 또한 리듬을 익힐 수 있게 하며, 선수에게 강유, 완급, 리듬의 정확한 의미는 무엇인지 어떻게 표현해야하는지 정확하게 숙지시켜준 후에 동작을 표현하게끔 지도해야 할 것이다. 여섯째, 기(氣)의 표현은 선수 스스로 연습하며 다져진 자신감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습득해야 한다. 품새가 상대적으로 정해진 동작을 표현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기의 흐름, 호흡법 등 내면적인 요소들이 경기력에 영향을 준다고 하였다. 이처럼 태권도 품새 선수들은 상대와 겨루어 승자와 패자가 결정되는 경기이나 결국 자신이 표현해내는 동작을 통해 점수가 책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선수 스스로 연습하며 다져진 자신감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기의 표현을 습득해야 할 것이다. 일곱째, 2013년 최초로 태백선수촌에서 실시된 품새 국가대표 훈련은 품새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코칭스탭에 의해 훈련방안이 계획되었다는 의의를 지니며, 기존에 반복위주의 훈련과는 다르게 기구를 사용하여 근력을 향상시켰다는 특징을 지닌다. 품새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국가대표선수들을 대상으로 제작된 훈련 방안은 참고할 필요성이 있으나 아직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들에게 일률적인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것은 한계가 있어 남녀를 구분하기 보다는 연령을 고려한 훈련방안을 연구할 필요성이 있다. 종합적으로 지도자는 이 연구의 참여한 지도자와 국가대표선수들의 견해를 참고하고, 태백선수촌의 훈련 계획을 상호 보완하여 각 도장 및 학교 팀의 특성에 맞게 적용한다면 경기력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트레이닝 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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