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유역의 하성퇴적층에 대한 퇴적물의 입도분포 특성, 원마도, 입자의 형태적 특성, 퇴적상, 구성광물 등을 연구하기 위하여 섬진강의 30개 정점, 보성강의 9개 정점에서 각각 퇴적물을 채취하고 분석하였다. 섬진강 표층퇴적물의 평균입도는 –0.78~1.92∅의 극조립사에서 중립사이며, 분급도는 0.36~2.32∅의 양호한 분급에서 매우 불량한 분급도를 보여준다. 보성강 표층퇴적물은 –1.06~2.26∅의 그래뉼에서 세립사로, 분급도는 0.62~1.45∅의 보통 분급에서 불량한 분급에 해당한다. 수직단면 퇴적층은 대부분 평균입도가 –1~2∅ 범위로 그래뉼에서 중립사에 해당하며, 분급도는 0.5~1.5∅ 내외로 다소 양호한 분급에서 불량한 분급에 해당한다. 퇴적물 조직매개변수들 간의 상관성은 평균입도와 분급도가 그래뉼, 모래 등의 함량과 높은 상관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하류방향으로 세립화하는 경향을 보인다. 퇴적상은 섬진강과 보성강의 표층퇴적물에서 사질 역(sG), 역질 사(gS), 미량의 역함유 사((g)S), 모래(S)로, 수직단면 퇴적물에서 사질 역(sG), 역질 사(gS), 미량의 역함유 사((g)S), 미량의 역함유 니질 사((g)mS), 모래(S) 등으로 역질을 포함한 사질 함량이 높은 형태를 보인다. 원마도는 대부분의 정점에서 그래뉼과 조립질 모래 크기에서 다양한 원마도가 나타나며, 각 정점에서 입자의 크기가 조립질에서 세립질로 갈수록 원마도가 불량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입도와 원마도의 상관관계는 –2~2∅ 입도에서 초각상과 각상의 경우 r=-0.46~-0.76(p<0.01), 그리고 –1~2∅에서 아각상과 아원형에 대해 r=0.50~0.76(p<0.01)의 상관성을 보인다. 퇴적물을 이루는 주요한 구성광물은 ...
섬진강 유역의 하성퇴적층에 대한 퇴적물의 입도분포 특성, 원마도, 입자의 형태적 특성, 퇴적상, 구성광물 등을 연구하기 위하여 섬진강의 30개 정점, 보성강의 9개 정점에서 각각 퇴적물을 채취하고 분석하였다. 섬진강 표층퇴적물의 평균입도는 –0.78~1.92∅의 극조립사에서 중립사이며, 분급도는 0.36~2.32∅의 양호한 분급에서 매우 불량한 분급도를 보여준다. 보성강 표층퇴적물은 –1.06~2.26∅의 그래뉼에서 세립사로, 분급도는 0.62~1.45∅의 보통 분급에서 불량한 분급에 해당한다. 수직단면 퇴적층은 대부분 평균입도가 –1~2∅ 범위로 그래뉼에서 중립사에 해당하며, 분급도는 0.5~1.5∅ 내외로 다소 양호한 분급에서 불량한 분급에 해당한다. 퇴적물 조직매개변수들 간의 상관성은 평균입도와 분급도가 그래뉼, 모래 등의 함량과 높은 상관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하류방향으로 세립화하는 경향을 보인다. 퇴적상은 섬진강과 보성강의 표층퇴적물에서 사질 역(sG), 역질 사(gS), 미량의 역함유 사((g)S), 모래(S)로, 수직단면 퇴적물에서 사질 역(sG), 역질 사(gS), 미량의 역함유 사((g)S), 미량의 역함유 니질 사((g)mS), 모래(S) 등으로 역질을 포함한 사질 함량이 높은 형태를 보인다. 원마도는 대부분의 정점에서 그래뉼과 조립질 모래 크기에서 다양한 원마도가 나타나며, 각 정점에서 입자의 크기가 조립질에서 세립질로 갈수록 원마도가 불량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입도와 원마도의 상관관계는 –2~2∅ 입도에서 초각상과 각상의 경우 r=-0.46~-0.76(p<0.01), 그리고 –1~2∅에서 아각상과 아원형에 대해 r=0.50~0.76(p<0.01)의 상관성을 보인다. 퇴적물을 이루는 주요한 구성광물은 석영 60~90%, 장석 10% 미만, 흑운모 10% 내외, 암편 10% 미만의 함량을 보이며, 일부 백운모와 자철석이 산출된다. 그리고 흑운모의 경우 녹니석화가 상당히 진행된 것을 보여준다.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하면, 연구지역의 사질퇴적층은 급경사의 산지지형 사이를 관류하는 감입곡류의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원마도의 변화는 이러한 하상퇴적층의 특성을 잘 표현하고 있으며 유로와 유속의 변화가 퇴적상, 원마도의 변화와 밀접한 관련성을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퇴적물의 입자구성은 연구지역 하천 주변의 지리산편마암복합체를 이루는 편마암류 기원임을 강하게 시사하고 있어 주변지질의 영향을 받았으며, 일부 석영립의 다양한 형태로 미루어 다중기원일 가능성을 암시한다.
섬진강 유역의 하성퇴적층에 대한 퇴적물의 입도분포 특성, 원마도, 입자의 형태적 특성, 퇴적상, 구성광물 등을 연구하기 위하여 섬진강의 30개 정점, 보성강의 9개 정점에서 각각 퇴적물을 채취하고 분석하였다. 섬진강 표층퇴적물의 평균입도는 –0.78~1.92∅의 극조립사에서 중립사이며, 분급도는 0.36~2.32∅의 양호한 분급에서 매우 불량한 분급도를 보여준다. 보성강 표층퇴적물은 –1.06~2.26∅의 그래뉼에서 세립사로, 분급도는 0.62~1.45∅의 보통 분급에서 불량한 분급에 해당한다. 수직단면 퇴적층은 대부분 평균입도가 –1~2∅ 범위로 그래뉼에서 중립사에 해당하며, 분급도는 0.5~1.5∅ 내외로 다소 양호한 분급에서 불량한 분급에 해당한다. 퇴적물 조직매개변수들 간의 상관성은 평균입도와 분급도가 그래뉼, 모래 등의 함량과 높은 상관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하류방향으로 세립화하는 경향을 보인다. 퇴적상은 섬진강과 보성강의 표층퇴적물에서 사질 역(sG), 역질 사(gS), 미량의 역함유 사((g)S), 모래(S)로, 수직단면 퇴적물에서 사질 역(sG), 역질 사(gS), 미량의 역함유 사((g)S), 미량의 역함유 니질 사((g)mS), 모래(S) 등으로 역질을 포함한 사질 함량이 높은 형태를 보인다. 원마도는 대부분의 정점에서 그래뉼과 조립질 모래 크기에서 다양한 원마도가 나타나며, 각 정점에서 입자의 크기가 조립질에서 세립질로 갈수록 원마도가 불량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입도와 원마도의 상관관계는 –2~2∅ 입도에서 초각상과 각상의 경우 r=-0.46~-0.76(p<0.01), 그리고 –1~2∅에서 아각상과 아원형에 대해 r=0.50~0.76(p<0.01)의 상관성을 보인다. 퇴적물을 이루는 주요한 구성광물은 석영 60~90%, 장석 10% 미만, 흑운모 10% 내외, 암편 10% 미만의 함량을 보이며, 일부 백운모와 자철석이 산출된다. 그리고 흑운모의 경우 녹니석화가 상당히 진행된 것을 보여준다.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하면, 연구지역의 사질퇴적층은 급경사의 산지지형 사이를 관류하는 감입곡류의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원마도의 변화는 이러한 하상퇴적층의 특성을 잘 표현하고 있으며 유로와 유속의 변화가 퇴적상, 원마도의 변화와 밀접한 관련성을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퇴적물의 입자구성은 연구지역 하천 주변의 지리산편마암복합체를 이루는 편마암류 기원임을 강하게 시사하고 있어 주변지질의 영향을 받았으며, 일부 석영립의 다양한 형태로 미루어 다중기원일 가능성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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