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실용음악에 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그로 인해 실용음악과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 또한 크게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실용음악은 이제 단순히 듣고 즐기는 음악을 넘어 연극, 영화, TV, 라디오 등 여러 매체를 넘나들며 대중들의 눈과 귀를 매료 시키고 있다. 1988년 서울예술대학에서 처음으로 실용음악과가 개설되면서부터 2000년을 전, 후로 전국적으로 많은 실용음악과들이 생겨나 현재 2, 3년제 40여개, 4년제...
대중음악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실용음악에 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그로 인해 실용음악과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 또한 크게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실용음악은 이제 단순히 듣고 즐기는 음악을 넘어 연극, 영화, TV, 라디오 등 여러 매체를 넘나들며 대중들의 눈과 귀를 매료 시키고 있다. 1988년 서울예술대학에서 처음으로 실용음악과가 개설되면서부터 2000년을 전, 후로 전국적으로 많은 실용음악과들이 생겨나 현재 2, 3년제 40여개, 4년제 30여개 등 80여개의 대학들이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실용음악과의 교육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전국의 실용음악과 개설현황을 파악하고, 학과의 교육과정을 비교, 분석하고 학과의 정원과 경쟁률, 실기전형 등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현재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 교육과정과 시설현황, 전공실기교육,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한 의견을 설문조사를 통해 조합하고 분석하여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살펴보았다. 설문의 결과에 따르면 첫째, 실용음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수업들과 전공에 따른 세분화된 수업들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었다. 특히 2년제 대학은 4년제 대학에 비해 짧은 기간 동안 실용음악전반에 대한 수업이 이뤄져야 하다 보니 화성학, 시창·청음, 음악역사, 앙상블 등 공통필수 과목 위주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었고, 전공실기를 제외하고 전공분야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수업들이 부족했다. 둘째, 대부분의 학교들이 재즈를 기반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었지만, 학생들의 성향은 가요, 팝에서부터 알엔비(R&B),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구사하고 있는데 반해 교수진은 학생들의 트렌드를 반여하기에 부족함이 있었다. 전공학생의 분야나 성향이 다른 교수들이 배정됨에 따라 수업은 체계적이지 못하고 단계적인 수준별 교육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었다. 셋째, 1:1 개인레슨의 전공실기 수업의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있었고, 전공교수의 배정이나 선택의 폭도 좁아 전공실기의 능력을 체계적으로 키워나가는데 다소 무리가 있었다. 또, 학생들의 장점을 살리기보다는 교수들의 음악적 성향이나 철학을 강요하는 경우도 있었다. 생각보다 기본적인 수준에 미달하는 학생들이 많았지만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하기 보다는 획일화된 수업들이 진행되고 있었다. 넷째, 정원에 비해 연습실이나 실습실 등이 턱없이 부족한 탓에 학생들의 학습능력이나 성취도는 많이 줄어 있었다. 개인 연습실과 앙상블실 등의 실습실이 부족했고, 기자재들도 파손된 채 수리가 이뤄지지 못한 경우가 많아 학생들이 마음 놓고 실습하고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지 못했다.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교육과정의 개편이 시급하였으며, 그에 따른 제대로 된 교육을 할 수 있는 교수진의 확보도 중요한 과제이다. 그리고 학생에게 필요한 교육이 더욱 확대되어야 하며,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또,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과 기회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실용음악의 발전에 있어 실용음악과의 역할은 아주 중요한 위치에 있다. 앞으로 더욱 더 체계적이고 현실에 맞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의 의지를 가지고 연구해 나가야 할 것이다.
대중음악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실용음악에 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그로 인해 실용음악과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 또한 크게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실용음악은 이제 단순히 듣고 즐기는 음악을 넘어 연극, 영화, TV, 라디오 등 여러 매체를 넘나들며 대중들의 눈과 귀를 매료 시키고 있다. 1988년 서울예술대학에서 처음으로 실용음악과가 개설되면서부터 2000년을 전, 후로 전국적으로 많은 실용음악과들이 생겨나 현재 2, 3년제 40여개, 4년제 30여개 등 80여개의 대학들이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실용음악과의 교육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전국의 실용음악과 개설현황을 파악하고, 학과의 교육과정을 비교, 분석하고 학과의 정원과 경쟁률, 실기전형 등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현재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 교육과정과 시설현황, 전공실기교육,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한 의견을 설문조사를 통해 조합하고 분석하여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살펴보았다. 설문의 결과에 따르면 첫째, 실용음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수업들과 전공에 따른 세분화된 수업들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었다. 특히 2년제 대학은 4년제 대학에 비해 짧은 기간 동안 실용음악전반에 대한 수업이 이뤄져야 하다 보니 화성학, 시창·청음, 음악역사, 앙상블 등 공통필수 과목 위주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었고, 전공실기를 제외하고 전공분야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수업들이 부족했다. 둘째, 대부분의 학교들이 재즈를 기반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었지만, 학생들의 성향은 가요, 팝에서부터 알엔비(R&B),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구사하고 있는데 반해 교수진은 학생들의 트렌드를 반여하기에 부족함이 있었다. 전공학생의 분야나 성향이 다른 교수들이 배정됨에 따라 수업은 체계적이지 못하고 단계적인 수준별 교육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었다. 셋째, 1:1 개인레슨의 전공실기 수업의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있었고, 전공교수의 배정이나 선택의 폭도 좁아 전공실기의 능력을 체계적으로 키워나가는데 다소 무리가 있었다. 또, 학생들의 장점을 살리기보다는 교수들의 음악적 성향이나 철학을 강요하는 경우도 있었다. 생각보다 기본적인 수준에 미달하는 학생들이 많았지만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하기 보다는 획일화된 수업들이 진행되고 있었다. 넷째, 정원에 비해 연습실이나 실습실 등이 턱없이 부족한 탓에 학생들의 학습능력이나 성취도는 많이 줄어 있었다. 개인 연습실과 앙상블실 등의 실습실이 부족했고, 기자재들도 파손된 채 수리가 이뤄지지 못한 경우가 많아 학생들이 마음 놓고 실습하고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지 못했다.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교육과정의 개편이 시급하였으며, 그에 따른 제대로 된 교육을 할 수 있는 교수진의 확보도 중요한 과제이다. 그리고 학생에게 필요한 교육이 더욱 확대되어야 하며,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또,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과 기회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실용음악의 발전에 있어 실용음악과의 역할은 아주 중요한 위치에 있다. 앞으로 더욱 더 체계적이고 현실에 맞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의 의지를 가지고 연구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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