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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검정돈의 검정구분에 따른 검정성적의 비교분석에 관한 연구 원문보기


문경덕 (경상대학교 대학원 응용생명과학부 응용생명학전공 국내석사)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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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양돈산업은 FMD로 인한 살처분 이후에도 양돈선진국에서 많은 종돈을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FTA체결에 따른 수입 종돈에 대한 무관세 조치 등도 수입물량의 증가를 촉진시키고 있다. 만약 그 후대가 우리나라의 핵심 돈군을 이룬다면 우리나라의 종돈산업은 양돈선진국에 종속되어 우리의 기후나 환경, 사육조건에 맞는 핵돈군을 가지는 독자적인 개량의 기반을 갖출 수가 없게 될 것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종돈개량에 많은 인내심과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 하지만 국내의 대부분의 종돈장이 수입 유전자원에 의존하고 있으며 고급인력 확보에 노력하지 않고 계통조성과 육종에 대한 노력에 소홀히 하고 있다. 더욱이 돈군 규모가 크고, 앞서 가는 몇몇 종돈장이 경제적이고 개량의 효율성이 높은 전국단위의 개량보다도 독자적인 개별적 육종을 지향하고 있어 이에 대한 이해와 이들이 참여하도록 종돈개량 여건이 하루 빨리 개선되어져야 할 것이다.이러한 국내 현실을 감안하여 농장검정의 활성화와 전국단위의 평가를 통하여 종돈장들이 자체적으로 고급인력의 확보 없이도 개량계획을 쉽게 수립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여러 가지 사업을 착수하였다. 이런 일련의 작업으로서 국가단위 유전능력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우량종돈 선발, 교류, 평가를 통하여 국내 여건에 맞는 한국종돈 개량 및 종돈수출을 위하여 돼지개량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종돈의 개량은 등록과 검정에서 출발한다. 검정된 성적과 혈통을 이용하여 종돈의 능력을 평가하여 우수한 종돈을 선발하는 것이 종돈개량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검정은 검정장소에 따라 검정소검정과 농장검정으로 구분한다. 검정소검정은 1984년 경기도 이천에 제1검정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1990년에 경남 하동에 제2검정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검정소검정의 단점인 한정된 두수의 검정을 극복하기위하여 1992년 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 농장검정을 실시하여 현재까지 주요 검정체계로 자리 잡고 있으며 국내 종돈 개량효과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연도별 종돈장수를 살펴보면 2008년도를 기점으로 폐업 및 양돈전업 등의 이유로 감초추세를 보이던 종돈장수가 2012년 FMD 이후 수급불균형에 따른 돈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신규 등록 종돈장수가 늘면서 2009년 이전 수준으로 회귀하는 듯 하였으나, 2012년 9월부터 시작된 양돈산업의 침체로 다시 감소추세를 보였다. 최근 2년간 종돈장수는 2013년 137개소, 2014년 138개소로 조사되어 종돈장수에는 변화를 보이지 않았지만, 실제로는 8개소의 종돈장이 전업하였고, 6개소의 신규 종돈장 진입이 있었다. 국내 종돈장의 평균 검정두수가 복당 1.3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요 경쟁국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국내 종돈업계의 개량의지가 그만큼 뒤쳐져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국종축개량협외에 따르면 지난해 농장검정 실적을 분석한 결과 국내 39개 종돈장에서 입회검정 1만5천650두, 자가검정 3만8천578두 등 모두 5만4천228두에 대해 검정이 이뤄졌다. 이는 당초 계획된 올해 목표 5만2천두를 4.3% 초과한 것이긴 하나 국내 종돈장이 보유한 원종돈 규모를 감안할 때는 평가가 달라질 수밖에 없다. 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 실시한 국내 종돈장 현황조사에서는 검정대상이 되는 GGP 사유규모는 2만238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고, 연간 2회전을 기준으로 할 때 4만476복에서 생산된 개체 중 5만4천228두, 즉 복당 1.3두의 검정이 이뤄졌다는 결론이 나온다. 검정의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복당 검정두수가 5두는 돼야 하지만 현재의 수준으로는 개량에 활용하기 위한 검정두수로는 크게 부족하다고 육종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주요 돼지고기 수출국이자, 종돈개량 수준이 매우 높은 덴마크도 최소 복당 5두 이상 검정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국내 종돈업계와 비교되고 있다. 물론 국내 일부 종돈장에서는 지난해 복당 5두 이상 검정을 실시한데다 6두를 상회하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적지 않은 종돈장의 검정두수가 기준치에 미달하거나 아예 전무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사료된다. 육종개량방향 설정을 위해 기초가 되는 것이 정확한 유전모수 추정이다. 유전 모수 추정치는 종돈의 선발 계획수립, 선발 반응 예측 및 선발 지수 설정에 기본적으로 이용되는 자료로 유전모수 추정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통계 프로그램 개발과 다양한 모델식들이 연구되어 왔으며 현재도 끊임없이 연구되고 있다. 유전모수추정치가 실제 값 보다 과대 및 과소 추정되면 육종개량 목표로 설정한 형질에 대해 실제 개량량과 예측한 유전적 개량량 사이에 차이를 가져 올 수 있다. 따라서 정확한 유전모수의 추정치가 육종개량목표를 설정하기위한 기본적인 요건이라 할 수 있다. 최근 종돈장의 질병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농장 자체검정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검정구분(Test method Ⅰ:입회검정, Test method Ⅱ:자가검정)에 따른 검정성적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 분석하여 검정의 정확도를 높임으로써 개체의 육종가를 정확하게 추정하여 종돈을 선발한다면 돼지 집단의 개량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돼지의 주요경제형질에 영향하는 품종, 성 및 환경요인에 대한 효과를 추정하기 위해 Theme 1, 2, 3로 나누어 ...

주제어

#돼지 환경효과 농장검정 검정구분 유전모수 

학위논문 정보

저자 문경덕
학위수여기관 경상대학교 대학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응용생명과학부 응용생명학전공
발행연도 2014
총페이지 XIII, 118 p.
키워드 돼지 환경효과 농장검정 검정구분 유전모수
언어 kor
원문 URL http://www.riss.kr/link?id=T13534259&outLink=K
정보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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