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응급의료센터에 내원한 노인 급성중독환자의 일반적 특성, 원인물질, 약물중독 관련 특성, 치료결과를 확인하고, 이들 변수 간 관계를 파악하여 급성중독의 예방 및 추후관리에 활용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인천광역시 구월동 소재의 일개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에 2011년 1월부터 2013년 9월 30일까지 2년 9개월 동안 내원한 환자중 만 19세 이상 65세 미만인 비노인군 (n=1256)과 65세 이상인 노인군 (n=216) 총 147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은 질병관리본부의 「응급실 손상환자 표본심층조사」기초자료중 ...
본 연구는 응급의료센터에 내원한 노인 급성중독환자의 일반적 특성, 원인물질, 약물중독 관련 특성, 치료결과를 확인하고, 이들 변수 간 관계를 파악하여 급성중독의 예방 및 추후관리에 활용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인천광역시 구월동 소재의 일개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에 2011년 1월부터 2013년 9월 30일까지 2년 9개월 동안 내원한 환자중 만 19세 이상 65세 미만인 비노인군 (n=1256)과 65세 이상인 노인군 (n=216) 총 147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은 질병관리본부의 「응급실 손상환자 표본심층조사」기초자료중 손상기전이 중독으로 조사된 데이터만 추출하였다. 총 65,536명중 손상기전이 중독인 환자는 1749명로 조사되었다. 이중 소아 (19세미만) 277명을 제외한 1472명을 분석대상으로 선정였다. 자료분석은 IBM SPSS Statistics (Ver. 21)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일반적 특성에서 노인은 비노인보다 학력수준이 낮고, 자살을 처음 시도하는 비율이 높았으며, 중독 장소는 비노인군 930명 (74.0%), 노인군 191명 (88.4%)이 집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급차 이용률이 비노인군 756명 (60.2%), 노인군 175명 (81.0%)으로 매우 높았다. 2) 중독 원인 물질은 두군 모두 치료약물이 많은 반면에, 노인과 비노인 모두 사망자의 주요 중독 원인 물질은 맹독성 물질인 파라쿼트로 총 44명의 사망자중 17명 (38.6%) 으로 나타났다. 3) 임상징후 (Systolic blood pressure, Hart rate, GCS) 가 노인의 경우 비노인 보다 더 나쁘게 나타났고, 전체 입원률 및 중환자실 입원률이 높았다. 중환자실 입원률은 노인군 80명 (54.45%), 비노인군 188명 (35.1%) 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의퇴원률은 노인군 38명 (39.2%), 비노인군 293명 (68.6%) 으로 노인군의 자의퇴원률은 낮아 치료의 순응도는 높은 반면에, 총 사망률은 노인군 22명 (10.2%), 비노인군 22명 (1.8%)로 노인군이 약 6배나 더 높게 나타났다. 고령화시대에 맞춰 노인들에게 국가적으로 노인 자살예방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또한 자살시도 환자에 대한 치료 및 추적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추가 시스템이 필요하다. 노인들의 자살충동을 느끼는 원인파악과 이를 이겨내는 예방과 교육이 절실하게 필요하며, 응급의료센터에 내원한 노인 중독환자들은 좀 더 세밀한 과거력 조사와 발생원인 등을 파악하고 비노인보다 관찰기간을 더 길게하여 중증도 및 사망률이 높은 노인중독환자들의 사망률을 낮추어야 한다.
본 연구는 응급의료센터에 내원한 노인 급성중독환자의 일반적 특성, 원인물질, 약물중독 관련 특성, 치료결과를 확인하고, 이들 변수 간 관계를 파악하여 급성중독의 예방 및 추후관리에 활용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인천광역시 구월동 소재의 일개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에 2011년 1월부터 2013년 9월 30일까지 2년 9개월 동안 내원한 환자중 만 19세 이상 65세 미만인 비노인군 (n=1256)과 65세 이상인 노인군 (n=216) 총 147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은 질병관리본부의 「응급실 손상환자 표본심층조사」기초자료중 손상기전이 중독으로 조사된 데이터만 추출하였다. 총 65,536명중 손상기전이 중독인 환자는 1749명로 조사되었다. 이중 소아 (19세미만) 277명을 제외한 1472명을 분석대상으로 선정였다. 자료분석은 IBM SPSS Statistics (Ver. 21)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일반적 특성에서 노인은 비노인보다 학력수준이 낮고, 자살을 처음 시도하는 비율이 높았으며, 중독 장소는 비노인군 930명 (74.0%), 노인군 191명 (88.4%)이 집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급차 이용률이 비노인군 756명 (60.2%), 노인군 175명 (81.0%)으로 매우 높았다. 2) 중독 원인 물질은 두군 모두 치료약물이 많은 반면에, 노인과 비노인 모두 사망자의 주요 중독 원인 물질은 맹독성 물질인 파라쿼트로 총 44명의 사망자중 17명 (38.6%) 으로 나타났다. 3) 임상징후 (Systolic blood pressure, Hart rate, GCS) 가 노인의 경우 비노인 보다 더 나쁘게 나타났고, 전체 입원률 및 중환자실 입원률이 높았다. 중환자실 입원률은 노인군 80명 (54.45%), 비노인군 188명 (35.1%) 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의퇴원률은 노인군 38명 (39.2%), 비노인군 293명 (68.6%) 으로 노인군의 자의퇴원률은 낮아 치료의 순응도는 높은 반면에, 총 사망률은 노인군 22명 (10.2%), 비노인군 22명 (1.8%)로 노인군이 약 6배나 더 높게 나타났다. 고령화시대에 맞춰 노인들에게 국가적으로 노인 자살예방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또한 자살시도 환자에 대한 치료 및 추적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추가 시스템이 필요하다. 노인들의 자살충동을 느끼는 원인파악과 이를 이겨내는 예방과 교육이 절실하게 필요하며, 응급의료센터에 내원한 노인 중독환자들은 좀 더 세밀한 과거력 조사와 발생원인 등을 파악하고 비노인보다 관찰기간을 더 길게하여 중증도 및 사망률이 높은 노인중독환자들의 사망률을 낮추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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