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중년여성의 등산 활동이 심리적 안녕감 및 여가만족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은 등산 활동을 하는 35세- 60세의 중년여성으로, 경기도 남부지역에 소재하는 여성문화센터나 스포츠센터, 여성문화원 같은 공공 및 사설기관 10곳을 선정하여 편의표본추출방법(convenient sampling method)을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총 448명의 자료를 표집 하였다. 조사도구는 자기평가기입법(self-administration method)의 설문지로 작성하였으며, 심리적 안녕감을 측정하는 도구 PWBS(Psychological ...
본 연구는 중년여성의 등산 활동이 심리적 안녕감 및 여가만족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은 등산 활동을 하는 35세- 60세의 중년여성으로, 경기도 남부지역에 소재하는 여성문화센터나 스포츠센터, 여성문화원 같은 공공 및 사설기관 10곳을 선정하여 편의표본추출방법(convenient sampling method)을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총 448명의 자료를 표집 하였다. 조사도구는 자기평가기입법(self-administration method)의 설문지로 작성하였으며, 심리적 안녕감을 측정하는 도구 PWBS(Psychological Well-Being Scale)와, 여가만족도를 측정하는 도구 Lss(Leisure Satisfaction Scale)를 활용 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분석방법은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 상관관계 및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cheffé (p<.05)의 사후검정(post-hoc test)을 실시하였고, 통계처리 프로그램은 IBM SPSS 20.0을 사용 하였다. 이상의 연구방법과 절차를 통하여 중년여성의 등산 활동이 심리적 안녕감 및 여가만족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통계학적 특성변인에 따른 심리적 안녕감과 여가만족의 차이는 부분적으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 건강상태, 가사노동시간 그리고 직업에 따라 심리적 안녕감과 여가만족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령의 경우 50대 이상과 30대간의 차이에서 50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며 심리적 안녕감과 여가만족에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또한 건강상태에 따른 심리적 안녕감의 차이는 자아수용에서만 차이를 보이고 있었는데, 건강상태가 양호한 집단과 건강상태가 나쁘다고 생각하는 집단과의 차이에서 통계적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그리고 직업에 따른 심리적 안녕감과 여가만족에서도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가사노동시간은 5시간-6시간과, 6시간 이상인 집단 간에서 5시간- 6시간이 높은 것으로 여가만족의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둘째, 중년여성의 등산 활동 참여정도에 따른 심리적 안녕감과 여가만족의 차이에서는 부분적으로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특히 심리적 안녕감의 경우 참여빈도와 참여기간에 따른 차이에서 부분적인 차이를 보이고 있었는데,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대부분의 참여자들이 월1-2회 정도의 등산 활동의 빈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긍정적 대인관계의 경우 빈도가 3-4회, 5-6회 가량의 주1회 정도의 참여빈도가 있었을 때, 긍정적 대인관계가 7회 이상의 활동에 비해 가장 높은 것으로 보이고 있었다. 또한 참여기간에 있어서도 상대적으로 기간이 긴 집단이 짧은 집단에 비해 자아수용이 높은 것으로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반면 여가만족에서는 참여빈도, 강도, 기간이 높을수록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셋째, 중년여성의 심리적 안녕감과 여가만족의 관계는 심리적 안녕감의 긍정적 대인관계와 삶의 목적을 제외한 나머지 자아수용, 자율성, 환경에 대한 지배력 그리고 개인의 성장에서 심리적, 교육적, 사회적, 휴식적, 신체적, 환경적 만족과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다중회귀분석 결과에서는 심리적 안녕감의 자아수용, 개인적 성장에서만 여가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중년여성의 등산 활동이 심리적 안녕감 및 여가만족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은 등산 활동을 하는 35세- 60세의 중년여성으로, 경기도 남부지역에 소재하는 여성문화센터나 스포츠센터, 여성문화원 같은 공공 및 사설기관 10곳을 선정하여 편의표본추출방법(convenient sampling method)을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총 448명의 자료를 표집 하였다. 조사도구는 자기평가기입법(self-administration method)의 설문지로 작성하였으며, 심리적 안녕감을 측정하는 도구 PWBS(Psychological Well-Being Scale)와, 여가만족도를 측정하는 도구 Lss(Leisure Satisfaction Scale)를 활용 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분석방법은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 상관관계 및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cheffé (p<.05)의 사후검정(post-hoc test)을 실시하였고, 통계처리 프로그램은 IBM SPSS 20.0을 사용 하였다. 이상의 연구방법과 절차를 통하여 중년여성의 등산 활동이 심리적 안녕감 및 여가만족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통계학적 특성변인에 따른 심리적 안녕감과 여가만족의 차이는 부분적으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 건강상태, 가사노동시간 그리고 직업에 따라 심리적 안녕감과 여가만족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령의 경우 50대 이상과 30대간의 차이에서 50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며 심리적 안녕감과 여가만족에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또한 건강상태에 따른 심리적 안녕감의 차이는 자아수용에서만 차이를 보이고 있었는데, 건강상태가 양호한 집단과 건강상태가 나쁘다고 생각하는 집단과의 차이에서 통계적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그리고 직업에 따른 심리적 안녕감과 여가만족에서도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가사노동시간은 5시간-6시간과, 6시간 이상인 집단 간에서 5시간- 6시간이 높은 것으로 여가만족의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둘째, 중년여성의 등산 활동 참여정도에 따른 심리적 안녕감과 여가만족의 차이에서는 부분적으로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특히 심리적 안녕감의 경우 참여빈도와 참여기간에 따른 차이에서 부분적인 차이를 보이고 있었는데,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대부분의 참여자들이 월1-2회 정도의 등산 활동의 빈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긍정적 대인관계의 경우 빈도가 3-4회, 5-6회 가량의 주1회 정도의 참여빈도가 있었을 때, 긍정적 대인관계가 7회 이상의 활동에 비해 가장 높은 것으로 보이고 있었다. 또한 참여기간에 있어서도 상대적으로 기간이 긴 집단이 짧은 집단에 비해 자아수용이 높은 것으로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반면 여가만족에서는 참여빈도, 강도, 기간이 높을수록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셋째, 중년여성의 심리적 안녕감과 여가만족의 관계는 심리적 안녕감의 긍정적 대인관계와 삶의 목적을 제외한 나머지 자아수용, 자율성, 환경에 대한 지배력 그리고 개인의 성장에서 심리적, 교육적, 사회적, 휴식적, 신체적, 환경적 만족과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다중회귀분석 결과에서는 심리적 안녕감의 자아수용, 개인적 성장에서만 여가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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