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CHEER(Children's Health Environmental Researth)자료를 활용하여 어린이들의 비스페놀 A, 프탈레이트 노출이 치아우식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최종 연구 대상자는 비스페놀 A, 프탈레이트(MEHHP, MEOHP, MnBP) 노출농도와 구강검사를 실시한 만 7세-13세 어린이 1,445명을 선정하였다. 대상자는 남, 녀로 구분하였고, 치아우식증은 영구치와 유치의 각각 우식치면, 충전치면, 우식경험치면을 사용하였다. 통계분석은 R-3.0.2 프로그램을 활용하였다. 전체대상자의 뇨 중 비스페놀 A, 프탈레이트의 농도를 4분위수로 분류하고 과거 우식으로 인한 충치치료와 발치한 치아를 제외한 영구치와 유치의 우식의 유병위험을 분석한 결과 뇨 중 MEHHP의 농도는 가장 낮은 그룹에 비해 가장 높은 그룹에서 ...
본 연구는 CHEER(Children's Health Environmental Researth)자료를 활용하여 어린이들의 비스페놀 A, 프탈레이트 노출이 치아우식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최종 연구 대상자는 비스페놀 A, 프탈레이트(MEHHP, MEOHP, MnBP) 노출농도와 구강검사를 실시한 만 7세-13세 어린이 1,445명을 선정하였다. 대상자는 남, 녀로 구분하였고, 치아우식증은 영구치와 유치의 각각 우식치면, 충전치면, 우식경험치면을 사용하였다. 통계분석은 R-3.0.2 프로그램을 활용하였다. 전체대상자의 뇨 중 비스페놀 A, 프탈레이트의 농도를 4분위수로 분류하고 과거 우식으로 인한 충치치료와 발치한 치아를 제외한 영구치와 유치의 우식의 유병위험을 분석한 결과 뇨 중 MEHHP의 농도는 가장 낮은 그룹에 비해 가장 높은 그룹에서 치아우식의 유병위험이 2.21배(95%C.I:1.07-4.56)높았고, DEHP의 연속형 농도와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성별을 구분하였을 때 남자어린이는 뇨 중 비스페놀 A의 농도는 가장 낮은 그룹에 비해 가장 높은 그룹에서 치아우식 유병위험이 높았고(2.97배,95% C.I:1.03-8.94), 여자어린이는 뇨 중 MEHHP와 MEOHP의 농도가 세 번째 높은 그룹에서 치아우식 유병위험이 각각 3.69배(95%C.I:1.45-9.39), 2.68배(95%C.I:1.05-6.84)높았다. 유치와 영구치를 구분하였을 때 여자 어린이의 유치우식치면 유병위험은 뇨 중 MnBP의 농도가 가장 낮은 그룹에 비해 두 번째 높은 그룹에서 1.87배(95%C.I:1.06--3.29) 높았고, 유치우식경험치면 유병위험은 뇨 중 비스페놀 A의 농도가 세 번째 높은 그룹에서 1.85배(95%C.I:1.85-3.16) 높았다. 남자어린이의 유치우식경험치면의 유병위험은 뇨 중 MnBP농도가 가장 낮은 그룹에 비해 가장 높은 그룹에서 1.83배(95%C.I:1.04-3.23) 높았다. 남자 어린이의 영구치 우식치면의 유병위험은 뇨 중 MnBP의 농도가 가장 낮은 그룹에 비해 가장 높은 그룹에서 3.70배(95%C.I:1.51-9.07) 높았다. 여자어린이의 영구치 우식치면의 유병위험은 뇨 중 MnBP의 농도가 가장 낮은 그룹에 비해 두 번째 높은 그룹에서는 2.13배(95%C.I:1.15-3.98), 세 번째 높은 그룹에서는 1.88배(95%C.I:1.08-3.31)높았다. 또한 여자어린이의 영구치충전치면 유병위험은 뇨 중 MEHHP의 농도와 DEHP의 농도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뇨 중 비스페놀 A, 프탈레이트 농도는 치아우식증의 유병률를 증가시키는 위험인자로 작용함을 알 수 있었다. 비스페놀 A 농도는 영구치보다 유치우식에 영향을 더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고, 프탈레이트 대사체 중 MnBP 농도는 영구치의 우식과 더 영향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CHEER 자료를 이용한 본 연구는 단면연구로 비스페놀 A, 프탈레이트의 노출과 치아우식증의 발생의 시간적 선후관계를 알 수 없으므로 향후 비스페놀 A, 프탈레이트의 노출농도를 추적 측정하여 어린이의 치아우식증에 미치는 기전에 대한 세밀한 연구가 필요하고 구강건강영향에 대한 방안과 예방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색인: 어린이, 치아우식증, 뇨 중 비스페놀 A, 뇨 중 프탈레이트
본 연구는 CHEER(Children's Health Environmental Researth)자료를 활용하여 어린이들의 비스페놀 A, 프탈레이트 노출이 치아우식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최종 연구 대상자는 비스페놀 A, 프탈레이트(MEHHP, MEOHP, MnBP) 노출농도와 구강검사를 실시한 만 7세-13세 어린이 1,445명을 선정하였다. 대상자는 남, 녀로 구분하였고, 치아우식증은 영구치와 유치의 각각 우식치면, 충전치면, 우식경험치면을 사용하였다. 통계분석은 R-3.0.2 프로그램을 활용하였다. 전체대상자의 뇨 중 비스페놀 A, 프탈레이트의 농도를 4분위수로 분류하고 과거 우식으로 인한 충치치료와 발치한 치아를 제외한 영구치와 유치의 우식의 유병위험을 분석한 결과 뇨 중 MEHHP의 농도는 가장 낮은 그룹에 비해 가장 높은 그룹에서 치아우식의 유병위험이 2.21배(95%C.I:1.07-4.56)높았고, DEHP의 연속형 농도와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성별을 구분하였을 때 남자어린이는 뇨 중 비스페놀 A의 농도는 가장 낮은 그룹에 비해 가장 높은 그룹에서 치아우식 유병위험이 높았고(2.97배,95% C.I:1.03-8.94), 여자어린이는 뇨 중 MEHHP와 MEOHP의 농도가 세 번째 높은 그룹에서 치아우식 유병위험이 각각 3.69배(95%C.I:1.45-9.39), 2.68배(95%C.I:1.05-6.84)높았다. 유치와 영구치를 구분하였을 때 여자 어린이의 유치우식치면 유병위험은 뇨 중 MnBP의 농도가 가장 낮은 그룹에 비해 두 번째 높은 그룹에서 1.87배(95%C.I:1.06--3.29) 높았고, 유치우식경험치면 유병위험은 뇨 중 비스페놀 A의 농도가 세 번째 높은 그룹에서 1.85배(95%C.I:1.85-3.16) 높았다. 남자어린이의 유치우식경험치면의 유병위험은 뇨 중 MnBP농도가 가장 낮은 그룹에 비해 가장 높은 그룹에서 1.83배(95%C.I:1.04-3.23) 높았다. 남자 어린이의 영구치 우식치면의 유병위험은 뇨 중 MnBP의 농도가 가장 낮은 그룹에 비해 가장 높은 그룹에서 3.70배(95%C.I:1.51-9.07) 높았다. 여자어린이의 영구치 우식치면의 유병위험은 뇨 중 MnBP의 농도가 가장 낮은 그룹에 비해 두 번째 높은 그룹에서는 2.13배(95%C.I:1.15-3.98), 세 번째 높은 그룹에서는 1.88배(95%C.I:1.08-3.31)높았다. 또한 여자어린이의 영구치충전치면 유병위험은 뇨 중 MEHHP의 농도와 DEHP의 농도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뇨 중 비스페놀 A, 프탈레이트 농도는 치아우식증의 유병률를 증가시키는 위험인자로 작용함을 알 수 있었다. 비스페놀 A 농도는 영구치보다 유치우식에 영향을 더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고, 프탈레이트 대사체 중 MnBP 농도는 영구치의 우식과 더 영향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CHEER 자료를 이용한 본 연구는 단면연구로 비스페놀 A, 프탈레이트의 노출과 치아우식증의 발생의 시간적 선후관계를 알 수 없으므로 향후 비스페놀 A, 프탈레이트의 노출농도를 추적 측정하여 어린이의 치아우식증에 미치는 기전에 대한 세밀한 연구가 필요하고 구강건강영향에 대한 방안과 예방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색인: 어린이, 치아우식증, 뇨 중 비스페놀 A, 뇨 중 프탈레이트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impact of bisphenol-A and phthalate exposure on dental caries in children, using data from the Children’s Health Environmental Research(CHEER). The subjects included 1,445 children between 7 and 13 in age, for which bisphenol-A and phthalate (MEHHP, MEOHP,...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impact of bisphenol-A and phthalate exposure on dental caries in children, using data from the Children’s Health Environmental Research(CHEER). The subjects included 1,445 children between 7 and 13 in age, for which bisphenol-A and phthalate (MEHHP, MEOHP, MnBP) exposure tests and dental examinations were conducted. The subjects were divided by gender, and the dental examinations looked into the decayed tooth surfaces, filled surfaces, and DMFS tooth surfaces of their deciduous teeth and permanent teeth. R-3.0.2 was used for statistical analysis. The concentrations of bisphenol-A and phthalate in the subjects’ urine were divided into quartiles, and risk for caries in deciduous teeth and permanent teeth except for DMFS teeth was analyzed. The group with the highest MEHHP concentration in urine had 2.21 times (95%C.I:1.07-4.56) higher risk for caries than that of the lowest group, and continuous concentrations of DEHP also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association. As to genders, in boys the group with the highest bisphenol-A concentration in urine had the highest risk for caries (2.97 times, 95% C.I:1.03-8.94) than that of the lowest group, in girls the group with the third highest MEHHP and MEOHP concentrations in urine had 3.69 times (95%C.I:1.45-9.39) and 2.68 times (95%C.I:1.05-6.84) higher risk for caries than that of the lowest group, respectively. Risk for caries in deciduous teeth and permanent teeth was analyzed. In girls, the group with the second highest MnBP concentration in urine had 1.87 times (95%C.I:1.06-3.29) higher risk for decayed tooth surfaces in their deciduous teeth, and the group with the third highest bisphenol-A concentration in urine had 1.85 times (95%C.I:1.85-3.16) higher risk for DMFS in their deciduous teeth than that of the lowest group, respectively. In boys, the group with the highest MnBP concentration in urine had 1.83 times (95%C.I:1.04-3.23) higher risk for decayed tooth surfaces in their deciduous teeth, and the group with the highest MnBP concentration in urine had 3.70 times (95%C.I:1.51-9.07) higher risk for decayed tooth surfaces in their permanent teeth than that of the lowest group, respectively. In girls, the group with the second and third highest MnBP concentration in urine had 2.13 times (95%C.I:1.15-3.98), and 1.88 times (95%C.I:1.08-3.31) higher risk for decayed tooth surfaces in their permanent teeth than that of the lowest group, respectively. Also, risk for DMFS in permanent teeth in girls had statistically significant association with MEHHP and DEHP concentrations in urine. This study showed that bisphenol-A and phthalate concentrations in urine are risk factors for tooth caries. While the bisphenol-A concentration had more influence on caries in deciduous teeth compared to that on permanent teeth, the MnBP concentration was more associated with caries in permanent teeth. This study is a cross-sectional study that used the CHEER data and has the limitation of unavailability to identify the temporal order of the incidence of dental caries, which calls for more detailed subsequent studies to follow up bisphenol-A and phthalate concentrations to understand the mechanism through which they affect dental caries in children, and plans and measures to prevent them from affecting oral health.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impact of bisphenol-A and phthalate exposure on dental caries in children, using data from the Children’s Health Environmental Research(CHEER). The subjects included 1,445 children between 7 and 13 in age, for which bisphenol-A and phthalate (MEHHP, MEOHP, MnBP) exposure tests and dental examinations were conducted. The subjects were divided by gender, and the dental examinations looked into the decayed tooth surfaces, filled surfaces, and DMFS tooth surfaces of their deciduous teeth and permanent teeth. R-3.0.2 was used for statistical analysis. The concentrations of bisphenol-A and phthalate in the subjects’ urine were divided into quartiles, and risk for caries in deciduous teeth and permanent teeth except for DMFS teeth was analyzed. The group with the highest MEHHP concentration in urine had 2.21 times (95%C.I:1.07-4.56) higher risk for caries than that of the lowest group, and continuous concentrations of DEHP also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association. As to genders, in boys the group with the highest bisphenol-A concentration in urine had the highest risk for caries (2.97 times, 95% C.I:1.03-8.94) than that of the lowest group, in girls the group with the third highest MEHHP and MEOHP concentrations in urine had 3.69 times (95%C.I:1.45-9.39) and 2.68 times (95%C.I:1.05-6.84) higher risk for caries than that of the lowest group, respectively. Risk for caries in deciduous teeth and permanent teeth was analyzed. In girls, the group with the second highest MnBP concentration in urine had 1.87 times (95%C.I:1.06-3.29) higher risk for decayed tooth surfaces in their deciduous teeth, and the group with the third highest bisphenol-A concentration in urine had 1.85 times (95%C.I:1.85-3.16) higher risk for DMFS in their deciduous teeth than that of the lowest group, respectively. In boys, the group with the highest MnBP concentration in urine had 1.83 times (95%C.I:1.04-3.23) higher risk for decayed tooth surfaces in their deciduous teeth, and the group with the highest MnBP concentration in urine had 3.70 times (95%C.I:1.51-9.07) higher risk for decayed tooth surfaces in their permanent teeth than that of the lowest group, respectively. In girls, the group with the second and third highest MnBP concentration in urine had 2.13 times (95%C.I:1.15-3.98), and 1.88 times (95%C.I:1.08-3.31) higher risk for decayed tooth surfaces in their permanent teeth than that of the lowest group, respectively. Also, risk for DMFS in permanent teeth in girls had statistically significant association with MEHHP and DEHP concentrations in urine. This study showed that bisphenol-A and phthalate concentrations in urine are risk factors for tooth caries. While the bisphenol-A concentration had more influence on caries in deciduous teeth compared to that on permanent teeth, the MnBP concentration was more associated with caries in permanent teeth. This study is a cross-sectional study that used the CHEER data and has the limitation of unavailability to identify the temporal order of the incidence of dental caries, which calls for more detailed subsequent studies to follow up bisphenol-A and phthalate concentrations to understand the mechanism through which they affect dental caries in children, and plans and measures to prevent them from affecting oral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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