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고구마는 세계 7대 식량작물 중의 하나로 생산량의 80%가 아시아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1763년에 도입되어 전국에 걸쳐 광범위하게 재배되고 있다. 고구마는 단백질 및 탄수화물이 풍부해서 식량자원으로 이용되어 왔으며, 최근 기호식품뿐만 아니라 건강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어 식량작물에서 경제적으로 중요한 작물로 인식되고 있다. 고구마의 품질 및 생산량의 저하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현재 국내에 SPFMV, SPGV, SPLCV, 그리고 SwPLV 등이 보고되어 있다. 국내에서 연차별로 발병한 바이러스의 종류와 발생 밀도를 분석하기 위해 2003년, 2012년 그리고 2013년도에 발생 실태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2012년, 2013년에는 SPFMV가 각각 39.8%, 37.5%로 높게 발생하였으며, SwPLV는 2012년 27.6%, 2013년 18.7% 발생하였다. SPLCV는 2012년의 12.5%의 단독 및 복합 감염률이 2013년에 들어서는 24.7%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바이러스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고구마는 세계 7대 식량작물 중의 하나로 생산량의 80%가 아시아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1763년에 도입되어 전국에 걸쳐 광범위하게 재배되고 있다. 고구마는 단백질 및 탄수화물이 풍부해서 식량자원으로 이용되어 왔으며, 최근 기호식품뿐만 아니라 건강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어 식량작물에서 경제적으로 중요한 작물로 인식되고 있다. 고구마의 품질 및 생산량의 저하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현재 국내에 SPFMV, SPGV, SPLCV, 그리고 SwPLV 등이 보고되어 있다. 국내에서 연차별로 발병한 바이러스의 종류와 발생 밀도를 분석하기 위해 2003년, 2012년 그리고 2013년도에 발생 실태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2012년, 2013년에는 SPFMV가 각각 39.8%, 37.5%로 높게 발생하였으며, SwPLV는 2012년 27.6%, 2013년 18.7% 발생하였다. SPLCV는 2012년의 12.5%의 단독 및 복합 감염률이 2013년에 들어서는 24.7%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바이러스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생장점 조직배양을 통해 생산된 바이러스 무병묘를 이용하여 2년간(2009∼2010) 실증시험을 한 결과, 일반묘에 비하여 바이러스 무병묘가 15∼42%의 고구마 수량 증대를 보였으며, 외관 품질은 3에서 7 혹은 9로 4∼6단계의 상승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고구마의 상저수량도 무병묘가 일반묘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으며, 전분 수량도 17.2∼43.8%로 높았다. 본 논문의 결과, 국내에서 고구마에 감염된 바이러스는 단독 감염률이 높을 경우, 같은 종을 포함한 2종, 3종, 4종 복합 감염이 높음을 알 수 있었으며, 바이러스 피해로 인한 수량 감소와 품질 저하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병묘의 재배가 고구마의 수량성 증대와 상품성 향상을 가져온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고구마는 세계 7대 식량작물 중의 하나로 생산량의 80%가 아시아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1763년에 도입되어 전국에 걸쳐 광범위하게 재배되고 있다. 고구마는 단백질 및 탄수화물이 풍부해서 식량자원으로 이용되어 왔으며, 최근 기호식품뿐만 아니라 건강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어 식량작물에서 경제적으로 중요한 작물로 인식되고 있다. 고구마의 품질 및 생산량의 저하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현재 국내에 SPFMV, SPGV, SPLCV, 그리고 SwPLV 등이 보고되어 있다. 국내에서 연차별로 발병한 바이러스의 종류와 발생 밀도를 분석하기 위해 2003년, 2012년 그리고 2013년도에 발생 실태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2012년, 2013년에는 SPFMV가 각각 39.8%, 37.5%로 높게 발생하였으며, SwPLV는 2012년 27.6%, 2013년 18.7% 발생하였다. SPLCV는 2012년의 12.5%의 단독 및 복합 감염률이 2013년에 들어서는 24.7%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바이러스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생장점 조직배양을 통해 생산된 바이러스 무병묘를 이용하여 2년간(2009∼2010) 실증시험을 한 결과, 일반묘에 비하여 바이러스 무병묘가 15∼42%의 고구마 수량 증대를 보였으며, 외관 품질은 3에서 7 혹은 9로 4∼6단계의 상승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고구마의 상저수량도 무병묘가 일반묘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으며, 전분 수량도 17.2∼43.8%로 높았다. 본 논문의 결과, 국내에서 고구마에 감염된 바이러스는 단독 감염률이 높을 경우, 같은 종을 포함한 2종, 3종, 4종 복합 감염이 높음을 알 수 있었으며, 바이러스 피해로 인한 수량 감소와 품질 저하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병묘의 재배가 고구마의 수량성 증대와 상품성 향상을 가져온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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