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지역사회 치매조기검진사업에서 인지저하자로 선별되어 2차 신경인지 검사를 완료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MMSE-DS결과 및 하위영역간의 차이 등을 파악함으로써 치매조기검진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경기도 U시 보건소 치매상담센터가 2013년 실시한 치매선별검사 자료 중, 2013년 1월~9월 동안 MMSE-DS 검사에서 인지기능저하자로 분류되고 2차 진단검사인 신경심리검사(...
본 연구는 지역사회 치매조기검진사업에서 인지저하자로 선별되어 2차 신경인지 검사를 완료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MMSE-DS결과 및 하위영역간의 차이 등을 파악함으로써 치매조기검진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경기도 U시 보건소 치매상담센터가 2013년 실시한 치매선별검사 자료 중, 2013년 1월~9월 동안 MMSE-DS 검사에서 인지기능저하자로 분류되고 2차 진단검사인 신경심리검사(CERAD-K)를 마친 대상자 320명의 검사결과 자료를 추출하여 이차분석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dow 21 program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 t–test, ANOVA, 카이제곱검정을 이용하여 분석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남성 33.1%, 여성 66.9%로 여성이 더 많았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74세 이하(전기고령자) 26.6%, 75세 이상 84세 이하(중기고령자)55%, 85세 이상(후기고령자) 18.4%로 나타났다. 교육 년수는 무학이 35.9%로 가장 많았고, 1-6년이 33.1%, 7–12년 26.3%, 13년 이상이 4.7%로 나타났다. 독거가 26.9%, 독거가 아닌 경우가 73.1%였으며 의료보장 형태는 의료보호가 21.6%, 건강보험이 78.4%로 나타났다. 둘째, 대상자의 MMSE-DS 총점은 평균 17.5점으로 낮은 분포를 보였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교육 년수가 낮을수록, 여자일 경우 인지기능이 낮았다. MMSE-DS 하위영역에서 연령에 따라 시간지남력, 장소지남력, 기억회상, 이름대기, 명령실행 영역에서 차이를 보였다. 성별에 따라 장소지남력, 기억회상, 주의집중력, 따라 말하기, 구성능력 영역에서 차이가 있었다. 교육 년수에 따라 시간지남력, 장소 지남력, 기억등록, 기억회상, 주의집중력, 따라말하기, 명령실행, 구성능력, 이해판단 영역에서 차이를 보여, 이름대기를 제외한 전 영역에서 차이를 보였다. 의료보장 형태는 따라말하기에서, 독거여부는 구성능력에서만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인지기능은 MMSE-DS 총점, 시간지남력, 장소지남력, 주의집중력, 기억회상, 이름대기, 구성능력, 이해판단 영역에서 유의하였다. 넷째, 대상자의 인지기능수준(치매군, 치매 의심군, 비 치매군)은 인구사회학적 특성 중 교육 년수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위의 결과를 통해, 대상자의 교육 년수가 인지기능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으므로 치매조기검진사업에서 인지저하자의 진단검사 의뢰 시 기준이 되고 있는 소득수준과 더불어 대상자의 교육 년수가 고려되어야 함을 제안하고, 인지기능이 낮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의 제공이 활성화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지역사회 치매조기검진사업에서 인지저하자로 선별되어 2차 신경인지 검사를 완료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MMSE-DS결과 및 하위영역간의 차이 등을 파악함으로써 치매조기검진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경기도 U시 보건소 치매상담센터가 2013년 실시한 치매선별검사 자료 중, 2013년 1월~9월 동안 MMSE-DS 검사에서 인지기능저하자로 분류되고 2차 진단검사인 신경심리검사(CERAD-K)를 마친 대상자 320명의 검사결과 자료를 추출하여 이차분석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dow 21 program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 t–test, ANOVA, 카이제곱검정을 이용하여 분석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남성 33.1%, 여성 66.9%로 여성이 더 많았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74세 이하(전기고령자) 26.6%, 75세 이상 84세 이하(중기고령자)55%, 85세 이상(후기고령자) 18.4%로 나타났다. 교육 년수는 무학이 35.9%로 가장 많았고, 1-6년이 33.1%, 7–12년 26.3%, 13년 이상이 4.7%로 나타났다. 독거가 26.9%, 독거가 아닌 경우가 73.1%였으며 의료보장 형태는 의료보호가 21.6%, 건강보험이 78.4%로 나타났다. 둘째, 대상자의 MMSE-DS 총점은 평균 17.5점으로 낮은 분포를 보였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교육 년수가 낮을수록, 여자일 경우 인지기능이 낮았다. MMSE-DS 하위영역에서 연령에 따라 시간지남력, 장소지남력, 기억회상, 이름대기, 명령실행 영역에서 차이를 보였다. 성별에 따라 장소지남력, 기억회상, 주의집중력, 따라 말하기, 구성능력 영역에서 차이가 있었다. 교육 년수에 따라 시간지남력, 장소 지남력, 기억등록, 기억회상, 주의집중력, 따라말하기, 명령실행, 구성능력, 이해판단 영역에서 차이를 보여, 이름대기를 제외한 전 영역에서 차이를 보였다. 의료보장 형태는 따라말하기에서, 독거여부는 구성능력에서만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인지기능은 MMSE-DS 총점, 시간지남력, 장소지남력, 주의집중력, 기억회상, 이름대기, 구성능력, 이해판단 영역에서 유의하였다. 넷째, 대상자의 인지기능수준(치매군, 치매 의심군, 비 치매군)은 인구사회학적 특성 중 교육 년수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위의 결과를 통해, 대상자의 교육 년수가 인지기능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으므로 치매조기검진사업에서 인지저하자의 진단검사 의뢰 시 기준이 되고 있는 소득수준과 더불어 대상자의 교육 년수가 고려되어야 함을 제안하고, 인지기능이 낮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의 제공이 활성화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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