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집의 휘발성 유기화합물 농도 및 건강 위해성평가에 관한 조사연구 A Study on Concentration of Volatile Organic Compounds and Health Risk Assessment in the Child-care Centers in Seoul원문보기
보육시설 실내공기 중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은 쉽게 거론되는 주요 오염물질이며, 노출될 경우 신경계 장애, 폐암, 눈 및 기관지 자극 등의 급성 및 만성 독성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대상 어린이집에서 검출된 VOCs의 시간대 별 분포특성을 조사하고, 건강 위해성 평가를 실시하여 인체 위해우려물질의 관리방안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전체 시간대의 개별 VOCs 평균농도는 ...
보육시설 실내공기 중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은 쉽게 거론되는 주요 오염물질이며, 노출될 경우 신경계 장애, 폐암, 눈 및 기관지 자극 등의 급성 및 만성 독성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대상 어린이집에서 검출된 VOCs의 시간대 별 분포특성을 조사하고, 건강 위해성 평가를 실시하여 인체 위해우려물질의 관리방안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전체 시간대의 개별 VOCs 평균농도는 Toluene(42.51 ㎍/㎥) > m,p-Xylene(6.80 ㎍/㎥) > Ethylbenzene (5.94 ㎍/㎥) > o-Xylene(2.80 ㎍/㎥) > Styrene(1.96 ㎍/㎥) > Benzene (1.47 ㎍/㎥) > Carbon tetrachloride(0.70 ㎍/㎥) > Chloroform(0.65 ㎍/㎥)의 순서로 나타났다. TVOC 중 발암물질인 Benzene, Carbon tetrachloride, Chloroform의 총 비율은 0.95 %로 나타나 비발암물질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발암물질은 일반적으로 건강상 안전한 역치농도가 없으므로 관심대상물질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시간대 별 농도는 전체적으로 오전, 오후시간대에 비하여 새벽시간대에 오염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개별 VOCs 중 Toluene, Styrene, Chloroform은 오전, 오후의 평균농도에 비하여 새벽시간대에 약 80 %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다른 물질에 비하여 증가폭이 크게 나타났다. TVOC는 약 65 %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새벽시간대의 농도(410.2 ㎍/㎥)는 보육시설 실내공기질 권고기준(400 ㎍/㎥)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기가 없는 새벽시간대의 농도증가는 실내 발생원에서 방출된 VOCs가 축적되어 나타난 결과로 사료된다. Toluene, Styrene, Chloroform, Ethylbenzene, o-Xylene, m,p-Xylene의 실내/실외 농도비는 각각 3.09, 2.06, 1.72, 1.65, 1.63, 1.59로 나타났으며, 이들 물질은 실내 발생원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 Benzene 및 Carbon tetrachloride의 농도비는 각각 1.33, 1.09로 나타났으며, 실내보다 실외 발생원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크게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 Benzene은 벽 마감재에 따라 실내 오염도의 차이가 나타났다. 벽지로 마감된 경우에 Benzene의 농도는 1.26 ㎍/㎥이었으며, 페인트가 사용된 어린이집에서는 2.15 ㎍/㎥로 나타났다. Toluene은 도로변지역과 주거지역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도로변지역(40.14 ㎍/㎥)은 주거지역(26.59 ㎍/㎥)에 비하여 약 1.5배 높은 농도로 조사되었다. Ethylbenzene, m,p-Xylene, o-Xylene은 환기시간이 2시간 미만일 때가 이상일 때보다 약 1.6배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Ethylbenzene, m,p-Xylene, o-Xylene은 환기에 의한 저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보육교사 및 영・유아의 조사대상 VOCs에 의한 건강 위해성 평가결과, Benzene을 제외한 발암물질과 비발암물질은 보육교사와 전연령대의 영・유아에게 위해우려수준이 나타나지 않았다. Benzene은 2세 미만 남녀 영・유아의 CTE와 확률론적 위해성 평가 평균값이 모두 허용 위해도(10-6)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육시설 실내공기 중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은 쉽게 거론되는 주요 오염물질이며, 노출될 경우 신경계 장애, 폐암, 눈 및 기관지 자극 등의 급성 및 만성 독성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대상 어린이집에서 검출된 VOCs의 시간대 별 분포특성을 조사하고, 건강 위해성 평가를 실시하여 인체 위해우려물질의 관리방안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전체 시간대의 개별 VOCs 평균농도는 Toluene(42.51 ㎍/㎥) > m,p-Xylene(6.80 ㎍/㎥) > Ethylbenzene (5.94 ㎍/㎥) > o-Xylene(2.80 ㎍/㎥) > Styrene(1.96 ㎍/㎥) > Benzene (1.47 ㎍/㎥) > Carbon tetrachloride(0.70 ㎍/㎥) > Chloroform(0.65 ㎍/㎥)의 순서로 나타났다. TVOC 중 발암물질인 Benzene, Carbon tetrachloride, Chloroform의 총 비율은 0.95 %로 나타나 비발암물질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발암물질은 일반적으로 건강상 안전한 역치농도가 없으므로 관심대상물질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시간대 별 농도는 전체적으로 오전, 오후시간대에 비하여 새벽시간대에 오염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개별 VOCs 중 Toluene, Styrene, Chloroform은 오전, 오후의 평균농도에 비하여 새벽시간대에 약 80 %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다른 물질에 비하여 증가폭이 크게 나타났다. TVOC는 약 65 %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새벽시간대의 농도(410.2 ㎍/㎥)는 보육시설 실내공기질 권고기준(400 ㎍/㎥)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기가 없는 새벽시간대의 농도증가는 실내 발생원에서 방출된 VOCs가 축적되어 나타난 결과로 사료된다. Toluene, Styrene, Chloroform, Ethylbenzene, o-Xylene, m,p-Xylene의 실내/실외 농도비는 각각 3.09, 2.06, 1.72, 1.65, 1.63, 1.59로 나타났으며, 이들 물질은 실내 발생원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 Benzene 및 Carbon tetrachloride의 농도비는 각각 1.33, 1.09로 나타났으며, 실내보다 실외 발생원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크게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 Benzene은 벽 마감재에 따라 실내 오염도의 차이가 나타났다. 벽지로 마감된 경우에 Benzene의 농도는 1.26 ㎍/㎥이었으며, 페인트가 사용된 어린이집에서는 2.15 ㎍/㎥로 나타났다. Toluene은 도로변지역과 주거지역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도로변지역(40.14 ㎍/㎥)은 주거지역(26.59 ㎍/㎥)에 비하여 약 1.5배 높은 농도로 조사되었다. Ethylbenzene, m,p-Xylene, o-Xylene은 환기시간이 2시간 미만일 때가 이상일 때보다 약 1.6배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Ethylbenzene, m,p-Xylene, o-Xylene은 환기에 의한 저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보육교사 및 영・유아의 조사대상 VOCs에 의한 건강 위해성 평가결과, Benzene을 제외한 발암물질과 비발암물질은 보육교사와 전연령대의 영・유아에게 위해우려수준이 나타나지 않았다. Benzene은 2세 미만 남녀 영・유아의 CTE와 확률론적 위해성 평가 평균값이 모두 허용 위해도(10-6)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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