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골격계질환과 관련된 작업은 작업형태에 따라 정형작업과 비정형작업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정형작업은 작업의 내용이나 방법이 주로 특정 기계, 기구 등 설비를 이용하여 반복적으로 이루어지고, 반면에 비정형작업은 작업의 내용이나 방법이 작업여건 등에 따라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작업자세나 작업빈도가 불규칙적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근골격계유해요인조사에서는 비정형작업을 정형작업과 동등하다고 간주하고 동일한 평가방법을 이용하여 유해요인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근골격계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 나아가 영향요인과 작업간의 특성을 기업규모와 작업형태별로 비교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으로는 대규모 사업장의 정형작업은 부품조립 작업자 111명, 비정형작업은 자동차 정비사업소 작업자 137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중소규모 사업장의 대상으로는 30개 제조업체의 작업자 273명을 정형작업과 비정형작업으로 분류하여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그리고, 연구대상에 대한 설문조사와 유해요인조사 및 인간공학적인 평가 결과를 가지고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
근골격계질환과 관련된 작업은 작업형태에 따라 정형작업과 비정형작업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정형작업은 작업의 내용이나 방법이 주로 특정 기계, 기구 등 설비를 이용하여 반복적으로 이루어지고, 반면에 비정형작업은 작업의 내용이나 방법이 작업여건 등에 따라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작업자세나 작업빈도가 불규칙적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근골격계유해요인조사에서는 비정형작업을 정형작업과 동등하다고 간주하고 동일한 평가방법을 이용하여 유해요인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근골격계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 나아가 영향요인과 작업간의 특성을 기업규모와 작업형태별로 비교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으로는 대규모 사업장의 정형작업은 부품조립 작업자 111명, 비정형작업은 자동차 정비사업소 작업자 137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중소규모 사업장의 대상으로는 30개 제조업체의 작업자 273명을 정형작업과 비정형작업으로 분류하여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그리고, 연구대상에 대한 설문조사와 유해요인조사 및 인간공학적인 평가 결과를 가지고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회귀분석과 수량화 3류 분석 결과, 기업규모에 따라서 영향요인의 차이가 있었다. 대규모 사업장의 정형작업은 작업자세 요인만이 통증에 영향을 미쳤으며, 비정형작업은 작업자세 요인뿐만 아니라 개인적 요인과 작업조건 요인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작업형태에 따라서 작업자세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군집분석을 한 결과, 대규모 사업장의 비정형작업은 중소규모 사업장의 비정형작업에 비해 복잡한 작업자세를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간공학적 평가 기법인 REBA와 근골격계질환과의 연관성은 중소규모 사업장에서만 확인되었다. 따라서, 기업규모에 관계없이 인간공학적 평가 기법을 비정형작업에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부족한 면이 있다. 결과를 종합하면, 기업규모와 작업형태에 따라서 근골격계질환에 미치는 영향요인 및 작업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정형작업에 적용되는 평가 기법을 비정형작업에 적용하여 근골격계질환 위험성을 평가하는 것은 부족한 면이 있으므로, 차별화된 접근방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었다.
근골격계질환과 관련된 작업은 작업형태에 따라 정형작업과 비정형작업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정형작업은 작업의 내용이나 방법이 주로 특정 기계, 기구 등 설비를 이용하여 반복적으로 이루어지고, 반면에 비정형작업은 작업의 내용이나 방법이 작업여건 등에 따라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작업자세나 작업빈도가 불규칙적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근골격계유해요인조사에서는 비정형작업을 정형작업과 동등하다고 간주하고 동일한 평가방법을 이용하여 유해요인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근골격계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 나아가 영향요인과 작업간의 특성을 기업규모와 작업형태별로 비교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으로는 대규모 사업장의 정형작업은 부품조립 작업자 111명, 비정형작업은 자동차 정비사업소 작업자 137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중소규모 사업장의 대상으로는 30개 제조업체의 작업자 273명을 정형작업과 비정형작업으로 분류하여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그리고, 연구대상에 대한 설문조사와 유해요인조사 및 인간공학적인 평가 결과를 가지고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회귀분석과 수량화 3류 분석 결과, 기업규모에 따라서 영향요인의 차이가 있었다. 대규모 사업장의 정형작업은 작업자세 요인만이 통증에 영향을 미쳤으며, 비정형작업은 작업자세 요인뿐만 아니라 개인적 요인과 작업조건 요인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작업형태에 따라서 작업자세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군집분석을 한 결과, 대규모 사업장의 비정형작업은 중소규모 사업장의 비정형작업에 비해 복잡한 작업자세를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간공학적 평가 기법인 REBA와 근골격계질환과의 연관성은 중소규모 사업장에서만 확인되었다. 따라서, 기업규모에 관계없이 인간공학적 평가 기법을 비정형작업에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부족한 면이 있다. 결과를 종합하면, 기업규모와 작업형태에 따라서 근골격계질환에 미치는 영향요인 및 작업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정형작업에 적용되는 평가 기법을 비정형작업에 적용하여 근골격계질환 위험성을 평가하는 것은 부족한 면이 있으므로, 차별화된 접근방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었다.
Industrial works are classified into two groups – routine works and acyclic works. The former are usually repeated cyclically with specific facilities, machines, and tools. On the contrary, the latter are changed in work contents and/or methods from time to time because of work requirements and need...
Industrial works are classified into two groups – routine works and acyclic works. The former are usually repeated cyclically with specific facilities, machines, and tools. On the contrary, the latter are changed in work contents and/or methods from time to time because of work requirements and needs of customers so that the work postures and work frequency vary that way. Nevertheless, the quite same assessment techniques have been adopted and in use in most hazard analyses related with musculoskeletal disorders regardless of work characteristics, even in the case of acyclic works. Thus, this thesis aimed to elicit influencing factors on musculoskeletal disorders, especially those in middle- and small-sized companies. To compare the effects of influencing factors on musculoskeltal disorders, more than 100 workers selected from part assembly workers and automobile repair shops individually who were considered to represent workers in large-sized companies. In contrast, around 270 workers were selected for comparison from 30 small- and middle-sized companies. For them, conventional musculoskeletal hazard analysis, survey on self-cognitive symptoms, field survey, and ergonomic posture assessment were carried out for comparison. The results approved that there exist difference in influencing factors with respect to the company size. In routine works from large-sized companies, only work posture was significant factors, whereas in acyclic works from those companies, not only work posture but also personal factors and work condition factors made significant influence on self-cognitive complain rates. Furthermore, work posture seemed to make different effect when compared in the aspect work style, where acyclic works from large-sized companies required more sophisticated work postures. As for the relation between an ergonomic assessment technique, REBA, and musculoskeletal complain rates were advocated only in the acyclic works from small- and middle-sized companies. In consequence, it may not be fair to apply the quite same technique to acyclic works regardless of company size. To summarize, influencing factors and work characteristics are different by company size and work style so that applying the same technique would distort the risk related with musculoskeletal disorders of indistrial workers, especially those from middle- and small-sized companies.
Industrial works are classified into two groups – routine works and acyclic works. The former are usually repeated cyclically with specific facilities, machines, and tools. On the contrary, the latter are changed in work contents and/or methods from time to time because of work requirements and needs of customers so that the work postures and work frequency vary that way. Nevertheless, the quite same assessment techniques have been adopted and in use in most hazard analyses related with musculoskeletal disorders regardless of work characteristics, even in the case of acyclic works. Thus, this thesis aimed to elicit influencing factors on musculoskeletal disorders, especially those in middle- and small-sized companies. To compare the effects of influencing factors on musculoskeltal disorders, more than 100 workers selected from part assembly workers and automobile repair shops individually who were considered to represent workers in large-sized companies. In contrast, around 270 workers were selected for comparison from 30 small- and middle-sized companies. For them, conventional musculoskeletal hazard analysis, survey on self-cognitive symptoms, field survey, and ergonomic posture assessment were carried out for comparison. The results approved that there exist difference in influencing factors with respect to the company size. In routine works from large-sized companies, only work posture was significant factors, whereas in acyclic works from those companies, not only work posture but also personal factors and work condition factors made significant influence on self-cognitive complain rates. Furthermore, work posture seemed to make different effect when compared in the aspect work style, where acyclic works from large-sized companies required more sophisticated work postures. As for the relation between an ergonomic assessment technique, REBA, and musculoskeletal complain rates were advocated only in the acyclic works from small- and middle-sized companies. In consequence, it may not be fair to apply the quite same technique to acyclic works regardless of company size. To summarize, influencing factors and work characteristics are different by company size and work style so that applying the same technique would distort the risk related with musculoskeletal disorders of indistrial workers, especially those from middle- and small-sized compan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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