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하고 어려운 전장에서 지상작전을 지휘통제하는 지휘관 및 참모는 전쟁의 속성과 지상작전의 특징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지휘통제하여 전장에서 부여된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승리를 달성하여야 한다. 하지만, 마찰과 불확실성이라는 전투의 특징으로 인해 전투상황은 동일하게 반복되지 않으므로, 지휘관과 참모는 전투상황을 분석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이러한 전장환경과 상황을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군사작전에 접목하고자, 軍은 전술적 고려요소(METT+TC)를 착안해 내었다. 전술적 고려요소(METT+TC)는 전술제대 지휘관 및 참모가 작전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판단의 기준을 제공하는 필수요소로서 임무(M), 적(E), 지형 및 기상(T), 가용부대(T), 가용시간(T), 민간요소(C)를 의미한다. 전술제대가 수행하는 전투는 적 전투력, 시간, 공간과 아 전투력의 상호작용을 통해 이루어지며, 전술적 고려요소(METT+TC)는 이들의 상관관계를 논리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틀을 제공한다. 하지만, 모든 군사작전에서 기본적으로 분석 및 평가되는 전술적 고려요소(METT+TC)의 중요성에 비해, 각 요소들의 우선순위와 가중치에 대한 연구는 진행되지 않고 있으며, 해당부대 지휘관의 통찰력과 직관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지휘관 위주의 직관적인 ...
복잡하고 어려운 전장에서 지상작전을 지휘통제하는 지휘관 및 참모는 전쟁의 속성과 지상작전의 특징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지휘통제하여 전장에서 부여된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승리를 달성하여야 한다. 하지만, 마찰과 불확실성이라는 전투의 특징으로 인해 전투상황은 동일하게 반복되지 않으므로, 지휘관과 참모는 전투상황을 분석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이러한 전장환경과 상황을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군사작전에 접목하고자, 軍은 전술적 고려요소(METT+TC)를 착안해 내었다. 전술적 고려요소(METT+TC)는 전술제대 지휘관 및 참모가 작전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판단의 기준을 제공하는 필수요소로서 임무(M), 적(E), 지형 및 기상(T), 가용부대(T), 가용시간(T), 민간요소(C)를 의미한다. 전술제대가 수행하는 전투는 적 전투력, 시간, 공간과 아 전투력의 상호작용을 통해 이루어지며, 전술적 고려요소(METT+TC)는 이들의 상관관계를 논리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틀을 제공한다. 하지만, 모든 군사작전에서 기본적으로 분석 및 평가되는 전술적 고려요소(METT+TC)의 중요성에 비해, 각 요소들의 우선순위와 가중치에 대한 연구는 진행되지 않고 있으며, 해당부대 지휘관의 통찰력과 직관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지휘관 위주의 직관적인 의사결정은 전투에서 적지 않은 실패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으며, 과학적 분석을 바탕으로 작전의 성공가능성을 높이는 노력이 절실하다. 또한, 군사작전에는 그 특성에 따라 다양한 유형의 작전들이 존재하는 데 반해, 전술적 고려요소(METT+TC)의 각 요소들은 동일한 수준의 가중치로 판단되어 분석되고 있는 상황으로, 분석의 효과를 장담하기 어렵다. 효과를 극대화하고 성공적인 군사작전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각 작전유형에 따른 전술적 고려요소(METT+TC)의 우선순위와 가중치를 차별적으로 분석하고 작전간 적용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연구는 작전유형별 전술적 고려요소(METT+TC)의 가중치를 설정하고, 각 고려요소들에 영향을 미치는 세부요인들을 밝혀내는 실험적인 연구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델파이조사와 AHP분석기법이 활용되었으며, 각 전술적 고려요소와 세부 영향요인들에 대한 우선순위와 가중치는 공격작전과 방어작전으로 구분하여 제시하였다. 제시된 결과에 대해서는 군에서 활용중인 워게임 모델을 활용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였다. 추가적으로 이러한 연구결과를 현재의 육군 지휘통제체계와 연동하여 군 내에서 실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가시스템(Expert System) 개발 및 활용방안을 제안하였다. 제한된 시간 속에서 효과적인 작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최단시간 내에 지휘관과 참모가 전투상황을 효과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이는 작전의 성패에 직결된다. 이러한 측면에서 이번 연구는 군사작전의 의사결정과정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며, 지휘체계의 첨단화(전술지휘정보체계 등)와 맞물려 각 요소들의 우선순위와 가중치를 DB화하여 시스템화 한다면 전투상황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음으로써, 활용가치와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복잡하고 어려운 전장에서 지상작전을 지휘통제하는 지휘관 및 참모는 전쟁의 속성과 지상작전의 특징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지휘통제하여 전장에서 부여된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승리를 달성하여야 한다. 하지만, 마찰과 불확실성이라는 전투의 특징으로 인해 전투상황은 동일하게 반복되지 않으므로, 지휘관과 참모는 전투상황을 분석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이러한 전장환경과 상황을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군사작전에 접목하고자, 軍은 전술적 고려요소(METT+TC)를 착안해 내었다. 전술적 고려요소(METT+TC)는 전술제대 지휘관 및 참모가 작전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판단의 기준을 제공하는 필수요소로서 임무(M), 적(E), 지형 및 기상(T), 가용부대(T), 가용시간(T), 민간요소(C)를 의미한다. 전술제대가 수행하는 전투는 적 전투력, 시간, 공간과 아 전투력의 상호작용을 통해 이루어지며, 전술적 고려요소(METT+TC)는 이들의 상관관계를 논리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틀을 제공한다. 하지만, 모든 군사작전에서 기본적으로 분석 및 평가되는 전술적 고려요소(METT+TC)의 중요성에 비해, 각 요소들의 우선순위와 가중치에 대한 연구는 진행되지 않고 있으며, 해당부대 지휘관의 통찰력과 직관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지휘관 위주의 직관적인 의사결정은 전투에서 적지 않은 실패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으며, 과학적 분석을 바탕으로 작전의 성공가능성을 높이는 노력이 절실하다. 또한, 군사작전에는 그 특성에 따라 다양한 유형의 작전들이 존재하는 데 반해, 전술적 고려요소(METT+TC)의 각 요소들은 동일한 수준의 가중치로 판단되어 분석되고 있는 상황으로, 분석의 효과를 장담하기 어렵다. 효과를 극대화하고 성공적인 군사작전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각 작전유형에 따른 전술적 고려요소(METT+TC)의 우선순위와 가중치를 차별적으로 분석하고 작전간 적용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연구는 작전유형별 전술적 고려요소(METT+TC)의 가중치를 설정하고, 각 고려요소들에 영향을 미치는 세부요인들을 밝혀내는 실험적인 연구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델파이조사와 AHP분석기법이 활용되었으며, 각 전술적 고려요소와 세부 영향요인들에 대한 우선순위와 가중치는 공격작전과 방어작전으로 구분하여 제시하였다. 제시된 결과에 대해서는 군에서 활용중인 워게임 모델을 활용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였다. 추가적으로 이러한 연구결과를 현재의 육군 지휘통제체계와 연동하여 군 내에서 실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가시스템(Expert System) 개발 및 활용방안을 제안하였다. 제한된 시간 속에서 효과적인 작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최단시간 내에 지휘관과 참모가 전투상황을 효과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이는 작전의 성패에 직결된다. 이러한 측면에서 이번 연구는 군사작전의 의사결정과정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며, 지휘체계의 첨단화(전술지휘정보체계 등)와 맞물려 각 요소들의 우선순위와 가중치를 DB화하여 시스템화 한다면 전투상황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음으로써, 활용가치와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다.
Commanders require relevant information about background information in order to exercise effective command and control(C2). The tactical considerations(METT+TC) factors(Mission, Enemy, Terrain & Weather, Troops available, Time available and Civil considerations) represent the canonical, militarily ...
Commanders require relevant information about background information in order to exercise effective command and control(C2). The tactical considerations(METT+TC) factors(Mission, Enemy, Terrain & Weather, Troops available, Time available and Civil considerations) represent the canonical, militarily significant background against which information is evaluated and military decisions are made. Though the tactical considerations(METT+TC) as one tool to analyze operational occasions are important in overall military operations, most researchers have paid a little attention to the priority and weight of each element. Military commanders have determined them with military experience and knowledge, their intuition in many cases as methods somewhat far from science since most authority and responsibility for running their units are given to commanders, and fast decision-making is required in military operations. Because intuitive decision-making by commanders is not always successful in lots of combats, an effort to increase the success possibility success in military operations based on scientific analysis is inevitable recently. Also, though a variety of military operations are all different in combat condition, terrain and weather, an enemy and so forth, it is not rational that the priority(or weight) of each element in METT+TC is recognized as equal, and it does not guarantee a successful operation. Therefore, deep studies on which sub-element of each tactical considerations have, and how to determine the priority of element and sub-one according to operational aspects are so important. Delphi method and military expert interview were used in order to find the sub-elements in each element of tactical considerations, and analytic hierarchy process(AHP) was applied to determine the priority of elements and sub-ones in both attack and defense operations. Results from Delphi and AHP were verified by the war-game simulation using VISION 21 model for gaining research confidence. This study results will be useful for rational military operation planning and fast decision-making in urgent combat conditions. Also if the priority results will be embedded into database of automatic command and control system(ex. Army Tactical Command Information System), effective decision-making process will get easier and faster.
Commanders require relevant information about background information in order to exercise effective command and control(C2). The tactical considerations(METT+TC) factors(Mission, Enemy, Terrain & Weather, Troops available, Time available and Civil considerations) represent the canonical, militarily significant background against which information is evaluated and military decisions are made. Though the tactical considerations(METT+TC) as one tool to analyze operational occasions are important in overall military operations, most researchers have paid a little attention to the priority and weight of each element. Military commanders have determined them with military experience and knowledge, their intuition in many cases as methods somewhat far from science since most authority and responsibility for running their units are given to commanders, and fast decision-making is required in military operations. Because intuitive decision-making by commanders is not always successful in lots of combats, an effort to increase the success possibility success in military operations based on scientific analysis is inevitable recently. Also, though a variety of military operations are all different in combat condition, terrain and weather, an enemy and so forth, it is not rational that the priority(or weight) of each element in METT+TC is recognized as equal, and it does not guarantee a successful operation. Therefore, deep studies on which sub-element of each tactical considerations have, and how to determine the priority of element and sub-one according to operational aspects are so important. Delphi method and military expert interview were used in order to find the sub-elements in each element of tactical considerations, and analytic hierarchy process(AHP) was applied to determine the priority of elements and sub-ones in both attack and defense operations. Results from Delphi and AHP were verified by the war-game simulation using VISION 21 model for gaining research confidence. This study results will be useful for rational military operation planning and fast decision-making in urgent combat conditions. Also if the priority results will be embedded into database of automatic command and control system(ex. Army Tactical Command Information System), effective decision-making process will get easier and f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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