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경상남도 의령군 궁류면 일대와 지정면 일대의 지역에 2005년부터 2013년까지 9년 동안 연속적으로 시공한 임도에 대하여 임도시공 후 경과년수에 따라 절토와 성토비탈면에 침입하는 식생피복율과 식물상을 분석하였다. 1. 조사대상 임도의 절토와 성토비탈면의 평균경사는 14°에서 75°의 범위로서 완사지, 경사지, 급사지, 절험지 등으로 나타났다. 절토와 성토비탈면의 토양은 양토와 사양토로 나타났다. 2. 식생피복도는 조사대상 임도의 성토비탈면의 평균피복도(약 71.7%)는 절토비탈면의 평균피복도(약 52.3%)보다 높게 나타났다. 3. 조사대상 임도의 절토비탈면에서의 평균 출현종은 39.1종으로 성토비탈면에서의 평균출현 종(35.3종) 보다 높게 나타났다. 4. 조사대상 임도의 절토비탈면에서의 ...
본 연구는 경상남도 의령군 궁류면 일대와 지정면 일대의 지역에 2005년부터 2013년까지 9년 동안 연속적으로 시공한 임도에 대하여 임도시공 후 경과년수에 따라 절토와 성토비탈면에 침입하는 식생피복율과 식물상을 분석하였다. 1. 조사대상 임도의 절토와 성토비탈면의 평균경사는 14°에서 75°의 범위로서 완사지, 경사지, 급사지, 절험지 등으로 나타났다. 절토와 성토비탈면의 토양은 양토와 사양토로 나타났다. 2. 식생피복도는 조사대상 임도의 성토비탈면의 평균피복도(약 71.7%)는 절토비탈면의 평균피복도(약 52.3%)보다 높게 나타났다. 3. 조사대상 임도의 절토비탈면에서의 평균 출현종은 39.1종으로 성토비탈면에서의 평균출현 종(35.3종) 보다 높게 나타났다. 4. 조사대상 임도의 절토비탈면에서의 종다양도 지수는 2006년 개설임도에서 1.491로 가장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토비탈면에서는 2010년도 개설임도에서 1.402로 종이 가장 다양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즉, 조사대상임도에서는 성토비탈면보다는 절토비탈면이 종다양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 균제도(Evenness)는 절토와 성토비탈면에서 임도개설 년수가 오래될수록 비교적 높았으며, 출현한 식물종은 균일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6. 구계학적 특정식물 종의 출현은 총 6과 7속 7분류군이 출현하였다. 계급구분에서 Ⅴ등급은 자리공(Phytolacca esculenta), Ⅲ등급은 낭아초(Indigofera pseudotinctoria), Ⅰ등급은 물오리나무(Alnus sibirica), 굴참나무(Quercus varibilis), 큰여우콩(Rhynchosia acuminatifolia), 까치수염(Lysimachia barystachys), 광나무(Ligustrum japonicum) 등이 출현하였다. 산림청지정 희귀식물은 약 관심종으로 태백제비꽃(Viola albida)이 출현하였다. 귀화식물은 4과 15속 15종 15분류군이 출현하였다. 7. 임도시공 후 초기단계에 파종되었던 호밀풀(Lolium vulgare), 큰김의털(Festuca arundinacea), 오리새(Dactylis glomerata), 능수참새그령(Eragrostis curvula), 낭아초(Indigofera pseudotinctoria), 금계국(Coreopsis drumondii), 코스모스(Cosmos sulphureus) 등의 녹화용 초본류는 침입초본류와 바람으로 산포되는 목본류 및 중력형 목본류로 변화하기 시작하였으며 금계국(Coreopsis drumondii), 큰김의털(Festuca arundinacea), 능수참새그렁(Eragrostis curvula), 오리새(Dactylis glomerata) 등의 외래종들이 과도하게 파종되어 생태천이를 방해하고 있었다. 최근 들어 지구온난화로 인한 집중호오와 같은 기상재해가 늘고 있고, 이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땅밀림 현상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훼손지 복원에 대한 문제가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얻은 결과는 임도건설 후에 야기될 수 있는 땅밀림 현상을 경감시킬 수 있는 식생피복 과정을 예측하고 임도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중요한 기초자료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경상남도 의령군 궁류면 일대와 지정면 일대의 지역에 2005년부터 2013년까지 9년 동안 연속적으로 시공한 임도에 대하여 임도시공 후 경과년수에 따라 절토와 성토비탈면에 침입하는 식생피복율과 식물상을 분석하였다. 1. 조사대상 임도의 절토와 성토비탈면의 평균경사는 14°에서 75°의 범위로서 완사지, 경사지, 급사지, 절험지 등으로 나타났다. 절토와 성토비탈면의 토양은 양토와 사양토로 나타났다. 2. 식생피복도는 조사대상 임도의 성토비탈면의 평균피복도(약 71.7%)는 절토비탈면의 평균피복도(약 52.3%)보다 높게 나타났다. 3. 조사대상 임도의 절토비탈면에서의 평균 출현종은 39.1종으로 성토비탈면에서의 평균출현 종(35.3종) 보다 높게 나타났다. 4. 조사대상 임도의 절토비탈면에서의 종다양도 지수는 2006년 개설임도에서 1.491로 가장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토비탈면에서는 2010년도 개설임도에서 1.402로 종이 가장 다양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즉, 조사대상임도에서는 성토비탈면보다는 절토비탈면이 종다양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 균제도(Evenness)는 절토와 성토비탈면에서 임도개설 년수가 오래될수록 비교적 높았으며, 출현한 식물종은 균일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6. 구계학적 특정식물 종의 출현은 총 6과 7속 7분류군이 출현하였다. 계급구분에서 Ⅴ등급은 자리공(Phytolacca esculenta), Ⅲ등급은 낭아초(Indigofera pseudotinctoria), Ⅰ등급은 물오리나무(Alnus sibirica), 굴참나무(Quercus varibilis), 큰여우콩(Rhynchosia acuminatifolia), 까치수염(Lysimachia barystachys), 광나무(Ligustrum japonicum) 등이 출현하였다. 산림청지정 희귀식물은 약 관심종으로 태백제비꽃(Viola albida)이 출현하였다. 귀화식물은 4과 15속 15종 15분류군이 출현하였다. 7. 임도시공 후 초기단계에 파종되었던 호밀풀(Lolium vulgare), 큰김의털(Festuca arundinacea), 오리새(Dactylis glomerata), 능수참새그령(Eragrostis curvula), 낭아초(Indigofera pseudotinctoria), 금계국(Coreopsis drumondii), 코스모스(Cosmos sulphureus) 등의 녹화용 초본류는 침입초본류와 바람으로 산포되는 목본류 및 중력형 목본류로 변화하기 시작하였으며 금계국(Coreopsis drumondii), 큰김의털(Festuca arundinacea), 능수참새그렁(Eragrostis curvula), 오리새(Dactylis glomerata) 등의 외래종들이 과도하게 파종되어 생태천이를 방해하고 있었다. 최근 들어 지구온난화로 인한 집중호오와 같은 기상재해가 늘고 있고, 이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땅밀림 현상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훼손지 복원에 대한 문제가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얻은 결과는 임도건설 후에 야기될 수 있는 땅밀림 현상을 경감시킬 수 있는 식생피복 과정을 예측하고 임도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중요한 기초자료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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