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경상남도 사천시 용현면 용치리 지역에 5년(2007, 2009, 2010, 2011, 2012)동안 시공한 임도에 대하여 임도시공 후 경과년수에 따라 비탈면에 침입하는 식생과 식물상을 분석하였다. 조사대상 임도의 절토비탈면과 성토비탈면의 평균경사는 모두 $42^{\circ}$에서 $^54{\circ}$의 범위를 나타내어 급경사지였다. 토성은 2012년 개설된 임도의 절토와 성토비탈면만 양토이고 나머지는 모두 사양토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임도의 성토비탈면의 평균피복도(약 66%)는 절토비탈면의 평균피복도(약 49%) 보다 높게 나타났다. 절토비탈면에서의 평균출현종은 46종으로 성토비탈면에서의 평균출현종(50종)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다양성은 모든 임도에서 절토비탈면보다 성토비탈면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절토비탈면에서는 2011년 개설 임도에서 1.4015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성토비탈면에서는 2012년도 개설 임도에서 1.5603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균재도(Evenness)는 절토와 성토비탈면에서 임도개설년수가 짧을수록 높았으며, 출현한 식물종은 균일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 연구는 경상남도 사천시 용현면 용치리 지역에 5년(2007, 2009, 2010, 2011, 2012)동안 시공한 임도에 대하여 임도시공 후 경과년수에 따라 비탈면에 침입하는 식생과 식물상을 분석하였다. 조사대상 임도의 절토비탈면과 성토비탈면의 평균경사는 모두 $42^{\circ}$에서 $^54{\circ}$의 범위를 나타내어 급경사지였다. 토성은 2012년 개설된 임도의 절토와 성토비탈면만 양토이고 나머지는 모두 사양토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임도의 성토비탈면의 평균피복도(약 66%)는 절토비탈면의 평균피복도(약 49%) 보다 높게 나타났다. 절토비탈면에서의 평균출현종은 46종으로 성토비탈면에서의 평균출현종(50종)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다양성은 모든 임도에서 절토비탈면보다 성토비탈면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절토비탈면에서는 2011년 개설 임도에서 1.4015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성토비탈면에서는 2012년도 개설 임도에서 1.5603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균재도(Evenness)는 절토와 성토비탈면에서 임도개설년수가 짧을수록 높았으며, 출현한 식물종은 균일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flora and vegetation in cutting slope along a construction age sequence (2007, 2009, 2010, 2011, 2012) of forest roads in Yongchiri, Younghyunmyon, Sacheonshi, Geyongsangnamdo. Mean slopes of the cutting and banking slopes of forest roads constructed were ra...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flora and vegetation in cutting slope along a construction age sequence (2007, 2009, 2010, 2011, 2012) of forest roads in Yongchiri, Younghyunmyon, Sacheonshi, Geyongsangnamdo. Mean slopes of the cutting and banking slopes of forest roads constructed were ranged from $42^{\circ}$ to $54^{\circ}$. Soil texture in the cutting and banking sides of forest roads constructed in 2012 was loam, while sandy loam in the cutting and banking slopes of forest roads constructed between 2007 and 2011. Vegetation cover percentage was higher in the banking slopes (66%) than the cutting slopes (49%) of forest roads. Total flora were higher in the banking slopes (50 species) than the cutting slopes (46 species) of forest roads. Species diversity was generally higher in the banking slopes than in the cutting slopes in all forest roads. In addition, the species diversity index was the highest in the cutting slopes (1.4015) of forest roads constructed in 2011, while the highest in the banking slopes (1.5603) of forest roads constructed in 2012. The results indicate that evenness index in the cutting and banking slopes of recent construction roads was high compared with old construction roads because of the distribution of simple plant species.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flora and vegetation in cutting slope along a construction age sequence (2007, 2009, 2010, 2011, 2012) of forest roads in Yongchiri, Younghyunmyon, Sacheonshi, Geyongsangnamdo. Mean slopes of the cutting and banking slopes of forest roads constructed were ranged from $42^{\circ}$ to $54^{\circ}$. Soil texture in the cutting and banking sides of forest roads constructed in 2012 was loam, while sandy loam in the cutting and banking slopes of forest roads constructed between 2007 and 2011. Vegetation cover percentage was higher in the banking slopes (66%) than the cutting slopes (49%) of forest roads. Total flora were higher in the banking slopes (50 species) than the cutting slopes (46 species) of forest roads. Species diversity was generally higher in the banking slopes than in the cutting slopes in all forest roads. In addition, the species diversity index was the highest in the cutting slopes (1.4015) of forest roads constructed in 2011, while the highest in the banking slopes (1.5603) of forest roads constructed in 2012. The results indicate that evenness index in the cutting and banking slopes of recent construction roads was high compared with old construction roads because of the distribution of simple plant spe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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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 연구는 경상남도 사천시 용현면 용치리 지역에 5년(2007, 2009, 2010, 2011, 2012)동안 시공한 임도에 대하여 임도시공 후 경과년수에 따라 절토와 성토비탈면에 침입하는 식생과 식물상을 분석하였다.
이 연구는 경상남도 사천시 용현면 용치리 지역에서 5년(2007, 2009, 2010, 2011, 2012) 동안 시공한 임도를 대상으로 임도시공 후 경과년수에 따른 임도비탈면 식생침입 및 식물상을 파악하여 임도비탈면의 녹화 및 복원을 위한 안정화에 대한 방향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조사구는 임도간격 50 m 마다 절토비탈면과 성토비탈면에서 각각 2 m 간격으로 상단부, 중단부, 하단부의 3구역으로 나누어 1 × 1 m(1 m2) 소방형구를 각각 5개씩 설정하여 시행하였다.
조사는 임도개설 후 경과년수에 따라 절토와 성토비탈면을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조사구는 임도간격 50 m 마다 절토비탈면과 성토비탈면에서 각각 2 m 간격으로 상단부, 중단부, 하단부의 3구역으로 나누어 1 × 1 m(1 m2) 소방형구를 각각 5개씩 설정하여 시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이 연구를 위한 조사대상지는 경상남도 사천시 용현면용치리 지역이며, Figure 1에서와 같이 동일한 지역에 2007, 2009, 2010, 2011, 2012년 개설(단, 2008년 미개설로 제외)된 임도를 대상으로 하였다. 임도연장은 2007년 개설임도는 0.
토성은 국제토양학회법에 의거하여 분석하였고, 비탈면의 경사는 경사계로 측정하여 평균경사로 표기하였다. 조사는 2013년 5월부터 7월까지 실시하였다.
조사지 내에서 붕괴나 붕락이 발생한 지역은 제외하였으며, 가능한 동일한 경사방향과 연속성이 있는 지역을 선정하였다. 조사인자는 비탈면의 주요 입지환경인자, 토양특성, 착생한 식물의 개체수, 피복도, 식물상 등이었다. 토성은 국제토양학회법에 의거하여 분석하였고, 비탈면의 경사는 경사계로 측정하여 평균경사로 표기하였다.
조사구는 임도간격 50 m 마다 절토비탈면과 성토비탈면에서 각각 2 m 간격으로 상단부, 중단부, 하단부의 3구역으로 나누어 1 × 1 m(1 m2) 소방형구를 각각 5개씩 설정하여 시행하였다. 조사지 내에서 붕괴나 붕락이 발생한 지역은 제외하였으며, 가능한 동일한 경사방향과 연속성이 있는 지역을 선정하였다. 조사인자는 비탈면의 주요 입지환경인자, 토양특성, 착생한 식물의 개체수, 피복도, 식물상 등이었다.
조사인자는 비탈면의 주요 입지환경인자, 토양특성, 착생한 식물의 개체수, 피복도, 식물상 등이었다. 토성은 국제토양학회법에 의거하여 분석하였고, 비탈면의 경사는 경사계로 측정하여 평균경사로 표기하였다. 조사는 2013년 5월부터 7월까지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 Sw.), 물오리나무(Alnus sibirica Fisch. ex Turcz.), 굴참나무(Quercus variabilis Blume), 개대황(Rumex longifolius DC.), 합다리나무(Meliosma oldhamii Maxim.), 까치수염(Lysimachia barystachys Bunge), 참골무꽃(Scutellaria strigillosa Hemsl.) 등이 출현하였고, ,등급은 출현하지 않았다. 또한 산림청지정 희귀식물은 위기종(EN), 자료부족종(DD)에 속하는 2과 2속 2종 2분류군이 출현하였다.
) Sw.), 물오리나무(Alnus sibirica Fisch. ex Turcz.), 굴참나무(Quercus variabilis Blume), 개대황(Rumex longifolius DC.), 합다리나무(Meliosma oldhamii Maxim.), 까치수염(Lysimachia barystachys Bunge), 참골무꽃(Scutellaria strigillosa Hemsl.) 등이 출현하였고, IV, II등급은 출현하지 않았다.
1. 조사대상 임도의 절토와 성토비탈면의 평균경사는 모두 42°에서 54°의 범위를 나타내어 급경사지였다.
2. 식생피복도는 조사대상 임도의 성토비탈면의 평균피복도(약 66%)는 절토비탈면의 평균피복도(약 49%) 보다 높게 나타났다.
3. 조사대상 임도의 절토비탈면에서의 평균출현종은 46종으로 성토비탈면에서의 평균출현종(50종)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4. 조사대상 임도의 절토비탈면에서의 종다양도지수는 2011년 개설 임도에서 1.4015로 가장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토비탈면에서는 2112년도 개설 임도에서 1.5603으로 종이 가장 다양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즉, 조사대상임도에서는 절토비탈면보다는 성토비탈면이 종다양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 이 연구대상지의 구계학적 특정식물 종의 출현은 총 10과 11속 11분류군이 출현하였다. 계급구분에서 등급은 왕제비꽃(Viola websteri Hemsl.
이 연구대상지의 방위는 Table 1에서와 같이 SE, S, SW, NE로 나타났다. SE사면에는 그늘사초, 주름조개풀, 수까치깨, 곰솔, 담쟁이덩굴, 큰김의털, 구절초, 청미래덩굴, 까마귀머루, 산딸기, 싸리, 비목나무, 계요등, 칡, 뱀딸기, 상수리나무 등이 비교적 높은 빈도로 출현하였고, S사면에는 곰솔, 굴피나무, 큰기름새, 억새, 새, 고사리, 싸리, 칡, 쑥, 나도바랭이새, 띠풀, 강아지풀, 비수리, 산딸기, 그렁새, 담쟁이덩굴, 계요등, 큰까치수염 등이 출현하였고, SW사면에는 감태나무, 좀깨잎나무, 칡, 산박하, 산딸기, 비비추, 대사초, 씀바기, 산벚나무, 명아주여뀌, 곰솔, 망초, 주름조개풀, 낭아초, 뱀딸기, 담쟁이덩굴, 붉은서나물, 쥐똥나무, 청미래덩굴, 주홍서나물, 작살나무 등이 출현하였고, NE사면에는 칡, 아까시나무, 감태나무, 미국자리공, 주홍서나물, 나도바랭이새, 개여뀌, 며느리배꼽, 산초나무, 계요등, 비목, 개머루, 개옻나무, 개미탑, 뱀고사리, 국수나무, 밤나무, 배풍등, 참취, 아까시나무 등이 비교적 높은 빈도로 출현하였다.
구성종간 종류수의 분배정도를 나타내는 균재도(Evenness)는 1에 가까울수록 종별 종류수가 균일하게 출현한다(Brower and Zar, 1977)는 기존의 보고와 비교하면, 이 연구 조사지의 균재도는 절토비탈면에서는 2007년 개설 임도에서 0.7849, 2009년 개설임도에서 0.7989, 2010년 개설임도에서 0.8382, 2011년 개설임도에서 0.8895, 2012년 개설 임도에서 0.8972의 값을 보여 종별 종류수가 2012년 개설임도가 가장 균일하게 나타났다. 성토비탈면에서는 2007년 개설임도에서 0.
) 등이 출현하였고, ,등급은 출현하지 않았다. 또한 산림청지정 희귀식물은 위기종(EN), 자료부족종(DD)에 속하는 2과 2속 2종 2분류군이 출현하였다. 이 가운데 위기종(EN)은 왕제비꽃(Viola websteri Hemsl.
(1980)의 결과와 유사하였다. 또한 임도 개설 후 경과연수가 길수록 식물피복도는 높아지나 이것이 식물개체수와 정(+)의 상관관계를 갖게 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식물의 성장에 따른 영향으로 개체수는 줄어도 식물의 크기는 커져 동일한 비탈면에 다른 식물의 침입을 억지하고 피복점유면적을 높이는 결과로 선행연구(Touru et al.
이 지역에서는 총 46종의 식물이 출현하였고 그중 칡이 우점하였다. 성토비탈면 상단부에는 칡, 쑥, 바랭이새, 닭의장풀, 중간부에는 칡, 쑥, 산딸기, 금강아지풀, 하단부에는 칡, 환삼덩굴, 도깨비바늘, 바랭이새 등의 순으로 총 42종의 식물이 출현하였으며, 성토비탈면에서도 칡이 우점하였다. 즉, 이 조사구간의 절토와 성토비탈면에서는 상, 중, 하단부 대부분이 칡이 우점하였고, 칡의 우점률이 70% 이상인 것으로 보아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칡의 비율이 점진적으로 증가 할 것으로 판단된다.
2009년에 개설된 임도의 절토비탈면 상단에는 새, 칡, 곰솔, 억새, 중단부에는 비수리, 새, 곰솔, 칡, 하단부에는 비수리, 곰솔, 새, 잔디 순으로 총 42종의 식생이 출현하였으며 곰솔이 우점하였다. 성토비탈면 상단에는 새, 칡, 잔디, 비수리 중단부에는 칡, 새, 곰솔, 비수리, 하단부에는 새, 칡, 배암차즈기, 억새 순으로 총 44종의 식생이 출현하였으며 칡과 새가 우점하였다. 즉, 이 지역의 주요 우점종은 칡과 곰솔로 나타났으나 칡을 제거하지 않는다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곰솔은 쇠퇴하고 칡의 세력이 확장될 것으로 사료된다.
즉, 조사대상 임도의 절토비탈면에서 출현한 종은 각각 46종, 42종, 47종, 48종, 45종(평균출현종 46종)이 출현하였다. 성토비탈면에서 출현한 종은 각각 42종, 44종, 54종, 56종, 53종(평균출현종 50종)으로 성토비탈면이 절토비탈면보다 평균출현종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성토비탈면의 평균경사도가 절토비탈면보다 낮고(Jung, 2001) 식생의 침입이 용이한데 따른 결과라고 생각된다.
Korea Forest Service(2008; 2012)지정 희귀식물은 위기종(EN), 자료부족종(DD)에 속하는 2과 2속 2종 2분류군이 출현하였다. 이 가운데 위기종(EN)은 왕제비꽃(Viola websteri Hemsl.)이 확인되었고, 자료부족종(DD)은 개대황(Rumex longifolius DC.)이 확인되었다.
한편, 이 연구대상지 임도구간에서 조사된 귀화식물은 총 7과 18속 19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이 귀화식물은 Korea Forest Service(2012)의 40과 175속 302종 15변종 4품종 321분류군을 기준으로 하여 귀화식물에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귀화식물(Korea National Arboretum, 2012)은 Phytolacca americana L.
조사대상 임도의 절토 및 성토비탈면에 출현한 식물은 총 60과 128속 146종 1아종 13변종 4품종 164분류군이 출현하였다. 이들 중 양치식물은 6과 6속 5종 1변종 6분류군이 출현하였고, 나자식물은 2과 2속 4종 4분류군이 출현하였다. 피자식물 중 쌍자엽식물은 46과 92속 108종 1아종 8변종 4품종 121분류군이 출현하였고, 단자엽식물은 6과 28속 29종4변종 33분류군이 출현하였다.
조사대상 임도의 성토비탈면 평균경사는 각각 45°, 44°, 48°, 46°, 45°로 성토비탈면도 절토비탈면과 같이 급경사지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임도의 성토비탈면에서 출현한 식물의 평균개체수는 약 17개체수로 절토비탈면에서의 평균개체수 18개체수보다 약간 작게 나타났다. 조사대상 임도의 성토비탈면에서 상단부, 중단부, 하단부의 개설연도별 식생피복도는 각각 약 86%, 80%, 70%, 40%, 53%를 나타내어 성토비탈면의 평균피복도(약 66%)는 절토비탈면의 평균피복도(약 49%) 보다 높게 나타났다(Table 2). 이와 같이 성토비탈면의 식생피복도가 절토비탈면보다 높은 이유는 수목의 피복도가 높은 활엽수가 더 많았으며, 절토비탈면보다는 성토비탈면의 식생침입 및 성장이 용이한데(Lee et al.
토성은 절토비탈면에서와 같이 2012년 개설된 임도의 성토비탈면만 양토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조사대상 임도의 성토비탈면 토양은 사양토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임도의 성토비탈면에서 출현한 식물의 평균개체수는 약 17개체수로 절토비탈면에서의 평균개체수 18개체수보다 약간 작게 나타났다. 조사대상 임도의 성토비탈면에서 상단부, 중단부, 하단부의 개설연도별 식생피복도는 각각 약 86%, 80%, 70%, 40%, 53%를 나타내어 성토비탈면의 평균피복도(약 66%)는 절토비탈면의 평균피복도(약 49%) 보다 높게 나타났다(Table 2).
조사대상 임도의 절토 및 성토비탈면에 출현한 식물은 총 60과 128속 146종 1아종 13변종 4품종 164분류군이 출현하였다. 이들 중 양치식물은 6과 6속 5종 1변종 6분류군이 출현하였고, 나자식물은 2과 2속 4종 4분류군이 출현하였다.
또한 상단부, 중단부, 하단부를 포함하는 식생피복도는 2007, 2009, 2010, 2011, 2012년 개설 임도 절토비탈면이 각각 약 76%, 56%, 45%, 24%, 46%를 나타내었다(Table 1). 조사대상 임도의 절토비탈면에서 출현한 식물개체수는 각각 약 16, 16, 19, 20, 20개체수를 나타내었다(Table 1).
조사대상지의 임도구간에 절토비탈면과 성토비탈면을 분석한 결과 조사대상 임도(2007, 2009, 2010, 2011, 2012년 개설)의 절토비탈면에서의 종다양도(H’)는 각각 1.3051, 1.2969, 1.4015, 1.4954, 1.4833으로 나타나, 2011년도에 종이 가장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토비탈면 상단부에는 칡, 쑥, 바랭이새, 닭의장풀, 중간부에는 칡, 쑥, 산딸기, 금강아지풀, 하단부에는 칡, 환삼덩굴, 도깨비바늘, 바랭이새 등의 순으로 총 42종의 식물이 출현하였으며, 성토비탈면에서도 칡이 우점하였다. 즉, 이 조사구간의 절토와 성토비탈면에서는 상, 중, 하단부 대부분이 칡이 우점하였고, 칡의 우점률이 70% 이상인 것으로 보아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칡의 비율이 점진적으로 증가 할 것으로 판단된다. 즉, 칡은 Lee et al.
성토비탈면 상단에는 새, 칡, 잔디, 비수리 중단부에는 칡, 새, 곰솔, 비수리, 하단부에는 새, 칡, 배암차즈기, 억새 순으로 총 44종의 식생이 출현하였으며 칡과 새가 우점하였다. 즉, 이 지역의 주요 우점종은 칡과 곰솔로 나타났으나 칡을 제거하지 않는다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곰솔은 쇠퇴하고 칡의 세력이 확장될 것으로 사료된다.
5602로 2012년도에 종이 가장 다양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즉, 전체 조사대상지 임도에서는 절토비탈면보다는 성토비탈면의 종다양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성토비탈면의 평균경사도가 절토비탈면보다 낮은(Jung, 2001) 결과를 나타내는 등 식생의 침입이 성토비탈면이 절토비탈면보다 용이한데 따른 결과라고 생각된다.
성토비탈면 상단부에는 주홍서나물, 잔디, 이고들빼기, 주름조개풀, 중단부에는 주홍서나물, 주름조개풀, 개기장, 개여뀌, 하단부에는 주홍서나물, 미국자리공, 큰김의털, 바랭이새 순으로 총 53종의 식생이 출현하였으며, 주홍서나물이 우점하였다. 즉, 조사대상 임도의 절토비탈면에서 출현한 종은 각각 46종, 42종, 47종, 48종, 45종(평균출현종 46종)이 출현하였다. 성토비탈면에서 출현한 종은 각각 42종, 44종, 54종, 56종, 53종(평균출현종 50종)으로 성토비탈면이 절토비탈면보다 평균출현종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603으로 종이 가장 다양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즉, 조사대상임도에서는 절토비탈면보다는 성토비탈면이 종다양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7(6년 경과), 2009(4년 경과), 2010(3년 경과), 2011(2년 경과), 2012년(1년 경과) 개설 임도의 절토비탈면 평균경사는 각각 51°, 53°, 54°, 42°로 급경사지에 속하였다. 토성은 2012년 개설된 임도의 절토비탈면만 양토로 나타났으며, 2012년 개설 임도를 제외한 조사대상 임도의 절토비탈면 토양은 사양토로 나타났다. 또한 상단부, 중단부, 하단부를 포함하는 식생피복도는 2007, 2009, 2010, 2011, 2012년 개설 임도 절토비탈면이 각각 약 76%, 56%, 45%, 24%, 46%를 나타내었다(Table 1).
조사대상 임도의 절토와 성토비탈면의 평균경사는 모두 42°에서 54°의 범위를 나타내어 급경사지였다. 토성은 2012년 개설된 임도의 절토와 성토비탈면만 양토로 나타났으며, 2012년을 제외한 조사대상 임도의 절토와 성토비탈면 토양은 사양토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임도의 성토비탈면 평균경사는 각각 45°, 44°, 48°, 46°, 45°로 성토비탈면도 절토비탈면과 같이 급경사지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성은 절토비탈면에서와 같이 2012년 개설된 임도의 성토비탈면만 양토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조사대상 임도의 성토비탈면 토양은 사양토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임도의 성토비탈면에서 출현한 식물의 평균개체수는 약 17개체수로 절토비탈면에서의 평균개체수 18개체수보다 약간 작게 나타났다.
이들 중 2007년도 개설임도에서는 22과 39속 38종 1아종 2변종 42분류군이, 2009년도 개설임도에서는 20과 39속 40종 4변종 44분류군이, 2010년도 개설임도에서는 24과 43속 52종 1변종 53분류군이, 2011년도 개설임도에서는 33과 50속 53종 1아종 2품종 56분류군이, 2012년도 개설임도에서는 22과 44속 46종 1변종 47분류군이 출현하였다. 한편, 이 연구대상지 임도구간에서 조사된 귀화식물은 총 7과 18속 19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이 귀화식물은 Korea Forest Service(2012)의 40과 175속 302종 15변종 4품종 321분류군을 기준으로 하여 귀화식물에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2003). 따라서 임도 비탈면의 녹화는 자연경관형성과 토사유출에 중점을 두고 현재 임지에 자생하고 있는 식생과 임지에 적용했을 때 잘 자라는 식생 등을 조사하고 연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절토와 성토비탈면의 침식 억지를 위해서는 절토와 성토비탈면 전체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
)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훼손지에 대한 복원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는 바 이 연구를 토대로 임도개설 후 경과년수에 따라 식생복원과 경관변화 등에 대한 연구가 수행되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질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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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2009년에 개설된 임도의 절토비탈면의 우점종은 무엇인가?
2009년에 개설된 임도의 절토비탈면 상단에는 새, 칡, 곰솔, 억새, 중단부에는 비수리, 새, 곰솔, 칡, 하단부에는 비수리, 곰솔, 새, 잔디 순으로 총 42종의 식생이 출현하였으며 곰솔이 우점하였다. 성토비탈면 상단에는 새, 칡, 잔디, 비수리 중단부에는 칡, 새, 곰솔, 비수리, 하단부에는 새, 칡, 배암차즈기, 억새 순으로 총 44종의 식생이 출현하였으며 칡과 새가 우점하였다.
성토비탈면의 식생피복도가 절토 비탈면보다 높은 이유는 무엇인가?
조사대상 임도의 성토비탈면에서 상단부, 중단부, 하단부의 개설연도별 식생피복도는 각각 약 86%, 80%, 70%, 40%, 53%를 나타내어 성토비탈면의 평균피복도(약 66%)는 절토비탈면의 평균피복도(약 49%) 보다 높게 나타났다(Table 2). 이와 같이 성토비탈면의 식생피복도가 절토비탈면보다 높은 이유는 수목의 피복도가 높은 활엽수가 더 많았으며, 절토비탈면보다는 성토비탈면의 식생침입 및 성장이 용이한데(Lee et al., 2003) 따른 결과로 판단된다.
성토비탈면의 주요 우점종은 무엇인가?
성토비탈면 상단에는 새, 칡, 잔디, 비수리 중단부에는 칡, 새, 곰솔, 비수리, 하단부에는 새, 칡, 배암차즈기, 억새 순으로 총 44종의 식생이 출현하였으며 칡과 새가 우점하였다. 즉, 이 지역의 주요 우점종은 칡과 곰솔로 나타났으나 칡을 제거하지 않는다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곰솔은 쇠퇴하고 칡의 세력이 확장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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