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의 목적은 중학교에서 ‘교육과정 외 학교스포츠클럽’시간(0교시시간, 점심시간, 방과후시간, 주말시간 등)을 활용하여 교내 모든 학생들이 학급을 중심으로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지속적으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교내 스포츠리그 대회를 학년별·학기별·성별·종목별·학급별로 운영함으로서 중학생의 교내 스포츠리그 대회 참가에 따른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어떠한 변화를 느끼는지 확인하고 향후 교내 스포츠리그 대회의 활성화 및 개선방향 모색을 통한 스포츠리그 문화 확산 및 학교생활 만족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방안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이 연구의 목적은 중학교에서 ‘교육과정 외 학교스포츠클럽’시간(0교시시간, 점심시간, 방과후시간, 주말시간 등)을 활용하여 교내 모든 학생들이 학급을 중심으로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지속적으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교내 스포츠리그 대회를 학년별·학기별·성별·종목별·학급별로 운영함으로서 중학생의 교내 스포츠리그 대회 참가에 따른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어떠한 변화를 느끼는지 확인하고 향후 교내 스포츠리그 대회의 활성화 및 개선방향 모색을 통한 스포츠리그 문화 확산 및 학교생활 만족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방안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D중학교 1,2,3학년 1.426명(남학생 743명, 여학생 683명)을 대상으로 학년별·학기별·성별·종목별·학급별로 교내 스포츠리그 대회를 실시하였으며, 약 24주간 268경기에 1,100여명의 학생들이 교내 스포츠리그 대회에 참가하여 운영된 사례를 기술하였다. 특히, 교내 스포츠리그 대회를 운영한 교사 4명 중 연구자를 제외한 체육교사 3명, 학생심판지원단 활동 학생 10명, 교내 스포츠리그 감상평가 대회에 참여한 전교생을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였으며, 연구 참여자를 대상으로 심층 면담, 참여 관찰, 문서 자료 수집의 연구 방법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또한 학기별 교내 스포츠리그 대회 종료 후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년별 교내 스포츠리그 감상평가 대회’를 분석하여 학생들이 교내 스포츠리그 대회를 통해 학교생활에서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수집된 자료는 사례 기록 분석, 귀납적 범주 방법에 의해 분석하였고, 자료의 진실성을 높이기 위해 연구 참여자와의 검토, 동료 간 협의, 다각도 접근법을 활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교내 모든 학생들이 학급을 중심으로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지속적으로 즐겁게 참여 할 수 있는 교내 스포츠리그 대회 운영 프로그램 구안을 통해 학년별·학기별·성별·종목별·학급별 교내 스포츠리그 대회를 운영함으로서 모든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였으며, 교사 및 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연수와 홍보를 통해 교내 스포츠리그 대회의 필요성 및 효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였다. 특히, 학생심판지원단을 중심으로 교내 스포츠리그 대회가 운영 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학급대표자(학생) 중심의 대회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와 협력, 소통과 화합, 배려와 나눔 등이 형성되었다. 둘째. 교내 스포츠리그 대회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몸과 건강한 마음 그리고 학교생활에서의 행복감을 증진하기 위해 교내 스포츠리그 대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용하였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경기 방법 및 규칙의 이해를 돕고 체력 및 기능, 경기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줌으로서 건강한 몸 형성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스포츠맨십 교육 및 페어플레이 서약식, 결승전 축하공연 등을 통해 상대를 배려하며 정정당당하게 경기하는 등 건강한 마음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었으며, 교내 스포츠리그 종목별 대회뿐만 아니라 학년별 감상평가 대회를 통해 즐기는 종합 스포츠 축제의 장을 조성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셋째. 교내 스포츠리그 대회 참가를 통한 학생들의 학교생활에는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를 긍정적 인식과 부정적 인식으로 범주화 한 후, 교내 스포츠리그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의 학교생활 변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의 중영역으로 ‘친근한 또래문화 형성’, ‘교내 스포츠리그 문화 즐기기’, ‘자발적 체육활동 참여 기회 확대’로 범주화 하였으며, 부정적 인식의 중영역으로 ‘학생심판 전문성 부족’, ‘주말 스포츠리그 대회의 부담’, ‘지나친 승부욕으로 인한 폭력성 증대’로 세분화 하였다. 학급을 중심으로 진행된 교내 스포츠리그 대회가 학기 초 어색했던 학급 분위기를 스포츠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협동하며 새로운 추억을 공유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으며, 지속적으로 진행된 교내 스포츠리그 대회를 통해 경기 능력 향상 및 체력 증진뿐만 아니라 결승전 축하 공연, 감상평가 대회 등을 통해 새로운 축제형 스포츠 문화를 형성하는데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또한 스포츠 활동에 소극적이었던 여학생 및 운동을 싫어했던 남학생에게도 학급을 대표하여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스포츠 참여 기회가 증대 되고 추후 생활체육 및 평생체육의 밑거름이 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학생심판지원단 중심의 교내 스포츠리그 대회가 운영되면서 학생심판의 전문성에 대한 불만과 주말 스포츠리그 대회에 대한 부담감, 지나친 승부욕으로 인해 학생들의 폭력성이 증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학생심판지원단의 전문성 증대 및 실제 경기 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연수가 밑바탕이 되어야 하며,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에서 대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나친 승부를 조장하지 않고 스포츠가 지닌 본래의 특성 즉, 놀이 문화와 게임문화를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되어야 한다.
이 연구의 목적은 중학교에서 ‘교육과정 외 학교스포츠클럽’시간(0교시시간, 점심시간, 방과후시간, 주말시간 등)을 활용하여 교내 모든 학생들이 학급을 중심으로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지속적으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교내 스포츠리그 대회를 학년별·학기별·성별·종목별·학급별로 운영함으로서 중학생의 교내 스포츠리그 대회 참가에 따른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어떠한 변화를 느끼는지 확인하고 향후 교내 스포츠리그 대회의 활성화 및 개선방향 모색을 통한 스포츠리그 문화 확산 및 학교생활 만족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방안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D중학교 1,2,3학년 1.426명(남학생 743명, 여학생 683명)을 대상으로 학년별·학기별·성별·종목별·학급별로 교내 스포츠리그 대회를 실시하였으며, 약 24주간 268경기에 1,100여명의 학생들이 교내 스포츠리그 대회에 참가하여 운영된 사례를 기술하였다. 특히, 교내 스포츠리그 대회를 운영한 교사 4명 중 연구자를 제외한 체육교사 3명, 학생심판지원단 활동 학생 10명, 교내 스포츠리그 감상평가 대회에 참여한 전교생을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였으며, 연구 참여자를 대상으로 심층 면담, 참여 관찰, 문서 자료 수집의 연구 방법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또한 학기별 교내 스포츠리그 대회 종료 후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년별 교내 스포츠리그 감상평가 대회’를 분석하여 학생들이 교내 스포츠리그 대회를 통해 학교생활에서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수집된 자료는 사례 기록 분석, 귀납적 범주 방법에 의해 분석하였고, 자료의 진실성을 높이기 위해 연구 참여자와의 검토, 동료 간 협의, 다각도 접근법을 활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교내 모든 학생들이 학급을 중심으로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지속적으로 즐겁게 참여 할 수 있는 교내 스포츠리그 대회 운영 프로그램 구안을 통해 학년별·학기별·성별·종목별·학급별 교내 스포츠리그 대회를 운영함으로서 모든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였으며, 교사 및 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연수와 홍보를 통해 교내 스포츠리그 대회의 필요성 및 효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였다. 특히, 학생심판지원단을 중심으로 교내 스포츠리그 대회가 운영 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학급대표자(학생) 중심의 대회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와 협력, 소통과 화합, 배려와 나눔 등이 형성되었다. 둘째. 교내 스포츠리그 대회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몸과 건강한 마음 그리고 학교생활에서의 행복감을 증진하기 위해 교내 스포츠리그 대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용하였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경기 방법 및 규칙의 이해를 돕고 체력 및 기능, 경기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줌으로서 건강한 몸 형성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스포츠맨십 교육 및 페어플레이 서약식, 결승전 축하공연 등을 통해 상대를 배려하며 정정당당하게 경기하는 등 건강한 마음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었으며, 교내 스포츠리그 종목별 대회뿐만 아니라 학년별 감상평가 대회를 통해 즐기는 종합 스포츠 축제의 장을 조성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셋째. 교내 스포츠리그 대회 참가를 통한 학생들의 학교생활에는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를 긍정적 인식과 부정적 인식으로 범주화 한 후, 교내 스포츠리그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의 학교생활 변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의 중영역으로 ‘친근한 또래문화 형성’, ‘교내 스포츠리그 문화 즐기기’, ‘자발적 체육활동 참여 기회 확대’로 범주화 하였으며, 부정적 인식의 중영역으로 ‘학생심판 전문성 부족’, ‘주말 스포츠리그 대회의 부담’, ‘지나친 승부욕으로 인한 폭력성 증대’로 세분화 하였다. 학급을 중심으로 진행된 교내 스포츠리그 대회가 학기 초 어색했던 학급 분위기를 스포츠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협동하며 새로운 추억을 공유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으며, 지속적으로 진행된 교내 스포츠리그 대회를 통해 경기 능력 향상 및 체력 증진뿐만 아니라 결승전 축하 공연, 감상평가 대회 등을 통해 새로운 축제형 스포츠 문화를 형성하는데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또한 스포츠 활동에 소극적이었던 여학생 및 운동을 싫어했던 남학생에게도 학급을 대표하여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스포츠 참여 기회가 증대 되고 추후 생활체육 및 평생체육의 밑거름이 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학생심판지원단 중심의 교내 스포츠리그 대회가 운영되면서 학생심판의 전문성에 대한 불만과 주말 스포츠리그 대회에 대한 부담감, 지나친 승부욕으로 인해 학생들의 폭력성이 증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학생심판지원단의 전문성 증대 및 실제 경기 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연수가 밑바탕이 되어야 하며,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에서 대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나친 승부를 조장하지 않고 스포츠가 지닌 본래의 특성 즉, 놀이 문화와 게임문화를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되어야 한다.
주제어
#스포츠리그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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