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심장질환노인의 불안, 질병지각 및 자가간호역량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자료수집은 2014년 11월 6일에서 28일까지였으며, B광역시에 소재한 일 종합병원의 심장내과외래를 내원하는 노인환자 104명으로 대상으로 설문하였다. 연구도구로 불안을 측정하기 위해 Zigmond과 Snaith(1983)이 개발한 병원 불안-우울척도(Hospital Anxiety Depression Scale; ...
본 연구는 심장질환노인의 불안, 질병지각 및 자가간호역량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자료수집은 2014년 11월 6일에서 28일까지였으며, B광역시에 소재한 일 종합병원의 심장내과외래를 내원하는 노인환자 104명으로 대상으로 설문하였다. 연구도구로 불안을 측정하기 위해 Zigmond과 Snaith(1983)이 개발한 병원 불안-우울척도(Hospital Anxiety Depression Scale; HADS)를 오세만, 민경준과 박두병(1999)이 번안 수정한 도구 중 불안도구, 질병지각을 측정하기 위해 Broddbent, Petrie, Main과 Weinman(2006)이 개발한 단순 질병지각 질문(Brief Illness Perception Questionnaire; IPQ)을 성연실(2009)이 번안 수정한 도구, 자가간호역량을 측정하기 위해 Evers 등(1986)이 개발한 자가간호역량척도(Appraisal of Self-Care Agency Scale; ASA Scale)를 신아영(2011)이 관상동맥우회술환자에게 적용하기 위하여 번안 수정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WIN 20.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 t-test와 ANOVA,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Cronbach's α로 분석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 불안, 질병지각 및 자가간호역량 정도에서 불안은 평균 1.55점(범위:1-4점), 질병지각은 평균 2.95점(범위:0-5점), 자가간호역량은 평균 3.42점(범위:1-5점)이었다. 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불안, 질병지각 및 자가간호역량의 차이에서 불안은 성별(t=-.27, p=.011)과 경제상태 만족도(t=-2.43, p=.017)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질병지각은 성별(t=2.44, p=.016), 가족동거상태(F=3.49, p=.034), 소득활동(t=2.33, p=.02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자가간호역량은 학력(F=6.10, p=.003)과 배우자(t=2.41, p=.018)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다. 불안, 질병지각 및 자가간호역량의 관계에서 불안과 질병지각은 유의한 역상관관계(r=-0.61. p<.001), 질병지각과 자가간호역량은 유의한 순상관관계(r=0.24. p=.016)가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근거로 심장질환노인의 불안을 낮추고 질병지각을 높여 자가간호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프로그램의 모색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본 연구는 심장질환노인의 불안, 질병지각 및 자가간호역량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자료수집은 2014년 11월 6일에서 28일까지였으며, B광역시에 소재한 일 종합병원의 심장내과외래를 내원하는 노인환자 104명으로 대상으로 설문하였다. 연구도구로 불안을 측정하기 위해 Zigmond과 Snaith(1983)이 개발한 병원 불안-우울척도(Hospital Anxiety Depression Scale; HADS)를 오세만, 민경준과 박두병(1999)이 번안 수정한 도구 중 불안도구, 질병지각을 측정하기 위해 Broddbent, Petrie, Main과 Weinman(2006)이 개발한 단순 질병지각 질문(Brief Illness Perception Questionnaire; IPQ)을 성연실(2009)이 번안 수정한 도구, 자가간호역량을 측정하기 위해 Evers 등(1986)이 개발한 자가간호역량척도(Appraisal of Self-Care Agency Scale; ASA Scale)를 신아영(2011)이 관상동맥우회술환자에게 적용하기 위하여 번안 수정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WIN 20.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 t-test와 ANOVA,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Cronbach's α로 분석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 불안, 질병지각 및 자가간호역량 정도에서 불안은 평균 1.55점(범위:1-4점), 질병지각은 평균 2.95점(범위:0-5점), 자가간호역량은 평균 3.42점(범위:1-5점)이었다. 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불안, 질병지각 및 자가간호역량의 차이에서 불안은 성별(t=-.27, p=.011)과 경제상태 만족도(t=-2.43, p=.017)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질병지각은 성별(t=2.44, p=.016), 가족동거상태(F=3.49, p=.034), 소득활동(t=2.33, p=.02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자가간호역량은 학력(F=6.10, p=.003)과 배우자(t=2.41, p=.018)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다. 불안, 질병지각 및 자가간호역량의 관계에서 불안과 질병지각은 유의한 역상관관계(r=-0.61. p<.001), 질병지각과 자가간호역량은 유의한 순상관관계(r=0.24. p=.016)가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근거로 심장질환노인의 불안을 낮추고 질병지각을 높여 자가간호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프로그램의 모색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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