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판막질환은 대표적인 성인심장질환이며, 심장질환 양상이 서구화되면서 국내 상황에서도 가장 높은 유병율을 보이고 있다. 2011년 2274명이 후천성 심장판막수술을 받았으며 이는 전체 심장수술 환자의 24.12%를 차지한다. 기술의 발전으로 로봇을 이용한 최소침습적절개를 통한 심장수술이 발달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상자들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수술방법이 다른 심장판막수술환자를 대상으로 통증(pain), 수면(sleep), 자가간호수행(self-care behavior)를 파악하고, 이를 비교하기 위한 비교조사 연구이다. 연구 대상은 서울시 A병원에서 ...
심장판막질환은 대표적인 성인심장질환이며, 심장질환 양상이 서구화되면서 국내 상황에서도 가장 높은 유병율을 보이고 있다. 2011년 2274명이 후천성 심장판막수술을 받았으며 이는 전체 심장수술 환자의 24.12%를 차지한다. 기술의 발전으로 로봇을 이용한 최소침습적절개를 통한 심장수술이 발달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상자들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수술방법이 다른 심장판막수술환자를 대상으로 통증(pain), 수면(sleep), 자가간호수행(self-care behavior)를 파악하고, 이를 비교하기 위한 비교조사 연구이다. 연구 대상은 서울시 A병원에서 정중흉골절개술 환자 64명, 최소침습적절개술 환자 6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도구는 통증은 0~10점의 숫자평점척도, 수면은 손연정(1999)이 수정한 ‘수면도구 A', 자가간호수행은 European Heart Failure Self-Care Behavior Scale 9 item (EHFScB-9)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 대상자 중 정중흉골절개술 대상자의 통증은 수술 2일째 평균 4.49±1.68, 수술 5일째 평균 3.17±1.29로 나타났으며, 일반적 특성 중 직업은 수술 5일째의 통증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관련 특성 중 수술 2일째 통증과 유의한 차이가 있는 특성은 IV PCA 제거일과 수술 5일째 진통제 투약 개수이다. 최소침습적절개술 대상자의 통증은 수술 2일째 평균 5.51±2.09, 수술 5일째 평균 3.83±1.88로 나타났으며, 수술 2일째 성별과 결혼상태, 직업, 음주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수술 5일째 에는 성별, 음주유무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수술 2일째에 정중흉골절개술군과 최소침습적절개술군의 통증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t=-3.030,p=.003), 수술 5일째에도 정중흉골절개술군과 최소침습적절개술군의 통증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2.034, p=.023). 수술 2일째와 5일째 모두 최소침습적절개술군의 통증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통증위치의 경우 각 수술의 접근 위치가 가장 큰 통증의 빈도를 나타내었으며, 공통적으로 등과 뒤쪽 어깨의 통증을 나타냈다. 수술 후 2일째 수면은 두 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t=1.990, p=.049), 5일째 수면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1.477, p=.142). 자가간호수행은 두 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t=-2.297, p=.023), 최소침습적절개술군(34.64±3.81)이 정중흉골절개술군(32.97±4.40)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 심장판막수술 대상자 중 정중흉골절개술군과 최소침습적절개술군의 통증은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2일째 수면과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자가간호수행에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5일째 수면만이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에 다른 방법으로 시행 된 심장판막수술 환자의 통증과 수면의 정도를 감소시킬 수 있는 개별화된 간호 중재를 개발하고, 자가간호수행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활용하여야 한다.
심장판막질환은 대표적인 성인심장질환이며, 심장질환 양상이 서구화되면서 국내 상황에서도 가장 높은 유병율을 보이고 있다. 2011년 2274명이 후천성 심장판막수술을 받았으며 이는 전체 심장수술 환자의 24.12%를 차지한다. 기술의 발전으로 로봇을 이용한 최소침습적절개를 통한 심장수술이 발달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상자들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수술방법이 다른 심장판막수술환자를 대상으로 통증(pain), 수면(sleep), 자가간호수행(self-care behavior)를 파악하고, 이를 비교하기 위한 비교조사 연구이다. 연구 대상은 서울시 A병원에서 정중흉골절개술 환자 64명, 최소침습적절개술 환자 6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도구는 통증은 0~10점의 숫자평점척도, 수면은 손연정(1999)이 수정한 ‘수면도구 A', 자가간호수행은 European Heart Failure Self-Care Behavior Scale 9 item (EHFScB-9)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 대상자 중 정중흉골절개술 대상자의 통증은 수술 2일째 평균 4.49±1.68, 수술 5일째 평균 3.17±1.29로 나타났으며, 일반적 특성 중 직업은 수술 5일째의 통증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관련 특성 중 수술 2일째 통증과 유의한 차이가 있는 특성은 IV PCA 제거일과 수술 5일째 진통제 투약 개수이다. 최소침습적절개술 대상자의 통증은 수술 2일째 평균 5.51±2.09, 수술 5일째 평균 3.83±1.88로 나타났으며, 수술 2일째 성별과 결혼상태, 직업, 음주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수술 5일째 에는 성별, 음주유무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수술 2일째에 정중흉골절개술군과 최소침습적절개술군의 통증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t=-3.030,p=.003), 수술 5일째에도 정중흉골절개술군과 최소침습적절개술군의 통증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2.034, p=.023). 수술 2일째와 5일째 모두 최소침습적절개술군의 통증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통증위치의 경우 각 수술의 접근 위치가 가장 큰 통증의 빈도를 나타내었으며, 공통적으로 등과 뒤쪽 어깨의 통증을 나타냈다. 수술 후 2일째 수면은 두 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t=1.990, p=.049), 5일째 수면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1.477, p=.142). 자가간호수행은 두 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t=-2.297, p=.023), 최소침습적절개술군(34.64±3.81)이 정중흉골절개술군(32.97±4.40)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 심장판막수술 대상자 중 정중흉골절개술군과 최소침습적절개술군의 통증은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2일째 수면과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자가간호수행에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5일째 수면만이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에 다른 방법으로 시행 된 심장판막수술 환자의 통증과 수면의 정도를 감소시킬 수 있는 개별화된 간호 중재를 개발하고, 자가간호수행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활용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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