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안전한 먹을거리와 웰빙(Well-being)이나 웰니스(Wellness)와 같은 인식의 확산으로 인해 식생활과 건강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과거에는 농산물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농약의 사용이 환경을 오염시키고 식품 오염 및 잔류라는 문제점 때문에 최근에는 친환경 농업으로 점차 대체되고 있다. 친환경 농업에 사용되는 친환경 유기농자재는 2014년 현재 1,295종의 품목이 국내에 등록되어 있으며, 친환경육성법에 따라 제품의 공시 및 품질인증, 농자재공시 등의 신청 및 심사를 하고 있지만 작물의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되지 않는 자재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농산물에 잔류하는 농약은 매우 적은 양으로 농산물의 1일 섭취량을 고려하면 ...
최근 들어 안전한 먹을거리와 웰빙(Well-being)이나 웰니스(Wellness)와 같은 인식의 확산으로 인해 식생활과 건강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과거에는 농산물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농약의 사용이 환경을 오염시키고 식품 오염 및 잔류라는 문제점 때문에 최근에는 친환경 농업으로 점차 대체되고 있다. 친환경 농업에 사용되는 친환경 유기농자재는 2014년 현재 1,295종의 품목이 국내에 등록되어 있으며, 친환경육성법에 따라 제품의 공시 및 품질인증, 농자재공시 등의 신청 및 심사를 하고 있지만 작물의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되지 않는 자재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농산물에 잔류하는 농약은 매우 적은 양으로 농산물의 1일 섭취량을 고려하면 급성독성을 일으킬 가능성은 매우 낮으나 농산물을 비롯한 식품은 일생동안 섭취하기 때문에 검출빈도와 그 수준이 높아질수록 만성독성이 문제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표 농산물 섭취에 따른 친환경 유기농자재 중 천연 살충제인 로테논(Rotenone)과 마트린(Matrine)의 포장시험을 통한 잔류량 분석 및 노출량 위해평가의 실시를 통해 안전성 평가를 진행하였다. 대표 농산물의 선정은 영유아, 어린이 및 청소년의 식품섭취량 조사와 총식이조사(Total Diet Study, TDS)자료를 근거로 하여 신선채소로 직접 섭취하는 형태가 많은 상추, 오이, 고추(풋고추, 고춧잎, 홍고추, 건고추)를 선정하였다. 충북 청원군 북이면에 위치한 시설재배 단지에서 포장시험을 수행하였으며, 시약을 1,000배 희석하여 7일 간격으로 1회 및 2회 살포하고 최종 약제 살포 후 0, 1, 3, 5, 7일차에 시료를 채취하였다. 시료는 식품공전의 식품 중 농약잔류시험법2에 따라 처리하였으며, 시료정제는 florisil column chromatography의 방법으로 HPLC/DAD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소비자들의 상추, 오이, 고추(풋고추, 고춧잎, 홍고추, 건고추)섭취에 따른 로테논(Rotenone)과 마트린(Matrine)의 위해성을 알아보기 위해 Codex규정집(Codex, 2007)과 식품위생법 시행령(2009)에 따라 위험성 확인, 위험성 결정, 노출평가, 위해도 결정의 4단계 과정으로 구체화하여 결정론적 방법(Point Estimate)과 확률론적 방법(Monte-Calro Simulation)으로 노출량을 산출하고 위해성을 평가하였다. 농산물(상추, 오이, 풋고추, 고춧잎, 홍고추, 건고추)에 대한 로테논(Rotenone) 잔류량은 상추 0.16-1.16 mg/kg이었으며, 오이 <0.001-0.006, 풋고추 0.05-0.29, 고춧잎 0.56-1.64, 홍고추 0.03-0.39, 건고추 0.07-0.75 mg/kg이었다. 전체인구집단에서 평균오염도의 농산물(상추, 오이, 풋고추, 고춧잎, 홍고추, 건고추)섭취를 통한 로테논(Rotenone) 위해도는 UB의 경우 0.00-29.77%이었고, LB의 경우 0.00-18.88%로 매우 낮은 수준이었다. 실제 섭취집단에서 농산물(상추, 오이, 풋고추, 고춧잎, 홍고추, 건고추)섭취를 통한 로테논(Rotenone) 위해도는 UB의 경우 평균 섭취시에 0.00-145.12%이었고, LB의 경우 0.00-96.03%이었다. 마트린(Matrine)의 평균 잔류량은 상추 0.05-0.34 mg/kg, 오이 <0.001-0.003, 풋고추 <0.01-0.12, 고춧잎 0.27-0.70, 홍고추 <0.01-0.12, 건고추 0.03-0.41 mg/kg이었다. 우리나라 국민 전체 인구집단의 개별 농산물 섭취로 인한 마트린(Matrine)의 인체노출량 값은 UB의 경우 0.00-0.06 µg/kg·bw/day, LB의 경우 0.00-0.03 µg/kg·bw/day값으로 나타났다. 실제섭취집단에서 개별 농산물 섭취로 인한 마트린(Matrine)의 인체노출량 값은 UB의 경우 평균 섭취 시에 0.00-0.20 µg/kg·bw/day, LB의 경우 0.00-0.17 µg/kg·bw/day값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친환경 유기농자재 중 천연 살충제인 로테논(Rotenone)과 마트린(Matrine)에 대한 전체인구집단의 상추, 오이, 고추(풋고추, 고춧잎, 홍고추, 건고추)를 섭취한 위해평가결과는 안전한 수준임을 확인하였으며, 앞으로 잔류농약에 대한 막연한 우려를 가진 소비자들을 위하여 보다 강화된 감시활동을 통해 안전성을 더욱 확보해나가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최근 들어 안전한 먹을거리와 웰빙(Well-being)이나 웰니스(Wellness)와 같은 인식의 확산으로 인해 식생활과 건강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과거에는 농산물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농약의 사용이 환경을 오염시키고 식품 오염 및 잔류라는 문제점 때문에 최근에는 친환경 농업으로 점차 대체되고 있다. 친환경 농업에 사용되는 친환경 유기농자재는 2014년 현재 1,295종의 품목이 국내에 등록되어 있으며, 친환경육성법에 따라 제품의 공시 및 품질인증, 농자재공시 등의 신청 및 심사를 하고 있지만 작물의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되지 않는 자재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농산물에 잔류하는 농약은 매우 적은 양으로 농산물의 1일 섭취량을 고려하면 급성독성을 일으킬 가능성은 매우 낮으나 농산물을 비롯한 식품은 일생동안 섭취하기 때문에 검출빈도와 그 수준이 높아질수록 만성독성이 문제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표 농산물 섭취에 따른 친환경 유기농자재 중 천연 살충제인 로테논(Rotenone)과 마트린(Matrine)의 포장시험을 통한 잔류량 분석 및 노출량 위해평가의 실시를 통해 안전성 평가를 진행하였다. 대표 농산물의 선정은 영유아, 어린이 및 청소년의 식품섭취량 조사와 총식이조사(Total Diet Study, TDS)자료를 근거로 하여 신선채소로 직접 섭취하는 형태가 많은 상추, 오이, 고추(풋고추, 고춧잎, 홍고추, 건고추)를 선정하였다. 충북 청원군 북이면에 위치한 시설재배 단지에서 포장시험을 수행하였으며, 시약을 1,000배 희석하여 7일 간격으로 1회 및 2회 살포하고 최종 약제 살포 후 0, 1, 3, 5, 7일차에 시료를 채취하였다. 시료는 식품공전의 식품 중 농약잔류시험법2에 따라 처리하였으며, 시료정제는 florisil column chromatography의 방법으로 HPLC/DAD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소비자들의 상추, 오이, 고추(풋고추, 고춧잎, 홍고추, 건고추)섭취에 따른 로테논(Rotenone)과 마트린(Matrine)의 위해성을 알아보기 위해 Codex규정집(Codex, 2007)과 식품위생법 시행령(2009)에 따라 위험성 확인, 위험성 결정, 노출평가, 위해도 결정의 4단계 과정으로 구체화하여 결정론적 방법(Point Estimate)과 확률론적 방법(Monte-Calro Simulation)으로 노출량을 산출하고 위해성을 평가하였다. 농산물(상추, 오이, 풋고추, 고춧잎, 홍고추, 건고추)에 대한 로테논(Rotenone) 잔류량은 상추 0.16-1.16 mg/kg이었으며, 오이 <0.001-0.006, 풋고추 0.05-0.29, 고춧잎 0.56-1.64, 홍고추 0.03-0.39, 건고추 0.07-0.75 mg/kg이었다. 전체인구집단에서 평균오염도의 농산물(상추, 오이, 풋고추, 고춧잎, 홍고추, 건고추)섭취를 통한 로테논(Rotenone) 위해도는 UB의 경우 0.00-29.77%이었고, LB의 경우 0.00-18.88%로 매우 낮은 수준이었다. 실제 섭취집단에서 농산물(상추, 오이, 풋고추, 고춧잎, 홍고추, 건고추)섭취를 통한 로테논(Rotenone) 위해도는 UB의 경우 평균 섭취시에 0.00-145.12%이었고, LB의 경우 0.00-96.03%이었다. 마트린(Matrine)의 평균 잔류량은 상추 0.05-0.34 mg/kg, 오이 <0.001-0.003, 풋고추 <0.01-0.12, 고춧잎 0.27-0.70, 홍고추 <0.01-0.12, 건고추 0.03-0.41 mg/kg이었다. 우리나라 국민 전체 인구집단의 개별 농산물 섭취로 인한 마트린(Matrine)의 인체노출량 값은 UB의 경우 0.00-0.06 µg/kg·bw/day, LB의 경우 0.00-0.03 µg/kg·bw/day값으로 나타났다. 실제섭취집단에서 개별 농산물 섭취로 인한 마트린(Matrine)의 인체노출량 값은 UB의 경우 평균 섭취 시에 0.00-0.20 µg/kg·bw/day, LB의 경우 0.00-0.17 µg/kg·bw/day값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친환경 유기농자재 중 천연 살충제인 로테논(Rotenone)과 마트린(Matrine)에 대한 전체인구집단의 상추, 오이, 고추(풋고추, 고춧잎, 홍고추, 건고추)를 섭취한 위해평가결과는 안전한 수준임을 확인하였으며, 앞으로 잔류농약에 대한 막연한 우려를 가진 소비자들을 위하여 보다 강화된 감시활동을 통해 안전성을 더욱 확보해나가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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