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수교 후부터 2011년까지 재한 중국인 유학생의 수가 계속 증가해 왔다. 하지만 2012년부터 중국인 유학생들의 수가 감소하는 추세가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감소 추세의 원인에 대한 지적 중에는 적절한 교육 서비스의 부재가 중국인 유학생 수의 감소로 이어진다는 분석도 있다. 한국에서 진로 목표를 성취하고자 유학 온 중국인 유학생들이 문화적응의 과정에서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할 때 이들에 대한 적절한 지원 서비스가 부족하여 한국 유학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졌다는 지적이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중국인 유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들에게 효과적인 교육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중국인 유학생의 문화적응 유형과 문화적응 스트레스, 기본심리욕구 및 대학생활적응의 관계를 연구하였다.
중국인 유학생의 문화적응 문제는 선행 연구에서 많이 언급되었다. 일반적으로 학자들은 문화적응을 심리적 적응과 사회적 적응으로 구분한다(Ward, 1996). 심리적 적응은 주로 새로운 문화를 만날 때에 발생하는 내적 적응과정을 말하는데 본 연구에서는 문화적응 스트레스에 초점을 두었다. 문화적응 스트레스는 새로운 문화를 만날 때에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가리킨다. 특히 문화적응 유형에 따라 이들의 스트레스의 정도가 다를 것으로 가정하여 그 관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한편 사회적 적응은 주로 사회생활 기술을 습득하는 과정에서의 적응을 말하는데 본 연구에서는 문화적응 유형과 대학생활적응의 관계에 초점을 두어 살펴보았다. 문화적응 유형은 새로운 문화를 만날 때에 대처하는 방식에서 구분되는 유형을 뜻한다. 중국인 유학생이 접하는 주요 환경이 학교이기 때문에 문화적응의 유형과 대학생활적응의 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가지는 기본심리욕구가 이러한 문화적응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가정하였다. 왜냐하면 기본심리욕구는 인간의 행동을 결정짓는 기본적 동기이기 때문에 이들이 적응하는 과정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았다. 기본심리욕구는 자율성욕구, 유능성욕구, 관계성욕구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기본심리욕구는 인간의 적응 능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 기본심리욕구가 문화적응 스트레스 및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상에서 언급한 연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본 연구는 서울시 및 충청남도에 있는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중국인 유학생의 문화적응 유형의 특성, 문화적응 유형에 따른 문화적응 스트레스, 기본심리욕구 및 대학생활적응의 차이를 파악한 후 이러한 변인의 관계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확인하였다.
첫째, 중국인 유학생이 문화적응의 과정에서 어떠한 문화적응 유형으로 구분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
한-중 수교 후부터 2011년까지 재한 중국인 유학생의 수가 계속 증가해 왔다. 하지만 2012년부터 중국인 유학생들의 수가 감소하는 추세가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감소 추세의 원인에 대한 지적 중에는 적절한 교육 서비스의 부재가 중국인 유학생 수의 감소로 이어진다는 분석도 있다. 한국에서 진로 목표를 성취하고자 유학 온 중국인 유학생들이 문화적응의 과정에서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할 때 이들에 대한 적절한 지원 서비스가 부족하여 한국 유학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졌다는 지적이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중국인 유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들에게 효과적인 교육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중국인 유학생의 문화적응 유형과 문화적응 스트레스, 기본심리욕구 및 대학생활적응의 관계를 연구하였다.
중국인 유학생의 문화적응 문제는 선행 연구에서 많이 언급되었다. 일반적으로 학자들은 문화적응을 심리적 적응과 사회적 적응으로 구분한다(Ward, 1996). 심리적 적응은 주로 새로운 문화를 만날 때에 발생하는 내적 적응과정을 말하는데 본 연구에서는 문화적응 스트레스에 초점을 두었다. 문화적응 스트레스는 새로운 문화를 만날 때에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가리킨다. 특히 문화적응 유형에 따라 이들의 스트레스의 정도가 다를 것으로 가정하여 그 관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한편 사회적 적응은 주로 사회생활 기술을 습득하는 과정에서의 적응을 말하는데 본 연구에서는 문화적응 유형과 대학생활적응의 관계에 초점을 두어 살펴보았다. 문화적응 유형은 새로운 문화를 만날 때에 대처하는 방식에서 구분되는 유형을 뜻한다. 중국인 유학생이 접하는 주요 환경이 학교이기 때문에 문화적응의 유형과 대학생활적응의 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가지는 기본심리욕구가 이러한 문화적응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가정하였다. 왜냐하면 기본심리욕구는 인간의 행동을 결정짓는 기본적 동기이기 때문에 이들이 적응하는 과정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았다. 기본심리욕구는 자율성욕구, 유능성욕구, 관계성욕구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기본심리욕구는 인간의 적응 능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 기본심리욕구가 문화적응 스트레스 및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상에서 언급한 연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본 연구는 서울시 및 충청남도에 있는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중국인 유학생의 문화적응 유형의 특성, 문화적응 유형에 따른 문화적응 스트레스, 기본심리욕구 및 대학생활적응의 차이를 파악한 후 이러한 변인의 관계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확인하였다.
첫째, 중국인 유학생이 문화적응의 과정에서 어떠한 문화적응 유형으로 구분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군집분석을 실시하였다. 군집분석을 통해서 확인된 중국인 유학생의 문화적응 유형은 3가지 유형으로 나뉘어졌다. 통합 우세형, 분리 우세형 및 동화/주변화 유형의 3가지 문화적응 유형으로 확인되었다. 통합 우세형과 분리 우세형은 Berry가 제시한 문화적응 유형의 통합 유형 및 분리 유형과 비슷한 특성을 보였다. 한편 동화/주변화 유형은 동화 유형과 주변화 유형의 특성을 동시에 보이는 집단으로 나타났다.
둘째, 문화적응 유형에 따른 문화적응 스트레스, 기본심리욕구 및 대학생활적응의 차이를 탐색하기 위해서 일원분산분석(ANOVA)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문화적응 유형에 따라서 문화적응 스트레스, 기본심리욕구 및 대학생활적응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그 중에서 통합 유형의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가장 낮고 기본심리욕구 및 대학생활적응이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면 동화/주변화 유형이 문화적응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고 기본심리욕구의 충족 및 대학생활적응이 가장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기본심리욕구, 문화적응 스트레스 및 대학생활적응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기본심리욕구가 대학생활적응과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기본심리욕구가 잘 충족되면 대학생활적응이 더 잘 하고 문화적응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문화적응 스트레스는 대학생활적응과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대학생활적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을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중국인 유학생의 문화적응 유형을 통합 우세형, 분리 우세형 및 동화/주변화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이 결과는 Berry의 문화적응 유형 이론에서 제시된 4가지의 집단과는 차이가 있다. 이는 한국에 유학 온 중국인 유학생들의 경우 한국 문화에 동화하려고 하지만 동화되지 못한 채 주변인으로서 특징을 보이는 동화/주변인화 유형이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학생들의 문화적응 유형에 기초하여 상담을 할 때 기존의 문화적응 유형에 관한 이론을 변용하여 적용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본 연구에서 주목한 기본심리욕구는 중국인 유학생의 문화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을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중국인 유학생의 기본심리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교육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면 중국인 유학생의 문화적응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중 수교 후부터 2011년까지 재한 중국인 유학생의 수가 계속 증가해 왔다. 하지만 2012년부터 중국인 유학생들의 수가 감소하는 추세가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감소 추세의 원인에 대한 지적 중에는 적절한 교육 서비스의 부재가 중국인 유학생 수의 감소로 이어진다는 분석도 있다. 한국에서 진로 목표를 성취하고자 유학 온 중국인 유학생들이 문화적응의 과정에서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할 때 이들에 대한 적절한 지원 서비스가 부족하여 한국 유학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졌다는 지적이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중국인 유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들에게 효과적인 교육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중국인 유학생의 문화적응 유형과 문화적응 스트레스, 기본심리욕구 및 대학생활적응의 관계를 연구하였다.
중국인 유학생의 문화적응 문제는 선행 연구에서 많이 언급되었다. 일반적으로 학자들은 문화적응을 심리적 적응과 사회적 적응으로 구분한다(Ward, 1996). 심리적 적응은 주로 새로운 문화를 만날 때에 발생하는 내적 적응과정을 말하는데 본 연구에서는 문화적응 스트레스에 초점을 두었다. 문화적응 스트레스는 새로운 문화를 만날 때에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가리킨다. 특히 문화적응 유형에 따라 이들의 스트레스의 정도가 다를 것으로 가정하여 그 관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한편 사회적 적응은 주로 사회생활 기술을 습득하는 과정에서의 적응을 말하는데 본 연구에서는 문화적응 유형과 대학생활적응의 관계에 초점을 두어 살펴보았다. 문화적응 유형은 새로운 문화를 만날 때에 대처하는 방식에서 구분되는 유형을 뜻한다. 중국인 유학생이 접하는 주요 환경이 학교이기 때문에 문화적응의 유형과 대학생활적응의 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가지는 기본심리욕구가 이러한 문화적응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가정하였다. 왜냐하면 기본심리욕구는 인간의 행동을 결정짓는 기본적 동기이기 때문에 이들이 적응하는 과정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았다. 기본심리욕구는 자율성욕구, 유능성욕구, 관계성욕구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기본심리욕구는 인간의 적응 능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 기본심리욕구가 문화적응 스트레스 및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상에서 언급한 연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본 연구는 서울시 및 충청남도에 있는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중국인 유학생의 문화적응 유형의 특성, 문화적응 유형에 따른 문화적응 스트레스, 기본심리욕구 및 대학생활적응의 차이를 파악한 후 이러한 변인의 관계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확인하였다.
첫째, 중국인 유학생이 문화적응의 과정에서 어떠한 문화적응 유형으로 구분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군집분석을 실시하였다. 군집분석을 통해서 확인된 중국인 유학생의 문화적응 유형은 3가지 유형으로 나뉘어졌다. 통합 우세형, 분리 우세형 및 동화/주변화 유형의 3가지 문화적응 유형으로 확인되었다. 통합 우세형과 분리 우세형은 Berry가 제시한 문화적응 유형의 통합 유형 및 분리 유형과 비슷한 특성을 보였다. 한편 동화/주변화 유형은 동화 유형과 주변화 유형의 특성을 동시에 보이는 집단으로 나타났다.
둘째, 문화적응 유형에 따른 문화적응 스트레스, 기본심리욕구 및 대학생활적응의 차이를 탐색하기 위해서 일원분산분석(ANOVA)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문화적응 유형에 따라서 문화적응 스트레스, 기본심리욕구 및 대학생활적응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그 중에서 통합 유형의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가장 낮고 기본심리욕구 및 대학생활적응이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면 동화/주변화 유형이 문화적응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고 기본심리욕구의 충족 및 대학생활적응이 가장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기본심리욕구, 문화적응 스트레스 및 대학생활적응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기본심리욕구가 대학생활적응과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기본심리욕구가 잘 충족되면 대학생활적응이 더 잘 하고 문화적응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문화적응 스트레스는 대학생활적응과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대학생활적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을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중국인 유학생의 문화적응 유형을 통합 우세형, 분리 우세형 및 동화/주변화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이 결과는 Berry의 문화적응 유형 이론에서 제시된 4가지의 집단과는 차이가 있다. 이는 한국에 유학 온 중국인 유학생들의 경우 한국 문화에 동화하려고 하지만 동화되지 못한 채 주변인으로서 특징을 보이는 동화/주변인화 유형이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학생들의 문화적응 유형에 기초하여 상담을 할 때 기존의 문화적응 유형에 관한 이론을 변용하여 적용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본 연구에서 주목한 기본심리욕구는 중국인 유학생의 문화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을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중국인 유학생의 기본심리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교육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면 중국인 유학생의 문화적응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Since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and the Republic of Korea established diplomatic relations, a considerable number of students from mainland China came to South Korea to persue their studies here. Although the number of students from mainland China coming to South Korea was steadily increasing b...
Since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and the Republic of Korea established diplomatic relations, a considerable number of students from mainland China came to South Korea to persue their studies here. Although the number of students from mainland China coming to South Korea was steadily increasing by 2011, the figure has gradually been decreasing. It was generally agreed on by a number of experts that this decrease was due to certain insufficiencies in the service the South Korean government provided for mainland Chinese students. Therefore, this study aims to provide proper educational counseling service to help Chinese Students adapt Korean life.
Many studies have already been conducted and addressed so called acculturation problems of mainland Chinese students. Acculturation style describes how a certain unknown culture is approached when the aim is adaptation. A college as institution is the main social environment for a mainland Chinese student in South Korea, thus actual success in adaptation to college life is taken in this study to predict the possible success of overall social adaptation. Acculturation stress emerges from several potential stress sources whenever a person is confronted with an unknown cultural environment. Especially, this study assume Basic psychological needs could influence acculturation stress and college life adaptation. Analysis were applied in order to clear ‘Chinese students’ acculturation style’, ‘the difference between acculturation stress, basic psychological needs, college adaptation according to acculturation style’ and ‘whether basic psychological needs can influence acculturation stress and college adaptation’.
First, style clustering analysis was used in order to classify Chinese students’ acculturation style. As a result, Chinese students’ acculturation style were identified as three types: integration dominant, separation dominant, and assimilation/mixed type. According to Berry's classification. The integration dominant and separation dominant types were similar to Berry’s concept, but the additional assimilation/mixed type contained features of both the assimilation dominant and the mixed type.
Second, ONE-WAY ANOVA procedure was conducted to examine how acculturation stress, basic psychological needs and college life adaptation differ according to acculturation type variables. It turned out tha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the integration dominant, separation dominant, and assimilation/mixed type. Specifically, integration dominant occupied the lowest acculturation stress and the highest basic psychological needs and college life adaption. In contrast, assimilation/mixed type showed the highest acculturation stress, the lowest basic psychological needs and college life adaption.
Third, regression analysis were conducted to confirm whether basic psychological needs can influence acculturation stress and college life adaption. The result showed that basic psychological needs were identified as significant predictors of acculturation stress and college life adaption.
The significant finding of this study is that the acculturation types of Chinese students were identified as being three: integration dominant, separation dominant and assimilation/mixed type. Especially, this study confirmed that basic psychological needs can influence Chinese Student’s adaptation, which has not been uncovered by other. It is very constructive to help Chinese Students’ acculturation through satisfy basic psychological needs.
Since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and the Republic of Korea established diplomatic relations, a considerable number of students from mainland China came to South Korea to persue their studies here. Although the number of students from mainland China coming to South Korea was steadily increasing by 2011, the figure has gradually been decreasing. It was generally agreed on by a number of experts that this decrease was due to certain insufficiencies in the service the South Korean government provided for mainland Chinese students. Therefore, this study aims to provide proper educational counseling service to help Chinese Students adapt Korean life.
Many studies have already been conducted and addressed so called acculturation problems of mainland Chinese students. Acculturation style describes how a certain unknown culture is approached when the aim is adaptation. A college as institution is the main social environment for a mainland Chinese student in South Korea, thus actual success in adaptation to college life is taken in this study to predict the possible success of overall social adaptation. Acculturation stress emerges from several potential stress sources whenever a person is confronted with an unknown cultural environment. Especially, this study assume Basic psychological needs could influence acculturation stress and college life adaptation. Analysis were applied in order to clear ‘Chinese students’ acculturation style’, ‘the difference between acculturation stress, basic psychological needs, college adaptation according to acculturation style’ and ‘whether basic psychological needs can influence acculturation stress and college adaptation’.
First, style clustering analysis was used in order to classify Chinese students’ acculturation style. As a result, Chinese students’ acculturation style were identified as three types: integration dominant, separation dominant, and assimilation/mixed type. According to Berry's classification. The integration dominant and separation dominant types were similar to Berry’s concept, but the additional assimilation/mixed type contained features of both the assimilation dominant and the mixed type.
Second, ONE-WAY ANOVA procedure was conducted to examine how acculturation stress, basic psychological needs and college life adaptation differ according to acculturation type variables. It turned out tha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the integration dominant, separation dominant, and assimilation/mixed type. Specifically, integration dominant occupied the lowest acculturation stress and the highest basic psychological needs and college life adaption. In contrast, assimilation/mixed type showed the highest acculturation stress, the lowest basic psychological needs and college life adaption.
Third, regression analysis were conducted to confirm whether basic psychological needs can influence acculturation stress and college life adaption. The result showed that basic psychological needs were identified as significant predictors of acculturation stress and college life adaption.
The significant finding of this study is that the acculturation types of Chinese students were identified as being three: integration dominant, separation dominant and assimilation/mixed type. Especially, this study confirmed that basic psychological needs can influence Chinese Student’s adaptation, which has not been uncovered by other. It is very constructive to help Chinese Students’ acculturation through satisfy basic psychological ne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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