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유학생의 우울 영향요인: 문화적응 스트레스, 학업스트레스 및 진로스트레스 중심으로 Factors Influencing Depression in Chinese Students Studying in Korea: Focused on Acculturative Stress, Academic Stress and Career Stress원문보기
본 연구는 재한 중국인 유학생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학업과 관련된 학업스트레스 및 진로스트레스를 중심으로 우울의 영향요인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2015년 9월 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중국인 유학생 166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대상자의 평균 우울점수는 17.36점(SD 6.77)이었고, 문화적응 스트레스, 학업스트레스, 진로스트레스는 각각 69.51점(SD 19.06), 34.64점(SD 5.03) 그리고 29.13(SD 9.14)점 이었다. 중국인 유학생의 우울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진로스트레스로 파악되었으며, 이 두변수의 설명력은 51.9%이었다. 이상으로 중국인 유학생의 우울수준을 개선시키고 건강한 유학생활이 되도록 돕기 위해서는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진로스트레스를 파악하고, 스트레스 지각정도가 높았던 학생들에게는 특별한 중재를 제공해야 한다.
본 연구는 재한 중국인 유학생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학업과 관련된 학업스트레스 및 진로스트레스를 중심으로 우울의 영향요인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2015년 9월 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중국인 유학생 166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대상자의 평균 우울점수는 17.36점(SD 6.77)이었고, 문화적응 스트레스, 학업스트레스, 진로스트레스는 각각 69.51점(SD 19.06), 34.64점(SD 5.03) 그리고 29.13(SD 9.14)점 이었다. 중국인 유학생의 우울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진로스트레스로 파악되었으며, 이 두변수의 설명력은 51.9%이었다. 이상으로 중국인 유학생의 우울수준을 개선시키고 건강한 유학생활이 되도록 돕기 위해서는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진로스트레스를 파악하고, 스트레스 지각정도가 높았던 학생들에게는 특별한 중재를 제공해야 한다.
This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depression in Chinese students in Korea, focusing on factors related to acculturation stress, academic stress and career stress. The participants of this study were 166 Chinese students studying in Korea. Data were collected from Sep....
This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depression in Chinese students in Korea, focusing on factors related to acculturation stress, academic stress and career stress. The participants of this study were 166 Chinese students studying in Korea. Data were collected from Sep. 7th to Oct 15th. The subjects' mean score of depression was 17.36(6.77), and their scores of acculturation stress, academic stress, and career stress were 69.51(19.06), 34.64(5.03), and 29.13(9.14), respectively. Acculturative stress and career stress were found to be factors influencing the depression level of Chinese students in Korea and the two factors' explanatory power was 51.9%. Based 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in order to lower Chinese students' depression level and help them lead a healthy academic life in Korea, it is necessary to assess their acculturative stress and career stress and to provide special intervention for students with high perceived stress.
This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depression in Chinese students in Korea, focusing on factors related to acculturation stress, academic stress and career stress. The participants of this study were 166 Chinese students studying in Korea. Data were collected from Sep. 7th to Oct 15th. The subjects' mean score of depression was 17.36(6.77), and their scores of acculturation stress, academic stress, and career stress were 69.51(19.06), 34.64(5.03), and 29.13(9.14), respectively. Acculturative stress and career stress were found to be factors influencing the depression level of Chinese students in Korea and the two factors' explanatory power was 51.9%. Based 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in order to lower Chinese students' depression level and help them lead a healthy academic life in Korea, it is necessary to assess their acculturative stress and career stress and to provide special intervention for students with high perceived stress.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본 연구는 재한 중국인 유학생의 우울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중국인 유학생 166명을 대상으로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학업관련 스트레스를 중심으로 우울의 영향요인을 파악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대상자의 평균 우울점수는 17.
본 연구는 중국인 유학생의 우울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결과 우울은 60점 만점에 17.
유학생들에게는 학업이나 진로는 주요한 문제이고,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유학생의 우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침을[6] 고려할 때, 중국인 유학생의 문화적응 스트레스, 학업 및 진로스트레스와 우울과의 관계를 파악할 필요가 있으나 이에 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우울수준을 파악하고, 문화적응 스트레스, 학업 스트레스 및 진로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가설 설정
이는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우울과 상관성을 보였다는 여러 선행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6][10]. 본 연구는 대상자가 중국인 유학생이라는 점과 한국어에 능통하지 않은 채 학업에 임하고 있다는 점을 기본 가정으로 하였다. 이러한 특징이 직접 영향을 미치는 학업과 관련된 스트레스를 중심으로 우울 영향요인을 확인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문화적응 스트레스 이외에 학업스트레스와 진로스트레스를 포함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자료수집은 2명의 중국인 유학생 연구보조자가 하였으며, 연구보조자는 연구시작 전 연구의 목적, 설문지의 내용, 설문지 작성의 주의점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연구보조자가 해당 대학교의 캠퍼스에서 중국인 유학생을 일대일로 만나 연구의 목적, 설문지의 내용 등을 설명한 후 자발적 으로 연구 참여에 동의한 대상자에게 서면동의서를 받아 윤리적 측면을 이행하였으며, 작성된 설문지를 연구보조자가 직접 회수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우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험스트레스나 취업스트레스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2학기 개강 1주일 후부터 중간고사 1주일 전까지로 계획하였으며, 실제 자료수집은 2015년 9월 7일부터 2015년 10월 15일까지 이루어졌다. 한국어판 설문지를 제작하여 간호학과 교수 1인에게 타당도를 검증받은 후 중국어와 한국어 활용에 문제가 없는 중국인 박사과정생 1명이 중국어판 설문지를 제작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우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험스트레스나 취업스트레스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2학기 개강 1주일 후부터 중간고사 1주일 전까지로 계획하였으며, 실제 자료수집은 2015년 9월 7일부터 2015년 10월 15일까지 이루어졌다. 한국어판 설문지를 제작하여 간호학과 교수 1인에게 타당도를 검증받은 후 중국어와 한국어 활용에 문제가 없는 중국인 박사과정생 1명이 중국어판 설문지를 제작하였다. 자료수집은 2명의 중국인 유학생 연구보조자가 하였으며, 연구보조자는 연구시작 전 연구의 목적, 설문지의 내용, 설문지 작성의 주의점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대상 데이터
연구대상자는 D 광역시, 충청남도 및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대학교 3곳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중 연구에 자발적으로 참여를 희망한 2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배부된 설문지 중 183부(회수율 91.5%)가 회수되었으며, 이중 응답일 불충분한 17부를 제외하고 총 166부가 최종 자료분석에 포함되었다. G*power[14]를 이용한 대상자 수를 산출한 결과 회귀분석을 시행하기 위해 중간정도 효과크기 0.
연구대상자는 D 광역시, 충청남도 및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대학교 3곳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중 연구에 자발적으로 참여를 희망한 2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배부된 설문지 중 183부(회수율 91.
한국어판 설문지를 제작하여 간호학과 교수 1인에게 타당도를 검증받은 후 중국어와 한국어 활용에 문제가 없는 중국인 박사과정생 1명이 중국어판 설문지를 제작하였다. 자료수집은 2명의 중국인 유학생 연구보조자가 하였으며, 연구보조자는 연구시작 전 연구의 목적, 설문지의 내용, 설문지 작성의 주의점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연구보조자가 해당 대학교의 캠퍼스에서 중국인 유학생을 일대일로 만나 연구의 목적, 설문지의 내용 등을 설명한 후 자발적 으로 연구 참여에 동의한 대상자에게 서면동의서를 받아 윤리적 측면을 이행하였으며, 작성된 설문지를 연구보조자가 직접 회수하였다.
데이터처리
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변수의 수준은 기술통계로, 대상자 특성에 따른 우울의 차이는 t-test 그리고 ANOVA와 Scheffe 사후분석법으로 분석하였다. 우울 점수에 따른 우울군은 실수와 백분율로, 각 변수들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우울 영향요인은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로 분석하였고,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alpha로 구하였다.
본 연구는 대상자가 중국인 유학생이라는 점과 한국어에 능통하지 않은 채 학업에 임하고 있다는 점을 기본 가정으로 하였다. 이러한 특징이 직접 영향을 미치는 학업과 관련된 스트레스를 중심으로 우울 영향요인을 확인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문화적응 스트레스 이외에 학업스트레스와 진로스트레스를 포함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중국인 유학생의 우울점수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대상자의 문화적응 스트레스, 학업스트레스 및 진로스트레스를 중심으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문화적응 스트레스는 Sandhu와 Asrabdi[2]가 개발한 문화적응 스트레스 척도(Acculturative Stress Scale for International Students; ASIS)를 이용하여 파악하였다. 본 도구는 지각된 차별감, 향수병, 지각된 적대감, 두려움, 문화충격, 죄책감 및 기타의 7가지 하위영역으로 구성된 36문항의 5점 척도로 점수의 범위는 36-180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우울은 Radloff (1977)가 개발한 CES-D (Center for Epidemiological Studies Depression) Scale 을 Chon과 Rhee[15]가 한국어판 도구를 제작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한 도구를 이용하여 파악하였다. 본 도구는 우울정서, 신체적 증상, 긍정적 정서, 대인관계의 4개 하위영역으로 구성된 총 20문항의 4점 척도이다.
진로스트레스는 Lee[17]가 대학생의 진로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해 이용했던 도구로 파악하였다. 도구는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하는 과정과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받는 스트레스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학업스트레스는 Schhufeli 등이 개발한 MBI-SS (Maslach burnout inventory-student survey)를 Shin[16]이 번안한 도구를 이용하여 파악하였다. 이는 정서소진, 냉소주의, 효능감 감소의 총 3개 하위영역 15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성능/효과
대상자의 우울수준은 대상자 특성에서 지각하는 경제상태에 따라 차이를 보였는데, 우울점수는 지각하는 경제상태에 따라 ‘나쁜 편’이 22.70점으로 ‘좋은 편’의 16.51점보다 유의하게 높았다(F=4.017, p=.022)[표 1].
대상자의 우울은 문화적응 스트레스(r=.671, p<.001) 및 진로스트레스(r=.516, p<.001)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학업스트레스와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 았다(r=.149, p=.059)[표 4].
본 연구는 중국인 유학생 166명을 대상으로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학업관련 스트레스를 중심으로 우울의 영향요인을 파악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대상자의 평균 우울점수는 17.36점이었고, 문화적응 스트레스, 학업스트레스, 진로스트레스는 각각 69.51점, 34.64점, 29.13점 이었다. 중국인 유학생의 우울수준은 문화적응 스트레스 및 진로스트레스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우울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진로스트레스로 파악되었으며, 설명력은 51.
본 연구는 중국인 유학생의 우울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결과 우울은 60점 만점에 17.36점이었다. 본 연구결과인 우울점수 평균 17.
본 연구결과 중국인 유학생의 우울 영향요인은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진로스트레스로 파악되었으며, 이들 변수들의 설명력은 총 51.9%로 파악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우울의 영향요인으로 문화적응 스트레스[6][13]를 보고한 선행연구 결과와 일치하는 것이었다.
선행연구 결과 학업스트레스는 중국인 유학생이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지각한다고 보고된 요인이었으나[22], 본 연구결과 우울의 영향요인은 아니었다. 본 연구결과 중국인 유학생의 학업스트레스는 4점 만점에 2.31점으로 중간수준 이상이었으며, 한국대학생을 대상으로 파악했던 결과인 2.33점과 유사한 수준이었다[16]. 중국인 유학생은 한국대학생들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능숙하지 못한 한국어로 함께 학업에 임하고 있었으나, 학업스트레스는 한국대학생과 유사한 수준으로 확인되었다.
분석결과 중국인유학생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문화적응 스트레스(β=.534, t=7.868, p<.001)와 진로스트레스(β=.309, t=4.564, p<.001)로 파악되었으며, 이 두 변수의 설명력은 51.9%이었다(F=40.639, p<.001, Adj R2=.519).
13점 이었다. 중국인 유학생의 우울수준은 문화적응 스트레스 및 진로스트레스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우울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진로스트레스로 파악되었으며, 설명력은 51.3%이었다. 이상으로 중국인 유학생의 우울수준을 개선시키고 건강한 유학생활이 되도록 돕기 위해서는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진로스트레스가 높은 유학생에 대한 관심이 요구되며, 더불어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진로스트레스를 개선시키기 위한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이 요구된다.
한편 본 연구결과 대상자의 우울은 문화적응 스트레스 및 진로스트레스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어 지각하는 문화적응 스트레스나 진로스트레스가 높은 경우 우울 점수가 높았다. 이는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우울과 상관성을 보였다는 여러 선행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6][10].
회귀분석을 실시하기 위한 가정검정을 실시한 결과 Durbin Watson 1.770으로 자기상관성이 없었으며, 모형의 공차한계(Tolerance)는 .710-.901로 0.1이상이었고 분산팽창인자(Variance Inflation Factor)가 1.110-1.408로 10보다 크지 않아 본 회귀분석에서는 다중공선 성의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분석결과 중국인유학생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문화적응 스트레스(β=.
후속연구
중국인 유학생의 우울 영향요인을 파악하는 선행연구에서는 일반적으로 3~4개의 독립변수를 포함하고 있었는데[6][7], 우울은 다각적인 측면에서 영향요인을 파악하는 것이 관리에 있어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포괄적으로 우울영향요인을 검정하고, 영향요인을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후속연구의 진행이 필요하다.
또한 본 연구에서 우울과 학업스트레스를 매개하거나 조절하는 변인에 대한 고려가 부족하였던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중국인 유학생의 학업스트레스 수준이나 영향요인 등에 대하여 심도 있게 살펴보고 우울과의 관계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다만 한국 대학생의 경우 학업스트레스는 심리적 안녕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므로[23], 본 연구결과 학업스트레스는 우울의 유의한 영향변수가 아니었으나, 이에 상관없이 중국인유학생들의 성공적인 학업성취를 돕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 생각된다.
이상으로 중국인 유학생의 우울 영향요인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진로스트레스로 파악되었다.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진로스트레스를 개선시키기 위한 중재를 개발하고 효과를 파악하는 후속연구의 진행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3%이었다. 이상으로 중국인 유학생의 우울수준을 개선시키고 건강한 유학생활이 되도록 돕기 위해서는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진로스트레스가 높은 유학생에 대한 관심이 요구되며, 더불어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진로스트레스를 개선시키기 위한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이 요구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한국대학생의 우울 영향요인을 파악하는 선행 메타 분석 결과 중 효과크기가 높았던 것은 무엇인가요?
한국대학생의 우울 영향요인을 파악하는 선행 메타 분석 결과 효과크기가 높았던 것은 학업문제(0.885)와 진로문제(0.839)로 보고되었고[9], 한국인 해외유학생의 경우에도 학업스트레스와 문화진입스트레스는 우울 등의 심리적 적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침[11]이 확인되 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학업으로 인한 부적응 심리상태인 학업스트레스와 취업․진로스트레스는 자국 대학생과 유학생의 구분을 떠나 이 시기의 대상자들에게 문제를 유발하고 우울 정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분명한 요인임을 시사하고 있다.
유학생들이 유학생활 중 경험하는 문제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나요?
선행연구에 따르면 유학생들은 학업이라는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한국에 왔음에도 불구하고, 낯선 환경에서 생활하면서 문화적응 스트레스, 언어문제, 학업문제, 경제적인 문제, 대학생활 부적응, 우울 및 음주문제 등[2-4]의 다양한 신체적 및 사회․심리적인 문제를 경험하고 있었다. 이 중 우울은 특별히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 유학생들은 자국 학생들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대학생활 초기 적응에 어려움을 많이 경험하여[5] 우울을 경험하기 쉬운 취약 집단이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대학기관이 유학생들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도록 도와 유학생활이 긍정적인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3%로 파악되어[1], 단일 국가로는 수적으로 가장 우세하다. 유학생들은 이미 대학사회의 새로운 구성원이 되었으며, 유학생들이 새로운 사회와 문화에 적응하면서 쌓은 경험과 인식은 향후 한국과의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대학기관은 유학생들이 경험할 수 있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도록 도와 유학생활이 긍정적인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참고문헌 (25)
Statistics Korea [Internet]. [cited 2014 Nov 3], Available from: http://www.moe.go.kr/web/100088/ko/board/
D. S. Sandhu and B. R. Asrabadi, "Development of an acculturative stress scale for international students; preliminary findings," Psychol Rep, Vol.75, pp.435-438, 1994.
S. Y. Kyung and S. M. Jang, "The effect of acculturative stress on depression and drinking problem among Chinese students in Korea," Mental Health & Social Work, Vol.34, pp.399-421, 2010.
H. S. Jeong, "Stress and counseling need of Chinese students in Korea,"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Vol.14, No.2B pp.949-963, 2012.
R. Hechanova-Alampay, T. A. Beehr, N. D. Christiansen, and R. V. Horn, "Adjustment and strain among domestic and international students sojourners," School Psychology International, Vol.23, No.4, pp.458-474, 2002.
H. K. Lee, "Factors affecting depression of the Chinese students in Korea: focusing on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language skills, acculturative stress and social support," Korea Society for Wellness Research, Vol.7, No.3, pp.129-143, 2002.
M. J. Jin, S. M. Bae, and M. H. Hyun, "The effect of perceived discrimination, coping strategies, and social support on depression among Chinese students in Korea," The Korean Journal of Health Psychology, Vol.16, No.4, pp.783-797, 2011.
M. K. Kim, "Relationship on depression and suicide ideation of university students - the mediating effects of negative emotion and social adaptation-," Korean Journal of Youth Studies, Vol.18, No.12, pp.101-129, 2011.
H. J. Kwak and H. J. Kim, "A meta-analysis of related factors depression of Korean university students," Korean Journal of Youth Studies, Vol.20, No.7, pp.75-98, 2013.
M. R. Yoo, S. Y. Choi, Y. M. Kim, S. J. Han, N. Y. Yang, H. K. Kim, H. K. Chang, M. R. Lee, and Y. J. Son, "Acculturative Stress, Resilience, and Depression among Chinese Students in Korea," J Korean Acad Soc Nurs Edu, Vol.19, No.3, pp.320-329, 2013.
K. S. Kim and M. H. Kim, "The influence of academic stress and acculturative stress of republic of Korean studying abroad on psychological adjustment," Korean Journal of Culture and Social Issues, Vol.20, No.2, pp.67-88, 2014.
Y. K. Kim, "Needs analysis for Chinese and Japanese international students' adaptation to university life in Korea," The Korea Journal of Counseling, Vol.10, No.1, pp.535-559, 2009.
M. S. Kim, F. Y. Shi, J. L. Piao, and Y. S. Seo, "Moderating effects of maladaptative and adaptive perfectionism on acculturative stress, depressive symptoms, and somatization in Chinese international students," Korean Journal of Psychology: General, Vol.29, No.4, pp.725-745, 2010.
F. Faul, E. Erdfelder, A. Buchner, and A. G. Lang, "Statistical power analyses using G*Power 3.1: Tests for correlation and regression analyses," Behavior Research Methods, Vol.41, pp.1149-1160, 2009.
K. K. Chon and M. K. Rhee, "Preliminary development of Korean version of CES-D,"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Vol.11, No.1, pp.65-76, 1992.
D. W. Shin, Effects of the Perceptions of Parents' Expectations for the Future Careers of Children on Academic and Employment Stress among College Students :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s of Self-Differentiation, Masters thesis, Kyunghee University, 2007.
J. H. Lee, A study on department satisfaction, career maturity, and career stress of college students, Unpublished master's thesis, Kangwon National University, 2009.
J. H. Park and K. W. Kim, "A review of the epidemiology of depression in Korea," Journal of Korean Medical Association, Vol.54, No.4, pp.362-369, 2011.
H. O. Jeon, "The influence of job-seeking stress, adult attachment and self-assertiveness, on depression among Korean college students,"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ol.14, No.7, pp.312-323, 2014. http://dx.doi.org/10.5392/JKCA.2014.14.07.312
J. S. Lee, G. F. Koeske, and E. Sales, "Social support buffering of acculturative stress: a study of mental health symptoms among Korean international students," International Journal of Intercultural Relations, Vol.28, pp.399-414, 2004. dio:10.1016/j.ijintrel.2004.08.005
I. K. Seo and Y. S. Lee, "The effect of university student's job-seeking stress on depression and despair: control effect of social support," Journal of Future Oriented Youth Society, Vol.12, No.1, pp.117-147, 2015.
E. M. Park, B. Y. Hwang, and T. Y. Jung, "Relationship between college life stress and school adjustment for Chinese international undergraduates in South Korea: Moderating effects of some variables," The Korean Journal of Stress Research, Vol.18, No.2, pp.145-152, 2010.
K. H. Kim and J. H. Kwon, "Testing models of relations to academic & career stress, acceptance behavior, and the psychological well-being of college students," The Korean Journal of the Human Development, Vol.21, No.4, pp.43-60, 2014.
J. Y. Kim and W. I. Kim, "The effects of college stressor on leisure constraints of chinese and Korean students," Tourism Study, Vol.23, No.2, pp.345-362, 2008.
H. G. Kim, J. G. Lee, and J. S. Kang, "A research for Chinese students' academic counseling strategy on the ground of professional consciousness characteristics," Journal of International Area Studies, Vol.2, pp.687-712, 2009.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