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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맹인점복자란 점복(占卜) 행위를 생업이나 부업으로 하고 있는 부류의 사람들을 가리킨다. 이들은 승려나 무속인처럼 독경(讀經)을 하기도 하고 손으로 괘(卦)를 짚어 주역점이나 육효점을 치기에, 승무(僧巫)의 역할과 점복의 역할을 동시에 이행하는 부류의 사람들로 볼 수 있다.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 본다면, 승려나 무속인이 아닌 사람이 독경을 하는가 하면 철학관의 상담자와 같이 인생 상담을 하고 있으므로 무당도 아니고 역학인도 아닌 경계가 모호한 사람들의 집단으로 볼 수 있다. 때문에 연구자는 점복의 역사 속에서 맹인점복자의 역할을 연구하게 되었다. 우리의 역사 속에서 무(巫)와 역학(易學)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그러므로 맹인점복자들의 역할과 위상, 번성기와 쇠퇴기를 통해 현재 그들의 정체성을 통시적(通時的) 관점으로 접근해 봄으로써 맹인점복사를 시각장애인 연구자의 입장에서 정리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과거 맹인점복자에 관해 연구한 학자들 중에서 대학의 특수교육학과 연구자는 특수교육의 관점으로 맹인점복자를 연구하였고, 동양학과 연구자는 주역과 관련된 역학사와 ...
저자 | 윤경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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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공주대학교 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동양학과 |
지도교수 | 정종호 |
발행연도 | 2015 |
총페이지 | ii, 70장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3670721&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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