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방출 스텐트(drug-eluting stents, DES)의 발달로 인하여 스텐트 삽입 후 재협착은 일반 금속 스텐트(bare-metal stents, BMS)에 비해 현저하게 줄어들었으나, DES의 구조적인 특성으로 인한 문제점으로 부각되는 스텐트 혈전증(stent ...
약물 방출 스텐트(drug-eluting stents, DES)의 발달로 인하여 스텐트 삽입 후 재협착은 일반 금속 스텐트(bare-metal stents, BMS)에 비해 현저하게 줄어들었으나, DES의 구조적인 특성으로 인한 문제점으로 부각되는 스텐트 혈전증(stent thrombosis, ST)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DES 시술 후 최초의 시술로 부터 사건이 발생한 시점까지의 경과시간을 기준으로 혈전증(time frame of ARC definitions of stent thrombosis) 유형을 정의하는데 조기 스텐트 혈전증(eary ST, EST)은 30일 이내, 후기 스텐트 혈전증(late ST, LST)은 31일 이상에서 일 년 이내, 최후기 스텐트 혈전증(very late ST, VLST)은 일 년 이상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에 경과시간에 따른 ST 발생빈도와 임상 양상적 차이, 그리고 예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으로는 2003년 6월 1일부터 2013년 6월 30일까지의 모 대학병원 심혈관센터에서 경피적 심장동맥 중재술(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PCI)을 시술받은 10,273명 (평균연령 64.1±12.6세, 남자 7,076명) 중 ST가 발생한 134명(평균연령 61.5±12.2세, 남자 94명) 대상으로 하였는데, 이는 전체 환자에서 ST 발생빈도는 1.30%에 해당하였다. 한편, 스텐트의 구분은 시장 출시와 스텐트 디자인, polymer 재질의 향상에 따른 세대 구분으로 1세대, 2세대 그리고 3세대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1세대 ST 발생빈도는 0.79%(81명)이고, 2세대 ST 발생빈도는 0.38%(39명) 그리고 3세대 ST 발생빈도는 0.14%(14명)이었다. 하지만 세대별 혈전증 유형은 1세대 스텐트의 경우에서 EST vs. LST vs. VLST는 47.3% vs. 50.0% vs. 78.2%의 비율이었고(p=0.002), 2세대 스텐트의 경우에서 EST vs. LST vs. VLST는 38.2% vs. 37.5% vs. 16.4%의 비율이었고(p=0.025), 그리고 3세대 스텐트에서 EST vs. LST vs. VLST는 14.5% vs. 12.5% vs. 10.4%이었다(p=0.278). 경과시간에 따른 기간별 결과는 30일 이내에 발생한 EST는 55명(7.5±13.6일; 41.0%), 31일〜1년에 발생한 LST는 24명(157.8±105.3일; 16.1%), 그리고 VLST는 55명(1,210.0±587.4일; 41%)에서 발생하였다. 시술 당시 진단명에 대한 결과에서는 ST분절 상승 심근 경색증(ST-segment elevation myocardial infarction, STEMI) 환자에서 EST는 35명(63.6%), LST는 15명(62.5%), 그리고 VLST는 36명(65.5%)이였다(p=0.945). ST 발생으로 대동맥 내 풍선 펌프를 사용한 시술에서 EST는 10.9%, LST는 16.7%, VLST는 1.8%이었다(p=0.055). 대동맥 내 풍선 펌프를 사용한 효과는 11명에서 나타났지만 4명 (28.6%)이 사망하여 그 효과가 크지 않았다(p=0.016). ST에 의하여 사망한 14명은 EST 10명(18.2%), LST 2명(8.3%), 그리고 VLST 2명(3.6%)로서 EST에서 사망률이 높았다(p=0.042). 결론적으로 약물방출 스텐트 시술 후 ST 발생률은 1.3%에서 발생하였고 1세대 0.79%, 2세대 0.38%, 3세대 0.14%로서 최근에 개발된 약물 방출 스텐트의 ST 발생률이 감소되게 나타났다. 그리고 VLST의 발생은 2, 3세대보다 1세대인 약물 방출 스텐트에서 많이 발생하였고, 병원 내 사망률은 약물 방출 스텐트 시술 후 EST 발생 군에서 LST와 VLST 보다 높게 나타났다.
약물 방출 스텐트(drug-eluting stents, DES)의 발달로 인하여 스텐트 삽입 후 재협착은 일반 금속 스텐트(bare-metal stents, BMS)에 비해 현저하게 줄어들었으나, DES의 구조적인 특성으로 인한 문제점으로 부각되는 스텐트 혈전증(stent thrombosis, ST)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DES 시술 후 최초의 시술로 부터 사건이 발생한 시점까지의 경과시간을 기준으로 혈전증(time frame of ARC definitions of stent thrombosis) 유형을 정의하는데 조기 스텐트 혈전증(eary ST, EST)은 30일 이내, 후기 스텐트 혈전증(late ST, LST)은 31일 이상에서 일 년 이내, 최후기 스텐트 혈전증(very late ST, VLST)은 일 년 이상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에 경과시간에 따른 ST 발생빈도와 임상 양상적 차이, 그리고 예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으로는 2003년 6월 1일부터 2013년 6월 30일까지의 모 대학병원 심혈관센터에서 경피적 심장동맥 중재술(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PCI)을 시술받은 10,273명 (평균연령 64.1±12.6세, 남자 7,076명) 중 ST가 발생한 134명(평균연령 61.5±12.2세, 남자 94명) 대상으로 하였는데, 이는 전체 환자에서 ST 발생빈도는 1.30%에 해당하였다. 한편, 스텐트의 구분은 시장 출시와 스텐트 디자인, polymer 재질의 향상에 따른 세대 구분으로 1세대, 2세대 그리고 3세대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1세대 ST 발생빈도는 0.79%(81명)이고, 2세대 ST 발생빈도는 0.38%(39명) 그리고 3세대 ST 발생빈도는 0.14%(14명)이었다. 하지만 세대별 혈전증 유형은 1세대 스텐트의 경우에서 EST vs. LST vs. VLST는 47.3% vs. 50.0% vs. 78.2%의 비율이었고(p=0.002), 2세대 스텐트의 경우에서 EST vs. LST vs. VLST는 38.2% vs. 37.5% vs. 16.4%의 비율이었고(p=0.025), 그리고 3세대 스텐트에서 EST vs. LST vs. VLST는 14.5% vs. 12.5% vs. 10.4%이었다(p=0.278). 경과시간에 따른 기간별 결과는 30일 이내에 발생한 EST는 55명(7.5±13.6일; 41.0%), 31일〜1년에 발생한 LST는 24명(157.8±105.3일; 16.1%), 그리고 VLST는 55명(1,210.0±587.4일; 41%)에서 발생하였다. 시술 당시 진단명에 대한 결과에서는 ST분절 상승 심근 경색증(ST-segment elevation myocardial infarction, STEMI) 환자에서 EST는 35명(63.6%), LST는 15명(62.5%), 그리고 VLST는 36명(65.5%)이였다(p=0.945). ST 발생으로 대동맥 내 풍선 펌프를 사용한 시술에서 EST는 10.9%, LST는 16.7%, VLST는 1.8%이었다(p=0.055). 대동맥 내 풍선 펌프를 사용한 효과는 11명에서 나타났지만 4명 (28.6%)이 사망하여 그 효과가 크지 않았다(p=0.016). ST에 의하여 사망한 14명은 EST 10명(18.2%), LST 2명(8.3%), 그리고 VLST 2명(3.6%)로서 EST에서 사망률이 높았다(p=0.042). 결론적으로 약물방출 스텐트 시술 후 ST 발생률은 1.3%에서 발생하였고 1세대 0.79%, 2세대 0.38%, 3세대 0.14%로서 최근에 개발된 약물 방출 스텐트의 ST 발생률이 감소되게 나타났다. 그리고 VLST의 발생은 2, 3세대보다 1세대인 약물 방출 스텐트에서 많이 발생하였고, 병원 내 사망률은 약물 방출 스텐트 시술 후 EST 발생 군에서 LST와 VLST 보다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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