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문 초 록
본 연구는 시설에 입소해있는 미혼모를 대상으로 가족지지와 사회적 지지가 미혼모의 사회적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미혼모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사회적응 수준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함이다. 또한 가족지지와 사회적지지 중 어떠한 변수가 미혼모의 사회적응에 더 큰 영향력을 미치는지 비교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미혼모의 가족, 주변인들과의 관계가 사회적응에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하여 미혼모의 복지서비스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본 연구를 위해 공간적⋅시간적 제약이 따르는 제주지역을 제외한 전국 8개 지역 미혼모 시설에 있는 미혼모 113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그 중 불성실한 설문지 11부를 제외한 총 102부를 가지고 통계를 분석하는 양적 연구방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를 위한 분석방법은 빈도와 백분율, Cronbach α 산출 및 ...
논 문 초 록
본 연구는 시설에 입소해있는 미혼모를 대상으로 가족지지와 사회적 지지가 미혼모의 사회적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미혼모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사회적응 수준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함이다. 또한 가족지지와 사회적지지 중 어떠한 변수가 미혼모의 사회적응에 더 큰 영향력을 미치는지 비교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미혼모의 가족, 주변인들과의 관계가 사회적응에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하여 미혼모의 복지서비스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본 연구를 위해 공간적⋅시간적 제약이 따르는 제주지역을 제외한 전국 8개 지역 미혼모 시설에 있는 미혼모 113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그 중 불성실한 설문지 11부를 제외한 총 102부를 가지고 통계를 분석하는 양적 연구방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를 위한 분석방법은 빈도와 백분율, Cronbach α 산출 및 타당도 분석, 기술통계량 분석, 분산분석(t-test, ANOVA), 상관관계분석, 회귀분석 방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대상자인 미혼모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사회적응 수준에 차이가 나타났으며 일반적 특성 중 미혼모의 학력, 직업, 가족의 월 평균 수입, 어머니의 학력에 따라 사회적응 수준에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가족지지에 따라 미혼모의 사회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 가족지지는 사회적응 하위유형 중 가족적응, 자아적응, 정서적응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인적응에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가족지지가 높을수록 미혼모의 사회적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회적 지지에 따라 미혼모의 사회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 사회적 지지는 사회적응의 하위요인인 가족적응, 대인적응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아적응, 정서적응에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미혼모의 사회적응이 높아짐을 알 수 있다.
넷째, 가족지지와 사회적 지지에 따라 미혼모의 사회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가족지지가 사회적응에 미치는 영향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가족지지와 사회적 지지는 사회적응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 미혼모의 사회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미혼모의 직업, 학력, 가족의 월 평균 소득, 어머니의 학력, 그리고 가족지지와 사회적 지지라고 볼 수 있다. 미혼모의 긍정적인 사회적응을 위해서는 이러한 일반적 특성에 따라 다양한 측면을 고려하여 미혼모의 사회적응을 도와야 하며 가족지지, 사회적 지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미혼모 시설의 지역적 편차를 감소해야 하며 미혼모 조직 활동의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논 문 초 록
본 연구는 시설에 입소해있는 미혼모를 대상으로 가족지지와 사회적 지지가 미혼모의 사회적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미혼모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사회적응 수준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함이다. 또한 가족지지와 사회적지지 중 어떠한 변수가 미혼모의 사회적응에 더 큰 영향력을 미치는지 비교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미혼모의 가족, 주변인들과의 관계가 사회적응에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하여 미혼모의 복지서비스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본 연구를 위해 공간적⋅시간적 제약이 따르는 제주지역을 제외한 전국 8개 지역 미혼모 시설에 있는 미혼모 113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그 중 불성실한 설문지 11부를 제외한 총 102부를 가지고 통계를 분석하는 양적 연구방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를 위한 분석방법은 빈도와 백분율, Cronbach α 산출 및 타당도 분석, 기술통계량 분석, 분산분석(t-test, ANOVA), 상관관계분석, 회귀분석 방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대상자인 미혼모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사회적응 수준에 차이가 나타났으며 일반적 특성 중 미혼모의 학력, 직업, 가족의 월 평균 수입, 어머니의 학력에 따라 사회적응 수준에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가족지지에 따라 미혼모의 사회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 가족지지는 사회적응 하위유형 중 가족적응, 자아적응, 정서적응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인적응에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가족지지가 높을수록 미혼모의 사회적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회적 지지에 따라 미혼모의 사회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 사회적 지지는 사회적응의 하위요인인 가족적응, 대인적응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아적응, 정서적응에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미혼모의 사회적응이 높아짐을 알 수 있다.
넷째, 가족지지와 사회적 지지에 따라 미혼모의 사회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가족지지가 사회적응에 미치는 영향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가족지지와 사회적 지지는 사회적응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 미혼모의 사회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미혼모의 직업, 학력, 가족의 월 평균 소득, 어머니의 학력, 그리고 가족지지와 사회적 지지라고 볼 수 있다. 미혼모의 긍정적인 사회적응을 위해서는 이러한 일반적 특성에 따라 다양한 측면을 고려하여 미혼모의 사회적응을 도와야 하며 가족지지, 사회적 지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미혼모 시설의 지역적 편차를 감소해야 하며 미혼모 조직 활동의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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