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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현대 행정환경의 변화로 인하여 여러 가지 사회적 문제들이 대두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국가의 분열을 초래할 수도 있는 사회 양극화 내지 소득 계층화의 문제는 공공 부문이 풀어야 할 가장 주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소득 계층화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공서비스에 대한 각 소득 계층의 기대와 선호를 파악함으로써 공공서비스에 대한 그들의 요구를 충족시켜야 하며, 나아가 행정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본 연구는 문헌 검토를 통하여 불평등과 소득 계층화 현상에 대하여 알아보고 분석에 적합한 기준을 가지고 소득 계층을 네 계층으로 분류하였다. 또한 공공서비스의 의미와 공공서비스에 대한 인식이 무엇인지를 살펴보는 한편 공공서비스를 기능에 따라 아홉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이렇게 문헌 검토를 통하여 획득한 정보를 바탕으로 소득 계층과 공공서비스 인식에 대한 이론화를 시도하고 분석을 위한 모형 및 가설을 설정하여 이를 통계적으로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본 연구의 여섯 가지 가설 중에서 공적 생활 만족도, 참여, 정부 대응성, 공공서비스 성과 등에 관한 네 가지 가설은 실증적으로 검증된 반면, 공공성 및 정부 신뢰에 대한 두 가지 가설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기술통계 분석 결과에 비추어 볼 때 공공성에 대한 인식은 소득 계층에 상관없이 대체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모든 계층에서 공공서비스는 정부가 주도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공공서비스 전달에 있어 정부는 여전히 핵심적 주체임을 알 수 있다. 또한 ...
저자 | 김선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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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고려대학교 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행정학과 |
지도교수 | 김현준 |
발행연도 | 2015 |
총페이지 | vi, 159 p. |
키워드 | 공공서비스 인식, 소득 계층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3693420&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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