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교류분석 심리치료이론과 진로상담의 통합적 시도로써 교류분석 자아상태이론에 근거하여 각 직업유형의 프로파일을 분석하고, 나아가 이 프로파일에서 확인된 자아상태 에너지의 강도와 빈도에 따라 직업들을 군집화하고, 그리고 각 자아상태에 따라 직업들의 분포차원을 탐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목적을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교류분석 자아상태이론에 근거한 직업유형의 프로파일은 어떠한가? 둘째, 교류분석 자아상태이론에 근거한 직업유형의 군집화는 어떠한가? 셋째, 교류분석 자아상태이론에 근거한 직업유형의 분포차원은 어떠한가? 본 연구는 전문가평정법을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4단계의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첫째, 문헌연구를 통해 전문가평정 연구방법과 직업목록 초안을 구상하였다. 둘째, 6인으로 구성된 전문가협의회를 통해 직업목록 작성, 전문가 패널 선정, 설문 횟수와 설문지 구성에 대해 논의하고 결정하였다. 셋째, 12명의 전문가 패널에게 3차에 걸쳐 총 64개의 직업분류에 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넷째, SPSS21과 EXCEL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료를 통계적으로 분석하고 64개 직업의 자아상태유형 프로파일을 오각형 모형으로 통해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어진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64개 직업들의 5가지 자아상태의 평균은 각각 ...
본 연구는 교류분석 심리치료이론과 진로상담의 통합적 시도로써 교류분석 자아상태이론에 근거하여 각 직업유형의 프로파일을 분석하고, 나아가 이 프로파일에서 확인된 자아상태 에너지의 강도와 빈도에 따라 직업들을 군집화하고, 그리고 각 자아상태에 따라 직업들의 분포차원을 탐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목적을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교류분석 자아상태이론에 근거한 직업유형의 프로파일은 어떠한가? 둘째, 교류분석 자아상태이론에 근거한 직업유형의 군집화는 어떠한가? 셋째, 교류분석 자아상태이론에 근거한 직업유형의 분포차원은 어떠한가? 본 연구는 전문가평정법을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4단계의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첫째, 문헌연구를 통해 전문가평정 연구방법과 직업목록 초안을 구상하였다. 둘째, 6인으로 구성된 전문가협의회를 통해 직업목록 작성, 전문가 패널 선정, 설문 횟수와 설문지 구성에 대해 논의하고 결정하였다. 셋째, 12명의 전문가 패널에게 3차에 걸쳐 총 64개의 직업분류에 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넷째, SPSS21과 EXCEL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료를 통계적으로 분석하고 64개 직업의 자아상태유형 프로파일을 오각형 모형으로 통해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어진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64개 직업들의 5가지 자아상태의 평균은 각각 CP 2.59, NP 3.01, A 4.19, FC 2.9, AC 2.49 이고, 전체 평균은 3.04이다. A의 자아상태만이 평균 이상이고, 나머지 자아상태들은 평균에 미치지 못한 수치를 나타내는데, 이는 대부분 직무수행에 A 기능이 강하게 요구된다는 점으로 해석된다. 둘째, T점수 60 이상을 기준으로 CP가 강하게 기능하는 직업군은 판검사, 경찰, 군인 등 4개, NP는 교사, 영양사, 상담사 등 15개, A는 세무사, 은행원, 의사 등 39개, FC는 미술가, 음악인, 작가 등 12개, AC는 비서, 운전사, 판매원 3개로 자아상태에 따른 직업의 군집화가 확인되었다. 그리고 CP 직업군 4개, NP 4개, FC 2개, AC 1개, 총 11개 직업들이 A 직업군과 중복되어 나타났고, 주방장은 NP와 FC 기능이 모두 강한 직업군으로 중복되어 확인되었다. 셋째, A 자아상태에 따른 직업의 분포는 메이크업아티스트가 2.92로 가장 낮았고, 24개 직업이 평균 3～4 영역에, 39개 직업이 4～5 영역에 분포되었는데, 이는 대부분의 직무수행에 A의 기능이 강하게 작용한다는 직업적 고정관념을 반영한 결과로 해석된다. 그리고 CP, NP, FC, AC 자아상태의 분포를 나타낸 사분면 그래프에서 FC가 높은 미술가, 음악인, 무용가는 반대편에서 AC가 낮은 안쪽 영역에서 확인되며, 4사분면에서 NP와 AC가 모두 높은 비서, 간호사, 승무원, 치위생사는 2사분면에서 CP와 FC가 모두 낮은 안쪽 영역에 분포되어 있다. 이 자아상태에 따른 직업의 분포차원에서 FC와 AC 사이의 부적상관을, CP와 FC 그리고 NP와 AC 사이의 부적상관을 해석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진로상담과 TA 심리치료이론을 통합하여 심층적이고 전 생애적인 접근으로 64개 직업목록의 직업별 자아상태유형의 오각형 프로파일들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교류분석 자아상태이론에 근거한 직업의 군집화와 분포차원을 흥미, 직업지위, 성역할에 근거한 직업적 고정관념이라는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하였고, 또한 이 시대와 문화에 따른 전문가들의 직업적 고정관념의 변화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더 큰 상담 효과를 도모하고 풍성한 연구자원을 생성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향후 각 직업군의 재직자조사법과 판별분석법과 같은 통계적 분석법을 병행하여 더 광범위한 직업의 자아상태유형 프로파일 분석 연구를 보완？검증하고, 또한 이를 활용한 TA 진로활동과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후속연구가 기대된다.
본 연구는 교류분석 심리치료이론과 진로상담의 통합적 시도로써 교류분석 자아상태이론에 근거하여 각 직업유형의 프로파일을 분석하고, 나아가 이 프로파일에서 확인된 자아상태 에너지의 강도와 빈도에 따라 직업들을 군집화하고, 그리고 각 자아상태에 따라 직업들의 분포차원을 탐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목적을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교류분석 자아상태이론에 근거한 직업유형의 프로파일은 어떠한가? 둘째, 교류분석 자아상태이론에 근거한 직업유형의 군집화는 어떠한가? 셋째, 교류분석 자아상태이론에 근거한 직업유형의 분포차원은 어떠한가? 본 연구는 전문가평정법을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4단계의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첫째, 문헌연구를 통해 전문가평정 연구방법과 직업목록 초안을 구상하였다. 둘째, 6인으로 구성된 전문가협의회를 통해 직업목록 작성, 전문가 패널 선정, 설문 횟수와 설문지 구성에 대해 논의하고 결정하였다. 셋째, 12명의 전문가 패널에게 3차에 걸쳐 총 64개의 직업분류에 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넷째, SPSS21과 EXCEL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료를 통계적으로 분석하고 64개 직업의 자아상태유형 프로파일을 오각형 모형으로 통해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어진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64개 직업들의 5가지 자아상태의 평균은 각각 CP 2.59, NP 3.01, A 4.19, FC 2.9, AC 2.49 이고, 전체 평균은 3.04이다. A의 자아상태만이 평균 이상이고, 나머지 자아상태들은 평균에 미치지 못한 수치를 나타내는데, 이는 대부분 직무수행에 A 기능이 강하게 요구된다는 점으로 해석된다. 둘째, T점수 60 이상을 기준으로 CP가 강하게 기능하는 직업군은 판검사, 경찰, 군인 등 4개, NP는 교사, 영양사, 상담사 등 15개, A는 세무사, 은행원, 의사 등 39개, FC는 미술가, 음악인, 작가 등 12개, AC는 비서, 운전사, 판매원 3개로 자아상태에 따른 직업의 군집화가 확인되었다. 그리고 CP 직업군 4개, NP 4개, FC 2개, AC 1개, 총 11개 직업들이 A 직업군과 중복되어 나타났고, 주방장은 NP와 FC 기능이 모두 강한 직업군으로 중복되어 확인되었다. 셋째, A 자아상태에 따른 직업의 분포는 메이크업아티스트가 2.92로 가장 낮았고, 24개 직업이 평균 3～4 영역에, 39개 직업이 4～5 영역에 분포되었는데, 이는 대부분의 직무수행에 A의 기능이 강하게 작용한다는 직업적 고정관념을 반영한 결과로 해석된다. 그리고 CP, NP, FC, AC 자아상태의 분포를 나타낸 사분면 그래프에서 FC가 높은 미술가, 음악인, 무용가는 반대편에서 AC가 낮은 안쪽 영역에서 확인되며, 4사분면에서 NP와 AC가 모두 높은 비서, 간호사, 승무원, 치위생사는 2사분면에서 CP와 FC가 모두 낮은 안쪽 영역에 분포되어 있다. 이 자아상태에 따른 직업의 분포차원에서 FC와 AC 사이의 부적상관을, CP와 FC 그리고 NP와 AC 사이의 부적상관을 해석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진로상담과 TA 심리치료이론을 통합하여 심층적이고 전 생애적인 접근으로 64개 직업목록의 직업별 자아상태유형의 오각형 프로파일들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교류분석 자아상태이론에 근거한 직업의 군집화와 분포차원을 흥미, 직업지위, 성역할에 근거한 직업적 고정관념이라는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하였고, 또한 이 시대와 문화에 따른 전문가들의 직업적 고정관념의 변화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더 큰 상담 효과를 도모하고 풍성한 연구자원을 생성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향후 각 직업군의 재직자조사법과 판별분석법과 같은 통계적 분석법을 병행하여 더 광범위한 직업의 자아상태유형 프로파일 분석 연구를 보완？검증하고, 또한 이를 활용한 TA 진로활동과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후속연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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