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2009년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에 맞춰 새롭게 바뀐 초등학교 3~4학년 음악 교과서에 제시된 리코더 지도 내용을 비교 분석하여 리코더 지도 내용과 악곡의 경향 및 특징을 살펴보아 리코더 지도 방안 연구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며 나아가 리코더 지도 방법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다음과 같이 연구하였다. 첫째, 각 교과서에 제시된 리코더 지도 내용에 대하여 분석한다. 둘째, 각 교과서에 제시된 리코더 악곡을 연주형태별, 형식별, 지역별로 나누어 분석한다. 셋째, 초등학교에서 리코더를 지도하는 새로운 방향에 대하여 논의한다. 이를 통해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리코더 이해(리코더의 역사, 종류, 구조 등)...
본 연구에서는 2009년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에 맞춰 새롭게 바뀐 초등학교 3~4학년 음악 교과서에 제시된 리코더 지도 내용을 비교 분석하여 리코더 지도 내용과 악곡의 경향 및 특징을 살펴보아 리코더 지도 방안 연구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며 나아가 리코더 지도 방법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다음과 같이 연구하였다. 첫째, 각 교과서에 제시된 리코더 지도 내용에 대하여 분석한다. 둘째, 각 교과서에 제시된 리코더 악곡을 연주형태별, 형식별, 지역별로 나누어 분석한다. 셋째, 초등학교에서 리코더를 지도하는 새로운 방향에 대하여 논의한다. 이를 통해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리코더 이해(리코더의 역사, 종류, 구조 등)내용 분석 결과 교과서는 6종중에서 2종만 이해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그 내용도 많지 않다. 지도서에서는 6종 모두 이해 내용을 다루고 있으나 지도서별 내용 편차가 크다. 둘째, 리코더 연주법(바른 자세, 호흡법, 주법, 운지법 등) 내용 분석 결과 호흡법을 제외하고 모든 교과서와 지도서에서 충실히 다루고 있다. 호흡법을 포함하여 모든 연주법 내용을 다룬 교과서는 ‘두산동아’와 ‘음악과 생활’ 2종이다. 셋째, 교과서에서 제시하고 있는 운지표가 서로 달랐다.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총 3가지 형태를 제시하고 있어 교사와 학생에게 혼동의 우려가 있다. 그리고 운지표에 왼손과 오른손 운지를 구분한 교과서는 2종 뿐이고, 운지 구멍이 열려있는 것인지 닫혀있는 것인지 구분이 잘 되지 않는 교과서도 2종 있다. 넷째, 운지 지도 순서는 6종 교과서 모두 비슷한 순서를 보인다. 문제는 리코더 운지 지도 순서가 독일식에 맞게 되어 있어 바로크식 리코더에서는 운지하기 어려운 ‘파’를 먼저 익히게 되어 있다. 독일식보다 음정이 더 정확한 바로크식에 맞게 리코더 운지 지도 순서가 바뀔 필요가 있다. 운지 범위는 3종 교과서는 ‘서밍’을 필요로 하는 운지가 나오고 나머지 3종은 나오지 않는다. 서밍 주법의 지도 시기는 학년의 통일성이 필요하다. 리듬 지도 순서는 모든 교과서가 쉬운 리듬에서 어려운 리듬 순서로 리듬 지도 순서 체계를 잘 지키고 있다. 다섯째, 지도 시기 및 수업 시수를 분석한 결과 5종의 교과서는 학생들이 리코더 익히는데 효과적이다. 반면 1종의 교과서는 리코더 지도 시수가 적고, 3학년 2학기에 리코더 관련 차시가 1차시도 없어 리코더 지도 차시가 추가될 필요가 있다. 여섯째, 교과서에 제시된 리코더 연주를 위한 악곡을 분석한 결과 교과서별로 다양한 악곡을 수록하고 있으며, 연주 형태도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다. 그러나 악곡의 형식을 살펴보면 원곡이 기악곡인 악곡에 비해 가창곡인 악곡의 비중이 훨씬 많았으며, 악곡의 지역별 분포도 한국과 미국, 유럽 몇 개 나라의 곡들로 한정되어 있다. 따라서 악곡의 다양성을 위해 기악곡의 비중을 높이고, 다양한 지역의 악곡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 이와 같은 결론을 바탕으로 하여 볼 때, 리코더 이해 내용 전반과 연주법 중에 호흡법, 운지표, 운지 지도 순서와 범위에 관련된 내용이 수정․보완되어야 한다. 또한 앞으로 교과서에 다양한 리코더 악곡을 수록하기 위해 본 논문에서 논의한 부분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2009년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에 맞춰 새롭게 바뀐 초등학교 3~4학년 음악 교과서에 제시된 리코더 지도 내용을 비교 분석하여 리코더 지도 내용과 악곡의 경향 및 특징을 살펴보아 리코더 지도 방안 연구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며 나아가 리코더 지도 방법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다음과 같이 연구하였다. 첫째, 각 교과서에 제시된 리코더 지도 내용에 대하여 분석한다. 둘째, 각 교과서에 제시된 리코더 악곡을 연주형태별, 형식별, 지역별로 나누어 분석한다. 셋째, 초등학교에서 리코더를 지도하는 새로운 방향에 대하여 논의한다. 이를 통해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리코더 이해(리코더의 역사, 종류, 구조 등)내용 분석 결과 교과서는 6종중에서 2종만 이해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그 내용도 많지 않다. 지도서에서는 6종 모두 이해 내용을 다루고 있으나 지도서별 내용 편차가 크다. 둘째, 리코더 연주법(바른 자세, 호흡법, 주법, 운지법 등) 내용 분석 결과 호흡법을 제외하고 모든 교과서와 지도서에서 충실히 다루고 있다. 호흡법을 포함하여 모든 연주법 내용을 다룬 교과서는 ‘두산동아’와 ‘음악과 생활’ 2종이다. 셋째, 교과서에서 제시하고 있는 운지표가 서로 달랐다.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총 3가지 형태를 제시하고 있어 교사와 학생에게 혼동의 우려가 있다. 그리고 운지표에 왼손과 오른손 운지를 구분한 교과서는 2종 뿐이고, 운지 구멍이 열려있는 것인지 닫혀있는 것인지 구분이 잘 되지 않는 교과서도 2종 있다. 넷째, 운지 지도 순서는 6종 교과서 모두 비슷한 순서를 보인다. 문제는 리코더 운지 지도 순서가 독일식에 맞게 되어 있어 바로크식 리코더에서는 운지하기 어려운 ‘파’를 먼저 익히게 되어 있다. 독일식보다 음정이 더 정확한 바로크식에 맞게 리코더 운지 지도 순서가 바뀔 필요가 있다. 운지 범위는 3종 교과서는 ‘서밍’을 필요로 하는 운지가 나오고 나머지 3종은 나오지 않는다. 서밍 주법의 지도 시기는 학년의 통일성이 필요하다. 리듬 지도 순서는 모든 교과서가 쉬운 리듬에서 어려운 리듬 순서로 리듬 지도 순서 체계를 잘 지키고 있다. 다섯째, 지도 시기 및 수업 시수를 분석한 결과 5종의 교과서는 학생들이 리코더 익히는데 효과적이다. 반면 1종의 교과서는 리코더 지도 시수가 적고, 3학년 2학기에 리코더 관련 차시가 1차시도 없어 리코더 지도 차시가 추가될 필요가 있다. 여섯째, 교과서에 제시된 리코더 연주를 위한 악곡을 분석한 결과 교과서별로 다양한 악곡을 수록하고 있으며, 연주 형태도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다. 그러나 악곡의 형식을 살펴보면 원곡이 기악곡인 악곡에 비해 가창곡인 악곡의 비중이 훨씬 많았으며, 악곡의 지역별 분포도 한국과 미국, 유럽 몇 개 나라의 곡들로 한정되어 있다. 따라서 악곡의 다양성을 위해 기악곡의 비중을 높이고, 다양한 지역의 악곡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 이와 같은 결론을 바탕으로 하여 볼 때, 리코더 이해 내용 전반과 연주법 중에 호흡법, 운지표, 운지 지도 순서와 범위에 관련된 내용이 수정․보완되어야 한다. 또한 앞으로 교과서에 다양한 리코더 악곡을 수록하기 위해 본 논문에서 논의한 부분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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