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경직형 뇌성마비아동에 대한 수중운동치료가 대상의 보행에 필요한 운동기능(네발기기와 무릎서기, 서기, 걷기와 뛰기 및 달리기)과 균형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함이다. 본 연구는 경직형 뇌성마비로 진단을 받은 아동으로 D시에 위치한 장애인복지관 아동재활센터와 C병원에 내원하는 아동 중 연구에 동의한 아동 총 20명으로 연구를 실시하였다. 실험군 10명, 대조군 10명, 총 20명이었다. 군별 중재는 수중운동치료(실험군)와 신경발달치료(대조군)를 적용하였다. 각 훈련과정은 30분씩 주 2회, 총 6주 동안 진행하였고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운동기능과 균형능력의 변화를 알아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대상의 운동기능(네발기기와 무릎서기, 서기, 걷기와 뛰기 및 달리기)을 확인하기 위하여 GMFM-88을 사용하였고, 균형능력은 K-PBS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자료처리는 ...
본 연구는 경직형 뇌성마비아동에 대한 수중운동치료가 대상의 보행에 필요한 운동기능(네발기기와 무릎서기, 서기, 걷기와 뛰기 및 달리기)과 균형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함이다. 본 연구는 경직형 뇌성마비로 진단을 받은 아동으로 D시에 위치한 장애인복지관 아동재활센터와 C병원에 내원하는 아동 중 연구에 동의한 아동 총 20명으로 연구를 실시하였다. 실험군 10명, 대조군 10명, 총 20명이었다. 군별 중재는 수중운동치료(실험군)와 신경발달치료(대조군)를 적용하였다. 각 훈련과정은 30분씩 주 2회, 총 6주 동안 진행하였고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운동기능과 균형능력의 변화를 알아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대상의 운동기능(네발기기와 무릎서기, 서기, 걷기와 뛰기 및 달리기)을 확인하기 위하여 GMFM-88을 사용하였고, 균형능력은 K-PBS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Ver.20.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카이제곱검정(Chi-square test)과 독립표본 t검정을 통해 두 집단의 동질성 검정을 하였다. 집단 내 중재 방법에 따른 종속변수의 전후 비교를 위하여 Wilcoxon signed ranked test를 하였고, 집단 간 중재 방법에 따른 종속변수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Mann-Whitney U test를 하였으며 모든 통계적 유의수준(p)은 .05 이하로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아래와 같다. 첫째, 중재 후 실험군에서 네발기기와 무릎서기, 서기, 걷기와 뛰기 및 달리기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p<.01), 대조군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전후 변화량의 그룹 간 비교에서는 실험군에서 네발기기와 무릎서기, 걷기와 뛰기 및 달리기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p<.05), 서기 항목에서는 그룹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5). 둘째, 실험 후 실험군의 균형능력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p<.01), 대조군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전후 변화량의 그룹 간 비교에서는 실험군에서 균형능력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이상의 결과로 종합해 볼 때 6주간의 수중운동치료가 경직형 뇌성마비아동의 운동기능과 균형능력을 개선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그러므로 경직형 뇌성마비아동에게 수중운동치료의 적용이 운동기능과 균형능력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향후 대상자 수를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여러 유형의 뇌성마비 아동에게 적용하는 수중운동치료의 효과를 규명하는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경직형 뇌성마비아동에 대한 수중운동치료가 대상의 보행에 필요한 운동기능(네발기기와 무릎서기, 서기, 걷기와 뛰기 및 달리기)과 균형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함이다. 본 연구는 경직형 뇌성마비로 진단을 받은 아동으로 D시에 위치한 장애인복지관 아동재활센터와 C병원에 내원하는 아동 중 연구에 동의한 아동 총 20명으로 연구를 실시하였다. 실험군 10명, 대조군 10명, 총 20명이었다. 군별 중재는 수중운동치료(실험군)와 신경발달치료(대조군)를 적용하였다. 각 훈련과정은 30분씩 주 2회, 총 6주 동안 진행하였고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운동기능과 균형능력의 변화를 알아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대상의 운동기능(네발기기와 무릎서기, 서기, 걷기와 뛰기 및 달리기)을 확인하기 위하여 GMFM-88을 사용하였고, 균형능력은 K-PBS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Ver.20.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카이제곱검정(Chi-square test)과 독립표본 t검정을 통해 두 집단의 동질성 검정을 하였다. 집단 내 중재 방법에 따른 종속변수의 전후 비교를 위하여 Wilcoxon signed ranked test를 하였고, 집단 간 중재 방법에 따른 종속변수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Mann-Whitney U test를 하였으며 모든 통계적 유의수준(p)은 .05 이하로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아래와 같다. 첫째, 중재 후 실험군에서 네발기기와 무릎서기, 서기, 걷기와 뛰기 및 달리기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p<.01), 대조군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전후 변화량의 그룹 간 비교에서는 실험군에서 네발기기와 무릎서기, 걷기와 뛰기 및 달리기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p<.05), 서기 항목에서는 그룹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5). 둘째, 실험 후 실험군의 균형능력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p<.01), 대조군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전후 변화량의 그룹 간 비교에서는 실험군에서 균형능력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이상의 결과로 종합해 볼 때 6주간의 수중운동치료가 경직형 뇌성마비아동의 운동기능과 균형능력을 개선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그러므로 경직형 뇌성마비아동에게 수중운동치료의 적용이 운동기능과 균형능력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향후 대상자 수를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여러 유형의 뇌성마비 아동에게 적용하는 수중운동치료의 효과를 규명하는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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