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조기 치료를 받지 못한 경직형 뇌성마비 아동들의 초보 운동 단계로의 발달을 위한 음악 치료의 효과를 사례 분석을 통하여 확인하려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조기 치료를 받지 못한 경직형 뇌성마비 아동 4명을 대상으로, 약 8개월에 걸쳐 매주 2회씩 총 52회기동안 각 회기당 20분씩, 대상 아동별 개별 음악 치료 회기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프로그램은 Gallahue & Ozmun(2006)의 초보 운동 발달 단계와 이윤진(20...
본 연구의 목적은 조기 치료를 받지 못한 경직형 뇌성마비 아동들의 초보 운동 단계로의 발달을 위한 음악 치료의 효과를 사례 분석을 통하여 확인하려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조기 치료를 받지 못한 경직형 뇌성마비 아동 4명을 대상으로, 약 8개월에 걸쳐 매주 2회씩 총 52회기동안 각 회기당 20분씩, 대상 아동별 개별 음악 치료 회기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프로그램은 Gallahue & Ozmun(2006)의 초보 운동 발달 단계와 이윤진(2007)의 경직형 뇌성마비 유아들의 초보 운동 단계 음악 치료 활동의 프로그램을 토대로 하여 1단계(머리와 목의 통제), 2단계(체간의 통제), 3단계(앉기), 4단계(서기)를 목표로 설정하였고, 여기에 ‘초기 관계 형성’ 단계를 포함하여 총 5단계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연구 대상 중 A아동은 1-1단계(머리와 목을 통제)에서 2-1(머리와 가슴을 드는 체간의 통제)단계까지 1단계가 상승한 변화를 보였고, B아동은 3-2단계(스스로 지지하며 앉는)에서 4-1단계(지지해 줄 경우 서 있는 자세를 유지하는)까지 1단계가 상승하였다. C아동은 1-1단계(머리와 목을 통제)에서 3-2단계(스스로 지지하며 앉기)까지 2단계가 상승한 변화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D아동은 1-1단계(머리와 목을 통제)에서 시작하였으나 치료에 자주 참석하지 못하게 되어 1-1단계(머리와 목을 통제)에 그대로 머무르게 되었다.
이를 통하여 경직성 뇌성마비 아동들이 조기 치료를 받지 못하였더라도 음악 치료를 꾸준히 진행하면 초보 운동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특히 증세가 각각 다른 대상 아동들의 긍정적인 방향으로의 변화를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조기 치료를 받지 못한 경직형 뇌성마비 아동들의 초보 운동 단계로의 발달을 위한 음악 치료의 효과를 사례 분석을 통하여 확인하려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조기 치료를 받지 못한 경직형 뇌성마비 아동 4명을 대상으로, 약 8개월에 걸쳐 매주 2회씩 총 52회기동안 각 회기당 20분씩, 대상 아동별 개별 음악 치료 회기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프로그램은 Gallahue & Ozmun(2006)의 초보 운동 발달 단계와 이윤진(2007)의 경직형 뇌성마비 유아들의 초보 운동 단계 음악 치료 활동의 프로그램을 토대로 하여 1단계(머리와 목의 통제), 2단계(체간의 통제), 3단계(앉기), 4단계(서기)를 목표로 설정하였고, 여기에 ‘초기 관계 형성’ 단계를 포함하여 총 5단계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연구 대상 중 A아동은 1-1단계(머리와 목을 통제)에서 2-1(머리와 가슴을 드는 체간의 통제)단계까지 1단계가 상승한 변화를 보였고, B아동은 3-2단계(스스로 지지하며 앉는)에서 4-1단계(지지해 줄 경우 서 있는 자세를 유지하는)까지 1단계가 상승하였다. C아동은 1-1단계(머리와 목을 통제)에서 3-2단계(스스로 지지하며 앉기)까지 2단계가 상승한 변화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D아동은 1-1단계(머리와 목을 통제)에서 시작하였으나 치료에 자주 참석하지 못하게 되어 1-1단계(머리와 목을 통제)에 그대로 머무르게 되었다.
이를 통하여 경직성 뇌성마비 아동들이 조기 치료를 받지 못하였더라도 음악 치료를 꾸준히 진행하면 초보 운동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특히 증세가 각각 다른 대상 아동들의 긍정적인 방향으로의 변화를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This study aims to verify through case study the effect of music therapy on development of elementary movement in cerebral palsy children who has failed early treatment. To that end, on the subject of four cerebral palsy children without receiving early treatment, individual session of music therapy...
This study aims to verify through case study the effect of music therapy on development of elementary movement in cerebral palsy children who has failed early treatment. To that end, on the subject of four cerebral palsy children without receiving early treatment, individual session of music therapy was given for about eight months, two times a week and a total of 52 sessions, 20 minutes per session.
Based on Gallahue & Ozmun’s (2006) elementary movement developments and Lee yoon-jin’s (2007) elementary movement-phase music therapy program for cerebral palsy children, this study program consisted of five levels ? 1st (control of head and neck), 2nd (control of trunk), 3rd (sitting), 4th (standing), and newly-added 5th (initial relationship building).
Through this study, child A showed one-level improvement from 1-1 (control of head and neck) to 2-1 (control of trunk lifting head and chest), while child B improved one level from 3-2 (sitting on one’s own) to 4-1(keep standing by being supported). Child C showed 2-level improvement from 1-1 (control of head and neck) to 3-2 (sitting on his own). Finally, child D, though starting with 1-1 level (control of head and neck), he failed to participate frequently enough in the treatment and remained on the same 1-1 level.
Through this, it was verified that continued music therapy can benefit cerebral palsy children, who have failed early treatment. with their elementary movement development. This study has a particular significance in finding that children on different severity levels all showed change in positive direction.
This study aims to verify through case study the effect of music therapy on development of elementary movement in cerebral palsy children who has failed early treatment. To that end, on the subject of four cerebral palsy children without receiving early treatment, individual session of music therapy was given for about eight months, two times a week and a total of 52 sessions, 20 minutes per session.
Based on Gallahue & Ozmun’s (2006) elementary movement developments and Lee yoon-jin’s (2007) elementary movement-phase music therapy program for cerebral palsy children, this study program consisted of five levels ? 1st (control of head and neck), 2nd (control of trunk), 3rd (sitting), 4th (standing), and newly-added 5th (initial relationship building).
Through this study, child A showed one-level improvement from 1-1 (control of head and neck) to 2-1 (control of trunk lifting head and chest), while child B improved one level from 3-2 (sitting on one’s own) to 4-1(keep standing by being supported). Child C showed 2-level improvement from 1-1 (control of head and neck) to 3-2 (sitting on his own). Finally, child D, though starting with 1-1 level (control of head and neck), he failed to participate frequently enough in the treatment and remained on the same 1-1 level.
Through this, it was verified that continued music therapy can benefit cerebral palsy children, who have failed early treatment. with their elementary movement development. This study has a particular significance in finding that children on different severity levels all showed change in positive dir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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