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고등학생의 간식을 통한 지방 섭취와 생활 스트레스와의 상관성 연구 A Study on Relationships Between Fat Intakes From Snacks and Life Stress of High School Students in Gyeonggi Area원문보기
스트레스는 어느 한 개체가 직면하는 문제들에 대해 스스로 해결할 수 없을 때 발생하는 일종의 불안 또는 불쾌한 신체적 감정 반응으로, 각 생애주기마다 그 주제만 다를 뿐 일생 동안 지속적으로 나타나게 된다. 특히 청소년기는 다양한 정서들이 급격하게 발달되는 시기이므로 감정적으로 매우 예민한 상태라고 할 수 있으며, 입시 위주의 교육과 이로 인한 과도한 경쟁, 부모님과의 갈등, 교우관계 등 여러 요인으로부터 강도 높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스트레스는 식행동의 전반적인 측면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로 인한 바람직하지 않은 영양 섭취는 영양불량을 유발하여 건강한 성장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본 연구는 경기도 소재 인문계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4년 7월부터 10월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최종 회수된 설문지 700부(남학생 350명, 여학생 350명)를 조사자료로 이용하였다. 설문은 자가기록식 조사방법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설문지는 연구 대상자의 일반사항, 식행동, 간식 섭취 실태, 생활 스트레스로 구성되었다. 수집된 자료들은 ...
스트레스는 어느 한 개체가 직면하는 문제들에 대해 스스로 해결할 수 없을 때 발생하는 일종의 불안 또는 불쾌한 신체적 감정 반응으로, 각 생애주기마다 그 주제만 다를 뿐 일생 동안 지속적으로 나타나게 된다. 특히 청소년기는 다양한 정서들이 급격하게 발달되는 시기이므로 감정적으로 매우 예민한 상태라고 할 수 있으며, 입시 위주의 교육과 이로 인한 과도한 경쟁, 부모님과의 갈등, 교우관계 등 여러 요인으로부터 강도 높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스트레스는 식행동의 전반적인 측면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로 인한 바람직하지 않은 영양 섭취는 영양불량을 유발하여 건강한 성장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본 연구는 경기도 소재 인문계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4년 7월부터 10월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최종 회수된 설문지 700부(남학생 350명, 여학생 350명)를 조사자료로 이용하였다. 설문은 자가기록식 조사방법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설문지는 연구 대상자의 일반사항, 식행동, 간식 섭취 실태, 생활 스트레스로 구성되었다. 수집된 자료들은 SPSS statistics 18.0 program을 이용하여 통계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평균 나이는 16.6세이며, 평균 신장은 남학생 174.1cm, 여학생 160.1cm이고 평균 체중은 남학생 66.3kg, 여학생 53.2kg이었다. BMI는 남학생 21.8kg/m2, 여학생 20.5kg/m2로 정상 범위에 속하였다. 건강 관련 인자 중 주 평균 운동 횟수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며(p<.01), 주관적 스트레스 인지도에서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남녀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1). 또한 하루 평균 부모와의 대화시간은 ‘30분 이상’에 응답한 비율이 남학생보다 여학생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1). 평상시 식행동 조사 결과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식사에 소요되는 시간이 빠른 것으로 나타났고(p<.001),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한 끼 식사 시 섭취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p<.01). 한편, 스트레스 시 식행동에서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식사량 변화가 더 크게 나타났으며(p<.001), 식사의 속도에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더 빠른 속도로 나타나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1). 간식습관에서 간식을 섭취하는 횟수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더 빈번한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p<.01), 간식을 섭취하는 이유로 ‘배가 고파서’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간식은 ‘과자류’가 가장 많았으며, 간식 선택의 기준은 ‘맛’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간식 섭취 실태 조사 결과, 간식의 월 섭취빈도는 3.67회로 나타났고 성별에 따라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섭취빈도가 높게 나타났으나 두 군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간식을 통한 월 지방 섭취량은 1493.10g으로, 성별에 따라 남학생의 섭취량이 여학생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1). 생활 스트레스 평균 점수는 2.51점이었으며, 성별에 따라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생활 스트레스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1). 건강 관련 인자 중 흡연(r=.101, p<.01), 주관적 스트레스 인지도(r=.421, p<.001)와 생활 스트레스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반면, 주 평균 운동 횟수(r=-.159, p<.001), 수면시간(r=-.094, p<.05), 부모와의 대화시간(r=-.119, p<.01)과 생활 스트레스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한편, 식행동에서 스트레스 시 식사 섭취량 변화(r=.125, p<.01)와 생활 스트레스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반면, 외식 빈도(r=-.087, p<.05)와 생활 스트레스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전체 대상자의 생활 스트레스 강도에 따른 간식의 월 지방 섭취량은 ‘고스트레스군’이 1530.01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성별에 따라 남학생의 생활 스트레스 강도에 따른 간식의 월 지방 섭취량은 ‘고스트레스군’이 1827.81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여학생의 생활 스트레스 강도에 따른 간식의 월 지방 섭취량은 ‘저스트레스군’이 1406.72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고등학생의 식행동과 건강 관련 인자 및 생활 스트레스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성별에 따라 남학생의 경우 생활 스트레스가 증가할수록 간식을 통한 지방 섭취량이 높은 경향을 보인 반면 여학생의 경우 생활 스트레스가 증가할수록 간식을 통한 지방 섭취량이 낮은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청소년들의 건전한 식행동과 영양적인 측면을 고려한 올바른 간식 섭취를 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영양교육이 요구되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스트레스는 어느 한 개체가 직면하는 문제들에 대해 스스로 해결할 수 없을 때 발생하는 일종의 불안 또는 불쾌한 신체적 감정 반응으로, 각 생애주기마다 그 주제만 다를 뿐 일생 동안 지속적으로 나타나게 된다. 특히 청소년기는 다양한 정서들이 급격하게 발달되는 시기이므로 감정적으로 매우 예민한 상태라고 할 수 있으며, 입시 위주의 교육과 이로 인한 과도한 경쟁, 부모님과의 갈등, 교우관계 등 여러 요인으로부터 강도 높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스트레스는 식행동의 전반적인 측면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로 인한 바람직하지 않은 영양 섭취는 영양불량을 유발하여 건강한 성장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본 연구는 경기도 소재 인문계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4년 7월부터 10월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최종 회수된 설문지 700부(남학생 350명, 여학생 350명)를 조사자료로 이용하였다. 설문은 자가기록식 조사방법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설문지는 연구 대상자의 일반사항, 식행동, 간식 섭취 실태, 생활 스트레스로 구성되었다. 수집된 자료들은 SPSS statistics 18.0 program을 이용하여 통계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평균 나이는 16.6세이며, 평균 신장은 남학생 174.1cm, 여학생 160.1cm이고 평균 체중은 남학생 66.3kg, 여학생 53.2kg이었다. BMI는 남학생 21.8kg/m2, 여학생 20.5kg/m2로 정상 범위에 속하였다. 건강 관련 인자 중 주 평균 운동 횟수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며(p<.01), 주관적 스트레스 인지도에서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남녀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1). 또한 하루 평균 부모와의 대화시간은 ‘30분 이상’에 응답한 비율이 남학생보다 여학생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1). 평상시 식행동 조사 결과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식사에 소요되는 시간이 빠른 것으로 나타났고(p<.001),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한 끼 식사 시 섭취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p<.01). 한편, 스트레스 시 식행동에서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식사량 변화가 더 크게 나타났으며(p<.001), 식사의 속도에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더 빠른 속도로 나타나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1). 간식습관에서 간식을 섭취하는 횟수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더 빈번한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p<.01), 간식을 섭취하는 이유로 ‘배가 고파서’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간식은 ‘과자류’가 가장 많았으며, 간식 선택의 기준은 ‘맛’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간식 섭취 실태 조사 결과, 간식의 월 섭취빈도는 3.67회로 나타났고 성별에 따라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섭취빈도가 높게 나타났으나 두 군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간식을 통한 월 지방 섭취량은 1493.10g으로, 성별에 따라 남학생의 섭취량이 여학생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1). 생활 스트레스 평균 점수는 2.51점이었으며, 성별에 따라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생활 스트레스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1). 건강 관련 인자 중 흡연(r=.101, p<.01), 주관적 스트레스 인지도(r=.421, p<.001)와 생활 스트레스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반면, 주 평균 운동 횟수(r=-.159, p<.001), 수면시간(r=-.094, p<.05), 부모와의 대화시간(r=-.119, p<.01)과 생활 스트레스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한편, 식행동에서 스트레스 시 식사 섭취량 변화(r=.125, p<.01)와 생활 스트레스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반면, 외식 빈도(r=-.087, p<.05)와 생활 스트레스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전체 대상자의 생활 스트레스 강도에 따른 간식의 월 지방 섭취량은 ‘고스트레스군’이 1530.01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성별에 따라 남학생의 생활 스트레스 강도에 따른 간식의 월 지방 섭취량은 ‘고스트레스군’이 1827.81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여학생의 생활 스트레스 강도에 따른 간식의 월 지방 섭취량은 ‘저스트레스군’이 1406.72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고등학생의 식행동과 건강 관련 인자 및 생활 스트레스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성별에 따라 남학생의 경우 생활 스트레스가 증가할수록 간식을 통한 지방 섭취량이 높은 경향을 보인 반면 여학생의 경우 생활 스트레스가 증가할수록 간식을 통한 지방 섭취량이 낮은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청소년들의 건전한 식행동과 영양적인 측면을 고려한 올바른 간식 섭취를 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영양교육이 요구되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Stress is a kind of anxiety or unpleasant emotional responses that occur when you can not solve yourself about the faced problems, and it is continuously occurred during a lifetime. Especially, adolescents become very sensitive because various emotions are developed rapidly and are subjected to inte...
Stress is a kind of anxiety or unpleasant emotional responses that occur when you can not solve yourself about the faced problems, and it is continuously occurred during a lifetime. Especially, adolescents become very sensitive because various emotions are developed rapidly and are subjected to intense stress from several factors including excessive competition resulting from entrance examination centered education, conflicts with parents and peer relationships. Stress shows a very close relationship with overall aspects of dietary behaviors, and undesirable nutritional intake due to stress of adolescents can negatively affect the healthy growth and development by inducing malnutrition. This study was performed in high school students in Gyeonggi-do from July and October, 2014, and then the final 700 copies(350 males and 350 females) collected were used as data in this study. The survey was conducted using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which was made of general characteristics, dietary behaviors, the state of snacks intake and life stress of the subjects.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statistics 18.0 program. The average age of the subjects was 16.6 years, the average height was 174.1cm in male students and 160.1cm in female students, and the average body weight was 66.3kg in males and 53.2kg in females. The average BMI was 21.8kg/m2 in male students and 20.5kg/m2 in female students, and both were in the normal range. Among health-related life style, the average number of weekly exercise was significantly higher in males than in females(p<.01), and perceived stress was significantly higher in females than males, showing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males and females(p<.001). Also, the daily average conversation time with parents was the highest at ‘more than 30 minutes’ and this response was significantly higher in females than males(p<.001). The results for usual dietary behaviors showed that speed of eating meal was significantly faster in males than females(p<.001), and amount of meal intake was significantly higher in males than females(p<.01). Meanwhile, the results for dietary behaviors under stress showed that changes in amount of meal intake was significantly higher in females than males(p<.001), speed of eating meal was significantly faster in males than females(p<.001). Among snack habits, the frequency of snack intake was significantly higher in females than males(p<.01), and reason of snack intake was the highest at ‘hunger’. Preferred snack was the highest at ‘confectionery’, and standard point of snack section was the highest at ‘taste’. The results for snacks consumption pattern showed that the monthly consumption frequency of snacks of subjects was 3.67times, and for gender difference, the consumption frequency was higher in males than female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two groups. The monthly fat intake from snacks of subjects was 1493.10g, and for gender difference, the fat intake was significantly higher in males than females(p<.01). The average life stress score was 2.51, and the score was significantly higher in females than in males(p<.01). For health-related life styles, the smoking(r=.101, p<.01) and perceived stress (r=.421, p<.001) had significantly positive correlations with life stress, while the number of exercise(r=-.159, p<.001), sleeping(r=-.094, p<.05), and the conversation time with parents(r=-.119, p<.01) had significantly negative correlations with life stress. Meanwhile, for dietary behaviors, the changes in meal intake under stress(r=.125, p<.01) had a significantly positive correlations with life stress, while the frequency of eating-out(r=-.087, p<.05) had a significantly negative correlations with life stress. The monthly fat intake from snacks by the life stress levels of the subjects was the highest in ‘high level group’ as 1530.01g. For gender difference, the monthly fat intake from snacks by the life stress levels of males was the highest in ‘high level group’ as 1827.81g, while females was highest in ‘low level group’ as 1406.72g. Combining these results, the high school students’ dietary behaviors and health-related life style had significantly correlations with life stress, and the monthly fat intake from snacks of males was higher as the life stress increased, while the monthly fat intake from snacks of females was lower as the life stress increased. Thus, it is necessary to provide continuous nutrition education for desirable dietary behaviors and proper snack intake considering nutritional aspects, and to develop various programs for the stress relief of adolescents.
Stress is a kind of anxiety or unpleasant emotional responses that occur when you can not solve yourself about the faced problems, and it is continuously occurred during a lifetime. Especially, adolescents become very sensitive because various emotions are developed rapidly and are subjected to intense stress from several factors including excessive competition resulting from entrance examination centered education, conflicts with parents and peer relationships. Stress shows a very close relationship with overall aspects of dietary behaviors, and undesirable nutritional intake due to stress of adolescents can negatively affect the healthy growth and development by inducing malnutrition. This study was performed in high school students in Gyeonggi-do from July and October, 2014, and then the final 700 copies(350 males and 350 females) collected were used as data in this study. The survey was conducted using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which was made of general characteristics, dietary behaviors, the state of snacks intake and life stress of the subjects.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statistics 18.0 program. The average age of the subjects was 16.6 years, the average height was 174.1cm in male students and 160.1cm in female students, and the average body weight was 66.3kg in males and 53.2kg in females. The average BMI was 21.8kg/m2 in male students and 20.5kg/m2 in female students, and both were in the normal range. Among health-related life style, the average number of weekly exercise was significantly higher in males than in females(p<.01), and perceived stress was significantly higher in females than males, showing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males and females(p<.001). Also, the daily average conversation time with parents was the highest at ‘more than 30 minutes’ and this response was significantly higher in females than males(p<.001). The results for usual dietary behaviors showed that speed of eating meal was significantly faster in males than females(p<.001), and amount of meal intake was significantly higher in males than females(p<.01). Meanwhile, the results for dietary behaviors under stress showed that changes in amount of meal intake was significantly higher in females than males(p<.001), speed of eating meal was significantly faster in males than females(p<.001). Among snack habits, the frequency of snack intake was significantly higher in females than males(p<.01), and reason of snack intake was the highest at ‘hunger’. Preferred snack was the highest at ‘confectionery’, and standard point of snack section was the highest at ‘taste’. The results for snacks consumption pattern showed that the monthly consumption frequency of snacks of subjects was 3.67times, and for gender difference, the consumption frequency was higher in males than female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two groups. The monthly fat intake from snacks of subjects was 1493.10g, and for gender difference, the fat intake was significantly higher in males than females(p<.01). The average life stress score was 2.51, and the score was significantly higher in females than in males(p<.01). For health-related life styles, the smoking(r=.101, p<.01) and perceived stress (r=.421, p<.001) had significantly positive correlations with life stress, while the number of exercise(r=-.159, p<.001), sleeping(r=-.094, p<.05), and the conversation time with parents(r=-.119, p<.01) had significantly negative correlations with life stress. Meanwhile, for dietary behaviors, the changes in meal intake under stress(r=.125, p<.01) had a significantly positive correlations with life stress, while the frequency of eating-out(r=-.087, p<.05) had a significantly negative correlations with life stress. The monthly fat intake from snacks by the life stress levels of the subjects was the highest in ‘high level group’ as 1530.01g. For gender difference, the monthly fat intake from snacks by the life stress levels of males was the highest in ‘high level group’ as 1827.81g, while females was highest in ‘low level group’ as 1406.72g. Combining these results, the high school students’ dietary behaviors and health-related life style had significantly correlations with life stress, and the monthly fat intake from snacks of males was higher as the life stress increased, while the monthly fat intake from snacks of females was lower as the life stress increased. Thus, it is necessary to provide continuous nutrition education for desirable dietary behaviors and proper snack intake considering nutritional aspects, and to develop various programs for the stress relief of adolesc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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